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올레드 TV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TV로 잇따라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는 유럽 7개국 소비자 매체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G1, 55G1)는 프랑스 소비자매체 ‘크슈아지르(Que Choisir)’가 264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16.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LCD TV에서는 볼 수 없는 명암비로 놀랍도록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며 호평했다. 올레드 에보를 포함한 LG 올레드 TV 9개 제품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덴마크 소비자매체 ‘탱크(Tænk)’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G1, 55G1)에 대해 “뛰어난 색상, 훌륭한 명암비와 사운드 등 좋은 TV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며 최고 평점인 80점을 부여했다. 소비자매체의 평가는 매체가 제조사로부터 평가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비교한 것이라 신뢰도가 더 높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그룹은 11월8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주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임원 인사도 예년보다 1개월 빨리 발표했다. 지난 11월 1일 출범한 애경케미칼에서 총 4명의 신임 임원을 발탁했으며,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5명 등 총 10명의 임원이 승진 발령 됐다. 애경그룹은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영환경의 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다양성을 융화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인재 중용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혁신적인 변화를 계속해서 추진해 갈 계획이다. 전무 승진 ◆ AK홀딩스 고준 상무 승진 ◆ 애경케미칼 김병조 ◆ 애경산업 정창원, 박찬영 ◆ AK아이에스 민현준 ◆ 에이텍 서태석 임원 승진_상무보 ◆ 애경케미칼 염선필, 장병철, 장현, 민치성…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상가 22개 점포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단지 상가는 12개 점포에 대해 오는 4일(목) 입찰을 실시하며, 5일(목)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2단지 상가는 10개 점포에 대해 11일(목) 입찰을 진행하며, 12일(금)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35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상가 규모는 1단지가 지상 1~3층 총 12개 점포, 2단지는 지상 1~2층 총 10개 점포이다. 공급되는 상가의 전용면적은 32㎡~163㎡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1단지 아파트 662세대, 2단지 아파트 738세대인 단지 수요와 바로 옆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아파트 세대 수요까지 합하면 약 2,400여 세대의 대단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아파트는 이달 말 입주 예정이다. 자세한 상담은 여수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3일 (수) 오전 구미사업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중소기업 등과 「환경기술지원 멘토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장대수 ㈜화인알텍 대표, 서상호 ㈜산코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 대구지역 녹색기업 협의회 회장사인 LG전자를 주축으로 중소기업으로 확산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환경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환경을 더욱 개선해 탄소중립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부 중소기업들은 환경 관련 기술이 부족한 가운데, 전문화된 환경 법규 및 정책 변경에 따르는 법리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의도치 않게 환경 법규를 위반하기도 했다. LG전자는 멘토링 대상 사업장의 환경 관련 요구 사항을 파악,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사후관리하는 등 사업장 환경에 맞춘 개선방안을 지원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기술 관련 법률 공유, 이행상황 모니터링, 결과평가 등을 통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 중소기업은 지원받은 환경관리 개선방안을 성실히 이행, 사업장의 환경을 개선하
[KJtimes=김봄내 기자]워라밸이 중요해지면서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한편,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 절반 이상은 연차 촉진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606개사를 대상으로 ‘연차 촉진제도 시행 현황’을 조사한 결과, 56.6%가 연차 촉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차 촉진제도를 시행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휴식 보장을 위해서’(53.1%,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47.2%), ‘경영진의 방침이어서’(23%), ‘노사위원회 등 노사간 합의가 있어서’(5.8%), ‘경영 악화로 유휴 인력이 많아서’(5.5%) 등의 순이었다. 휴식권 보장과 함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한 방편으로 연차 촉진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이 연차 촉진제도를 도입한 시기는 ‘2018년 이전’이 39.4%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2021년’(22.4%), ‘2020년’(18.1%), ‘2019년’(12.8%), ‘2018년’(7.3%)의 순이었다. 워라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한편,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2018년 이후 새롭게 연차 촉진제도를
[KJtimes=이지훈 기자]SK 그룹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SK ICT 테크 서밋’(11/3~4일)이 3일 막을 올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SK 22개사가 참여해 AI와 메타버스∙클라우드∙모빌리티 등 9개 분야, 총 114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ICT 테크 서밋 2021(SK ICT Tech Summit 2021)’을 3~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의 ICT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6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6회째다. 이번 서밋은 홈페이지(https://skicttechsummit.com)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SK그룹 구성원은 물론 대학과 기업 등 국내외 8천여 명의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참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첫째날인 3일 SK ICT 위원회 위원장인 박정호 부회장은 오프닝에서 가상 세계 ‘이프랜드(ifland)’에 아바타로 등장해 SK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가 스마트 TV 고객을 대상으로 애플 TV+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4일 애플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애플 TV+ 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맞춰 글로벌 국가에서 애플 TV+ 서비스를 연계한 온 / 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최신 영상 · 음향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콘텐츠를 쉽고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LG TV 의 장점을 앞세운다. 