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울산과학기술원 (UNIST, 총장 이용훈) 과 LG화학 (대표 신학철 부회장) 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미래 원천기술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29 일 탄소중립, 바이오매스 등 Sustainability 관련 분야와 전지소재 및 인공지능 (AI) 분야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울산 UNIST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과 UNIST 이용훈 총장 등이 참석했다. UNIST 는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을 중점연구분야로 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인공지능대학원, 전세계 대학 중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연구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소, 태양전지, 탄소포집 및 활용 (CCU) 등 탄소중립을 실현할 미래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오는 2022 년부터 ‘탄소중립융합원’ 을 개원해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2025 년까지 10 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바이오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어 관련 기술의 실증, 상용화 추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SKT 2.0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으로 유영상MNO 사업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영상 대표이사 사장(CEO)은 2000년 SKT 입사 이후 SKT 와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왔으며,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는 등 SK그룹 내 신사업 발굴 및 M&A전문가로 성장해왔다. 2019년부터는 SKT MNO 사업대표로서 AI · 5G 기반 유무선 통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구독 ∙ 메타버스 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 발굴을 주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SKT 2.0 시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왔다. 유 사장은 1일 오후 CEO 취임 첫 공식행사로 全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경영철학, 기업문화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신임 CEO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SKT는 안정적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 디지털 등 신성장 동력을 강화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1등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CI 도입을 향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로, 대상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연’을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시 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상징한다. 영문 사명 ‘DAESANG’의 각 알파벳을 둥근 형태의 소문자로 표현해 고객 및 미래와의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나타냈으며,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색상과 친근한 서체를 사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CI 심볼의 각 알파벳에는 대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대상인이 가져야 할 가치관이 담겨 있다. 그룹의 존재 이유, 앞으로의 지향점, 설립자의 경영철학을 이어가는 사회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9일 보건복지부와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 능력을 잃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된 청년(보호종료아동)을 뜻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 LG전자가 앞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구축한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를 효율적으로 운영·홍보할 계획이다. 마음하나 플랫폼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보호예정인 청년이 상담을 신청하면 전화, 화상, 대면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전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거, 복지, 취업, 교육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앞으로 3년간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 예정인 청년 등 1천여명에게 전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연말까지 전자레인지 500대를 기증한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이날 서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11월 3일 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20년 4월 3일부로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만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3회 운항 한다. 출발편(KE053)은 수·금·일요일 오후 8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현지 시간 당일 오전 10시 정각 도착한다. 복편(KE054)은 수·금·일요일 오전 11시40분 호놀룰루를 출발, 다음날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최근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하와이를 방문한 내국인 여행객의 숫자는 지난 1월 200여명에서 최근 월 1000여명으로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와이는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여행지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전 인천~하와이 노선을 1일 2회 씩 매주 14회 운항해왔다. 하와이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자유롭고 낭만이 넘치는 여행객들과 거리의 풍경, 태평양의 에메랄드 빛 바다, 수준 높은 호텔과 리조트는 물론…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기내에서 판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월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농협 브랜드감귤인 ‘귤로장생’ 노지 감귤과 황금향, 제주수협 브랜드 수산물인 ‘곱닥海’ 살고등어 등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지 감귤은 △5kg 1만9000원 △10kg 3만2000원, 황금향은 △5kg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살고등어 10팩 실속 세트는 4만원, 혼합 세트(살고등어 7팩+토막 갈치 1팩)는 5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노지감귤 등을 구매하면 제주항공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귤로장생’ 하우스감귤과 황금향을 1200개 이상 판매해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흑돼지육포’와 ‘말육포’, 감귤 과즙음료 ‘상큼하귤’, ‘오메오메 아이스 오메기떡’, 제주 감귤/녹차 쿠키 등 품질 좋은 제주산 제품을 에어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주’ 제품을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11월 1일 자로 신임 대표이사 피터 곽(Peter Kwak)이 아디다스코리아를 이끈다고 발표했다. 9월 말부터 이미 업무 파악 및 인수인계를 시작한 피터 곽 신임 대표이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인 프레데릭 세랑(Frederic Serrant)에게 보고하게 된다.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게 된 피터 곽은 컨설팅, 소비재 및 제조 업계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맥킨지앤컴퍼니, 필립스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주요 임원직을 역임했다. 특히, 국내 스포츠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아디다스 코리아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터 곽 신임 대표이사는 캐나다 맥길대학교, 연세대 국제학 석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 MBA 학위를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움직이자(Move yourself, For your pink life)’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2차 성징이 발현한 10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핑크 무브 챌린지’와 ‘핑크투어 스쿨’을 기획했다. 10월 한 달간 진행하는 핑크 무브 챌린지는 기부가 이뤄지는 ‘댄스챌린지’로 안무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참여 할 수 있다. 챌린지 안무는 안무가 리아킴이 유방암 자가진단 패턴을 접목한 스트레칭 동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춤 추며 가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핑크 무브 챌린지를 알리고 기부에 동참하고자 가슴 춤으로 유명한 방송인 안영미, 댄스 크리에이터 땡깡 등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은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핑크투어 스쿨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10대 청소년들이 올바른…
