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78조원, 영업이익 14.12조원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DX부문이 프리미엄 전략 주효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DS부문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와 영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이 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객사·협력회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또다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 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TV 판매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과 이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각각 9.38조원에서 14.12조원, 14.3%에서 18.2%로 크게 증가했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브랜드 첫 번째 PBV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다. 1세대 니로는 기아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 모델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로 출시돼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크게 이바지를 했다. 전기차 모델은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글로벌 지역에서 약 14만5000대(국내 2만 대, 해외 12만5000대)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글로벌 지역에서 검증된 1세대 니로 EV 기반의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해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 고객은 물론, 법인과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적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지역의 카헤일링, 법인 및 개인 고객을 위한 모델도 동시에 개발해 1세대 니로의 위상을 이어간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의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는 LG CNS와 함께 KB금융그룹의 ‘FCC(Future Contact Center, 고객센터) 콜인프라 구축사업’을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의 8개 계열사가 각각 운영 중인 고객센터 인프라와 음성텍스트변환/텍스트분석(STT/TA) 시스템을 ‘KB 원클라우드(One-Cloud)’ 기반 FCC 인프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룹 내 표준 클라우드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 간 끊김 없는(Seamless) 서비스 구현을 통해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와 LG CNS는 클라우드 기반의 미래형 컨택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음성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2023년 6월까지 진행하며, 2026년까지로 약 5년동안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국내 금융사 대상 전용회선 점유율 1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금융사 고객센터 인프라를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KB금융그룹의 성공적인 FCC 콜인프라 구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부산 광안리에 문을 연 올레드 TV 이색 체험공간 금성오락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금성오락실의 주말 방문객 수는 LG전자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금성오락실을 처음 운영했을 때와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났다. 일 최대 방문객은 700명에 육박한다. 금성오락실은 지난해 첫 운영 시에도 일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는 새롭게 마련한 프라이빗 게임룸의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4명 이하 소규모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42형 LG 올레드 에보,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최신 제품을 배치한 프라이빗 공간을 조성했다. 고객들은 42형 올레드 에보로 최신 PC 게임을 즐기거나, 88형 초대형 화면과 8K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로 다양한 콘솔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금성오락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oldstar_arcade)을 통해 프라이빗 게임룸 이용 신청을 받고 있는데, 최신 올레드 TV를 체험해 보려는 수요가 집중되며 매 주마다 평균 250팀 이상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 금성오락실은 뉴트로(New-tro, New와 R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공장 견학을 다시 시작한다. 농심은 지난 26일, 안양공장에서 2년여 만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견학을 진행했다. 농심은 견학로 점검과 시스템 개선 등 준비과정을 거쳐 5월 중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청 시스템을 오픈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간 농심은 공장 견학을 중단하는 대신 온라인 라이브 견학으로 소비자들을 만나왔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최근까지 160여 회 진행했으며, 약 7,000명이 참여했다. 농심은 대면 견학을 재개한 뒤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견학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공장 견학은 연간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6개 공장에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농심의 우수하고 위생적인 생산 설비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더욱 친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문화유산과 미술품 기증 1주년을 맞아 4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공립미술관 5개처가 참여해 이건희 기증품 수증기관 전체가 협력한 전시로, 7개 기관 기증품 295건 355점을 전시한다. 전시품은 선사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금속, 도토기, 전적, 목가구, 조각, 서화, 유화 작품 등으로 시기와 분야가 다양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정선(鄭敾, 1676~1759)의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국보) 등 249건 30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의 <수련이 있는 연못> 등 34건 35점을 출품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김환기(金煥基, 1913~1974)의 <작품>, 대구미술관은 이인성(李仁星, 1912~1950)의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朴壽根, 1914~1965)의 <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 가구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는다. 삼성전자는 이 사업에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돼, 각 지방 자치단체가 선정한 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한다. 제품 설치는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 삼성 ‘벽걸이 와이드’는 더 커진 팬으로 풍성한 냉기를 내보내 한여름에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며, ‘상하스윙’ 기능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 냉기를 구석구석 골고루 전달한다. 또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해 편안한 숙면을 돕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멀리서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 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탑재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KJtimes=김승훈 기자]LG AI연구원이 25일 서울대 AI대학원과 공동으로 설립한 ‘SNU-LG AI 리서치 센터(이하 리서치 센터)’의 현판식을 열고 초거대 멀티모달 AI 공동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위치한 리서치 센터는 LG AI연구원과 서울대 AI대학원의 공동 연구 거점으로 이경무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주임교수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는다. 