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가 국내 최초(2016년 6월 기준)로 5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첫과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5종을 출시한다. 쌀떡뻥이란 쌀로 만드는 일반적인 쌀과자와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로 빚은 떡을 건조하여, 열과 압력만을 이용해 만드는 과자다. 부스러기 없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기의 첫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알러체크 시스템’으로 엄마들이 직접 안전성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알러체크 시스템’이란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 이상의 아기들이 겪을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를 최소화 하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매일유업만의 노하우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5개의 식품(우유, 계란, 대두, 밀, 땅콩)의 함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조일자별로 파악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아기과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안전성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썹(HACCP)* 인증과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다가오는 여름 얇아지는 옷차림에 늘어난 뱃살과 무거운 몸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조건 굶고 운동량을 늘린다면 단기간 체중을 감량할 수 있겠지만 끔찍한 요요 현상으로 더욱 무거운 몸을 가질 수 있을 것. 건강한 식습관으로 좋은 지방을 섭취한다면 건강하고 가벼운 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좋은 지방에 대해 알아보자. ◆ 지방을 먹으면서 살을 뺀다? 칼로리 태우고 쌓이지 않는 지방 가진 코코넛 오일 지방을 많이 먹으면 칼로리 섭취량이 늘어나고 살을 빼기 더욱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방도 우리 몸에 필요한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지방을 끊으면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끊게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과잉 체지방을 없애고 싶다면 음식에 들어가는 기름을 코코넛 오일로 바꾸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중을 늘리지 않는 몸에 좋은 지방을 선택하는 것이다. 지방은 길이에 따라 단사슬, 중사슬, 장사슬 지방산으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육류와 식용유에 함유된 지방은 장사슬 지방산으로 최고의 에너지 공급원이지만 체내…
[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여름철 워터 스포츠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인 래쉬가드 티셔츠를 출시했다. ‘알로나티셔츠’는 촉감이 우수하고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폴리 스판(Span) 원단을 사용해 물에 젖어도 금방 말라 여름철 물놀이 시 제격이다. 래쉬가드 특유의 슬림한 느낌을 살리고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편하다. 무난한 컬러부터 밝고 상큼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목에서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라글란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남성용은 블랙, 라이트 그린, 그레이, 여성용은 네이비, 화이트, 핑크 각 3종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모두 49,000원이다. 마운티아 상품기획팀 차광두 부장은 “래쉬가드는 활동성이 탁월하고 몸매 노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여름 물놀이 필수 아이템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 여름 마운티아 래쉬가드와 함께 멋스러운 여름 바캉스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오는 6월 11일(토) 홈플러스 의정부점에서 전속모델 주원의 팬사진회를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6월 8일부터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 ‘크랜베리 피지오’ 등 여름 음료 2종과 상큼한 과일 푸드 2종, 바다의 이미지를 표현한 머그, 텀블러 등 MD 3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는 레몬필(lemon peel)과 천연 레몬향, 달콤한 머랭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한 풍미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시럽과 대비해 당 함량을 70% 낮추는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라이트 시럽과 무지방 우유를 기본 재료로 활용해서 여름에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5,900원이다. ‘크랜베리 피지오’는 오렌지와 크랜베리 주스가 섞인 베이스에 상큼한 패션티가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이다. 또한, 음료 위에 얹혀지는 부드러운 자몽향의 거품이 스파클링과 조화를 이루어 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5,600원이다. 아울러, 올 여름 새로운 커피 음료로 지난 4월에 100개 매장에서 출시했던 콜드 브루 커피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단 리저브 매장 등 일부 매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통업계가 ‘피트니스 클래스’ 코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업계의 선택은 최근 동영상, 이미지 등을 통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콘텐츠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배경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관련 콘텐츠를 보고 집에서도 혼자 피트니스를 즐기는 인구들이 늘어나는 등 본격 피트니스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알려주는 ‘피트니스 클래스’를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코카-콜라사, 제로 