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각 전시장이 속한 지역 내 단체들과 상생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12월부터 수영구청과 북구청 및 전라지역 내 사회 단체에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 한 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한파에도 불구하고, 한성모터스는 각 전시장이 위치한 부산 수영구, 부산 북구, 전남 순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올 6월에는 한성모터스 남천전시장 주도하에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 규모의 선풍기 500대를 지원했으며, 12월에는 수영구청과 연계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사업인 수영구 '희망다리놓기사업'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수영구청과는 2014년 이웃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참여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전시장에서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북구청에 1500만원 상당의 탄소 매트 400개를 전달했으며 순천전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순천…
[KJtimes=김봄내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서 매월 10일에 맞춰 진행하는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 행사를 12월 10일에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진행한다. 12월10일 하루 동안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해 개인컵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을 받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230명을 추첨을 진행해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3주년의 의미인 23에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하는 숫자 10을 곱해 총 230명의 고객을 추첨하며, 고객이 자신의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개인컵 혜택을 적용 받으면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스타벅스는 개인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개인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했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해 별 적립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7월에는 개인컵 주문 누적 건수가 스타벅스가 개인컵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KJtimes=김승훈 기자]사업종료 계획을 철회하며 회생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경영 비전을 9일 제시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는 9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 매출 목표를 90억원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원가 비중이 높은 시유 등 이익이 나지 않는 품목은 생산을 중단하고,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상품 유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또 회사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젊은 인재를 영입해 현재의 '역 피라미드'인력 구조를 점차 '정 피라미드'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푸르밀 가족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솔선수범하여 매진한다면 회사는 반드시 정상화될 것"이라면서 "대내외적 소통을 강화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은 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안동일 사장과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2010년 1월 가동을 시작한 당진 1고로 개수공사 중 내화물 공급 및 해체 작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제철은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내화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춘 포스코케미칼을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 현대제철 담당자는 "포스코케미칼은 20여 차례의 고로 개보수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로 개수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모두 갖춘 업체"라며 "이번 협력으로 현대제철과 포스코 그룹 간 협력 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 9월 포항 냉천 범람에 따른 포스코 포항제철소 피해 복구를 위해 당진제철소가 운영하던 용선 운반차(토페도카) 5기를 긴급 지원하는 등 포스코 그룹과 협력을 모색해 왔다.
[KJtimes=김지아 기자] 홈쇼핑 사상 초유의 방송 중단 처분을 받은 롯데홈쇼핑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방송중단 처분으로 롯데홈쇼핑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법정 공방은 7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의 부담은 7년전에 비해 더욱 타격이 클 전망이다. 롯데홈쇼핑은 방송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범죄 행위를 고의로 누락해 방송법을 위반했다.방송 재승인을 받으려고 허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비자금을 만들어 로비 용도로 쓴 강현구(62) 전 롯데홈쇼핑 사장도 유죄가 확정됐다. 이런 이유로 앞으로 6개월동안 새벽 시간대 방송을 못 하게 됐다.정부가 이같은 강경 처분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특히 업계는 "롯데홈쇼핑과 협력 업체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롯데홈쇼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전날 확정했다.업무정지 처분이 확정됨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6개월동안 오전 2∼8시 방송을 할 수 없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4년 롯데홈쇼핑 전·현직 임원 10명의 배임수재·횡령 사건이 드러나면서 부터다. 이
[KJtimes=김승훈 기자] SK텔레콤이 ITU-T에 제출한 UAM 연동 기술 표준화 안이 신규 과제로 승인됐다. SK텔레콤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의 SG(Study Group) 11에서 자사가 제안한 '안정적인 UAM 서비스 환경을 위한 UAM 서비스 연동구조와 방식'이 표준 과제로 승인되었다고 8일 밝혔다. ITU-T는 국제연합(UN) 산하 정보통신기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에 대한 연구 및 표준화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약 190개 회원국의 900여개의 산업, 학계, 연구기관 소속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ITU-T의 SG 11은 다양한 ICT 분야의 연동구조와 방식 등을 다루는 연구부문으로 SKT는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기체의 비행 특성, 통신망 체계, UAM 전용 하늘길인 회랑(Corridor), 전용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 등 UAM만의 독특한 운항 체계를 고려해 UAM 서비스 연동 구조와 방식을 SG 11에 제안했다. SKT는 UAM 서비스 연동 구조를 ▲서비스 계층 (운항·관제 시스템) ▲네트워크 계층 (지상망, 상공망, 버티포트) ▲기체와 선단 계층 (기체,…
[KJtimes=김승훈 기자] KT가 AI 기술 스타트업 딥브레인AI와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기술에 기반을 둔 호텔용 'AI 컨시어지'서비스를 개발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AI 컨시어지'서비스는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KT와 경기창조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2022 K-CHAMP 컬래버레이션'프로젝트를 통해 KT와 딥브레인AI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발했다. 'AI 컨시어지'서비스는 고객의 음성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KT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와 딥브레인AI가 개발한 영상합성 솔루션 AI휴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AI 컨시어지'서비스 메인 화면에는 실제 사람을 촬영해 AI휴먼 기술로 모델링한 AI 호텔 직원이 띄워져 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음성으로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준다. 기존의 키오스크 형태의 호텔 안내 기기보다 편의성이 높고, IT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예컨대, 고객이 "레스토랑 위치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AI 컨시어지'서비스가 이
[KJtimes=김봄내 기자] LG AI연구원이 8일 설립 2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전문가AI 개발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LG의 AI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LG AI연구원은 LG 계열사 및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실제 산업 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주 단위로 국가별, 지역별 제품 판매 수요를 예측하는 데 AI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LG이노텍은 카메라 렌즈와 센서의 중심을 맞추는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 기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등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 신항원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황 배터리 전해질 ▲차세대 OLED 고효율 발광 재료를 발굴하는 AI 모델을 선보이는 등 산업 난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기존에는 최적의 백신 후보 물질이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화합물을 찾기 위해 무한대에 가까운 경우의 수를 놓고 사람이 직접 실험을 하거나 시뮬레이션 계산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부담이 상당했고 성공 확률도 낮았다. LG AI연구원은 환자
