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여의도 본점에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서울고용노동청 서울고용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금융인으로의 진로를 꿈꾸는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초청해 은행 소개 및 영업점 현장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금융인이 되기 위한 취업 특강을 진행하는 등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학교 관계자는 “진로지도가 절실히 필요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이번 KB국민은행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재능기부를 통해 매년 10만여명 이상에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특성화고등학교 진로지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다음 달 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런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도 동시에 공개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 차기작의 이름을 갤럭시노트6가 아닌 갤럭시노트7으로 결정했다. 지난 3월 출시해 큰 인기를 모은 갤럭시S7과의 시너지를 위한 변화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 공개행사 초대장을 글로벌 주요 미디어와 파트너, 개발자들에게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매년 9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해왔으나 작년부터 장소를 미국 뉴욕으로 옮기고 공개 시점을 8월 초·중순으로 앞당겼다. 통상 9월에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에 앞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제품 사양으로는 5.7인치의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4GB 램(RAM), 1천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4천mAh 배터리 등이 거론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5일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직전에 갤럭시노트7을 공개하고,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대대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벌일 전망이
[KJtimes=장우호 기자]음식점, 세탁소 등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로 배달을 신청한 업체의 직원이 전화를 걸면 모르는 번호가 뜨는 대신 방문 직원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13일 상품이나 서비스를 스마트폰 같은 온라인에서 주문해 오프라인으로 제공 받는 O2O 서비스의 확대 추세에 맞춰 T전화 이용자들의 보다 안전한 O2O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전화 신규 서비스의 핵심은 O2O 업체 직원이 집 청소, 세탁물 수거, 이삿짐운반 등 방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T전화 화면에 서비스명과 용건 등의 정보가 표시되는 것이다. 신규 서비스는 O2O업체의 직원들이 T전화의 API를 적용한 별도의 직원용 앱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객은 추가 앱 설치 없이 T전화 수신 화면에서 서비스명과 용건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생활편의 서비스에서 7개 분야 8개 업체에서 정보를 제공한다. 홈마스터, 워시온, 세탁특공대, 팀와이퍼, 다섯시삼십분, 리빙라이브러리, 메쉬코리아, 위버스 등이다. SK텔레콤과 O2O업체들은 T전화 화면에 고객이 직
[KJtimes=김봄내 기자]국방부는 13일 오후 3시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을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3월부터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사드배치 부지를 물색해 온 끝에 경북 성주에 배치한다고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군사적 효용성과 주민 안전, 중국의 반발 등을 고려해 성주를 최적합지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에 사드가 배치되면 사드의 최대요격거리(200㎞)를 고려할 때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과 군산,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강원도 강릉 인근까지 북한 미사일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한미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드 기지를 건설, 늦어도 내년 말에는 한반도에서 사드를 실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독일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세르비아 테니스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럽 매체들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는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국제법정의 판결이 나왔다. 또 중국의 인공섬 건설이 어업과 자원 탐사를 위한 위한 필리핀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판정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12일 남해구단선 내 자원에 대한 중국의 권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남해구단선은 중국이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U자 형태의 9개 선으로 남중국해 전체 해역의 90%를 차지한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대한 역사적 권리를 갖고 있으며 뒤늦게 체결된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이 이를 무력화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펴왔다. 이 선 안에는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파라셀 제도(중국명 시사西沙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등 대표적인 분쟁 도서가 있다. 중국은 남해구단선을 근거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인공섬을 조성, 군사시설화에 나서고 필리핀과 베트남 어민들의 조업을 단속했다. 남해구단선은 필리핀과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 200해리와 겹친다. PCA는 또 "중국이 안공섬을 건설, 필리핀의 어로와 석유
[KJtimes=이지훈 기자]KT위즈의 김상현이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익산경찰서는 김상현이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 전북 익산시 신동 원룸촌 인근 도로에 정차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여대생 A(20ㆍ여) 씨를 보며 자위행위를 해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이날 차를 타고 가던 중 A씨 앞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 문을 연 채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A씨와 눈을 마주치자 차량을 타고 달아났으나 차량 번호를 외운 A 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김상현은 경찰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성적 충동을 느껴 이 같은 짓을 했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사태를 파악하고 내부 숙의를 거쳐 징계 조처할 방침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본격적인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에서도 VoLTE(Voice over LTE) 통화를 일정액으로 제공하는 로밍요금제가 등장했다. LG유플러스는 일본과 홍콩 2개국에서하루 종일 고품질 VoLTE 로밍이 가능한 ‘스마트 로밍 LTE 음성’ 요금제와, VoLTE에 LTE 데이터까지 이용하는 ‘스마트 로밍 LT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밝혔다. VoLTE 로밍은 해외에서도 LTE망을이용해 HD급 음성 통화와 고화질 영상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 로밍LTE 음성’은 일본과 홍콩을 방문한 고객이 이용하는 모든 수신 통화와 한국으로 발신하는모든 통화를 VoLTE로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한 요금제다. 