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이에 따른 지배구조 틀을 재조정하고 있는 삼성그룹이 또다시 고비를 맞을지 주목된다. 한계에 봉착한 사업을 재정비하면서 완전한 경영승계를 위해 험난한 고비를 여러차례 넘어온 삼성그룹 앞에 이른바 ‘삼성생명법’이란 암초가 저멀리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한 고비를 넘으면 또다시 고비를 맞는 삼성이 이번에는 내부적으로 차단하기도 어려운 외풍이라는 점에서 힘겨운 날을 눈앞에 두게 됐다. 24일 관련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보험사의 자산운용비율 기준을 취득원가가 아닌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가로 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삼성생명법’이 재발의 됐다. 삼성생명법은 경제민주화법에 대한 요구가 한창 불붙던 박근혜 정부 초기에도 적잖은 파장을 불러왔던 사안이다. 삼성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지배구조의 핵심 축인 삼성생명은 물론 그룹 전체적인 지배력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전날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성생명법이라고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같은당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정의당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 3개의 야당 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서명했다. 개정안에는…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005490]가 판매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NH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92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252억원으로 5.7%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와 유사한 수준이나 이익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변 연구원은 “철강 가격 상승으로 해외 철강 자회사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본 철강사 신일철주금(NSSMC) 보유 지분(2.5%) 가치가 하락해 2000억원의 평가손실이 났고 브라질 CSP제철소 공사지연 비용 1400억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0.6% 줄어든 5조8760억원, 영업이익은 12.3% 늘어난 682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하반기 철강 가격 반등 가능성이 크고 배당 수익률도 매력적인 만큼 포스코는 6월 말 기준으로 주주들에게 반기 배당금으로 주당 2000원을 지급할
[KJtimes=김승훈 기자]동서[026960]와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증권사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SK증권은 동서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커피 원두 가격 하락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동서의 경우 1분기에 수출·구매대행 매출 감소로 전사 매출액이 소폭 줄었고 원화 약세에 따른 원재료 수입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큰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자회사 동서식품의 실적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1% 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동서의 자체 실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동서식품은 계속해서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동서의 연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서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5.1% 늘어난 3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동서식품은 믹스커피 시장점유율 상승과 커피 원두 가격 하락 효과로 실적이 뚜렷하게 나아질 것”이라면서 “이 덕에 2분기 동서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1273억원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105560]지주와 모피업체 진도[08879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HMC투자증권은 KB금융의 목표주가를 4만26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기 이익 흐름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HMC투자증권은 KB금융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437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340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고 선제적 충당금 설정으로 대손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과 대기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서 내년 이후 순이자마진(NIM)이 우호적 사이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6∼2018년 이익 추정치를 2∼3%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연구원은 면서 “현대증권 인수로 비은행 자회사가 보강되면서 교차판매로 대변되는 금융 복합화 추이에 적극 대응할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풍부한 자본여력에 따른 배당성향의 지속적인 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진도에 대해 올해 겨울 한파로 매출이 증가할…
[KJtimes=장우호 기자]‘레이저코리아 2016’이7월 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국레이저가공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전시회의 특징은레이저기술을 중심으로 나노/마이크로/첨단세라믹 등 6개의 신기술 분야 전시회가 350개사 550부스 규모로 합동 개최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들 외에도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레이저응용기술센터,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도 최신 연구 성과와 함께 기업 지원 서비스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최첨단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나노소재/소자/장비 등이 전시되는 ‘제14회나노융합대전’,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마이크로 및 MEMS의 ‘제9회 마이크로나노시스템전시회’, IT·BT·ET 등의 핵심기능을 발휘하는 첨단 세라믹 소재와 장비 등이 출품되는 ‘제6회 첨단세라믹전시회’ 등이 준비된다. 올해에는 특히 차세대 융합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고기능 탄소소재 및 플라스틱소재가 전시되는 ‘Material KOREA’와 자동차, 바이오, 모바일 등에서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센서 전시회인 ‘SMARTSENSOR KOREA’가 처음 개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행남자기[008800]는 23일 공시를 통해 통신·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코마트레이드 주식 30만주를 51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이번 취득 후 행남자기의 코마트레이드 지분율은 30%다. 행남자기측은 취득 이유에 대해 코마트레이드와의 공동 업무협약으로 매출 및 영업 전반을 확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남자기는 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납입 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반경수씨에서 와이디통상으로 변경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8.87%다.
