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이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효성은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연 2회씩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 참치와 햄 세트가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18일, 효성은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2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을 위한 ‘떡국 재료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10톤과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 19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학 사업, 문화 사업, 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왔다. 송원장학생 제도는 송원문화재단 장학 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은 지방 대학 이공계 학생이다. 선발 시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송원문화재단은 2004년부터 19년째 송원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올해로 총 418명의 송원장학생에게 장학금 약 35억원을 전달했다. 제 19기 송원장학생은 총 15명이다. 경상권·충청권·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전기, 기계, 환경, 재료 분야 전공자들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1억 9천만원 규모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지원으로 본인의 목표를 찾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동국제강의 주니어 사원 제도 등을 활용하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 주니어 사원 제도는 100%…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는 어린이용 도서와 장난감, 편백나무 칩 풀장 등으로 꾸며진 테마 공간이다. 이곳은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기 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비스포크 큐브 Air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공기 질 관리를 제공하고 큐브 형태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린다. 특히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하고 오염도를 예측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필터 속 항균·살균부터 공간제균까지 가능한 ‘트리플 안심청정’ 기능과 직접 닿는 바람 없이 저소음 청정이 가능한 ‘무풍청정’ 기술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도 비치해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키즈 라운지를 방문하는 6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삼성…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18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 (※ 국내 및 기아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 1만8,941대 / 전용 전기차 제외) 기아는 이로써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저력을 보여줬으며, 신형 니로가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니로는 2016년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국내 13만1,157대, 해외 54만4,641대)가 판매되며 친환경 SUV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총 판매대수는 니로 전체 라인업 합계, IR실적 기준) 기아는 이번 니로의 인기 비결을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꼽았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기아가 작년 유럽에서 2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작년 1~12월 101만8천56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판매량이 21.1% 증가했다. 2019년(106만5천227대) 이후 2년 만에 100만대를 넘었고,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유럽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51만5천886대, 기아는 20.6% 증가한 50만2천677대를 각각 판매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작년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천177만4천885대를 기록했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친환경차를 앞세워 호실적을 거뒀다. 현대차·기아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7%포인트(p) 오른 8.7%로 4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가 4.4%, 기아가 4.3%다. 유럽 자동차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처음으로 점유율 8%대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유럽 시장 점유율은 폭스바겐그룹이 25.0%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고 스텔란티스(20.2%), 르노그룹(9.3%)이 그 뒤를 이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이 지난해 6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에서 운영을 시작한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비즈니스 라이트(Biz-Lite, 이하 비즈라이트)’ 좌석의 주 고객층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따진 30~40대였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선 비즈라이트 탑승객 중 연령대 구분이 가능한 리프레시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40대가 전체의 66.2%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개월간 국내선 비즈라이트 좌석을 이용한 제주항공 성인 회원 총 3875명 중에 30대가 1494명(39.5%)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011명(26.7%), 20대 613명(16.2%), 50대 532명(14.1%), 60대 이상 135명(3.6%)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여행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30~40대를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일상으로 여행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라 국내여행도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국내 대학과 계약학과·연합전공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고려대학교와 6G를 포함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양 측은 17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통신학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고려대는 2023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차세대통신학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통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통신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이 산학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차세대 통신학과 신설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통신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인력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친환경 전용 SUV 차량이다. 이번 신형 니로는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탑재로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달성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적용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SUV 특유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외장과 고급감 넘치는 실내 디자인 등을 통해 ‘필환경’ 시대에 더욱 가치 있는 차량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 기반의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전장 4,420mm(기존 대비 +65mm), 축간거리 2,720mm(+20mm), 전폭 1,825mm(+20mm), 전고 1,545mm(+10mm)의 커진 차체로 우수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최우선에 둔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하고 12일(수) 서울 용산한강로 3가 소재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최양환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모여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현장사무실, 안전교육장, 안전조회장 등에 게시하고 안전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구체적인 추진계획으로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영그룹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14일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XCover 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폰(SM-G525N_ZEM)’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4일부터 20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문구세트·로보피쉬·블루투스 마이크 등 푸짐한 키즈 전용 T기프트를 제공한다. ZEM 꾸러기 폰의 출고가는 29만9200원(VAT 포함)이며 △5.3인치 HD+ 디스플레이 △3000mAh 탈착형 배터리 △1600만 화소/5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 △IP68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ZEM 꾸러기 폰에는 자녀 케어용 소프트웨어로 주목받고 있는 SKT ZEM (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는 자녀와 ZEM 앱을 연결하고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트 및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ZEM 꾸러기 폰은 옥스포드 대학출판부의 영어 도서 207권이 담긴 리딩 앤(READING &) 앱과 즐겁고 다양한 콘텐츠로 연산 실력을 높여주는 일프로연산(1%연산) 앱을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최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90을 개발했다. 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90는 오늘의 제네시스가 세계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궁극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준다”며 “제네시스는 지난해 글로벌 연간 판매 20만 대 돌파와 글로벌 럭셔리 마켓 톱 텐에 진입했으며 2년 연속 국내 고급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연평균 2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한국 시장은 물론, 북미·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플래그십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고급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특히 초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 연구진이 MRAM(자기저항메모리,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을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 연구 결과를 영국 현지시간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정승철 전문연구원이 제1저자로, 함돈희 종합기술원 펠로우 및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김상준 종합기술원 마스터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사업부 연구원들도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기존 컴퓨터는 데이터의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칩과 데이터의 연산을 책임지는 프로세서 칩을 따로 나누어 구성한다.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 뿐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이다. 메모리 내 대량의 정보를 이동 없이 메모리 내에서 병렬 연산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현저히 낮아,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AI) 칩을 만드는 유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RRAM(저항메모리, Resistive RAM)과 PRAM(위상변화메모리, Phase-change RAM) 등 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희귀가스 네온(Ne)의 생산 설비 및 기술을 국산화하고 성공적으로 첫 제품을 출하했다. 포스코는 12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유원양 TEMC(티이엠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온 생산 설비 준공 및 출하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서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국내 강소기업인 TEMC와 협력하여 산업가스 시장의 숙원 과제였던 네온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뤄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강소기업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통해 희귀가스의 기술적 해외 의존도를 완전히 해소하고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네온(Ne), 제논(Xe), 크립톤(Kr) 등 희귀가스의 수요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0년 약 1,6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희귀가스 시장이 2023년에는 약 2,800억 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연평균 20%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반도체 업계는 희귀가스를 100% 수입에 의존하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 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 인식 시스템이 있다.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은 기존의 웨어러블(wearable) 형태의 제품이 가진 휴대성과 분실의 위험성을 보완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보관 가능한 형태로 제작했다. 카드형 원패스를 소지하고만 있어도 비접촉 형태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을 할 수 있다. 아파트 공동현관과 세대 현관에는 기존의 비밀번호나 전자태그 접촉을 통한 출입뿐 아니라 얼굴 인식 기술까지 적용해 인증 후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현관에서 비접촉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음성 인식 시스템은 양손 활용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엘리베이터 사용을 쉽게 도와준다. 아이를 데리고 타거나 짐이 많은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음성 인식 기능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적극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지난해 진행한 2021년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취업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149명을 채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을 예상한 인원인 50명의 약 3배를 웃도는 인원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다양한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 2020년 특성화고 학생 채용인원에 비해서도 4배가 넘는 수치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JA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교육 연수 과정을 이수한 스타벅스 임직원들이 전국의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7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했으며, 12월에 진행된 온라인 채용 면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