이용요금은 하루 1만원(VAT 포함 1만1000원)이다. ‘스마트 로밍 LTE 패키지’ 요금제는스마트 로밍 LTE 음성에 ‘스마트 로밍 LTE 데이터’가 포함된 상품으로,요금은 하루 2만원(VAT 포함 2만2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일본과 홍콩은 우리나라 전체 해외여행객 중 30% 넘는 여행객이 방문하는 국가라면서 많은 고객들이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Q50S 하이브리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비교시승행사를 진행한다. Q50S 하이브리드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5배나 판매량이 늘어난 모델이다. 비교시승행사는 전국 10개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작해 17일 분당·대전·대구전시장, 23일 원주·서초전시장, 24일 원주전시장에서 진행된다. Q50S는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역동적인 디자인,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모두 겸비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난해 6월, 5000만원대 에센스(Essence) 모델 및 첨단 안전 기술을 집약한 하이테크(Hi-Tech) 모델 두 가지로 라인업이 재편됐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DNA가 집약된 Q50S의 진가는 고객 여러분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미 증명됐다”며 “비교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인피니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피니티 코리아는 비교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인피니티 휴대용 물병과 스피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시승 후 차량 계약 고객은 신라호텔 또는 파크하얏트 뷔페 식사권을
[KJtimes=김승훈 기자]풍산[103140]과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한 증권사 전망이 ‘먹구름’이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목표주가 3만3000원과 ‘보유’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양호한 실적에도 구리가격 상승세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쳐 주가 상승 기대가 크지 않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신동 판매, 방산수출 호조, 구리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837억원과 4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11.6%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변 연구원은 “미국 자회사 PMX도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예상돼 유상증자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판단한다”면서 “하지만 세계 실물경기 우려로 구리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은 주가 상승에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변 연
[kjtimes=정소영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총 1만명에게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로젠빈수를 증정하는 ‘대한민국 1만 여성 희망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가하려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퍼만 갱년기지수 테스트를 진행하고 제품을 받아볼 배송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쿠퍼만 갱년기 지수는 갱년기 여성에게 안면홍조, 우울증, 불면증, 피로감 등 11가지 다양한 갱년기 상태를 점수화한 갱년기 지표다. 참여 소비자 1만명에게는 그린체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로젠빈수’ 7일 체험분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그린체 가맹점에서 배송 확인전화 후 체험분이 배송된다. 그린체 김미현 PM(제품 매니저)는 “여성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뼈 건강이 약해지는 것을 비롯해 전체적인 문제가 생기거나 생리 전 신체 변화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는 여성이 많다”며 “쿠퍼만 갱년기 지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로젠빈수’는 국내 최초 검정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이소플라본과 보라지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SK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업황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1700억원과 5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88.6% 감소할 것”이라며 “하지만 업황이 개선되는 3분기에는 매출 6조7900억원과 영업익 3190억원을 달성하며 놀라운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이미 TV 업체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재고가 부족한 상황에서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공급 축소까지 더해져 패널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면서 “이 덕에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은 내년까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리스크(위험)가 남아 있지만 글로벌 1위 대형 LCD 패널 생산업체인 만큼 업황 개선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LG하우시스에 대해 투자의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중공업[034020]의 인수·합병(MA) 재개는 경영 활동이 정상화됐음을 알리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평가가 나왔다. 13일 현대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원에너지시스템즈'(1Energy System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ESS의 설계, 설치, 시운전 등 과정을 일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미국 기업 인수는 사업적 측면에서의 의미보다 그간 자회사들의 재무 리스크 해소를 위해 분산됐던 자원을 일상적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음을 확인시켜줬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두산중공업의 수주 모멘텀과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자회사들의 주요 자산 매각이 일단락돼 재무 리스크가 현저히 완화된 현 시점에선 실적과 수주 개선에 주목한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해성디에스[195870]는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53% 증가했다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1.79% 늘어난 717억원, 당기순이익은 66.70% 증가한 6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해성디에스[195870]는 지난 6월상장한 회사로, 2014년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에서 MDS 사업부문이 분리돼 설립된 반도체 리드프레임 제조업체다. 지난해 2460억원의 매출에 1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국립중앙도서관에 약 2만5000권의 책을 기증하며 지식정보 나눔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12일 금융경제 관련 전문 서적 등 본점 정보자료실 소장도서 2만5422권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도서 기증을 위해 현재 절판된 책들을 포함해 금융경제 관련 전문 서적, 외국어 원서, 교양도서 등 다양한 분야와 출판시기에서 선별했다. 이번 기증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서 디지털 사업 활용 및 도서를 필요로 하는 군부대와 정보소외지역 등에 재기증될 예정이다. 임원선 관장은 기증식에 참석해 “개인 및 기관마다 무심히 방치하거나 관행적으로 보관중인 다량의 도서들이 전문으로 관리하는 국가기관에 전달된다면, 국가발전의 중요한 자원인 지식정보가 살아있는 정보로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들을 보다 개방해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도서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사랑의 책 나눔」캠페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