리서치 센터는 AI가 가상 공간에서 스스로 3차원의 신체를 생성하고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3D(3차원) 생성 기술 등 텍스트, 이미지와 같은 2차원 정보를 다루고 표현하는 기존 초거대 AI의 한계를 뛰어 넘는 초거대 멀티모달(Multimodal) AI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축사에서 “센터 개원으로 초거대 AI 상용 기술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LG AI연구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국가 AI 핵심 인재 양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이경무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국내 AI 산업 발전을 최선봉에서 이끄는 LG AI연구원과 초거대 멀티모달…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가맹점을 제외한 매출이 8천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278억원, 당기순손실은 349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으나 적자폭은 전년보다 줄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합친 전체 매출은 1조원으로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비즈니스 불확실성 증대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도 계속된 고객 중심 활동과 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25일 ‘티딜(T deal)’ 서비스 론칭 2주년을 맞아 그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한 성과를 소개했다. SKT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SKT의 빅데이터 및 고객 타겟팅 기술을 결합한 문자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티딜’ 서비스를 시작했다. SKT는 서비스 론칭 후 2년 간 ‘티딜’의 GMV*는 약 10배 성장했으며, 2022년 3월 기준 전체 업체 중 중소기업의 비중은 94%, 전체 매출 중 중소기업의 매출 비중은 96%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티딜’에 입점한 중소기업ᆞ소상공인 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티딜’ 입점 업체인 삼겹살 판매기업 ‘돈팡’의 경우, 2021년 3월 대비 2022년 3월 매출액이 약 33배 성장했다. 또한, SKT는 ESG 2.0 경영을 위해 ‘티딜’의 친환경 상품 비율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티딜’의 친환경 상품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SKT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상품의 비율을 늘려갈 예정이다. SKT는 ‘티딜’ 2주년 기념 고객 감사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화장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ESG 경영 방침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클린뷰티 항목과 기준을 정의하고 측정하여 지속 관리하는 ‘클린뷰티 인사이드(Clean Beauty Inside)’ 시스템을 시행키로 했다. 클린뷰티는 파라벤 무첨가, 플라스틱 포장재 저감, 비건(Vegan) 등과 같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을 의미하는 신조어로써, ESG 경영 확대와 기후변화, MZ세대의 가치소비와 코로나로 인한 건강의 중요성 등이 부각되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뷰티 트렌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1년, 업계 최초로 클린뷰티 트렌드를 지구환경(Planet Beauty), 건강(Skin Health), 과학(Clean Performance)과 상생(Responsibility)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 개발하고자 클린뷰티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클린뷰티 연구소는 화장품 포장재를 4R(Recycle-재활용, Reuse-재사용, Reduce-감량, Replace-대체) 관점에서 연구하고 합성 원료를 대체한 천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개발하며 탄소 발생을 줄이는 워터리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와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등 2관왕을 차지한 아이오닉 5와 EV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및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테슬라 모델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비용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7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3’와 약 40개의 브랜드가 협업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폰꾸미기’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번에는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디자인한 액세서리들과 구성한 패키지 상품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클리어 커버 △포켓몬 액세서리(피카츄 키링·포켓몬 팔레트·포켓몬 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몬스터볼 3D 그립톡·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의 가격은 128만4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를 통해서 2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추가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과 같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지난 4월 21일 창원특례시와 ‘창업보육센터’ 운영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창원특례시는 창신대학교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창업단계별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창신대학교는 입주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경영,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 연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신대학교는 지난 3월 교내에 창업보육센터(종합관 5층, 전용면적 929.7㎥, 입주 공간 15개)를 설립하였다. 상반기 중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신청하고, 선정되면 하반기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역시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서 지역 인재양성에 함께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혜택, 취업연계트랙 운영 등의 교육질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의 결실로 창신대학교는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
[KJtimes=김봄내 기자]22일 지구의날을 맞아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싸이클 섬유 ‘리젠(regen)’으로 만든 무신사 스탠다드의 티셔츠와 양말이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친환경 의류 시리즈인 ‘그린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템이다. 앞서 효성티앤씨는 지난 1월 무신사와 친환경 의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리젠 티셔츠와 양말은 대중적인 디자인, 다양한 색상의 친환경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그 동안 친환경 패션 제품을 접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친환경 패션 트렌드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친환경 의류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은 컨셔스 패션의 대중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패션 브랜드 및 지자체와 협업하며 리젠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무신사와 협력을 강화해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리젠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스탠다드에 기능성 섬유 에어로히트(aeroheat), 아스킨(askin)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