[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이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한진해운에 600억원을 빌려주기로 한 데 대해 “절대 금액이 많지 않고 담보의 가치도 충분해 실 부담은 거의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7일 KB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하역비 지원은 한진해운 선박에 고립된 화물을 수송하는 것에 초점에 맞춰져 있다”며 “화물하역이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이 추가 지원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롱비치 터미널 지분과 매출채권을 담보한 것에 대해선 담보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며 대여금이 공익채권으로 분류될 가능성도 있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117930]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그룹이 전날 한진해운에 긴급 자금수혈에 나선다고 밝힌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2.23% 오른 156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한진해운 주식은 거래량 3942만5203주, 거래대금 586억원으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와 대웅제약[069620]의 하반기 실적에 대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흥국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양호한 순이익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승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올해 3분기에 국내 공장 가동률 하락과 원화 가치 상승으로 부진한 영업실적을 내겠지만 중국시장 판매 호조와 지분법 이익 증가로 양호한 순이익을 올릴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한 1조4000억원으로 전망하지만 순이익은 24.9% 증가한 1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1조6000억원, 순이익은 14.9% 늘어난 1조7000억원으로 각각 예상된다”면서 “현대차의 해외판매량은 전반적으로 3분기와 4분기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할 것이고 신흥국 중심으로 가동률과 환율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SK증권은 대웅제약이 올해 하반기에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 4.6%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KJtimes=장우호 기자]9회 연속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좌청용-우재성'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시리아의 ‘침대축구’를 당해내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 6일 말레이시아 세렘방 투안쿠 압둘라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A조 최약체로 평가되는 시리아전에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본선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전ㆍ후반 90분 내내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해 석현준과 손흥민의 공백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 한국은 컨디션이 좋은 이청용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이청용은 중앙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패스 연결을 시도했다. 또 직접 문전까지 패스 연결을 시도하며 시리아 수비를 괴롭혔다. 하지만 오른쪽 측면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고, 전반 중반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로 이어지고 말았다. 슈틸리케호는 황희찬과 권창훈을 투입하며 체력 부담이 큰 선수들을 교체했지만 시리아가 후반 중반 이후 철저한 수비 축구를 펼치면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방에서 휘저어주고 세트피
[KJtimes=김봄내 기자]“충성고객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삼성전자가 '폭발 논란‘을 일으킨 갤럭시노트7의 전량 리콜을 결정하는 데는 이 같은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한몫했다는 전언이다. 당장의 이익 때문에 리콜을 주저하다가는 오히려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려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는 바꿔보면 이번 전량 리콜 조치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리콜 조치가 발표된 이후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주식 매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풀이된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이번 리콜 결단은 과연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하게 쌓을 수 있는 기회일까.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폭발 문제가 가시화되면서 연일 삼성전자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들이 리콜 발표 이후 다시 매수 행령에 나서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단기적으로는 리콜에 따른 큰 손실을 보면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같은 조치가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충성고객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판단이 큰 몫을 차지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리콜이 발표된 이후 2일 동안
5년 전 승부조작에 가담해 프로야구에서 영구제명된 박현준(30ㆍ전 LG트윈스)이 과오에 대한 심경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박현준은 5일 SNS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많이 반성했고, 이제는 남들 사는 것처럼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현준은 2011년 팀 후배 김성현의 소개로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가 2012년 이 사실이 드러나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영구제명됐다. '제2의 임창용'이라는 기대를 받았던 그는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프로야구 선수 인생을 마감했다. 그는 "사는 게 아니었다. 매일 술만 마시고 죽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허송세월하다 입대했고, 전역 후 무엇을 하며 살지 고민했다"며 견디기 힘들었던 당시 고충을 떠올렸다. KBO가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대만프로야구리그와 맺은 협정 때문에 해당 국가들에서도 야구선수 생활이 불가능하다. 다만 도미니카공화국프로야구리그에서 활동하는 건 가능해 지난해 에스트랄레스 오리엔탈레스라는 구단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박현준은 "다시 야구장에 설 수도 없고, 서서도 안 되는 사람이지만 딱 한 번만 유니폼을 입고 던져보고 싶었다. 팀 소속으로 훈련하니 꿈만 같았다. (레다메스) 리즈의 팀이었고,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 6일 수원디지털시티에서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앞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맺은 경기도 포천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쌀, 고추장, 된장 등을 포함해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의 전국 22개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총 50여종이 판매됐다. 삼성은 지난 8월 2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비롯해 16개 계열사의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99개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계열사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추석 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비상 상활실 운영과 모의훈련 실시 등 특별소통대책을 수립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연휴 전날인 13일 오후부터 이동통신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들의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에 영향이 없도록 트래픽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시스템 용량 증설 및 이동기지국 배치를 마쳤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ㆍ국도ㆍ공원묘지 등에서는 평시 대비 300% 이상 이동통신 트래픽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공원묘지, 국도, 고속도로 순으로 이동통신 트래픽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총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시도 건수는 평시 대비 8% 이상, 데이터 사용량은 13%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T맵 서비스 개방에 따라 이번 연휴기간 사용량이 평시 대비 8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T맵 점검도 마쳤다. 전용 서버 용량을 증설하고 사전 테스트를 완료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5일 오전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을 긴급체포했다. 