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고객과 함께 키워 나가는성장형 AI서비스인 ‘A. (에이닷)’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16일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개한다. ‘A.’은 ‘따뜻한 기술’로 고객의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T의 ‘AI 서비스 컴퍼니’를 향한 지향점을 담고 있다. ‘A.’은 고객의 한정된 시간이 더 소중한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계되었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마주하는 번거로운 행동을 대신 처리해주고, 좋아할 만한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재생해준다. 예를 들어, 향후 OTT 서비스에서 무엇을 볼지 고민될 때, 취향에 맞는 노래나 팟캐스트를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을 때, 캘린더에 내 일정을 등록하고 수시로 확인이 필요할 때, 내 이동전화 요금제/부가서비스/멤버십 혜택을 확인하고 싶은 때 등다양한 일상의 일들을 ‘A.’이 쉽게 처리해 줄 수 있다. 그리고 ‘A.’은 고도의 자연어 처리 및 감정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A.’에 적용된 핵심 AI 기술은 거대언어모델
-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 美 캘리포니아 및 오레곤 주, 한국, 캐나다에서 판매 - 20분 내에 배터리의 80%까지 급속 충전 시스템 갖춘 최초의 전기차 - 2개의7인치 고해상도 LCD 스크린에 차량 기능 표시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현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28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 모터쇼(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탁월한 주행성능과 스마트기기 편의성을 갖춘 5도어 해치백 차량인 스파크 전기차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미국 캘리포니아 및 오레곤주, 한국,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서는 세금 혜택을 통해 미화 2만5000달러 미만에 출시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혁신적인 전기차 볼트의 선전에 힘입어 미국 플러그인 전기차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섰으며, 스파크 전기차는 이를 통해 검증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개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2013년 여름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하는 스파크 전기차는 동급 최대 주행거리와 더불어 20분내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기아차가 도요타, 혼다 등 전통적인 고연비 자동차 업체를 제치고 최우수 친환경 브랜드에 올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발표한 ‘자동차 기술, 이산화탄소 배출, 연비 동향 보고서’에서 현대·기아차가 2010년형 모델 기준 기업평균연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매년 각 자동차업체의 모델에 대한 연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사, 분석해 미국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동향을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0년형 모델 기준으로 27.0mpg(환산기준 11.5km/ℓ)의 기업 평균연비를 기록해 25.4mpg(환산기준 10.8km/ℓ)을 기록한 도요타를 제치고 최고 연비 기업으로 올라섰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29g/mile, 330g/mile을 기록해 350g/mile을 기록한 도요타와 357g/mile을 기록한 혼다 등을 제치고 최우수 친환경 브랜드로 우뚝 섰다. 특히, 이번 결과로 현대·기아차는 미국 정부가 점차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중형 SUV 시장의 최강자 싼타페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찾아온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SUV 신차 ‘D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싼타페(Santa Fe)’로 확정하고 외관 티저 이미지를 11일(일)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일 3세대 신차의 차명을 ‘싼타페’로 확정함으로써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국내 60만8천대, 해외 195만2천대 등 총 256만 여대가 판매돼 국내 SUV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싼타페’의 브랜드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하고자 했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싼타페’는 전체적으로 대담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세련되고 정제된 라인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며 한층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룩인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체감을 강조한 차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그랜드모터스가 천안 성정동에 새롭게 BMW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새롭게 문을 연 천안 전시장은 대지면적 3,002m²(약 908평), 연면적 12,262m²(약 3,700평)의 3층 건물로 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총 324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BMW 천안 전시장은 BMW 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CI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전시장이다. 새로운 CI는 개방적이면서 개인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고객 맞춤화된 소재를 사용해 더욱 발전된 고객 지향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BMW 천안 전시장의 실내는 기존 전시장의 모던한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에 보다 고객 친화적 요소를 더했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시설물을 배치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감성적인 만족까지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오는 4월초 오픈 예정인 서비스 센터 역시 별도의 고객 대기실을 배치해, 보다 편안하게 차량의 서비스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BMW 천안 전시장만의 차별화된 출고 시스템을 적용한 고객 주…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분기 영업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3525억원 감소한 7조7869억원을 시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력 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1조3729억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전력 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 비용이 9조7254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은 아래와 같다.전기 판매 수익은 제조업 평균 가동률 증가(74.1→78.4%) 등으로 판매량이 4.5% 증가해 1조848억원 증가했다. 연료비·전력 구입비는 자회사 연료비가 3조6824억원 증가했고, 민간 발전사 전력 구입비는 5조5838억원 증가했다. 이는 LNG와 석탄 등 연료 가격이 크게 올랐을 뿐만 아니라,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량이 증가[2]하고 RPS 의무 이행 비율이 상향(9→12.5%)된 결과다. 기타 영업 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 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4592억원 증가했다. 한전과 전력 그룹사는 글로벌 연료 가격 급등에 따른 재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대책 위원회’를 모든 전력 그룹사가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구성하고, 고강도 대책을 함께 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3일 제1회 ‘삼성 6G 포럼(Samsung 6G Forum)’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 6G 포럼’은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첫번째 행사는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 시대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5G 네트워크의 상용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나 6G 연구개발(R&D)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6G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을 융합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며, ▲초광대역 ▲초저지연 ▲초지능화 ▲초공간적 특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승 사장은 “6G 기술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6G를 준비할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고,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6G 무선 인터페이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제41차 장기전세주택 1천426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건축 매입형인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동대문구) 및 DMC SK뷰(은평구) 등 신규 공급되는 2개 단지와 강남구 세곡지구·강동구 강일지구 등 18개 자치구에 있는 기존 50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 신청을 받는다.