한국을 기준으로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LG TV 를 통해 애플 TV+ 를 신규 구독하는 고객은 애플이 제공하는 애플 TV+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아볼 수 있다. 3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은 애플 TV+ 시청이 가능한 글로벌 83 개국 LG TV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지난 2016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webOS 3.0/3.5/4.0/4.5/5.0/6.0 탑재한 올레드 /QNED/ 나노셀 /UHD TV) 에서는 셋톱박스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webOS 홈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애플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G 올레드 TV 는 별도 조작 없이도 주변 밝기나 시청하는 영상에 맞춰 최적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시대’ 2년을 맞으며 변화한 근무방식이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거리두기 방침 준수 차원에서라도 다양한 유연근무 방식이 증가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604개를 대상으로 ‘유연근무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37.4%가 ‘유연근무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대기업(56.8%)은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은 34.7%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대기업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에 지난해 동일조사 때보다 유연근무제 실시 비율이 4.4%p 증가한 수치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기업 중 절반이 넘는 64.6%가 ‘코로나19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답해 ‘코로나’가 근무방식에 확실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이유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50.4%, 복수응답)가 가장 컸고, ‘업무성과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38.1%), ‘워라밸 보장이 직원들에게 중요해서’(36.7%), ‘주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해서’(14.2%), ‘코로나19 기점으로 많은 기업들이 시행해서’(10.2%),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전용 메뉴를 대폭 확대한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휴대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스캔쿡’ ▲제품 1대로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4-in-1’ 기능을 갖춘 신개념 조리기기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에 힘입어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MZ 세대로부터 각광받는 국내 식품사 3곳과 추가로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신규 파트너사는 ▲최현석, 여경래 등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는 ‘테이스티나인’ ▲미로식당, 삼원가든 등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내놓고 있는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 ▲닭가슴살 메뉴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을 앞세워 글로벌 생활가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오브제컬렉션 출시 후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에는 3가지 돋보이는 변화가 생겼다. LG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층은 젊어졌고, 생활가전 매출은 크게 늘었으며, 여러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하는 고객이 많아졌다. 오브제컬렉션은 LG전자 생활가전 고객층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LG전자 자체 고객조사에 따르면 출시 후 1년 동안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4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훌쩍 넘었다. LG전자 생활가전을 구입한 전체 고객의 경우 40대 이하 비중이 절반인 것에 비해, 오브제컬렉션은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에 힘입어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은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0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20% 이상 늘었다.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컬렉션 가전답게 여러 제품군을 동시에 패키지로 구입하는 비중도 높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이건설·제조부문에서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건설부문에서는 ㈜우방이 품질·사업관리 분야와 건축 공무 전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처 오는 11일까지 수시채용 한다. 품질관리는 하자보수 업무로 관련 직무 경험이 있는 대리~차장급을 선발하며, 건축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사업관리는 부동산 및 건축 관련학과 출신을 우대한다. 차장~부장급을 뽑는 건축 현장소장은 현장소장 경력과 본사 팀장 경력자를 우대한다. 제조부문에서는 에스엠이더스피트리가 물류·재고 관리 및 영업 담당자(신입·경력)를, 재무·회계 분야는 사원~대리급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전분야 모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동종업계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특히 SM그룹 본부는 자금, 경영혁신(기획·회계), 감사(건축 서비스 제조) 분야에서 과장~부장급 경력직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7일이다. 전 분야 모두 해당분야 경력자를 우대한다. 이와함께 상품개발 인테리어 분야(과장~차장급)는 상품개발팀 인테리어디자인 및 설계 경력 보유자, 호텔, 골프장기획 디자인 설계, 리모델링 유경험자, CAD/CAM,Photos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대표이사 이석주)는 오늘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 공시를 통해 50% 지분을 소유한 IT전문 기업 AK아이에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AK홀딩스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AK아이에스 설립 안건에 대해 결의한 바 있으며 오늘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애경그룹은 ESG경영 및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그룹의 IT사업부문을 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자회사로 편입해 IT역량을 강화하고, IT아웃소싱, SI(시스템통합) 외에 전기차 충전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역량을 도모할 것이라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애경그룹은 IT 신설법인 AK아이에스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전개를 할 계획이다. △디지털 신기술 중심 △외부파트너와의 적극적 협업 △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대외 신규고객의 지속적 확보 등을 통해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 관련 신사업으로는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전기차 충전 등을 검토 중이다. 또한 항공, 제조, 공항사업 관련 그룹…
[KJtimes=김봄내 기자]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온라인 진로 멘토링’을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로 멘토링’은 CJ그룹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직무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사)한국자원봉사문화가 함께 했다. 쇼호스트, 영화제작, 마케팅, 영업, 경영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CJ그룹 임직원 60여 명은 나흘간 전국 각지에서 접속한 33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적은 도서 산간 지역 거주 청소년들과 CJ나눔재단 `문화꿈지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 1명 당 약 4~5여 명의 학생이 매칭됐으며, 멘토들은 약 2시간 반 동안 기본 직무와 업계 트렌드, 필요 역량 등에 대해 소개하고 본인들의 진로 선택 계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첫날인 26일에는 CJ나눔재단 이사인 김경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인류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또 “경영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이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방적이고 열린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인 준법경영에 노력하고, ESG 실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그룹 (Renault Group, 이하 ‘르노’) 의 전기차 신모델 ‘메간 E-Tech(Mégane E-Tech)’ 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을 공급했다. LG전자와 르노는 지난 9 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 에서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양사가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perating System) 를 기반으로 한다.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10 을 적용했고 구글자동차서비스 (Google Automotive Services, 이하 GAS) 라이선스를 받았다. GAS 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맵, 구글 플레이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앱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10 버전으로 GAS 라이선스를 받은 것은 이 시스템이 처음이다. 모바일 기기 OS 점유율의 70% 가량이 안드로이드 OS 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에 안드로이드 OS 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