이희진은 투자자들에게 허위 주식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시세보다 2배 비싸게 팔아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희진은 증권전문방송 등에 출연해 자신을 주식으로만 100억 원대 자산을 일군 주식 전문가,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리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이 씨는 2014년 서울 강남구에 투자자문사인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금융감독원은 피해자들의 진정을 접수하고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지난 8월 17일 이씨에 대한 검찰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검찰은 같은달 23일 M사와 이씨의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조사가 시작되자 이 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던 회사의 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가수 주현미가 가수 데뷔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현미는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1985년에 ‘비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해 햇수로 노래한 지 32년째”라며 “아침에 라이브로 노래하는 건 색다른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현미는 1981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장려상을 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약대에 밴드가 있는데 보컬로 참여를 했다. 1학년 때 학점이 모자라서 유급을 했다. 학습하는 데서 많은 혼란이 있어서 1년 동안 공부를 안했다”며 “학점 때문에 계절학기를 듣고 내려오는데 실험실에서 음악소리가 나기에 호기심에 가봤더니 선후배들이 강변가요제에 출전하겠다고 연습을 하고 있었다.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따라했더니 선배님께서 같이 출전해보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약대 공부가 쉽진 않아서 추억으로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고시 준비를 한 후 약국 개업을 했다”며 “경험이 있어야 경영을 하는 건데 약국이 잘 안됐다”고 약사를 하다 가수로 전향한 과정을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글로비스[086280]가 올해 3분기 수익성 개선과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 지난해보다 각각 5.5%, 10.7% 늘어난 1조5482억원과 7730억원을 제시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9699억원과 19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8.6% 증가해 영업이익률 4.9%를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물류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미주와 유럽법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반조립제품(CKD) 수출은 기아차 멕시코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수혜폭이 커질 것”이라면서 “또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의돼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변화도 불가피한 상황이며 현대글로비스의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라티시마 터치(Lattissima Touch)’의 새로운 컬러 2종을 출시한다. 라티시마 터치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도록 원 터치 시스템을 적용한 머신으로, 지난해 7월 첫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티시마 터치 2종 ‘글램 화이트(Glam White)’와 ‘팔라듐 실버(Palladium Silver)’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글램 화이트는 공간을 밝혀주는 깨끗한 느낌이 특히 신혼집 인테리어에 안성 맞춤이며, 메탈릭한 바디의 팔라듐 실버는 머신이 설치된 공간에 모던함을 더해주는 포인트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지난해 7월 처음 출시된 라티시마 터치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 터치 시스템을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한 터치 한 번으로 기본적인 에스프레소(40ml)와 룽고(110ml)는 물론, 리스트레토(25ml)까지 자동으로 커피 양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15초의 빠른 예열 시간과 19바(bar)의 높은 압력으로 인해 보다 완벽한 커피를 추
[KJtimes=김승훈 기자]기업은행[024110]과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KB투자증권은 기업은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는 이 은행이 순이자마진과 대출증가율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는 데다 업종 내 최고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은 은행업종지수를 8.7%포인트 하회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며 “하지만 하반기에는 대기업 여신 비율이 적어 대규모 충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작고 통상임금과 관련한 일회성 추가 비용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은 4.2%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이고 2017년과 2018년에는 5.0%와 5.9%로 더욱 상승한다”면서 “지분증권으로 보유하고 있는 KTG 주식 951만주를 매각하면 배당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화테크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따뜻한 색감의 ‘베이직 머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머그는 ‘베이직 머그 레드’와 ‘베이직 머그 브라운’ 총 2가지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 머그 레드’는 고혹적인 레드 컬러로 실내 공간에 활력을 더하고, ‘베이직 머그 브라운’의 따뜻한 초콜릿 색상은 포근한 가을 감성을 담았다. 공차 베이직 머그는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은 집이나 회사 등 장소와 분위기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머그 표면에 음각으로 은은하게 공차 로고를 표현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두께감 있는 세라믹 소재로 보온성이 우수하며 장시간 따뜻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만원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베이직 머그 2종은 가을 정취를 담은 온화한 색감으로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차를 담아 마시기 제격이다”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에게 실용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오랜 폭염 후 찾아온 선선한 날씨에 가을 디저트를 찾는 손길이 분주하다. 가을은 선선한 날씨에 무더운 여름철 뚝 떨어졌던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 낮아진 기온 탓에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며 허기를 금방 느끼기 때문에 디저트가 더욱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생각나는 부드러운 차 한 잔. 향긋한 차에 디저트를 곁들이면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밀크티는 쌉쌀한 홍차에 고소한 우유를 섞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음료다. 17세기 영국 귀족의 차(茶) 문화에서 시작된 밀크티는 티푸드•티파티 등의 차(茶) 문화가 발달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음료로 자리잡았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홍차화원’은 세계적 홍차 생산지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리고 우유를 더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로얄밀크티 제품이다. 진한 홍차에 우유 고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어우러져 간편한 방법으로 밀크티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벚꽃향 제품은 입 안과 코 끝에 퍼지는 꽃 향기로 상쾌한 기분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 고급스러운 맛과 더불어 패키지에도 고풍스러운 서체로 제품 이름
[KJtimes=유병철 기자]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팬톤이 발표한 2016년 FW 시즌 트렌드 컬러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이크업 컬렉션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을 출시한다. 리엔케이는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스스로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들의 모습을 ‘Daily Motion(데일리 모션)’이라는 테마로 정의, 그런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빛나게 해 줄 컬러를 셀슈어 벨벳 립스틱에 담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신제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돼 과하게 드러나지 않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을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완성시켜 준다. 로즈우드 컬러는 톤다운된 코랄 컬러로 차분한 이미지의 우아한 여성룩을, 레드 라이크는 브라운톤의 딥 레드컬러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리엔케이의 신제품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 2종은 백화점 매장 및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