[KJtimes=김봄내 기자]야외활동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부영그룹에서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가을의 끝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무주의 휴양 명소인 덕유산은 계곡의 맑은 물과 수천 그루의 나무가 가득한 숲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덕유산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는 곤도라를 이용하는 것이다.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오를 수 있다. 설천봉(1,520m)부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별도의 트레킹 장비가 필요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다. 향적봉에서는 덕유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은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지. 형형색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덕유산 능선을 바라보기에 그만이다. 신라 진덕여왕때 창건한 고찰 백련사로 향하는 길과 구천동 계곡 역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특히 구천동 계곡은 아름다운 절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주말ㆍ공휴일 관광곤도라 사전 예약제를 시행중이다. 관광곤도라 인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도입하며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태국 라용(Rayong)에 위치한 생활가전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1997년에 설립돼 세탁기, 에어컨 등을 생산한다. 이 발전소는 발전용량 기준 4.2메가와트(MW)급 규모로, 공장의 연간 전력량 가운데 약 20%를 대체한다.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약 2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기대된다. LG전자는 공간 효율성 등을 고려해 9,400여 장의 태양광 패널을 건물 옥상에 설치했다. 패널 면적만 약 6,300평으로 축구장 3개에 달하는 크기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한 데 이어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세탁기,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인도 노이다 생산공장은 3.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난해 도입했다. 인도 생산법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태양광 설비를 통해 일부 자체 생산하며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북미 법인 또한 올해 말까지 생산, 물류,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KJtimes=김봄내 기자]DL이앤씨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은 주거(Home) 부문에서 동상(Bronze)과 디지털 상호작용(Digital Interac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는 환경(Environment)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e편한세상은 올해 8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에 이어서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 디자인상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아크로 또한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 받는다. 독일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동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올뉴스타일렉’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서 보안, 에너지 절약, 쾌적함을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주거 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11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205번지 일원(풍무2지구 일반상업용지 29-1 2블록)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교통, 편의,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골드라인인 풍무역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풍무역에서 김포골드라인 노선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이 구축되어 있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우선,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올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
[KJtimes=김봄내 기자]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속담에 걸맞게,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소한 맛으로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치즈가 눈길을 끈다. 꾸덕한 식감과 짭짤하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치즈는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움츠러든 이들의 입맛을 잡기에 충분하다. 파리바게뜨는 치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2021 치즈 페어’를 열고, 치즈를 활용한 베이커리들을 선보였다. 올해는 ‘찐한 치즈에 녹아 들다’라는 의미를 담은 ‘멜팅 치즈(Melting Chees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체다, 에멘탈, 고다, 까망베르 등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치즈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담았다. 특히, 소시지나 로제 소스 등 치즈와 좋은 조합을 이루는 재료들을 적절히 활용해 치즈 고유의 매력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폭신한 빵에 체다, 에멘탈, 고다, 까망베르 등 네 가지 치즈를 듬뿍 담아낸 ‘콰트로치즈 몰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치즈볼 속에 고소한 풍미의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쫀득한 빵 속에 까망베르 치즈를 콕콕 박아 실제 까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자체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의 신제품으로 ‘더 스퀘어 라떼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인 ‘더 스퀘어 라떼아트’는 부드러운 케이크 위에 라떼아트를 연상케 하는 판 초콜릿을 올려, 먹기 전에 초콜릿을 콕 깨서 먹으면 오독오독 씹히는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케이크의 조화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더 스퀘어 라떼아트’는 초콜릿 속에 촉촉한 초코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을 올리고, 진한 커피와 달콤한 벨기에산 초콜릿이 어우러진 커피 가나슈 크림 그리고 판 초콜릿으로 마무리해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선사한다. 커피와 초콜릿의 조화로 달콤하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라떼는 물론 아메리카노나 향긋한 티와도 좋은 조합을 이뤄 가을철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도까지 갖춘 케이크 스토리 시리즈를 통해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MZ세대가 선호하는 새로운 맛과 식감을 갖춘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초에 론칭한 ‘케이크 스토리’는 ‘나를
[KJtimes=김봄내 기자]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땅속의 누출방지벽이 원료 누출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솟아오른다. 단단한 벽이 주변 저장탱크를 보호하는 사이, 흘러나온 원료는 벽 속 빈 공간으로 안전하게 옮겨진다. 대학생들이 구상한 안전 대책 아이디어지만, 누출 속도에 따른 정밀한 설계와 안전 법률에 입각한 사고 대책까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LG화학이 석유화학올림피아드를 통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만났다. LG화학은 21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에서 ‘제1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올림피아드에는 총 647팀, 1,692명의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들이 참가해 ▲공정 안전 ▲생산성 향상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화학산업이 마주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LG화학 Global생산센터와 한국화학공학회 소속 전문 심사위원들은 실제 활용 가능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전체 분야 대상 1팀과 부문별 금, 은, 동상 한 팀씩을 선정했다. 대상은 홍익대학교 박중훈, 박상영, 엄세빈 학생의 위기탈출 넘버원팀에게 돌아갔다. 대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