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T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이 수도권 이동 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한국형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종합 실증에 성공, 2025년 상용화 목표를 향한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갔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도권 UAM 상용화를 위한 운용모델을 11일 선보였다. SKT와 협력 기업들은 김포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항 실증’을 통해 ‘에어택시’로 불리는 UAM의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 관련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했다. 이날 SKT는 김포국제공항 외부 상공을 3분 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상공과 지상 이동통신망으로 안정적으로 연결했다. 항공기가 오가는 공항에서 UAM이 뜨고 내릴 때 안전하게 관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UAM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항 시설을 이용하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가능한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시연이다. SKT는 K-드론시스템*과 연계한 자율비행 드론 관제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오는 11월12일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를 운송 용기(케이지)를 포함해 기존 5kg에서 7kg으로 올리고,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도 3마리에서 6마리로 늘린다. 제주항공은 2017년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을 허용한 데 이어 4년 만에 동반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와 수를 늘린 것이다. 꾸준히 늘고 있는 펫팸족(Pet+Family)을 여객 수요로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 방법도 쉽게 바꿨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예약 가능 여부는 예약센터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항공권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동반자 정보입력란에 반려동물을 체크하면 해당 여정의 동반 탑승 가능 여부를 바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반려동물 동반 탑승 허용 범위를 늘리면서 공항에서 유료로(5000원) 판매하는 운송용기의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운송용기는 전면 디자인의 변경과 함께 손잡이 부분의 높이를 높게 만들어 운송을 용이하게 했다. 새로 선보이는 운송용기는 기존의 재고를 소진한…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11일 오전 10시 대전시에 위치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힘내라 간호장교, 장하다 대한민국 국군!’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응하며 헌신적인 의료 봉사로 모범이 된 간호장교 및 사관생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개인 위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의 개인 위생용품과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의 화장품 세트 등 8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라는 특수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힘쓰는 육군∙공군∙해군에 9억 2천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치약 등을 전달하며 총 10억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국군간호사관학교 정의숙 학교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국군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이에 보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그동안 쌓아온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차량용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사업을 육성한다. LG전자는 완성차 업체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 을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Head Up Display), 계기판 (Cluster), 중앙정보디스플레이 (CID, Center Information Display)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에 AR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 패키지로 공급해왔다. LG전자는 사업구조를 보다 다각화해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패키지 형태를 아웃소싱하는 기존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소프트웨어만 아웃소싱하는 사례를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LG전자 AR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카메라, GPS, 네비게이션과 같은 다양한 센서와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행속도, 보행자나 주변 차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 가 자사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 편의를 위해 월 2만4600원에 IPTV 서비스와 디즈니+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결합 요금제도 출시한다. 디즈니+는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 및 콘텐츠를 보유한 글로벌 OTT 서비스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IPTV에 ‘디즈니+’를 독점 제공하는 내용의 제휴 체결을 발표한 데 이어, U+tv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IPTV에서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도록 UI 개편 및 전용 리모컨을 개발했다. 고화질의 콘텐츠를 끊김없이 제공하기 위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준비도 마쳤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확보한 혁신적인 IPTV 역량을 바탕으로 디즈니가 보유한 콘텐츠와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 찐팬’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미디어 콘텐츠 시장은 OTT 서비스 활
[KJtimes=이지훈 기자]산부인과 병원과 산후조리원이 자사 분유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거액을 저리로 빌려주거나 물품을 공짜로 제공한 분유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남양유업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4천4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2016년 8월∼2018년 9월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25곳에 연 이자율 2.5∼3.0%로 총 143억6천만원을 빌려줬다. 이 중 19곳과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대여금 127억원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면서 기존 이자율(4.2∼5.9%)을 대폭 낮춰준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유업이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과 맺은 대여금 계약 이자율은 당시 연도별 은행 평균 대출 금리보다 0.50∼1.01%포인트 낮은 수준이었다. 공정위는 산부인과 병원과 산후조리원에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한 매일홀딩스[005990](옛 매일유업)에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천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매일홀딩스는 2012년 7월∼2015년 11월 산부인과 병원 및 산후조리원 17곳에 의료기기·전자제품·가구 등을 무상 공급하거나, 인테리어·광고 등 비용을 지원하는 방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우방은 10일, 구성원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뉴스를 대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동아리(우방러·우방LOVER)'를 창설하고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직원들의 자긍심 강화를 위한 '우방러'는 구성원들이 직접 기업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외부 고객들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게 친근함과 신뢰감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건설부문 계열사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한다. SM우방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수제로 운영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를 위한 우방러 1기 모집에 나섰다. 우방러에 선발되는 직원들에게는 계열사의 신제품이나 서비스 이용권을 우선 지원하고, 활동에 따른 프로젝트 경비를 비롯해 회식비와 활동비가 지원된다. 우방러는 특히 외부 인터뷰, 파워 블로거들과의 미팅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자기계발은 물론 사내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간 소통을 장려하는 소임을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우방러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지원을 위해 우방 인스타그램을 최근 오픈했다”면서 “향후 건강한 발전을 위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조직 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and Inclusion, 이하 ‘D&I’) 문화 확산 주간’을 개최한다. 오비맥주는 조직 내 연령과 성별, 인종, 국적,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2021 D&I 문화 확산 주간’을 기획했다. ‘당신을 존중합니다(Respect You)’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일부터 16일까지 ▲리더와의 대화 ▲교육 ▲임직원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한 ‘D&I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더와의 대화와 교육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열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내 세부 세션들은 교육 세션 중 외부 강연을 제외하고 배하준 사장과 정영태 인사부문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직접 주관한다. 