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중 · 고등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를 지원한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중 ·고 등학생들 가운데 LG 스탠바이미가 꼭 필요한 사연을 선정해 LG 스탠바이미로 이들의 공부를 돕는 취지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연 접수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14일까지 전용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20명을 최종 선정해 내달 18일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이 치료를 받거나 공부할 때 TV 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며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탠바이미를 통해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 병원 치료로 장시간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학생들은 교육에 제한이 있는 경우도 많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재활병원과 강동구 소재 암사재활원에 LG 스탠바이미 5대를 기부했다. 병원의 미취학 장애아동들은 입학 준비 프로그램을 LG 스탠바이미로 시청하며 학습하게 된다. 스탠바이미는 거동이 불편한 아이들 옆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이들의 배움을 돕고…
[kjtimes=정소영 기자]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기술 ‘Eta-ON(에타-온)’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는 자기유도방식보다 효율성과 안정성, 충전거리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타일렉트로닉스(주)(대표 남정용/이하 에타일렉)는 기존 스마트폰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효율점추적제어법(METP)을 상용화 시키는 차세대 무선전력전송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타일렉의 핵심 기술은 ‘Eta-ON’으로, 전자기장을 실시간으로 제어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무선전력전송 효율을 구현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남정용 대표는 여태동 CTO가 박사과정 동안 연구했던 최대효율점추적제어법 기반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상용화 하자는 목표로 의기투합해 회사를 설립했다. 그동안 다양한 방식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이 연구됐지만 성공적으로 상용화된 것은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적용돼 있는 자기유도방식 기술뿐이다. 이 같은 방식은 송신코일과 수신코일이 붙어있어야 되고, 정렬이 조금만 틀어져도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의미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에 에타일렉은 자사만의 제어 알고리즘, 시스템 설계, 코…
[KJtimes=김봄내 기자]아워홈(대표구지은)은 ‘번동코이노니아 장애인보호작업시설’(이하 번동코이노니아)과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아워홈빌딩 지하 1층 지수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번동코이노니아 정성우 원장과 아워홈 최성렬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번동코이노니아 이용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번동코이노니아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조끼, 에코백, 앞치마, 턱받이 등의 의류 제품을 상반기에 구매했으며, 이어 하반기에에코백과 조끼를 추가로 구매한다. 구매한 물품은 아워홈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브랜드인 아워키즈 대리점과위탁운영 구내식당 등에서 활용하고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날 아워홈은 자사 인기 간편식을 해당 시설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냉동도시락 온더고와 에어프라이어 전용 육가공 제품, 우동 등을보냉백과 함께 증정했다. 번동코이노니아 정성우 원장은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자긍심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발판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장애인 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삶의 질이 향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약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환자가 알약을 닷새간 먹으면 된다. 식약처의 이번 결정은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긴급사용승인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공급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자문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국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과 임상시험 자료 등을 고려할 때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임상 시험에서 팍스로비드는 고위험군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Eco Delta City)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km2 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기술 사업자로 참여해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다양한 가전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5년동안 입주민이 실제 거주하면서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리빙 랩(Living Lab)’ 형태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 패밀리허브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 에어모니터(공기질 측정기), 갤럭시 탭 등 총 15종의 제품을 공급한다. 입주자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조명·블라인드와 냉·난방 제어, 부재중 방문자 확인, 무인 택배 관리, 공지사항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협력사의 ESG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22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LG전자는 ESG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기존 교육 내용도 한층 더 보강했다.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협력사 안전관리 교육에 노동, 보건, 환경, 윤리 분야를 추가해 교육 범위를 ESG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ESG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또한 교육 과정에 포함했다. LG전자는 이 교육이 ESG 역량을 높여줄 뿐 아니라 협력사가 스스로 ESG 분야를 점검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LG전자는 겨울철에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난방기와 같은 전열기구를 많이 활용하는 협력사 60여 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산업용 로봇을 운영하는 4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로봇 안전점검도 지원하고 있다. 로봇 공정 안전장치, 비상정지 시스템, 자체점검 프로세스 등 다양한 안전점검 항목을 만들어 실시한다. 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함께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1 일부터 30 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 ‘You Deserve It All’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You Deserve It All’은 지난달 존 레전드가 LG전자와 함께 발표한 연말 시즌송이다. 이 노래는 코로나 19에 지친 모두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달 초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세계 곳곳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며 3주 만에 전체 조회수 5 천만 회를 육박하고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LG전자 브랜드 철학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23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2022년 신년 메시지에서 ‘F·U·N 경험’을 강조했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 그는 “고객 감동을 위해 F·U·N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명확하게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이날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신년 메시지를 시작했다. 조 사장은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것”이 LG전자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사업방식에 변화를 주는 질적 경영이 필요하며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를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여 대리점과의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5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최근 1년 내 대리점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 기업 등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은 이번 평가에서 대리점 대상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1년 동안 판촉비 등 약 300억원을 대리점에 지원했으며, 대리점이 저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321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협약을 통해 지원 받는 대리점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요소수 품귀 사태 당시 본사 차원에서 요소수 2,000리터를 확보해 대리점의 화물차량 운행을 지원했다. 그 결과 요소