[KJtimes=임영규 기자]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23일 공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5144억7000만원 규모의 공사(에디슨 III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99%에 해당한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에 앞서 지난달 12일 공시를 통해 5369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RAPID PKG.6A(LLDPE), PKG 11(EO/EG)’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8.34%에 해당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농촌진흥청이 식중독균 5종을1시간 안에 검출할 수 있는 ‘농산물 식중독균 검출키트’를 개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검출키트는 기존 표준검사법인 선택배지법으로 2~3일걸리던 것을 1시간 만에 검출할 수 있다. 검출 가능한 균은병원성대장균 O157,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 등 5종이다. 유전자진단법 등 신속검사법이 고가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하던 것과 달리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도매우 저렴하다는 게 농촌진흥청의 설명이다. 농촌진흥청은 검출키트를 활용하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미리 확인해 농산물 생산 및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농산물 유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은정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검출키트를 보급하면농산물 검사기관, 신선 농산물 생산자, 농산물 유통업체 등에서쉽고 빠르게 식중독균을 검사할 수 있다”면서 “(검출키트가) 국민 식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농산물 식중독균 검출키트’를 내년 중으로 기술이전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
[KJtimes=장우호 기자] ‘2016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3라운드’가오는 2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23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대회 당일인 26일 오전 9시부터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장을 찾은 전 관람객을대상으로 제공되는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톱 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덤이다. 여름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용 에어반운스 풀장도 운영한다. 이외에도남녀노소 참여가 가능한 세발자전거레이스가 준비돼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승용차량과 레저용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모터스포츠 대회다. 지난 5월 2라운드에는 총 43팀 200여대가참가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고용정보원이청소년과 청년들이 워크넷을 활용해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워크넷을 활용한 진로가이드북’을 만들어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가이드북은 진로설계, 직업선택, 워크넷서비스와 콘텐츠 이용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이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들은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살펴보는 것부터진로 내 직장 찾기까지 워크넷 서비스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와 관련, 적성 파악이나 성격에 맞는 직업군을 확인하고 싶다면 워크넷의 ‘직업심리검사’ ‘나의 특성에 맞는 직업찾기’를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기존에 알려진 직업이나 미래 유망 직업에 관한 정보는 ‘직업정보시스템’ ‘워크넷이 만난 사람들’을, 취업을준비하는 시점에 원하는 직장을 찾는다면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청년일자리정보’ ‘취업가이드’ 등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있다는 것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고(故) 신해철의 생전 목소리가 게임 화면 속에 울려 퍼진다.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크라이’ 게임 내 BGM으로 고 신해철의 미공개 음원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사용되는 음원은 ‘크라이’ 개발 초기부터 게임 내 세계관에 맞춰 고 신해철이 작곡한 것으로, 사후 넥스트의 멤버들이 최종 완성한 곡이다. 해당 음원은 현재 ‘크라이’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 15초 미리 듣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크라이’의 정식 론칭 이전에 특별 페이지에서 독점 선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장중선 부사장은 “이번 사전 등록을 기점으로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작 ‘크라이’가 정식 서비스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이와 함께 고 신해철 씨의 미공개 음원 또한 게임 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크라이’는 로팝게임즈(대표 홍상의)가 2년 반 동안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로, 신과 맞서 싸우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짜릿한 타격감이 어우러진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진행되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SOOSA)’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메뉴 개편을 실시, 무더위에 잃은 기력을 회복하고 입맛을 살려줄 특별 여름 보양식 신메뉴 10종을 선보인다. 