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0.46조원, 영업이익 4.31조원의 2022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부진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2% 감소한 70.46조원을 기록했다.그러나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메모리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 매출이 감소했지만 파운드리는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 심화, 재고자산 평가손실 관련 영향과 함께 MX의 스마트폰 판매 둔화로 전 분기 대비 6.55조원 감소한 4.31조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6.1%로 전 분기 대비 8%p 감소했다. DS(Device Solutions) 부문은 4분기 매출 20.07조원, 영업이익 0.27조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재고자산 평가 손실의 영향 가운데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시스템LSI는 업계 재고 조정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파운드리는 주요 고객사용 판매 확대로 최대 분기 및 연간 매출을 달성했고, 첨단 공정 중심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고객처를 다변화
[KJtimes=정소영 기자] 가정용 기기 렌탈업체인 코웨이(대표 서장원) 정수기를 렌탈 중인 한 소비자가 계약한 적 없는 매트리스 점검 서비스 대상으로 등록돼 수년째 수백만원의 렌탈비가 통장에서 빠져 나갔다고 주장,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소비자 A씨는 <KJtimes>와의 통화에서 "며칠 전에 코웨이는 계약자로 돼 있는 남편에게 '매트리스점검 서비스를 위해 (등록된 집에 찾아) 가려고 하는데 (등록돼 있는 번호로)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하며 와이프인 저한테 연락해 왔다"며 "(2년 전에 폰번호를 바꿨는데 등록된) 연락처는 저의 2년 전 폰번호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그동안) 매트리스 점검을 받은 적도 없고 연락 온 적도 없는데 코웨이에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총 133만원 정도 돈이 지불됐고, 점검을 받은 것으로 돼있다"며 "그러나 코웨이는 '계약이 10년 전에 돼있고 작년 7월에도 받았다'며 전산에 등록돼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비스받은 주소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8년 전에 살았던 주소로 나왔다"며 "(저희는 8년 전에 이사를 갔는데) 최근 5년 동안 점검받은 조회를 살펴보니 모든 점검
[KJtimes=김지아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3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관내의 수원시 효동초등학교(교장 이철규)에서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시민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디지털 시민 One-Team 교육 분과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시민 교육 인프라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KT와 경기도교육청, 이화여대, 연세의료원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내 장학사와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지난해 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는 취지로 KT를 비롯한 22개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출범했다. 참여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분과로 나뉘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교육 분과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협력 중이다. 앞서 KT는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20명을 양성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8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시민 교육을 시행해왔다. 이날도 KT가 양성한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가 KT와 이화여대, 서울
[KJtimes=김봄내 기자] 기아[000270]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이 뜨거워지는 모습이다. 일례로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는 이 회사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기대하는 핵심 요인은 무엇일까. 30일 NH투자증권은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로 10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매크로 불확실성 존재하지만 제품/브랜드 경쟁력 개선에 따라 양호한 판매/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기아의 경우 제품경쟁력 개선을 기반으로 한 백오더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공격적인 2023년 사업계획의 배경이며 2023년 EV9 출시에 따른 전동화 라인업 확대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9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장기 주주환원정책 발표의 경우 현재 수준의 이익창출 능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글로벌 신차 시장의 경쟁 심화될수록 펀더멘탈 경쟁력 돋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의 경우 20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솔루션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내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재생에너지 수요와 최근 공급에 차질이 생긴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의 공동 개발을 위해 ESG 전문 운용사(PEF)인 SKS 크레딧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 신동진 부문장, SKS 크레딧 차인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화솔루션과 SKS 크레딧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의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국내 대표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SKS 크레딧은 SK그룹과 국민연금이 공동 설립한 10억 달러 규모의 펀드 위탁운용 경력을 바탕으로 25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해 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최적화된 수익 구조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SKS 크레딧은 SKS Private Equity(PE) 대체투자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호에 게재한 '2022 최고의 수입차'7개 차급 중 4개 차급을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의 평가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는 지난해 평가한 차량 중 소형, 준중형(콤팩트), 소형 SUV, 준중형 SUV, 크로스오버 SUV, 중형, 대형 등 7개 차급별 가장 우수한 수입차 7종을 선정했다. 이 중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크로스오버 SUV) △G80 전동화 모델(대형) △베이온(소형 SUV) △씨드(준중형) 등 4개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소형: 스코다 파비아, 준중형 SUV: 스코다 엔야크, 중형: 테슬라 모델3). 아우토빌트는 GV70 전동화 모델에 대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로 달성한 정숙한 실내가 인상적이라며,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상급의 주행 성능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부스트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490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우토빌트는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해서는 이미 내연기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체계를 구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전과정 평가는 원료의 채취와 가공,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정량화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중 반도체 제조사가 통제 가능한 범위인 원재료 수급 단계부터 제품의 생산·패키징·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한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국제표준에 의거해 전과정평가 체계를 완성했으며, 글로벌 에너지·환경 전문 인증 기관인 DNV의 검증도 마쳤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전과정평가를 국제표준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산출된 탄소배출량 또한 신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탄소배출량 수치는 반도체와 반도체가 사용되는 제품·시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기준이 되며, 저탄소 반도체 개발을 앞당기고 배출량 감축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어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한국·미국·중국에 위치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KJtimes'는 기후 위기라는 대명제 앞에서 생태계의 신비로운 세계와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생태계 멍 시리즈'를 기획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의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지난 28일 강원도 강릉 사천해변을 걷다 모래사장 위에서 '쉼 중인 갈매기떼'를 영상에 담았다.…