칼로리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 피트니스 선수 홍주연과 소비자 대상 원데이 클래스 및 ‘맛있는 피트니스’ 영상 제작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는 즐거운 운동 시간을 도와주는 맛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피트니스 선수 홍주연을 초청, 푸마 ‘핏하우스’(FIT HOUSE)에서 ‘맛있는 피트니스’ 비법을 전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홍주연 선수는 2013년 데뷔 후 매년 세계적인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하며 자타 공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본업 외 부업에 종사하는 이른바 ‘투잡’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87명을 대상으로 ‘본업 외 투잡을 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73.8%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80.5%)의 응답률이 '남성’(70.1%)보다 더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78.1%), ‘30대’(75.8%), ‘20대’(72%), ‘50대 이상’(56.9%) 순이었다. 투잡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5.6%(복수응답)가 ‘월급으로는 생활이 힘들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넉넉하게 쓰고 싶어서’(33.8%), ‘노후 대비 및 여유자금 확보차원에서’(28.2%), ‘빚 청산, 결혼자금 등 목돈마련이 필요해서’(27.2%), ‘향후 창업 등 커리어를 위한 연습이라서’(23.2%), ‘취미 및 특기를 살리고 싶어서’(16.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투잡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관심분야(취미) 및 특기와 관련된 일’(44%,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제2의 직업 등 오래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대표 여익현)은 풀무원 독점 특허 식물성유산균(L.plantarum PMO08)을 한 병에 130억 CFU 담아 건강의 통로인 혈관과 장 건강을 위한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화)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는 2014년 출시한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풀무원 독점 특허 식물성유산균과 슈퍼곡물 치아시드,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의 함량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대 마야에서 주식으로 이용됐고 식이섬유, 단백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슈퍼곡물 치아시드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18% 늘렸으며, 체내 생성이 안되어 식품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도 100mg을 늘려 식물성 오메가-3가 850mg 담겼으며 제품명에 ‘오메가’를 강조했다. 그 밖에 강한 생명력의 상징인 선인장 열매 1,150mg,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적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사과 2개 반 분량의 식이섬유도 7,000mg까지 한 병에 담았다. 치아시드는 물에 닿으면 다당체 성분의 점액이 나와 최대 10~12배까지 불어나는데 그런 특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해 만든 '콩나물 뚝배기'를 10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뜨거운 물을 붓고 5분만 기다리면 완성되는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다. 콩나물과 북어, 무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에 쌀로 만든 면으로 부담없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은 이 제품으로 아침식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약 1조원 규모인 국내 아침식사 시장은 매년 평균 11% 이상 성장하고 있다. 또한 1∼2인 가구 증가로 아침식사를 사서 먹는 비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의 평일 아침 취식률은 1.2%로 제일 높은 주말 점심의 34.6%보다 한참 낮다"며 "아침 대용식 시장을 공략하면 현재 2조원대에서 횡보하는 국내 라면시장 규모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아침식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담백한 국물에 소화에 부담 없고 든든한 쌀면을 내놓게 됐다고 전했다. 쌀을 80% 함유한 면발이 잘 익도록 두께를 소면처럼 가늘게 했으며 북어와 계란, 대파, 홍고추 등을 고명으로 넣었다. 제품 용량은 98g이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천500원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전소민(30)이 13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의 어떤 것'을 홍보하는 와이트리컴퍼니는 7일 전소민이 불의를 참지 못하는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남주인공인 안하무인 '금수저' 이재인 역에는 하석진(34)이 캐스팅됐다. 2003년 MBC TV를 통해 방송된 강동원·김정화 주연의 '1%의 어떤 것'은 수많은 폐인을 만들며 크게 흥행했다. 원작 소설과 2003년판 드라마 대본을 쓴 현고운 작가가 다시 대본을 맡고, OCN '처용' 등을 연출한 강철우 PD가 연출한다. 2016년판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해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의 유명 햄버거 체인점 상표인 '쉐이크쉑'의 한국 1호점이 올여름 강남대로에 들어선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의 식당사업가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서 노점상으로 창업한 상표로 햄버거, 핫도그,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한다. 지난해 말 쉐이크쉑 측과 한국 내 독점 운영계약을 체결한 SPC그룹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있는 1호점 부지에 '호딩'(hoarding·공사장 주위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시공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쉐이크쉑 매장의 공사 시작부터 개장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은 일반적인 공사 가림막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벽화를 그리거나 씨앗에 담긴 화분을 설치하는 등 공공예술을 진행하는 공간이라고 SPC그룹은 설명했다. 