[KJtimes=신현희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핵심은 중기중앙회가 투자 맡긴 이지스자산운용이 중기중앙회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기문 회장과 연관된 제이에스티나의 빌딩(판교 소재)을 매입했다는 것이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는 ▲김기문 21.69% ▲김기석(김기문 동생) 9.13% ▲최영랑(김기문 배우자) 0.62% ▲김유미(김기문 장녀) 1.02% ▲김선미(김기문 차녀) 0.88%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33.3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를 설립한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대표직에서 물러난 상태이며 현재 그의 차녀인 김유미가 바통을 이어받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업계 반응은 "수많은 건물 중 김기문 회장 건물?" 그런데 지난해 4월, 이지스자산운용은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제이에스티나의 빌딩을 매입했다. 블라인드펀드는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먼저 모으고 이후 투자처를 찾아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산운용사의 지극히 당연한 투자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업계 안팎의 시각이 곱지 않은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그 이유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중기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부동산펀드 운용사라
[KJtimes=신현희 기자]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순천부영CC'가 겨울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대에 위치한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이며, 도심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최근에는 약 20만㎡의 페어웨이를 국내산 잔디로 교체해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산 잔디는 질감이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볼을 잘 받쳐주는 특성이 있어 우리나라 기후에 알맞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리 순천부영CC에서는 ‘여성의 날’ 할인 이벤트로 매주 월요일 2부 여성 4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고객 1명당 1만 원이 할인된 그린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개장, 가족호텔 리모델링으로 쾌적함도 더해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지난 3일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개장했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현재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오픈했으며, 추후 제설작업을 통해 나머지 슬로프들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최대한 빠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적자 규모가 30조원에 달할 전망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가운데, 기후솔루션은 7일 문제의 근본 원인인 화석연료 조기 퇴출 목표 설정을 개정안의 조건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국회의원 300인 전원에게 발송했다. ◆"한전의 사채 발행한도 증액은 화력발전 보조금 지급 승인에 불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충격으로 전례 없는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가스를 비롯해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한전은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한전은 석탄, LNG와 같은 화력발전 기반 발전소 생산 전력 구매 비용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동기 대비 13조여원을 추가로 지출했다. 올해 전체 영업적자는 3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런 한전 경영 부실의 근본 원인은 전력 생산을 화석연료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에 있다는 것이 전문 연구소의 분석이다. 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는 지난 10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화력발전이 한국전력 발전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연료비가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는 구조임을 감안했을 때, 변동성
[KJtimes=김봄내 기자] CJ[001040]와 카카오뱅크[323410], 금호석유[011780] 등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SK증권과 하나증권, IBK투자증권 등을 대표적인 증권사로 꼽을 수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이들 종목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8일 SK증권은 CJ에 대한 목표주가로 11만3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58.1%로 지주회사 내에서도 높은 편이며 CJ올리브영의 추가적인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3분기 누적 CJ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3190억원, 1조8258억원(20.7% yoy)이고 자회사 호조 속에 CJ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0%, 21.5%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하나증권은 카카오뱅크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2년 대출성장률은 1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3년에는 다시 20%대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
[KJtimes=김봄내 기자]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사전지정 이벤트'와 '상품매수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사전지정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비대면으로 디폴트옵션 상품을 선택한 개인형IRP 고객 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상품매수 이벤트'대상은 오는 30일까지 저위험등급 이상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300만원 이상 직접매수한 개인형IRP, 기업형IRP,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고객이다. 대상자 전원에게 납입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최대 2매 제공한다. 또한, '상품매수 이벤트'참여 고객 중 10%(최대 500명)를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벤트는 새롭게 도입되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행에 맞춰 준비하게 됐다"며,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노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이노텍이 '고성능 자율주행용 하이브리드 렌즈(이하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2종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플라스틱 렌즈를 적용해 크기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글로벌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자율주행용 카메라 렌즈'는 탑승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으로, 카메라 모듈에 장착된다. 주행보조, 운전자 움직임 인식을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의 핵심부품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5년 이후 전 차량에 대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Driver Monitoring System)을 장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번에 LG이노텍이 개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DMS용과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 두가지다. 렌즈 내부에 얇은 플라스틱과 유리를 교차 적용하여 성능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자율주행용 렌즈는 온도나 외력에 변형되지 않는 유리로만 제작됐었다. 특히 ADAS렌즈에 플라스틱을 적용해 고성능을 구현한 것은 LG이노텍
[KJtimes=김봄내 기자]정관장이 최상의 SAT등급 녹용에 녹미(사슴꼬리), 흑마늘, 마카 등을 함유한 '천녹 비스트롱'을 출시했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녹용의 품질은 총 30개의 세부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 길이, 무게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최상위 등급을 SAT(Super A Traditional)라 부른다.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 생산관리, 안전성검증, 품질검증, 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가 더해져 '정관장 천녹'이 만들어진다. '천녹 비스트롱'은 녹용과 홍삼을 비롯해 '녹미'(사슴꼬리) 등 남성 특화 원료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흑마늘, 마카, 오미자, 복분자 등 남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더해 남성 건강을 케어한다. '천녹 비스트롱'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丸) 타입의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