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는 13세대, DMC SK뷰는 8세대가 공급된다. 재공급되는 주택 가운데 입주자 퇴거나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는 285세대다. 나머지 1천120세대는 공가가 없는 단지의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선발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은 60㎡ 이하 4억3천74만원, 60㎡ 초과 85㎡ 이하 4억7천786만1천원, 85㎡ 초과 7억2천83만3천원이다. 청약은 이달 23∼30일 온라인으로 하거나 공사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공급 단지는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300%를 초과할 경우, 재공급 단지는 신청자 수가 모집 세대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을 받지 않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INTEGRIT, 대표이사 조한희)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위치한)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할 수 있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KT와 인티그리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능형 로봇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규격화하고, 서로 다른 로봇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한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해 국내 로봇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방형 로봇 플랫폼이 적용되면 서로 다른 지능형 서비스 로봇이 공통된 표준에 따라 공간 및 위치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더 효율적인 로봇 활용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형 쇼핑몰에 서로 다른 10대의 로봇이 배치될 경우 지금까지는 개별 로봇이 각각 쇼핑몰 구조나 환경 등을 학습해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컬러를 갖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를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는 8/49/77/81/121병을 보관할 수 있는 5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해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디오스 와인셀러 사용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와인셀러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한 후 와인의 전면 라벨만 찍으면 이름, 종류, 생산지, 가격, 풍미, 어울리는 음식, 고객 평점 등 와인을 즐기는 데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객이 와인을 보관하면서 위치를 설정하면 LG 씽큐 앱으로 원하는 와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49병 이상의 대용량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또 이 제품은 그 동안의 보관 와인 이력이나 현재 보관 중인 와인의 종류별 수량도 바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 LG전자는 와인 보관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와인 취향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맞춤 기능도 향후 제공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5월 1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Neo QLED 8K’를 중심으로 2022년 TV 신제품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유럽 테크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달 11일 중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영국에서는 현장 전시까지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에는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 국가의 영상ㆍ음향 전문가와 미디어, 고객사들이 참석해 ▲Neo QLED 8K의 차별화된 화질 기술 ▲새로운 스마트 허브로 강화된 게이밍 기능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진화 등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용량 512GB CXL D램을 개발하고,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를 앞당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기반 D램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평가를 해왔으며, 이번에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향상시킨 512GB CXL D램을 개발했다. 또한 ASIC(주문형 반도체) 기반의 컨트롤러를 탑재해 데이터 지연 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1/5로 줄였다. 이번 제품은 PCIe 5.0을 지원하며,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Enterprise & Data Center Standard Form Factor) 폼팩터가 적용되어,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D램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양에 비해 기존의 DDR 인터페이스는 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는 D램 용량에 한계가 있어, CXL D램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고용량 CXL D램을 개발함에 따라 메인 D램과 더불어 서버 한 대당 메모리 용량을 수십 테라바이트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현지시간 10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에 참가한다. LG전자는 가정, 기업, 병원, 학교, 매장 등 마치 실제 공간처럼 꾸며진 1,184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각 공간 콘셉트에 맞춰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부터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셀프 주문 LG 키오스크, 호텔/병원 솔루션에 이르는 혁신 제품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 리셉션에는 투명 올레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투명 올레드는 화면과 화면 너머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지하철, 사무실, 박물관, 호텔 등 고객 상호작용이 중요한 공간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LG전자는 부스 안쪽에 투명 올레드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미래 공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LED 사이니지 라인업도 선보인다. LED 사이니지는 모듈러(Modular) 방식으로 캐비닛(LED 사이니지 기본 구성단위)을 이어 붙이면 원하는 공간에 원하는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부스 외벽 한편에는 90° 코너…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설계, 구현, 검증 등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기술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시험ㆍ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로부터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받았다. ISO 26262는 ISO(국제표준화기구, 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장치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규격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MCU, Micro Controller Unit), 전력관리반도체(PMIC, 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와 같은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에 ISO 26262에서 정의하고 있는 자동차 기능안전성 가운데 최고 수준인 ASIL (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자동차안전무결성수준) D등급의 부품 개발 능력을 인정
[KJtimes=김봄내 기자]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영상 컬러링 서비스인 ’V컬러링’을 통한 기부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V 컬러링은 전화 발신자에게 통화 연결 전 수신자가 미리 설정해 둔 짧은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이통 3사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V컬러링 이용 고객은 V컬러링은 앱에서 1만여 종의 유·무료 영상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골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했거나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도 V컬러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통3사는 V컬러링 가입자는 3월말 기준 200만명이며, 콘텐츠 누적 뷰(View) 수는 5억3,000만 건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통화 전 상대방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V컬러링의 특징을 활용한 것으로, 이용자는 V컬러링 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들 가운데 하나를 기본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해당 영상을 1회 구매할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