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설빙은 8일 1인용 빙수 ‘인절미 설빙고’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는 혼밥, 혼술과 함께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인용 빙수인 설빙고는 시원한 빙수를 한 컵에 담아낸 빙수로, 크기가 작아 테이크아웃이 용이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설빙은 지난해 과일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등을 얹어낸 설빙고에 이어 올 여름에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소한 콩가루와 쫄깃한 인절미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인절미 설빙고’와 인절미설빙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한 ‘인절미 아이스크림 설빙고’는 기존 인절미설빙보다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홀로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1인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고는 설빙의 빙수 메뉴가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라 부담스러웠던 1인 소비자를 위한 1인용 빙수 메뉴”라며 “합리적 가격에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인절미 설빙고 출시를 기념해 소망화장품 플로드라망
[KJtimes=장우호 기자]CJ제일제당은8일 블록 장난감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손잡고 ‘The더건강한 HOME: 키친’ 블록 장난감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더 건강한HOME: 키친’은 엄마가 아이에게 햄을 요리해주는 주방의 모습을 담은 블록 장난감이다. CJ제일제당은 ‘햄도 건강하게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The더건강한 자연에서얻은 재료’ 이미지를 그대로 디자인한 블록 구성품을 담았다. 이 장난감은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는 ‘The더건강한 자연재료’와 블록으로 구성됐으며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현주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자연재료’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선보인 ‘The더건강한 HOME: 키친’은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The더건강한 자연재료’의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을중시하는 3~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융복합 가전을 앞세워 중남미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각 6일부터 9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이노페스트(InnoFest)’를 열고 중남미 17개국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 100여종을 선보였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LG전자는 올해 2월부터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국, 유럽, 중남미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 변창범 중남미지역대표 전무 등이 참석했다. 특히 조성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남미 신제품 발표회에 직접 참석해 거래선과 만나고 현지 시장을 점검하는등 중남미 시장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LG전자에 따르면 드럼세탁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연내 중남미 14개국에확대 출시한다. 또한 대가족이 많은 현지 문화를 고려해 대용량 오븐레인지와 같은 현지 맞춤형 제품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의류관리기스타일
[KJtimes=장우호 기자]스마트폰은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 전자기기가 됐지만,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많아지면서 배터리에 대한 아쉬움도함께 커졌다. 오죽하면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닐까?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LG전자가 한번 충전으로 1박2일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KT 전용 스마트폰을 내놨다. KT는 8일 전국 올레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의 KT 전용 스마트폰‘LG X power’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 최초로 X파워에 4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고, 고화질 영화를 감상하고, 게임을 즐겨 하는 학생과 업무상 전화, 메일 사용이 많은 직장인모두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KT는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 충전시간도 늘어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X 파워는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기존 충전기보다 2배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고밝혔다. KT를 통해 단독 출시하는 X 파워의출시 가격은 25만 3000원(VAT포함)이다. LTE 데이터 선택 699 요금제기준 공시지원금은 출시 가격인 25만…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개는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이날 새롭게 공개한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은블랙 바디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제품 전면에 위치한 홈키 버튼과 통화 스피커 테두리는 금색, 제품후면 카메라 테두리는 파란색으로 장식했다. 옆면 전원 버튼은 빨간색,음량 조절 버튼은 녹색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부터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한국,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등 에서 각 2,016대씩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협력해 약 1만2500대의‘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과 코드프리이어버드 ‘기어 아이콘X’를 리우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어 아이콘X’는 음악 플레이어가 내장돼 있으며 심박수, 운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의 측정도 가능하다. ‘S헬스’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운동 상태를 기록하는 기능도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개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성장해 나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무더위를 피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벨레상스 수영장 카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오픈한다. 투숙객에 한 해 이용 가능한 벨레상스 수영장 카페는 무더위를 피해 야외 테라스에 준비된 스낵 및 음주류를 즐길 수 있다. 스낵 메뉴로는 피자, 떡볶이, 컵과일, 소시지 바가 제공되며 음주류 메뉴로는 아이스커피, 소프트드링크, 캔맥주, 모히또 등이 제공된다. 벨레상스 수영장 카페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기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은 드라마, CF, 영화 촬영 명소이기도 하며 객실 패키지 이용 시 벨레상스 수영장 카페 스낵 음주류가 무료로 제공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7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학생들의 방학부터 직장인들의 휴가까지 겹쳐 있는 7월과 8월은 여행이 가장 많은 시즌이기도 하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를 즐기면서 태양과 정면돌파를 하고자 한다면, 몸을 실을 수 있는 다이나믹한 파도를 자랑하는 해변을 골라 가야 한다. 태양을 피하고 자연 속 힐링과 여유를 즐기고자 한다면, 캠핑만큼 제격인 활동도 없다. 해양스포츠 중에서도 올 여름에는 서핑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니아 스포츠였던 서핑이 예능이나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높은 파도를 자랑하는 국내 주요 해수욕장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등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실제로 한국서핑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서핑을 즐긴 사람들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3만명으로 집계됐을 정도고, 올해는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주요 해수욕장에는 서핑 용품을 대여해주거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업계 역시 서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용품을 출시하며 서핑족을 겨냥하고 있다. 서핑 보드 외에도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KJtimes=김봄내 기자]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연인과의 달콤한 휴가를 계획 중인 커플이라면 여행 장소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의 스타일링까지 미리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휴양지의 여유를 즐기고 밤에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연인들을 위한 ‘낮과 밤’ 상황별 바캉스 커플룩을 제안한다. ▲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 폴로 셔츠와 폴로 원피스로 경쾌한 스포티 캐주얼룩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에는 경쾌한 스포티 캐주얼룩으로 활동성 좋은 커플룩을 연출해보자. 