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법원의 하나·외환은행 합병 절차 중지 가처분 결정으로 두 회사의 합병이 표류하게 된데 따른 책임을 지고 통합을 주도하던 이우공 하나금융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 3명이 사임했다. 사표를 제출하고 회사에서 수리한 모양새지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합병 지연에 대한 책임론이 번지면서 이들에 대한 사퇴 압박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동시 책임론으로 번질 수 있어 최대한 빨리 가처분 수용 여파를 줄이기 위한 선택이 아니었냐는 시각도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합추진단장을 맡은 이 부사장이 합병 지연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정진용 하나은행 준법담당 상무도 최근 법원의 외환은행 노동조합 합병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수용한 사실에 대한 책임으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하이스코[010520] 6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913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3.7%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08억3300만원으로 7.4%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8억400만원으로 99.3%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SK텔레콤[017670] 6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8400원을 현금으로 결산배당하기로 했다.이에 따른 SK텔레콤의 시가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5958억6500만원 수준이다.SK텔레콤은 앞서 1천원을 중간배당 했으므로, 2014년 현금배당금은 주당 9400원이라고 말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녹십자홀딩스[005250] 6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3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종류주식에는 1주당 305원을 현금배당할 예정이다.이에 따른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1.4%, 종류주식 기준 2.2%다.이 회사의총 배당금은 136억8천만원 수준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가에서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KDB대우증권은 6일, 현대글로비스의 주가 반등을 점치면서 투자의견도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한 단계 올렸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게 그 이유다. 정 회장 부자는 현대글로비스 주식 502만2170주(13.39%)를 전날 종가보다 2.7% 낮은 23만500원에 처분했다. 이들의 현대글로비스 지분율은 29.99%로 낮아지면서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과징금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류제현·김충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할인율이 높지 않아 시장에 별 부담이 되지 않고 과징금 리스크가 제거됐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한결 자유로워진 그룹 차원의 지원 여건으로 실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
[kjtimes=최태우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400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2030억원을 기록했다. 5일 여의도본사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발표된 KB금융그룹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대비 큰폭(10.2%)으로 개선됐다. 신용손실충당금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2155억원)했다.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전년 대비 1.6%(1,070억원) 감소한 6조 415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4분기에는 1조 6383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0.7%(116억원) 증가했다.순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수수료 등 은행 수수료수익 감소로 1조 38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5%(966억원) 감소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4.2%(146억원) 증가한 3659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손익은 6017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도의 5480억원보다 확대됐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해 1조 21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전년도 5377억원의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4분기 기업구조조정 지원 및 적극적인 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163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전년대비 대손비용의 큰 폭 감소 및 민영화 관련 법인세 환입효과(6043억원)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말 기준 우리은행의 총 자산은 291조 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조원 증가했다. BIS비율과 기본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14.2%(E), 10.7%(E), 9.0%(E)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이는 지주사와의 합병으로 인한 것으로 합병에 따른 하락 효과를 제외할 경우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수익성 측면에서 우리은행의 4분기 NIM은 1.51%로 전분기 대비 4bps 하락하는데 그쳤으며, 지속적인 우량대출자산의 증가 영향으로…
[KJtimes=서민규 기자]신용보증기금은 5일, 본사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하는 ‘신보대경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 포럼의 목적은 지역사회 인사들과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것이다. 연간 총 10회(1, 8월 제외)에 걸쳐 매달 첫째 주 수요일 만찬을 겸한 특별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 매월 열리는 포럼을 통해 경영전략, 사회문화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방침이다. 보다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포럼 참가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서근우 이사장은 “신보대경포럼 출범을 통해 신보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역 사회 리더층 등 구성원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약 200명이 참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가 브랜드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서포터즈 9기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9기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총 32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3주간며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20대를 위한 증권·금융상품 기획, 취업멘토링, 캠퍼스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전 과정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포터즈에게는 수상과 함께 신한금융투자 대졸공채 시 서류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2인에게는 7주간의 신한금융투자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신한금융투자 대학생 서포터즈는 금융투자업…
[KJtimes=서민규 기자]“농협은행이 내실을 다지고 손익 목표를 달성,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자.”김주하 NH농협은행장의 일성이다. 김 행장은 5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충북영업본부 직원과 도내 사무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은 주문을 했다. 아울러 ‘끊임없이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인다’는 취지로 개원절류(開源節流)의 정신을 제시했다.지난달 27일부터 은행 내 소통 강화와 영업현장 독려를 위해 전국 영업본부를 방문하고 있는 그는 또 충북영업본부, 청주공단지점을 방문해 영업 환경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금호타이어[073240] 5일 공시에 따르면,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12억94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감소했다.매출액도 8360억4700만원으로 10% 줄었으나,당기순이익은 121억600만원으로 57.1%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미약품[128940] 5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344억5200만원으로 44.3% 감소했다.당기순이익도 432억9500만원으로 14.3% 줄었으나,매출액은 7612억8천만원으로 4.3%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만도 5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62억9100만원으로 146% 늘었다.매출액은 1조3260억9천만원으로 23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1억2100만원으로 118.9% 증가했다.또한이날 보통주 1주당 2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신일제약[012790] 5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122억7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9% 늘었다.매출액은 481억6천만원으로 8.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8천만원으로 39% 늘었다.신일제약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도결정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립식품[005610] 5일 공시에 따르면,㈜새아침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삼립식품은 관계자는"본입찰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내용이 구체화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