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 역량을 선보이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대회를 마련했다. LG전자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 을 열었다. 앞서 전국 130여 서비스지점에서 추천을 받은 서비스 엔지니어 약 200명이 예선을 치렀고 이 가운데 40여 명이 23일에 열린 본선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품 수리와 가전 세척서비스 등 2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LG전자는 제품 수리 분야에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 모니터 등 5개 제품군에 생긴 고장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수리하는지를 평가했다. 가전 세척서비스는 세척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이행하면서 얼마나 신속하고 깨끗하게 세척하는지를 평가했다. LG전자는 5개 제품군 수리와 가전 세척서비스에서 각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8명을 선발한다. LG전자는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열었으며 2018년부터는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위한 글로벌 대회로 확대해 운영해왔다. LG전자는 기술올림픽이 우수한 서비스 엔지니어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다른 엔지니어들과 기술 노하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는 모바일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으로 신한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컨소시엄은 신한카드, 신한은행, 티머니, 카카오페이로 구성됐다. 이들은 4자 공동이행방식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결제·정산·가맹점 관리 등을 맡게 된다. 판매대행점이 관리하는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은 40만곳, 사용자는 183만명에 이른다. 주사업자인 신한카드는 ▲ 서울시 행정혁신 플랫폼 개발 및 운영 ▲ 상품권 판매대행 ▲ 가맹점 모집 역할을 담당한다. 공동구성원인 신한은행은 상품권 자금관리 및 은행거래 연계를, 카카오페이는 가맹점 결제환경 구축과 정책홍보 알림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티머니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 앱으로 대중교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7∼19일 공모에 참여한 총 3개 컨소시엄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행점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내년 상품권 앱을 개선해 상품권 구매·결제는 물론 다양한 생활정보까지 제공하는 생활경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선 기존 계좌로 제한됐던 상품권 구매 경로를 신용·체크·선불카드로 확대하고, 결제 방법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디지털 노지 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사물DID* 기반 무선통신망 통합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물 DID(Decentralized Identifier): 사물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해 데이터 수집 및 전송 시 위ᆞ변조를 방지하고 진본 데이터 확인을 용이하게 하는 기술 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생산의 약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 환경에 사물DID 기반의 지능형 통신망ᆞ장비 보안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노지 농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노지 농업은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환경적 특성에 더해 지역별ᆞ작목별로 요구 사항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디지털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이 쉽지 않았다. 또한, 고령의 농업인이나 소규모 농가가 많아 기술 수용과 비용 부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와 국립농업과학원은 ▲디지털 노지 농업용 원스톱 솔루션 모델 개발 ▲노지 맞춤형 저비용ᆞ고효율 IoT 센싱 관리모델 개발 ▲사물 DID 기반 무결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 활성화 등 디지털 노지 농업 보급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22일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추진’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모금회)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질병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전문 검사진단 장비를 탑재한 친환경 전기버스를 부산모금회에 기부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된 의료기관과 함께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거동 불편자의 거주지 등을 방문 및 검진한다. 부산모금회는 현대차로부터 받은 버스를 의료기관에 배정한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 담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의 차량과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에게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호텔신라가 집에서도 특급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미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전용 밀키트 ‘신라 다이닝 앳 홈(SHILLA DINING at Home)’ 시리즈를 23일 선보였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4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과 스마트폰 카메라로 전용 밀키트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온도· 시간 등 조리값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캔쿡’ 기능이 탑재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호텔신라가 삼성전자의 ‘팀 비스포크’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선보인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는 ▲‘시트러스 소스의 프리미엄 메로 스테이크’ ▲‘프리미엄 떡갈비 구이’ ▲‘페리구 소스의 프리미엄 CAB(Certified Angus Beef) 안심 스테이크’ 등 3종이다. ※ CAB: 미국 앵거스비프 협회에서 주관하는 최상급 앵거스 품종 인증 프로그램 이 밀키트는 호텔신라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식재료와 레시피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을 활용하면 셰프가 의도한 호텔신라 파인 다이닝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세계유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LG전자는 경주엑스포대공원내 새롭게 개관한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 헤리티지 (Salon Heritage)’ 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 특히 곡면 형태의 55 형 (대각선 길이 약 140 센티미터)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72 장으로 조성한 미디어 터널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관람객들은 너비 3.2m, 높이 2.9m, 길이 10m 규모의 터널을 걸으면서 올레드로 구현한 완벽한 블랙과 자연에 가까운 색감 등을 통해 세계유산의 탄생과정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경주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된 남산의 숲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올레드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휘거나 구부리는 등 형태 변화가 용이하고 또,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화질을 구현해 관람객들이 붐비는 전시장, 공공장소 등에 최적이다. LG전자 55 형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존에 설치됐다. 투명한 화면 너머 세계지도를 보면서 주요 세계유산에 관련된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회장 김양택)와 제주 해안 환경 보전 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11월23일 오전 제주항공 장주녀 객실본부장과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 김양택 회장이 참석한 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식이 끝난 후 객실 승무원들과 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애월읍 해안도로를 따라 제주 해안 정화활동을 벌였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에코머(ECOMER)는 매달 한차례 제주 해안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제주항공 이용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2017년부터 항공기 운항 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인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ᆞ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항공의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 ‘제코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 결식우려 아동에게 건강한 쌀 케이크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2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에서 쌀케이크 기탁식을 열고 총 1,70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달롤컴퍼니 박기범 대표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우리 쌀로 빚은 대한민국 대표라거 브랜드 ‘한맥’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에서 4주간 실시한 ‘쌀맛난다 챌린지’에는 약 850건의 참여 게시물이 게재됐다. 