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그룹이 충청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힘을 합해 서해안 지역의 첫 100%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을 만들었다. 서해지역에 무공해 청정에너지의 새 활용법을 제시한 것은 물론 대·중·소기업 간 상생의 모범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18일 오전 충남 홍성군 죽도에서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을 개최했다. 죽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은 지난해 5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한화그룹이 약속했던 ‘죽도 독립발전 실증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된 사업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후 태양광 관련 첫 결실이다.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면적 15만8640㎡에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그 동안 필요한 전기를 디젤발전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이번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은 햇빛과 바람을 통해 약 210KW의 전기를 생산한다. 특히 사용현황에 따라 남는 전력을 900k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주민의 식수를 책임지던 기존 담수화 설비도 디젤발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타선의 중심' 역할을 다시 한 번 공인받은 강정호다. 0-3으로 끌려가던 9회말 강정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틀랜타 마무리투수 아로디스 비스카이노의 시속 154㎞ 빠른 공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번 시즌 5번째 홈런으로, 16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사흘 만에 손맛을 봤다. 앞선 3번의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1회말 2사 후 그레고리 폴랑코가 2루타를 쳐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고, 강정호는 애틀랜타 오른손 선발 투수 훌리오 테헤란과 만났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테헤란이 던진 86마일(시속 138㎞) 체인지업에 엉덩이를 맞고 1루까지 걸어갔다. 이번 시즌 3번째 몸에 맞는 공이다. 하지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강정호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은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고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인 브래서리에서는 오는 6월 26일까지 슈퍼맘을 위한 힐링푸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올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로컬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건강해 질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뷔페 레스토랑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특별히 구성된 힐링푸드를 추가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힐링푸드 메뉴로는 영양을 골고루 갖춘 ▲영양솥밥, 쫄깃한 식감의 ▲찰흙미 쌈밥, 몸에 좋은 ▲취나물 쌈밥부터 맛과 영양을 갖춘 ▲약선 쇠고기 야채말이, 신선한 ▲삼채나물, 건강을 생각한 ▲두부버섯 스테이크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디톡스 주스와 ▲베리펀치 등의 건강쥬스까지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20여종의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가 오는 5월 28일 개장한다.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마치 해외의 휴양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반얀트리 클럽 회원 전용 공간으로서 클럽 회원과 더불어 호텔 객실 투숙객에게만 특별히 개방되기 때문에 보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의 경우에는 ‘서머 인 오아시스’ 객실 패키지로 투숙하거나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이용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운영하며,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매일, 이외의 기간에는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하여 운영된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메인 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15일부터는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된다. 호텔 객실을 옮긴 듯한 카바나를 이용하면 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총 23개의 카바나에는 독립된 미니 풀은 물론이고 다이닝 테이블과 푹신한 매트리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가 초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석식 그리고 더스파 입장권을 포함하고 있다. 저녁 식사로는 더운 여름 날씨를 대비하는 보양식인 갈비찜 정식이 제공된다. 초여름 패키지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던킨도너츠가 200년 전통의 세계적인 패턴 디자인 회사 '핀레이슨'과 손잡고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핀레이슨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핀레이슨 모던세트'와 '핀레이슨 커플세트' 두 가지 구성이다. '핀레이슨 모던세트'는 '모던 아메리카노' 2팩과 '모던 돌체크레마' 2팩, 핀레이슨 패턴의 머그잔 1개로 구성됐다. 모던(MO.DUN)은 100% 아라비카 원두로만 만든 던킨의 스틱형 원두커피다. '모던 아메리카노'는 오리지널 블랙커피 스타일이고, '모던 돌체크레마'는 크림과 설탕이 더해진 카페라떼 타입 제품이다. 핀레이슨 모던세트의 가격은 2만1천 원이다. '핀레이슨 커플세트'는 '오리지널 블렌드 핸드드립' 팩 2개와 '에스키스타뮤즈 핸드드립' 팩 2개, 핀레이슨 머그잔 2종이 한 세트다. 던킨의 핸드드립 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드립커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티백 형태로 만들어졌다. '오리지널 블렌드'는 미디엄 로스팅으로 풍부한 바디감이 좋고, '에스키스타뮤즈'는 화사한 산미와 꽃향기가 그 특징이다. 핀레이슨 커플세트의 가격은 2만3천 원이다. 