[KJtimes=김봄내 기자]아워홈 임원진이 사내식당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현장 직원 근무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아워홈 운영식당 이용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현장을 찾았다. 구지은 부회장은 11월 동서울물류센터 방문 시작으로 현장경영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1일 구 부회장과 단체급식, 식품안전 등 담당 임원진이 전남 여수의 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았다고 23일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 식당은 아워홈이 ‘13년부터 위탁 운영하고있다. 이날 아워홈 임원진은 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아 직접 점심시간 배식을 진행하고 식사 맛과 서비스만족도, 신 메뉴 건의 등 고객 목소리를 들었다. 앞서양질의 식당 운영 서비스에 대해 해양경찰교육원 측에서 아워홈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에 대한답방도 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해양경찰교육원 담당자와 아워홈 현장 영양사, 조리사간담회를 하고 식당 운영 및 식재 조달 과정 전반에서의 개선점과 아워홈에 바라는 점 등을 들었다. 또 MZ세대가 대부분인 해양경찰교육생의 식사 메뉴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메뉴 구성에 적극…
[KJtimes=김봄내 기자]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직무대행 신흥식, 이하 ‘캠코’)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보건복지부 산하 4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보건복지행정타운”(이하 ‘행정타운’) 개청식을 2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타운 조성공사는 광진구 중곡역 일대의 보건복지부 소관 국유재산을 캠코가 2015년 위탁개발하는 방식으로 승인받아 2017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7월에 준공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 전혜숙 광진구 국회의원, 김선갑 광진구청장, 박삼례 구의회 의장, 입주기관 임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정타운 개청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 지역에 소재한 구)국립서울정신병원의 이전을 두고 지역사회와 정부, 국회에서 오랜 갈등조정과정을 거쳐 2010년부터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이라는 민․관 상생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행정타운 업무동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4개 공공기관 약 1,200명이 근무하게 되며, 부속 건물에는 지역 아동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공
[KJtimes=김봄내 기자]SPC삼립은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SPC삼립은 올해 하반기부터 ‘Good For All(모두를 위한 약속)’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지역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브랜드와의 협업(초바니), 친환경 포장재 적용(삼립호빵), 동물복지 제품 출시(그릭슈바인 동물복지 캔햄) 등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평창 감자’와 ‘해남 고구마’를 사용한 농가 상생 브랜드 ‘함께 웃어요 빵긋’을 론칭하는 등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SPC삼립-친환경 농산물 자조금 ESG행복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삼립호빵(야채호빵)에 친환경 양파 사용을 시작으로 향후 친환경 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래 식품 사업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SPC삼립은 미국 푸드테크기업 ‘잇 저스트(Eat JUST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가 최근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 모양으로 빚어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참치 HMR ‘동원참치 큐브’를 출시했다. ‘동원참치 큐브’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FM(Fish Mold) 공법을 통해 만들어졌다. FM공법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카놀라유만을 활용해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로 빚어내는 기술이다. 동원F&B의 오랜 참치 가공 노하우와 어묵 제조법 등 다양한 제조 기술을 접목한 공법으로 2013년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동원참치 큐브’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원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11월 기준 출시 두 달 만에 판매량 40만 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원F&B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참치 큐브’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컵 타입 4종과 덮밥 소스 형태로 뿌려 먹는 파우치 타입 4종으로 구성됐다. ‘동원참치 큐브’ 컵 타입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해 각종 소스에 담겨 있어 밥 반찬이나 간단한 안주로 활용하기 좋은 매콤고추, 볼케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1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천4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2021 산타원정대’는 코로나19로 직접 선물 전달 및 문화체험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약 1억 7백여 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는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해 비대면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국민배우 최불암 ▲초록우산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 ▲현대자동차 임직원 4명이 출연한 깜짝 응원영상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크리스마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하 서울대병원)은 2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AI기반 발달장애인의 조기 진단 및 도전적 행동 치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T와 서울대병원은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과 함께 향후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와 디지털 치료제 구축사업에 나서는 등 폭넓게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 중 발달장애 진단·치료를 위해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App.) 등 관련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 10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달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일상 속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보호자들은 동영상을 촬영해 SNS 등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이용해 왔다. 향후 전용 App.을 개발·이용하게 되면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영상 파일을 전송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들이 체계적으로 자료 영상을 관리·분석할 수 있어 발달장애 조기진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