주부와 직장인, 대학생 등 개인뿐만 아니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비타민엔젤스, 파이브세컨즈, 한성기업 등 다양한 협회, 기관, 기업도 참여해 힘을 모았다. 1,700명의 결식우려 아동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인만큼, 현대자동차는 제주 지역에 한해 전기차 구독 상품을 중심으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일 단위로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과 완전 자차보험·EV 충전카드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출시하고, 향후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제주 지역에도 확대 적용, 내륙에서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구독하는 고객들이 제주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할 경우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22일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신규 가입 고객의 경우 스페셜 팩 50%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2020년 4월 정식 런칭한 현대 셀렉션은 가입회원 13,000명을 돌파하고,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 대비 월등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스마트 TV 에 탑재하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 의 강점을 앞세워 TV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종합컴퓨팅기업 엔비디아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webOS 를 탑재한 LG 스마트 TV 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 (GeForce NOW)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호환 가능한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고성능 PC 에서나 즐길 수 있던 게임을 스마트 TV 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Marvel’ s Guardians of the Galaxy), 크라이시스 리마스터드 트릴로지 (Crysis Remastered Trilogy) 등 최신 게임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총 1 천 편 이상의 PC 게임을 제공한다. TV 업계에서 지포스나우 전용 앱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전 세계 80 여 국가 에서 올해 출시된 4K(3,840x2,160) 해상도의 올레드 /QNED/ 나노셀 TV(webOS 6.0 탑재 모델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신형 니로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처음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차량이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니로의 외관은 2019년 공개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로 개성을 살렸다. 차량 내부는 수평과 대각선 형태의 조합을 통한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이색적인 레이아웃이 돋보인다. 또한 기아는 신형 니로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새로운 컬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11월에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형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19일 송파구청과 함께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다음 달 25일부터 시작되는 ‘단독 주택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 시행에 맞춰 롯데칠성음료와 송파구청이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단독 주택은 아파트 등의 공동 주택과 달리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있어 캔,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이 혼합된 채 배출, 수거, 보관되어 재활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해 현재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및 수거 사업을 다음 달 25일부터 추진키로 했다. 롯데칠성음료와 송파구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을 위한 홍보, 주민 독려 이벤트,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 및 이를 통한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송파구청과 함께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천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2200,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2902-2902) 또는 특정한 의미(1004, 794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이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485.6대 1 에 달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 가능하며, SKT 고객을 비롯한 타 통신사 가입 고객과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12월 9일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당첨 고객은 12월 10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일본 열도를 재 공략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직영점인 설빙 석촌호수동호점에서 일본 외식 프랜차이즈·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주식회사J&K와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2월 일본 도쿄 등에 설빙 매장 2개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은 다양하고 독특한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데다 1인 1빙수(디저트)를 선호하는 나라로 잘 알려진 아시아 최대 디저트 시장이자 ‘디저트의 성지’, ‘디저트 천국’으로도 불린다. 설빙은 지난 2016년 6월 도쿄에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후쿠오카 텐진점, 센다이점 등 6개 점포를 열고 2억원이 넘는 월 평균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설빙 일본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은 별도의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오픈 직후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400여명이 100m가 넘는 긴 줄을 서고 7시간 대기를 마다하지 않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오픈런, 재료 조기 소진, 오후 4~5시 대기표 마감 등의 진풍경이 이어지며 가장 한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집값 상승과 종부세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대상자가 크게 늘어 9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 세액도 5조7천억원까지 늘어났는데, 특히 다주택자와 법인의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이 94만7천명, 고지 세액이 5조7천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납세자의 합산배제 신고 등에 따라 최종 결정세액은 고지 세액보다 약 10% 정도 줄어든 5조1천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고지 인원은 42.0%(28만명) 늘었고 고지 세액은 216.7%(3조9천억원) 증가했다. 이번 종부세 고지 인원 중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51.2%(48만5천명)로 이들이 부담하는 세액은 전체의 47.4%(2조7천억원)다.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강남구에 시가 26억원의 아파트 1채와 시가 27억원의 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의 경우 종부세는 5천869만원 부과됐다. 다주택자 중에는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보유세가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경우도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법인은 고지 인원의 6.5%(6만2천명)를 차지하고 고지 세액의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