[KJtimes=김지아 기자] "잡았다가 금방 풀어줄 거 왜 잡냐" "이름도 공개해야 망신스러워서라도 다신 안할텐데..."지난 26일(한국시간)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 지인 판매 유통을 일삼은 재벌가 3세를 비롯한, 연예인, 부유층 및 사회지도층 자제 등 20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수사에 집중했으며, 이 결과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20명을 입건한 뒤 10명을 구속기소, 7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17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현재 수사 도중에 해외로 도주한 3명은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인터넷상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명을 밝혀서 다시는 이런 짓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처럼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 "벌금 내고 또 풀어줄 거면서 왜 잡냐" 등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특히 구속기소된 재벌가의 (3세)자녀들의 경우, 이전에도 '마약 + 재벌'에서 자주 거론된 바 있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우선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홍모(40)씨, 고려제강 창업자 손자 홍모(39)씨, 대창기업 회장의 아들 이모(36
[kjtimes=견재수 기자] 의회에서 다루는 다양한 안건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국회대학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입법, 예산 등 의회분야 교육기관 설립 요구가 있는 만큼 법안 통과에 대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사회 변동성이 크고 고도화됨에 따라 복잡한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의정으로 풀어낼 의회분야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을 담을 국회대학원설치법안(이하 국회대학원법)을 대표발의했다. 지방자치의 정착과 활성화로 인해 기초 및 광역지방에서도 의정 교육수요 및 전문성에 대한 요청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기초의회 의원은 총 3859명(비례대표 포함)에 달하는데 이에 따른 의정지원 인력도 꾸준히 확충되고 있다. 그럼에도 지방의원들과 지원인력의 법제나 행정, 예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 수요를 기존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원하기에는 충분치 못하다는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같은 필요성에 따라 대학에서 각급 대학원에서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국회 의정연수원에
[KJtimes=정소영기자]최근주택도시보증공사(HUG)임직원들의전세사기조력(공모) 및직무유기의혹이제기됐다. 지난17일SBS전세사기조직(소위2400)관련보도등에따르면,전세사기에주택도시보증공사임직원조력이있었다는제보자의증언이나온상황이다.소위블랙리스트에분류된임대업자와전화번호가2400으로동일함에도불구하고추가적인대출이지속적으로진행되는등정황이확인된것이다. 해당보도에따르면,같은전화를쓰는임대업자권모씨,박모씨,최모씨가각각583건,473건,201건의주택보증보험가입을승인받았고,심지어 이들이 블랙리스트로관리되고 있었음에도 같은번호를사용한A씨에게주택도시보증공사는보험가입을55건이나내줬다.즉같은전화번호를쓰는4명의임대업자에게1312건의보증보험가입이승인됐다는것이다. 진보당 서울시당은 "해당보도의제보자또한 '임대업자최씨로부터주택도시보증공사내에조력자가있다는이야기까지들었다'고말했다"며 "이에대해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름기준으로블랙리스트를관리하기에,전화번호로는걸러내지못했다'고해명했다"고전했다. 이에서울시당은지난25일서울시종로구감사원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 "주택도시보증공사임직원들의전세사기조력(공모)혹은직무유기가의심되는상황"이라며감사를촉구했다.이날서울시당은기자회견후국민감사청구서를전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KJtimes=김지아 기자] 국토교통부가 27일 지난해 발생한 철도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과징금 18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국토부는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고 열차 궤도이탈과 직원 사망사고 등 3건과 관련, 코레일에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과징금 부과로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해임 건의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과징금이 부과된 사고는△경부고속선 영동터널 인근 KTX산천 열차 궤도이탈△대전조차장역 SRT 열차 궤도이탈△남부화물기지 오봉역 직원 사망사고 등이다. 지난해 1월 5일 발생한 경부선 KTX 궤도이탈과 7월 1일 대전조차장역 SRT 궤도이탈에 대해서 각각 철도안전법에 따라 7억2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 사고로 입은 재산피해는 약 62억원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KTX 궤도이탈 사고 조사 결과 코레일은 철도차량 바퀴(차륜) 정비 과정에서 초음파 탐상 주기를 준수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관제사(구로관제센터)가 사고 차량을 2시간 16분 전에 운행한 기관사로부터 차량 불안정 검지 기록을 통보받았음에도 이를 운영상황실에 통보하지 않아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위반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취약차주의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 1일부터 1년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취약차주는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상태(통상 하위 30%이내)이거나 저신용(7-10등급)인 사람들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적용 여부 확인 후 중도상환수수료를 자동으로 면제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측은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각각 돌파하며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글로벌 생산공장의 신·증설 및 안정적 운영, 북미 지역 중심의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연 매출을 25~30% 이상 확대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4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연간 매출 25조5986억원,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17조8519억원), 영업이익(7685억원) 대비 각각 43.4%, 57.9% 증가한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작년 하반기 EV 및 전력망용 ESS 수요 개선세에 따라 전 제품군 출하량이 증가했고,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판가 연동 확대 등에 힘입어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또한 판매량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절감, 가격 경쟁력 있는 메탈 소싱 적용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5375억원, 영업이익은 2374억원이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7조6482억원), 전년 동기(4조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공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 출발 일본∙필리핀∙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노선을 예약한 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 8,9번 게이트에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뒤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무거운 수하물을 공항까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터미널에서 연결된 공항철도로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과 발권 수속 제한 시간이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탑승수속 서비스는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출국수속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한 항공편의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 탑승권을 구입해야 한다. 전세기 탑승객은 이용할 수 없으며 대형 수하물 위탁 (155cm 이상),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