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흥행으로 KBS가 쿠키까지 출시했다. KBS미디어는 '태양의 후예' 기획상품 중 첫 번째로 수제쿠키 시리즈를 출시, 6일부터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후추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태후 수제쿠키 시리즈'는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 아이싱쿠키와 유시진(송중기 역) 아이싱쿠키, 강모연(송혜교 역) 아이싱쿠키, 조약돌 고백쿠키 대(大) 사이즈), 조약돌 고백쿠키 소(小) 사이즈 등 총 5종이다. 제품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해외 직구도 가능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을 도발해 화제다. 권아솔은 6일 강남구 ROAD FC 압구정짐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0 IN CHINA’ 출정식 자리에서 "솔직히 이번에 홍만 형이 아오르꺼러에 1라운드에 질 것 같다. 솔직히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아솔은 "(최홍만이)격투기를 이용해서 돈벌이만 생각하는 것 같다. 서커스 매치라고 생각한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 알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이제 운동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도도발했다. 또한 권아솔은 "내가 이 자리에 맨 끝에 앉아 있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정 문제가 된다면 이 자리에서 붙었으면 좋겠다"라며 최홍만에게 글러브를 던지기까지 했다. 권아솔의 이러한 도발에 최홍만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빠져 나갔다. 이에 권아솔은 테이블을 뒤집어 엎으며 "붙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한편, 권아솔은 오는 5월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이둘희와 맞대결을 펼친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라인에서 일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라인페이 카드가 출시 11일만에 발급자 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인은 세계 3000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글로벌 카드사 JCB와의 제휴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불 형식의 라인페이 카드를 출시했다. 라인페이 카드를 활용하면, 개인 라인페이 계좌에 충전한 금액을 JCB 가맹점에서 체크카드 개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내역은 라인 메시지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어, 잔액 및 사용 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결제액의 2%는 라인포인트로 재적립돼 라인 스티커 및 테마 등 라인 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라인은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개인 별로 복수의 라인카드 발급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 현재 발급 가능한 브라운 카드 이외에도 다른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의 카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삼성증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스마트 어드바이저Smart 가 Advisor)’가 오픈 2개월 만에 2500명의 체험 고객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스마트 어드바이저는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기존 거액 자산가들만 이용했던 맞춤형 투자자문을 고객의 투자목적과 성향, 자산 및 기간에 따라 최적화된 투자자산의 조합으로 간편하게 제공하며 신속한 매수와 자산배분까지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선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성향에 최적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 고객은 구성상품과 비중을 그대로 매수해도 되고, 고객 성향대로 상품과 비중을 일부 조정해 매수 할 수 있다. 또한 가입한 포트폴리오는 'My 포트폴리오' 메뉴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리밸런싱도 가능하다.삼성증권은 자산배분 투자의 원칙인 '국가별, 자산별 순환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리밸런싱 투자', '자산의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의 안정성은 높이는 균형 포트폴리오 투자', '다양한 시장국면에서도 투자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투자'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펀드는 10만원, ETF는 100만원이 최소 가입금액이라 포트폴리오 투자를 처음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4월 6일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한 2016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에서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근로자, 업무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이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청각, 지적, 정신 등 총 127명의 장애인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중증은 100명, 경증은 27명으로 현재 19명의 장애인이 중간 관리직 이상에서 근무하며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2급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근무 중인 권순미씨가 10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청각장애인 최초로 부점장으로 승격된 바 있다. 권순미씨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본격적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코리아는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황사철을 대비해 강력한 모터파워를 장착한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C3 파워라인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2000W의 강력한 모터와 흡입력을 바탕으로, 기본 기능에 충실한 모델부터 최고급 모델까지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총 6가지다. 신제품인 밀레 ‘C3 파워라인’ 진공청소기는 유럽 등 해외직구 모델에 비해 흡입력이 강하다. 기본모델인 이 제품은 최대 모터 출력 2000W로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슈퍼에어클린필터가 기본 장착돼 있어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다. ‘C3 알러지 파워라인’은 황사로 인한 초미세먼지로부터 99.99% 여과 능력을 보여주는 13등급의 고성능 헤파필터가 기본 장착돼 있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C3 파켓 파워라인’은 유연한 흡입호수 연결부와 지렛대 원리가 적용된 플로어헤드가 장착돼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원목마루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고, 30cm 와이드 브러시로 짧은 시간에 청소가 가능한 ‘파켓 트위스터 브러시’가 제공된다. 밀레의 프리미엄 라인에 해당되는 ‘C3 브리릴언트 파워라인’은 고급스러운
[KJtimes=김봄내 기자]미원을 만들어낸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지난 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대상그룹 관계자는 6일 "임 창업회장이 서울 강북 삼성병원에서 어제 오후 8시57분께 노환으로 유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가족들 역시 고인의 뜻에 따라 별도로 부고를 내지 않고, 조화를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0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임 창업회장은 국내 조미료 시장의 새 지평을 연 인물이다. 우리나라의 1세대 대표 기업인 중 한 명으로, 경영 뿐만 아니라 식품 연구가로도 널리 인정받았다.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인 1950년대 임 창업회장은 당시 감미료 원조 기술을 갖고 있던 일본에 직접 건너가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탐산 제조 방법을 습득하고 돌아와 1956년 동아화성공업(주)을 설립하고 '미원'을 만들어냈다.