던킨도너츠가 선보인 핀레이슨 머그잔은 코끼리 모양을 활용한 핀레이슨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상큼하고 시원한 음료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몸에 좋은 과일야채를 색다른 음료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 과채음료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부쩍 더워진 날씨에 몸에 활력을 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과일과 야채를 간편하면서도 독특한 형태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가지 과일야채를 샐러드처럼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주스를 비롯해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수분보충 음료, 과일로 만든 얼음이 들어가 진한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음료 등이 기존과 차별화된 과채음료로 인기다. ■ 10가지 과일야채를 샐러드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마시는 맛있는 샐러드 주스 매일유업의 10가지 과일야채 100% 주스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더욱 맛있고 건강한 과일야채를 샐러드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3월 건강한 아름다움의 아이콘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발탁, ‘마시는 맛있는 샐러드 주스’라는 컨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이후 ‘고준희 주스’, ‘샐러드 주스’ 등으로 젊음 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천천히 추출한 고품질의 프리미엄 콜드 브루 커피가 지난 4월 19일 국내 100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한 달 만에 20만잔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콜드 브루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콜드 브루가 새로운 커피 카테고리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올 여름 커피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06년 아이스 커피용 블렌딩을 소개한 이래 10년 만에 새롭게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해서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서 소량씩 천천히 장시간 추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리미엄 커피로 신선한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침출식(浸出式)으로 추출해 최상의 커피 풍미를 뽑아내고자 1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후 콜드 브루를 탄생시켰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한정된 양만 추출되는 특성이 있어 1일 준비된 양만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한 번 마셔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더 화제를 모으며 매장 별로 준비한 물량이 당일 오후에 조기 소진되는 등 스타벅스의 새로운…
[KJtimes=김봄내 기자]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회장 손병옥, 푸르덴셜 생명보험 사장)이 주관한 제15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5월 1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면서 고민하는 주제를 다루어왔으며 올해에는 ‘커리어’를 주제로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커리어 발전을 위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양성 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더 많은 여성들이 ‘리더’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성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뤄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4인 4색 커리어톡’에서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한 여성리더들이 나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첫 번째로 강연에 나선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커리어에 있어 굳게 믿고 따라갈 수 있는 가치관 성립이 중요하며, 전문성을 잃지 않고 자신의 커리어를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쫄깃한 식감의 베이글과 부드러운 크림치즈더블휩이 조화로운 디저트 ‘베네글’이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페베네 ‘베네글’은 쫄깃한 베이글에 신선한 재료로 만든 크림치즈터블휩을 직접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이름과 베이글을 조합한 이름이다. 베이글이라는 스테디셀러 메뉴의 국내 시장성을 높게 평가한 카페베네는 작년 한 해 동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베이글을 강화한 콘셉트 매장을 선보였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인접한 지역 매장의 경우 리뉴얼 후 30% 가량 매출이 오르는 등 그 시장성을 입증했다. 올해 들어 전국 500여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 카페베네는 브랜드 모델 강하늘을 앞세워 2030여성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접점을 늘려가며 베이글 제품의 5월 둘째 주까지 누적 판매량 총 1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 3월 신규 B.I.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More than Coffee’를 발표, 커피 한 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품질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보여진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브랜드 초창기부터 와플, 젤라또, 빙수 등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대표 김정훈)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수상 스포츠를 위한 활동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쿨 래쉬가드’ 4종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식스 ‘쿨 래쉬가드’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탁월한 ‘나일론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강력한 흡습∙속건을 통한 체온 유지 기능,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UV를 차단하는 기능 등을 고루 갖춰 장시간 물놀이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시에도 최상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에도 원단과 만나는 부분의 시접을 없앤 오드람프 봉제 기법을 적용, 절개부위의 피부와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성용, 여성용 각각 풀오버(Pullover)와 풀집(Pullzip) 2가지 다른 스타일로 출시되었고, 전사프린트 유무에 따른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용 풀오버는 블루와 네이비, 풀집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 여성용 풀오버는 코랄과 네이비, 풀집은 화이트와 네이비 색상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풀오버 제품은 8만원, 풀집 제품은 9만 9천원으로 남녀 제품 가격은 동일하다. 