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박형세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장이 2022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하고 차세대 자발광(自發光, Self-Lit) TV 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 전략을 밝혔다. 박 본부장은 “LG전자는 F.U.N(First·앞선, Unique·독특한, New·새로운)의 관점에서 고객경험(CX·Customer Experience)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다른 TV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본부장은 올레드 TV 진영과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을 주도해 온 압도적 1위 업체로서 시장과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자발광 TV 경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후 올레드 TV 고객에 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히 좋은 TV를 만들어 판매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최고 TV에서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경험과 감동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
양방향 OTP보안인증을 통해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격 제어하는 기술을 내세운 K-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일상생활에서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최적화된 이른바 ‘손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 편의성과 보안, 경제성까지 확보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스마트안전제어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내의 각종 IoT장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네크워크 전용망 없이도 집배원(배달원)/관리자의 모바일과 사용자(세대원) 모바일 통신망으로 연결한다. 특히 OTP보안인증을 통해 각종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어주는 시스템으로 사용정보는 운영서버로 전송해 저장한다. 스마트안전제어 솔루션v2.0을 통해 별도 통신망이 필요 없고, 전력공사 없이도 배터리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우편함 제어를 위해 별도의 (LCD)컨트롤러도 필요 없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OTP보안인증기술 활용으로 안전하고, Push Message 정보전송으로 편리하며, 스마트폰 활용으로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 앱에서 사용자 원격승인(등록/삭제 기능)을 실행해 타인(임시사용자) 사용이 가능하도록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명의의 신년사에서 “지난해 팬데믹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먼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우리가 하는 사업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선두 사업은 끊임없는 추격을 받고 있고, 도약해야 하는 사업은 멈칫거리고 있다”며 “2022년 우리는 다시 한번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민첩한 문화로 바꾸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새해 화두로 고객 우선, 수용의 문화, ESG 선도 등을 제시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의 혁신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은 우리가…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LG World Premiere)’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美 서부시간 4일 오전 8시 (한국시간 5일 오전 1시)에 CES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LG전자는 이번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 (The Better Life You Deserve)’에 맞춰 ▲ 고객의 더 나은 일상 (A Better Life for You) ▲ 모두의 더 나은 일상 (A Better Life for All) ▲ 미래의 더 나은 일상 (A Better Life Tomorrow)을 소개한다. 고객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하며 더 나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상에서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고객의 편리와 재미는 물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고객경험 혁신을 선보여 나갈 것 ”이라고 강조한다. 첫 번째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서 LG전자는 집에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3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2022년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기반으로 삶의 혁신과 LG디스플레이의 재도약을 이뤄 가자”고 강조했다. 정호영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 해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사업환경은 기회와 위협이 공존하는 모습이 될 것이라며, 융복합 제품으로의 혁신과 새로운 산업분야로의 확장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경쟁 심화와 전 세계적인 공급망 문제는 여전히 숙제라고 전망했다. 기존 3개 사업부 체제를 대형과 중소형 양대 축으로 재편한 것과 관련해 사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며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사업 기회의 선점에 보다 효과적인 운영체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를 기반으로 올 한해 함께 실천해야 할 5대 핵심과제로 고객가치혁신 체질화, 새로운 시장 창출, 근본 경쟁력과 핵심역량 강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LGD만의 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사업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핵심 원칙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
[KJtimes=김봄내 기자]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3일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한 신년 메시지에서 ‘고객 경험 혁신’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우리만의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자”며,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고객 경험 혁신’이란 고객이 감동할 사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자는 의미다. 이를 위해 정 사장은 “고객 경험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고객 중심적 제품 만들며 사후관리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 사장은 “2022년은 ‘실행력 강화의 해’”라며, “강한 실행력으로 일등 사업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수익구조 개선 등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일등사업 실현을 위한 전략과 미래준비 방향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기대하는 사업 성과로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한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사장은 “실행 잘하는 문화를 기본 문화로 정착시키자”며, “진정한 글로벌 No.1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집요하게 실행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마세라티가 겨울을 맞아 1월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마세라티 윈터 모먼트 위드 Q4’ (Maserati Winter Moment with Q4)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차량이 미끄러지기 쉬운 겨울철에도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단 0.15 초 내 안정적인 구동과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전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마세라티의 4륜구동 시스템인 ▲‘Q4’ 탑재차량 시승체험 기회, ▲마세라티 2022년 탁상 달력 및 우산 증정, ▲계약 및 출고 고객 대상으로 마세라티 무선충전 무드 시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계약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마세라티와 골프 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의 협업으로 제작된 골프 캐디백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원 농심 회장은 3일 오전 그룹 임원 회의를 열고, 2022년 경영지침으로 ‘VALUE UP’을 제시했다. VALUE UP이란 고객을 중심에 두고 경영활동을 펼침으로써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룬다는 의미다. 신동원 회장의 경영철학 중심에는 고객이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우며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을 공언한 바 있다. 