수사의 이번 여름 신메뉴 10종은 ▲스테미너 장어벤또 ▲치즈 함박스테이크 ▲레인보우 히야시라멘 ▲매콤 불닭 치즈롤 ▲어니언 알래스카롤 ▲야키니쿠 돈부리 피자 ▲생멜론 케이크 ▲사각사각 멜론소르베 ▲초코바나나 푸딩 ▲복숭아 펀치(무알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고객들에게 일본 명물 요리의 맛을 더 생생하게 제공하고자 주문 즉시 만들어 내는 ▲스테미너 장어벤또 ▲치즈 함박스테이크 ▲레인보우 히야시라멘 등을 선보이면서 즉석코너 메뉴를 강화했다. ‘스테미너 장어벤또’는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위에 진하고 담백한 장어구이가 듬뿍 얹어져 원기보충을 위한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치즈 함박스테이크’는 갓 구워낸 함박스테이크 위에 할라피뇨와 치즈크림을 올려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알싸한 매운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레인보우 히야시라멘’은 시원한 가쓰오 육수와 7가지 채소가 어우러진 여름 라면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어 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접어들면서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가 되었다. 캠핑 패션은 마냥 편하기만 한 것보다는 활동하기에 편하면서도 색상이 조화로운 것이 멋스러운데, 이에 데일리 아웃도어 이젠벅이 최근 출시한 트로피컬 무늬의 티셔츠를 활용한 캠핑 패션을 추천한다. 이젠벅의 ‘올리제 반팔 티셔츠’와 ‘캐리비안 반팔 티셔츠’는 트로피컬 무늬를 전면에 적용한 여름 티셔츠다. 트로피컬 무늬는 열대 지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늬로 열대지방의 야자수, 식물, 꽃 등이 무늬로 사용되는데, 이와 같은 무늬가 사용된 옷을 스타일링 하면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기분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다채로운 색상이 사용됐기 때문에 한층 더 화사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올리제 반팔 티셔츠’ 남성용은 빅 사이즈의 로고에 트로피컬 모티브를 적용시킨 캐주얼 스타일의 티셔츠로, 로고 아래를 가로지르는 검은 띠가 시선을 잡아 끌며 패션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블랙 스트라이프처럼 눈에 띄는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중심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블랙 스트라이프에 맞추어 블랙 혹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바지를 입으면 균형감이 생기면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들이 가장 최악으로 꼽는 후배 유형은 ‘무지개매너형’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무지’와 ‘개매너’의 합성어로 ‘매우 매너가 없다.’라는 뜻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후배 직원이 있는 직장인 1,38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최악의 후배 유형’을 조사한 결과, 말투, 태도 등에서 예의가 부족한 ▲ ‘무지개매너형’이 26%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권력이 있는 상사에게만 잘 하는 ▲ ‘아부형’(14.5%), 일을 가르쳐도 이해를 잘 못 하는 ▲ ‘백치형’(10.9%), 능력도 없으면서 말만 앞서는 ▲ ‘허세형’(10.3%), 지시대로 안하고 자기 멋대로 처리하는 ▲ ‘나잘난형’(9.7%), 시키는 것 외엔 결정도, 판단도 못하는 ▲ ‘결정장애형’(9.1%), 잦은 지각, 딴짓 일삼는 ▲ ‘태도불량형’(8.3%), 낙하산으로 들어와 위아래가 없는 ▲ ‘금수저형’(3.2%) 등이 있었다. 응답자의 38.2%는 평소 후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후배와 갈등을 겪는 부분은 ‘업무 처리 방식’(23.1%)보다 ‘조직생활 태도’(30.5%)에서 더 많았다. 또, 스트레스를 주는 후배의 성별
[KJtimes=김봄내 기자]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닷컴이 가격비교 업계 최초로 화장품 성분 표시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후 에누리 가격비교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할 경우 해당 제품에 포함된 성분 분석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에누리닷컴은 지난 4월부터 기초 화장품 성분 표시를 시작했으며, 이후 카테고리를 확장해 서비스 론칭을 준비해왔다. 현재 기초화장품, 선케어, 임산부용 화장품, 남성화장품의 성분표시가 완료된 상태며 마사지, 팩은 7~8월 중 적용될 예정이다. 화장품 성분 표시 서비스 론칭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유해성분에 대한 우려 속에서 안전한 제품을 가려낼 수 있게 됐다. 특히, 특정 피부에 효과적인 제품과 부정적인 제품을 구분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장품을 구입할 때 브랜드나 입소문이 아닌 포함된 성분을 분석해 구입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에누리 화장품 담당자는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포장이 얼마나 예쁜지가 아니라 내 피부에 사용해도 되는 화장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장품 성분 표시 서비스는 임산부, 민감한 피부를 가진 모든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