이와 함께 ‘쿨 래쉬가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냉감 효과가 뛰어나고 활동하기에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성 티셔츠 라인 ‘아이스 콜드 티셔츠’를 출시했다. 올해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한 네파 아이스 콜드 티셔츠는 청량감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기존 시리즈와 더불어 쾌적한 온도 유지 기능의 ‘PCM’ 적용 및 열을 식혀주는 접촉냉감도트인 ‘아이스칩’ 부착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쾌적하고 시원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TEX X DUAL’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네파가 아이스 콜드 티셔츠에 적용한 PCM(Phase Change Material)은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과 습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변화물질로,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열을 발산하는 특성을 가져 인체를 쾌적한 온도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네파 아이스칩은 열을 식혀주는 접촉냉감도트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냉감 기능의 도트와는 다르게 도톰하고 입체적으로 구성돼 피부 접촉면을 시원하게 하며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등과 목 부위에 부착해 청량감을 강화했다. 주력제품인 ‘프리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7월부터 부모의 생활·양육 여건에 따라 0∼2세 영아에 종일반(오전 7시 30분∼오후 7시 30분)이나 낮반(오전 9시∼오후 3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일반은 맞벌이 가정이나 특별히 돌봄이 필요한 가정(장애·한부모·조손·임신과 산후관리·간병·학업 등), 취업준비 가정,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이용한다. 그 외의 가정은 낮반을 이용하게 된다. 낮반 이용 가정이라도 오후 3시 이후 이용을 원하면 매월 15시간의 긴급보육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부천의 0∼2세 영아는 2만1천700여명으로, 종일반 또는 낮반 보육을 신청한 영아는 1만470여명이다. 나머지 1만1천300여명은 가정양육 수당을 받고 있다. 보육서비스 신청 영아 1만470여명 중 절반 남짓이 종일반을, 나머지는 낮반을 이용한다. 시 관계자는 19일 "부모와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영아에 적정 시간만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가능한 한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두 가지 보육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보면 알 수 있다. 문의: ☎ 032-625-4812
[KJtimes=이지훈 기자] 이세돌 9단이 한국프로기사회 탈퇴를 선언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7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식 현장에서 양건 한국프로기사회장에게 탈퇴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세돌 9단의 형인 이상훈 9단도 함께 탈퇴서를 제출했다. 프로기사회는 19일 오전 대의원 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논의한다. 프로기사회는 모든 프로 바둑 기사(320명)가 가입하는 단체다. 프로기사회에서 탈퇴하겠다는 기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세돌 9단은 기사회의 일률적인 공제에 불만을 느끼고 탈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회는 회원의 대국 관련 수입 중 3∼5%를 공제한다. 상금을 많이 획득하는 기사가 기사회 적립금에 많은 기여를 하는 구조다. 이세돌 9단은 한국기원은 물론 중국기원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활동하며 상금을 올려왔다. 이세돌 9단은 공제가 지나치게 일률적이라는 점 등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목단체인 프로기사회 정관에는 기사회에서 탈퇴하면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일정에 참가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대국 활동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사회에서 탈퇴한 후 한국기원 주최…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011070]과 영풍[000670]이 각각 하반기와 2분기에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동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올해 하반기에는 실적개선을 위한 긍정적 요소들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4억원에 불과한 영업이익으로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고 2분기에도 실적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1분기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카메라모듈 부문 성과가 부진했는데 2분기에는 카메라모듈 부문 실적이 개선은커녕 악화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그러나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에서 조명용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적자가 줄고 있고 차량 부품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 요소”라면서 “1분기 차량부품 신규 수주는 4000억원 정도였지만 2분기에 6000억원, 하반기에는 2조원까지 확대되며 성장성이 돋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영풍에 대해 목표주가 15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익성 회복으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