이날 신 회장은 “고객 가치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라며 새해에는 관행적 사고에서 탈피해 새로운 경영 체질로 전환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고객 중심의 마인드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브랜드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기 시작한 건강기능식품과 대체육 등 신규 사업을 세밀하게 가다듬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주력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그룹은 2022년 그룹 신년회를 애경그룹 사옥인 애경타워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공간에서 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그룹 임직원이면 누구나 ‘AK Metaverse’에 접속해 신년메시지 및 다양한 새해 이벤트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애경그룹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올해도 오프라인 행사가 어렵다고 판단, 게더타운(gather.town) 플랫폼을 활용해 그룹 사옥인 애경타워를 구현한 AK Metaverse에서 열리는 신년회를 기획했다. AK Metaverse에 입장하면 총 7개의 워프 게이트(Warp Gate)를 통해 애경산업, AK플라자,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테마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년 행사 답게 새해 소망을 비는 해돋이 공간, 타로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공간, OX퀴즈존 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하지 못했던 신규 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AK플라자는 AK Metaverse 내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깜짝 라방(라이브방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그룹이 3일 새로운 기업 이미지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기존 CI에 있던 '3색 블록'(쓰리 스퀘어)을 없애고, 흰색 바탕에 두산의 영문 글자인 'DOOSAN'을 파란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두산그룹은 "과거의 틀을 벗어나 미래를 향해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움직이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두산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영문 글자의 파란색은 '인데버 블루'(Endeavour Blue)로 "역동적, 창의적이고 유연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과 세상을 향해 따뜻함을 지닌 두산의 모습을 표현하는 색상"이라고 두산그룹은 소개했다. 그룹 관계자는 "두산의 새 CI에는 126주년을 맞는 제일 오래된 기업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두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3일 "친환경 미래소재를 기반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한 선진 경영관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전문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별 전문성 강화와 시너지 창출로 친환경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철강사업을 포함한 각 사업회사는 본업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고 지주회사는 그룹 성장전략의 수립과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 새로운 시너지 기회 발굴을 통해 더 크고 견실한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주회사가 중심이 돼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리딩함으로써 기업시민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이날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에 따른 그룹의 '2030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철강사업은 친환경 제철 기반 완성과 글로벌 성장을 통해 미래 철강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소개했다. 고로 기반의 저탄소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최대 가전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비스포크(BESPOKE)’ 가전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 1도어, 상냉장·하냉동, 4도어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도입해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내년 1분기에는 4도어(프렌치도어), 3도어, 패밀리허브 등 3가지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 프렌치도어는 상단의 냉장실은 좌우로, 하단 냉동실은 서랍 형태로 열리는 제품 올해 ‘당신에게 맞는 냉장고를 디자인하라(Designed for you, by you)’는 콘셉트로 비스포크 냉장고를 미국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2년차를 맞는 내년에는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용량 모델 라인업을 강화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 새로 도입할 4도어(프렌치도어), 3도어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도어 패널 뿐만 아니라 국내와 미국시장에서 호평 받아 온 냉각 기술과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한 제품이다.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가 냉장고 내부에 있어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최소화해 위생적인 물 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의 스마트 키친 기능을 강화한 ‘씽큐 레시피(ThinQ Recipe)’ 서비스를 미국에서 선보인다. 고객은 오븐, 전자레인지 등에 연동된 LG 씽큐 앱의 씽큐 레시피에 접속해 ▲다양한 요리 레시피 확인 ▲음식 조리법을 제품에 원격 전송 ▲식단 계획 작성 ▲식재료 구매 등 다양한 스마트 키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씽큐 레시피는 고객의 식습관, 선호하는 식재료, 알러지 음식 등 고객이 미리 선택한 정보에 맞춰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이 관심 있게 살펴본 요리 검색 기록을 바탕으로 매일 새로운 레시피를 제안한다. 고객은 씽큐 레시피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택한 요일에 음식을 추천 받아 요일 별 식단계획도 세울 수 있다. 고객이 씽큐 레시피에서 하나의 레시피나 요일별 식단을 카트에 담으면 구매가능한 식재료 목록으로 변경된다. LG 씽큐 앱은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 월마트(Walmart) 앱과 연동돼 카트에 담긴 식재료가 장바구니 목록에 자동으로 옮겨진다. 고객은 해당 앱에서 결재만 하면 원하는 식재료를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LG전자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규모의 IT•전자제품 융합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한다. 포스코그룹은 내년 1월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발굴되고 성장 중인 유망 벤처기업들과 공동으로 전시관도 마련할 예정이다.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첨단 기술 박람회로, 이번 CES 2022에는 온•오프라인으로 159개 국가의 약 2,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는 만큼 미래 신기술 및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RIST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해 포스코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육성 벤처기업 6社, 포스코인터내셔널 육성 벤처기업 2 社,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 5 社 등 총 13개의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RIST의 혁신
[kjtimes=정소영 기자]가상매장을 제작해주는 이른바 ‘골목상권 메타버스(Metaverse)’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팬데믹 현상의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임대료 및 인건비 부담은 이중, 삼중고가 되고 있다. 소상공인들 대부분이 도심지역은 물론 지역의 골목상권에 한정된 자원과 문화콘텐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상공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의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가상현실 쇼핑몰 구축이 그중 하나다. VR/AR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가상현실 쇼핑몰 구축은 전 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에서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온라인을 통한 효율적인 판매 및 고객 방문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김기한 비하인디자인(VEHINDESIGN) 대표는 “기존 골목상권의 모습을 3D로 재현하고, 지역의 특색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가상현실 골목상권으로 재탄생한 쇼핑 디스트릭트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