국내 1호점의 호딩 이벤트 테마는 'MEET UP, POWER UP'(만나자, 힘내자)으로, 블록을 쌓아 만든 의자와 테이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이 비치된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SPC그룹은 공사를 마치는 대로 여름 시즌인 7~8월께 1호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쉐이크쉑 본사의 랜디 가루티 최고경영자(CEO)는 "서울의 에너지와 열정을 그대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 '트윈워시'가 올해 40여 개국에 선보인다. LG전자는 트윈워시를 지난달 중남미 주요 국가에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중 중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에, 하반기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트윈워시는 경남 창원에서 전량 생산된다. 지난해 7월 한국에서 먼저 선을 보였고 지난해 말부터는 미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신개념 세탁기다. 세탁기 2대 가운데 1대만 사용할 수도 있고 2대를 동시에 쓸 수도 있다. 고가 모델의 경우 약 2천500달러로 미국 주요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세탁기 중에서 가장 비싸다. 건조기와 함께 구입하면 5천달러에 육박한다. 그러나 애초 목표 판매량을 넘어서며 프리미엄 대표 세탁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대만에서는 트윈워시 출시를 앞두고 유통 거래선의 요청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분리세탁과…
[KJtimes=이지훈 기자]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신안군청 홈페이지가 네티즌들의 도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안 군청 홈페이지 군민 참여 참여게시판에는 3일부터 여교사 성폭행과 관련된 글이 올라오기 시작해 현재는 200개가 넘은 상황이다. 해당 군은 게시글 중 피해 여교사 신상에 대한 글은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상상할수 없는 일', '천인공노할 만행', '금수만도 못한 사람' 등의 표현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내용이고 "군수와 서장은 사퇴해라", "앞으로 그 곳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절대 사지 않겠다", "꼭 가고 싶은 섬인데 이번 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싹 가셨다"며 군과 치안기관의 책임을 묻는 글도 많았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이번 사건이 묻힌다면 군의 이미지는 어떻게 될지 뻔하다"며 군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앞서 전남 목포경찰서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교사를 돌아가며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학부형 2명과 마을 주민 1명을 구속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대신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62만원에서 171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갤럭시S7 등 스마트폰 사업에 힘입어 올 2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하반기 디램(DRAM) 반도체 업황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면 3분기 영업이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29조원, 21조원으로 7.7%, 7.5% 상향 조정했다”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이 2분기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IM 부문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3000억원으로 반도체(2조5000억원) 부문을 능가할 것”이라면서 “휴대전화 평균판매단가(ASP)가 오르고 프리미엄 모델인 엣지 제품 비중도 높아져 제품 믹스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타사 제품들과
[KJtimes=김승훈 기자]코오롱[002020]과 현대엘리베이터[0178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오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그룹의 주요 리스크를 해소해 올해부터 정상적인 실적을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오롱의 경우 올해 매출 4조3000억원에 영업이익 164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789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코오롱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내렸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그룹의 발목을 잡고 있던 리스크는 듀폰과의 6년 동안 진행된 소송과 적자가 계속된 자회사 네오뷰 문제, 코오롱글로벌의 경영 악화 등 세 가지를 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 연구원은 “지난해 듀폰과의 소송이 끝났고 네오뷰도 청산됐으며 코오롱글로벌은 차임금이 3620억원까지 감소했고 수주 퀄러티도 좋아져 올해 6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요 리스크가 해결됐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70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이 구조조정의 수혜를 볼 것이라며 조선업종 최선호주로 추천받았다. 7일 동부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현재 시점에서 구조조정 후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큰 조선소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며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국내·외 중소형 조선소들의 퇴출로 최대 수혜를 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매각을 통한 현금유입 가능성도 긍정적”이라며 “일본이 두 차례 단행했던 구조조정 직후 일본 조선소들의 주가가 상승했던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경우 최근 주가가 상승했지만 정부 및 채권단의 결정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