뜨거운 한낮의 햇살 아래에서는 체온이 상승해 쉽게 땀이 날수 있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폴로 셔츠는 티셔츠와 같이 편안하면서도 셔츠와 같이 댄디한 무드를 선사한다. 더불어, 폴로 셔츠의 피케 원단은 땀은 잘 흡수하면서도 열을 잘 배출해 몸에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데일리룩은 물론 바캉스룩 아이템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휴양지에서는 평소에 데일리룩 아이템으로 자주 선택하는 베이직한 컬러의 폴로 셔츠보다는 블루, 옐로우, 핑크 등의 화사한 컬러, 혹은 체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대표 에디 닉슨)가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으로 5m정도 높이 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볼더링 대회, ‘2016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의 개최를 알리고, 오는 17일(일)까지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6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는 기존 대회와 달리 볼더링이라는 스포츠의 실질적인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 선수들의 참여를 배제하고 일반 참가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참가자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루트를 경험해 볼 수 기회를 제공하며, 본인의 볼더링 실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7월 24일(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총 4개지역에서 지역예선을 진행하며, 오는 8월 27일(토) 서울 비블럭 어반 클라이밍 짐에서 결선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2016 아디다스 락스타’ 볼더링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남녀 1위에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디다스 비 어 락스타’ 대회 출전 자격과 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200만원 상당의…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1인용 빙수 ‘인절미 설빙고’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빙고는 시원한 빙수를 한 컵에 담아낸 1인용 빙수로, 테이크아웃이 용이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작년 과일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등을 얹어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설빙고에 이어 올여름에는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소한 콩가루와 쫄깃한 인절미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인절미 설빙고’와 인절미설빙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한 ‘인절미 아이스크림 설빙고’는 기존 인절미설빙보다 양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 홀로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1인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고는 설빙의 빙수 메뉴가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라 부담스러웠던 1인 소비자를 위한 1인용 빙수 메뉴”라며 “합리적 가격에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인절미 설빙고 출시를 기념해 소망화장품 플로드라망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메뉴 인절미 설빙고와 달콤한 메론 맛이 일품인 리얼통통메론 설빙, 요거통통메론 설빙을…
[KJtimes=김봄내 기자]2015 세계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세로 25년 전보다 10년 길어졌다. 이렇게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반대로 은퇴시기는 빨라지면서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6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구직 사실을 널리 알려라 신입 구직자와 달리 중장년층에게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인맥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자존심 때문에 주변에 퇴직 사실을 감추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 이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상사, 동료, 후배는 물론 거래처 직원 등도 모두 재취업을 도와줄 자신만의 소중한 자산이다. 현재 구직 중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면서, 이 때 자신이 갖추고 있는 역량과 원하는 직무 분야를 함께 어필해 최대한 많은 기회를 노려보자. ♦구직활동은 신세대처럼 해라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취업을 했던 중장년층에게 온라인, 모바일로 진행되는 구직 형태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력서 작성 등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중장
[KJtimes=김봄내 기자]제1호 태풍 '네파탁'(WIPHA)이 10일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파탁은 7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에 있을때만 해도 강도가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었다. 하지만 육지인 중국 남동부지역에 상륙하면서 힘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파탁이 열대저압부로 약해져도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네파탁'이 열대저압부로 약화, 변질한다고는 하지만 11일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면서 호우가 예상된다. 12∼13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폭우를 뿌릴 전망이어서 결코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000150]이 계열사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올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대신증권은 두산에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기존 목표주가 15만원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두산밥캣의 국내 상장 이후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매력이 부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한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11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0.3% 증가할 전망”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 구조조정 효과와 전자·산업차량 부문의 탄탄한 자체 사업 실적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전자·산업차량·연료전지 등 자체 사업에서 3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 분기 대비 14.3%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줄어든 규모”라면서 “지난 5월 20일부터 영업에 들어간 면세점 사업에선 초기 마케팅 비용 발생으로 올 2분기 영업손실액이 1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자회사 두산중공업의 연결 영업이익은 251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사업부를 매각했음에도 약 700억원의…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돌(Dole)이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달콤한 맛과 특유의 향을 지닌 망고를 얼려 플라스틱 접시에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돌 냉동 망고 60’ 신제품을 선보였다. ‘냉동 망고 60’은 돌(Dole)이 엄선한 고품질의 망고를 IQF(개별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얼린 것으로 생과일 특유의 향과 달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망고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 트레이 형태의 용기에 담아내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용기에 담긴 과일 그대로를 먹어도 좋지만, 트레이 위에 요거트를 부어서 먹으면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으며, 망고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바쁜 여성 직장인들이나 여름철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대학생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디저트로 적합하다.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이번 제품은 국내에 열대과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간편하게 망고의 본연의 맛과 향을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망고를 시원하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8일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할인점 영업 부진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645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3조4700억원, 영업이익 774억원)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인 기존 할인점의 성장률이 작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1.0% 수준을 기록한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는 “특히 할인점에서 중요한 신선식품 판매가 부진했는데, 경쟁사 롯데마트의 공격적인 할인판촉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프라인 할인점의 수익 창출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재산세 등 관련 비용이 지난해 대비 60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