리더와의 대화는 본사와 영업, 생산 각 부문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고받는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한다. 교육 세션에서는 사내 강사들이 다양성과 포용문화에 걸맞은 리더십과 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객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부영그룹이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 후 부분적인 보수는 매년 진행해 왔지만 지난 1990년도부터 1997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어진 가족호텔의 건물 보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리조트측은 그동안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노후화되었던 가족호텔 건물 외부는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행했다. 건물 외부는 △지붕마감재 교체 △외벽 페인트 재도장 △외부 비상계단 우레탄 도장 공사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 등을 통해 기존의 컨셉을 유지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내부는 △공용 지역(복도 및 계단 등) 공사 △욕실 공사 △주방 공사 △ 발코니 타일 공사 △거실과 침실의 바닥 및 방염 도배지 공사 등으로 구조는 변함이 없지만 빌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를 알리고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스타트업의 성장점, C-Lab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에는 ▲지난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18개의 스타트업 ▲삼성전자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육성한 2개의 우수 스타트업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독립해 창업한 스타트업까지 총 21개가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는 10개 스타트업 대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의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 등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 벤처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C랩 스타트업 여러분들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선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국회도 더 좋은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이자 희망인 스타트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쏟는 것은 사회적인 의미가 결
[KJtimes=김봄내 기자]고려대학교와 LG에너지솔루션이 2022학년도부터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설립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 ‘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는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박통합과정, 박사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AI기반 배터리 소재 및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는 ‘배터리공학’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보안, 디지털트윈 및 공정해석 등을 연구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이다. 학생들에게는 배터리 전문가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구성된 2인의 지도교수가 배정되어 배터리 도메인 영역과 스마트팩토리 영역의 전문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 고려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 학생들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매월 장학금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산업 현장과 연계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에 취업이 보장된다. 양 기관은 2021년 11월 9일(화요일) 오후 3시 고려대 본관과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대전기술연구원, 오창공장에서 원격으로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신설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려대에서는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안전보건 경영체계의 혁신적 체질 개선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의 종합적 안전경영 진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 진단의 배경에는 ‘중대 재해 처벌법’ 제정 등 정부의 지속적 안전관리 강화 모멘텀과 SM그룹 건설부문의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함이다. 그룹 건설부문은 이를 위해 안전경영진단 목표 3대 원칙을 설정했다. ⃤ 급변하는 내외부 안전보건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 가능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 체계적 효율적지속적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 단기적 개선과제의 발굴과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행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동아건설산업, SM삼환기업, SM경남기업, SM우방, 우방산업, SM상선 건설부문, 태길종합건설 등 총 7개사)의 본사 및 현장의 심층 경영진단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분석 및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수립해 적용시행할 방침이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이번 그룹 건설부문의 종합안전경영 진단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만큼,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선제 대응은 물론 각 계열사의 안전보건 역량을 한층 강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와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안전 ▲휴게소 영업 ▲운전 상식 ▲관광지 정보 등 600여개로, ‘TMAP x NUGU’ᆞ‘NUGU auto’ᆞ’T전화 x 누구’ᆞ’누구 스피커’ 등 ‘누구’가 지원되는 모든 기기 및 서비스에서 음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속도로 정보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종 ‘누구’ 기기 및 서비스에서 “아리아,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아리아,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알려줘”, “아리아, 눈 올 때 운전 방법 알려줘” 등의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된다. SKT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지금까지는 콜센터나 영업소 또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야 했던 고속도로 정보를 AI 플랫폼을 통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KT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21일까지 ‘TMAP x 누구’ 사용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처음으로 연 3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과천 주공5단지 주택 재건축 사업과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의 누적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과천 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6번지 일대에 총 1천260가구의 아파트 9개 동과 상가·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4천299억원(부가가치세 제외)이다. 단지명은 '써밋 마에스트로'(Summit Maestro)로 제안했으며,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인 캘리슨RTKL(CallisonRTKL)과 조경 예술의 대가 마샤 슈왈츠(Martha Schwartz)가 설계를 맡았다.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502-1번지 일대에 아파트 1천9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현대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대우건설의 지분은 전체 사업비(4천829억원)의 45%(2천173억원)다. 대구에서 보기 드문 스카이 커뮤니티를 적용했고, 전 가구의 평면을 4베이와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을 이달 11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프리미엄 PXG 가죽 지갑 ▲PXG 볼마커 ▲PXG 전용 스트랩 2종 ▲PXG 워치 페이스 3종 등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은 ‘스마트 캐디’앱을 탑재하여 섬세한 거리 측정 기능과 함께 전 세계 4만여개 골프 코스 공략 가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스마트한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 액세서리 중 하나인 ‘프리미엄 PXG 가죽 지갑’은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 100% 소재의 겉감과 염소가죽 내피로 제작돼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보다 품격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PXG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스테인리스 소재의 ‘PXG 볼마커’를 제공하며, ‘갤럭시 워치4’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가죽 하이브리드 스트랩과 역동적인 라운딩이나 운동 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실리콘 스트랩 등 PXG 전용 스트랩 2종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감각적이고 유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