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만들어낸 국내 최초 발효조미료 '미원'은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날개돋친 듯 팔려나갔고, CJ제일제당 '미풍'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치며 국민 조미료의 반열에 올랐다. 1987년 아들인 임창욱 명예회장에게 경영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는 6번째 스마트워치인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7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를 운영체제(OS)로 쓰는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 기능을 지원한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LTE 음성통화,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4.3은 물론 iOS 8.2 이상의 아이폰과도 연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스마트워치에 3개의 물리 버튼을 탑재, 버튼 조작에 따라 '즐겨 찾는 연락처', '메뉴', '극장모드', 'LG헬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존하는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뛰어난 디스플레이 해상도(480×480, 348ppi)를 구현했으며 타사 제품 대비 2배에 가까운 57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다. 스트랩(시곗줄)은 겉면에 가죽을 입혔으며 스트랩 옆면 등 내부는 피부에 거부감을 주지 않는 '팁시브 엘라스토머(TPSiV Elastomer)'라는 재질을 썼다. 작은 먼지도 통과하지 못하고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처음 선발 출전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애틀 우타 1루수 자리를 꿰찬 이대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텍사스는 왼손 마틴 페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우타자 이대호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기대했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페레스의 시속 148㎞ 직구를 밀어쳤으나 타구가 텍사스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정면으로 향했다. 두 번째 타석은 더 아쉬웠다. 이대호는 4회초 2사 1루에서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잘 맞은 타구를 보냈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SK그룹이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전체 투자액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3대 그룹사가 재계의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셈이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30대 그룹 261개 계열사의 지난해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삼성, 현대차, SK 등 상위 3대 그룹이 49조4810억원을 투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30대 그룹의 총 투자액은 76조292억원으로 이들 3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65.1%나 된다. 이에 따라 이들이 30대 그룹 전체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56.3%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늘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총 20조1063억원을 투자해 1위였다. 삼성은 지난 2014년 투자액인 18조5151억원보다 지난해 1조5912억원(8.6%) 늘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7조8138억원을 투자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보다 10조1338억원(132.0%) 늘어난 수치다. 증가액으로만 보면 상성그룹보다 6배 이상 많다.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매입 등으로 투자가 늘어난 것이 주요 이유로 풀이된다. SK그룹은 2014년보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한국항공우주[047810], LG이노텍[01107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HMC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25.9% 하회하는 683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다만 저조한 1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매출액은 1조5297억원으로 원화 약세에 힘입어 기존 예상치를 1.7% 상회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방 거래선의 단가 인하 압력 등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인 730억원에도 못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 위원은 “애초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 이유는 원화 약세와 갤럭시S7의 셀인(sell-in, 제조업체에서 유통업체로 공급되는 물량) 효과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갤럭시S7이 950만대 이상 판매됐음에도 동사 실적에 대한 개선효과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0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낮췄다.
[KJtimes=이지훈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내야수 서동욱(32)을 조건 없이 KIA 타이거즈로 보낸다고 6일 발표했다.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서동욱은 "아무런 조건 없이 이적하게 도움을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기회를 얻은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은 휘문중-경기고를 졸업하고 2003년 2차 1번으로 KIA에 입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동통신 3사가 6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출고가를 일제히 인하했다. 이통 3사는 이날 갤럭시S6 출고가를 10만원가량 인하했다. 32GB 모델은 77만9천900원에서 67만9천800원으로, 64GB 모델은 79만9천700원에서 69만9천600원으로 각각 출고가를 낮췄다. SK텔레콤은 갤럭시S6에 대한 지원금을 인상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월 5만9천원 데이터 요금제로 개통할 때 공시지원금을 21만6천원에서 27만1천원으로, 월 2만9천원 데이터 요금제로 개통할 때 9만8천원에서 18만4천원으로 대폭 높였다. 월 8만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공시지원금은 30만원으로 유지했다. 주로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에 대한 혜택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고가 인하와 지원금 인상은 G5의 인기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G5가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자 삼성전자가 이통사들을 통해 구모델인 갤럭시S6로 가격 경쟁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이통사들은 작년 10월 8일 LG V10 출시에 맞춰 갤럭시S6 출고가를 한 차례 인하한 바 있다. 종전 출고가는 32GB 모델이 85만8천원, 64GB 모델이 92만4천원이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오윤아가 ‘사임당’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측은 6일 SBS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휘음당 최씨’로 분한 오윤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사임당, the Herstory’의 야외 촬영 중으로 보이는 현장에서 촬영 틈틈이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와 중에도 숨길 수 없는 한층 청초해진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드라마에서 오윤아가 연기하는 ‘휘음당 최씨’는 극 중 사임당(이영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주요 캐릭터. ‘휘음당 최 씨’는 주막집 딸이었던 비천한 과거를 지우고 어렵게 신분 세탁에 성공해 정실부인 자리를 꿰차는 인물로 사임당의 운명적 상대였던 이겸을 몰래 연모했으며, 사임당이 되고 싶었지만 끝내 그러지 못하고 스스로 파멸하고 마는 비운의 주인공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웅[003090]과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6일 SK증권은 대웅의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대웅바이오 제네릭 의약품 사업의 성장 추세가 이어져 지주사인 대웅의 기업가치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지주사인 대웅은 사업자회사 대웅제약의 주가가 크게 올라 보유 지분 가치가 높아졌다”며 “지난해 말 자회사 알피코프 지분 64.75%를 전량 매도 했음에도 기업 가치가 나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100% 자회사인 대웅바이오는 최근 위임형 제네릭(복제약) 매출 증가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27.7%, 94.1%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면서 “올해 대웅바이오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8% 늘어난 1916억원, 영업이익은 21.9% 늘어난 201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대원제약이 독감 유행으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신약과 복합제 등 11개의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