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0대 취업 준비생 김모씨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기업 채용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예전 같으면 일찍부터 서둘러 현장으로 가는 준비를 해야 했지만, 지금은 5초면 채용설명회장으로 입장할 수 있는 시대라 서두를 필요가 없다. 접속한 채용설명회장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된 온라인 공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다. 가상 공간 속 아바타가 있으니 ‘나’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줄어 채용 담당자에게 평소보다 궁금한 질문도 자신 있게 물어볼 수 있어 편하다.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부터 제품 품평회, 신입사원 교육 등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일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한 가상 공간 구성까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현실보다 편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세상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최근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APGP(Asia Pacific Graduate Program) 채용설명회를 국내 외국계기업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했다. Z세대들이 중심이 되는 구직자들과 보다 친근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자사의 AI 플랫폼 ‘누구(NUGU)’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지난 9월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KT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T전화 x 누구’ᆞ’TMAP x 누구’ᆞ’B tv x 누구’ᆞ‘누구 스피커’ 등 다양한 ‘누구’ 플랫폼의 사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천22만여 명의 고객들이 누구를 한 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SKT는 2016년 AI 스피커 ‘누구’를 선보인 이후 TMAPᆞB tvᆞ키즈폰ᆞT전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영역을 확장해왔다. 또한 2018년에는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공개했고, 2019년에는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NUGU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외부에 공개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러한 고객 접점 확장을 통해 ‘누구’를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생활 속 모든 순간에 ‘누구’가 함께하는 ‘누구 에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8개월(2021년 9월 30일~2022년 5월 31까지) 간 총 사업비 4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의 청년인재 집중 양성으로 산업체 인력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 및 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청년 실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창신대학교(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창원 특화 산업 분야인 스마트팩토리분야 전문 SW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한다. 창신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 박정규 교수는 “금번 사업 수주를 통해 창원 및 경상남도 지역기업에 우수 스마트팩토리 SW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에게는 연수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본 사업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전자분야 대표 기관인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KEIC)이 지역 내 대학들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나섰다. 또 대한적십사자는 제주항공의 이 같은 헌혈 참여 노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항공 임직원들은 10월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항공지원센터 에서 코로나19로 감소한 혈액 보유량을 다시 늘리는데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 지난 6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에 이은 올해 두번째 행사이다. 제주항공은 안전한 헌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헌혈 의사가 있는 직원들을 사전 모집해 30분 당 4명까지만 헌혈을 하도록 했다. 또 현혈을 하는 직원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헌혈 차량 내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헌혈을 하고 싶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관리본부에 지정 기부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동석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장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감사패 증정식’을 진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지난 6일(수) 저녁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The 26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막식에 GV60, Electrified G80(전동화 모델) 등 의전 차량 80여 대를 제공했다. 개막식 사회자인 송중기와 박소담은 각각 GV60, Electrified G80(전동화 모델)을 타고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봉준호, 임권택 감독, 배우 전여빈, 변요한 등도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레드카펫 앞에 8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타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미디어 타워는 레드카펫 행사를 실시간 중계했을 뿐 아니라, 조슈아 트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함께 선보여 제네시스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미디어 타워는 영화제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6~15) 동안 영화배우, 감독 및 영화 관계자를 위해 제네시스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CXL 메모리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CXL(Compute Express Link, CXL)은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장치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안된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CXL 기반 D램을 적용하면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CXL 기반의 D램을 선보인 데 이어, CXL D램에 대한 시스템 개발자들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케일러블 메모리 개발 키트(Scalable Memory Development Kit, SMDK)’를 개발했다. SMDK는 차세대 이종 메모리 시스템 환경에서 기존에 탑재된 메인 메모리와 CXL 메모리가 최적으로 동작하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로 API,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브러리는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함수들의 집합으로 API는 라이브러리에 접근하기 위한 통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즉 개발자들은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다시 만들 필요없이, API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1’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포럼은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삼성 AI 포럼 홈페이지(https://saif-2021.com/)에서 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포럼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일정 안내 수신과 온라인 질문 등록이 가능하다. 종합기술원이 진행하는 1일차 포럼은 ‘내일을 위한 AI 연구(AI Research for Tomorrow)’를 주제로, AI 기초연구부터 신소재, 반도체 등 응용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의 개회사,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에 대한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기술 세션에서는…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그룹 ‘다임러 AG(Daimler Automotive Group)’ 와 공동 개발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 전방카메라를 메르세데스 - 벤츠 C 클래스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ADAS 전방카메라는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며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주요 부품이며 차량의 앞 유리와 후방 거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카메라는 VS 사업본부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긴급제동 (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차로유지보조 (Lane Keeping Assistant, LKA) ▲차로이탈경고 (Lane Departure Warning, LDW) ▲정속주행보조 (Adaptive Cruise Control, ACC) ▲교통표지판 자동인식 (Traffic Sign Recognition, TSR) ▲지능형 전조등 제어 (Intelligent Head-Light Control, IHC)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가운데 자동긴급제동와 차로이탈경고는 미국,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내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일원에 위치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의 경쟁 입찰을 오는 7일(목) 실시한다. 공급 일정은 7일(목) 경쟁 입찰, 8일(금) 계약 순이다. 분양 내정 가격은 3.3㎡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시세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 3개 동 중 1동으로 지상 1층~3층 총 14개 점포이며, 점포면적은 31.84~403.82㎡(전용면적 23.80~301.86㎡)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총 4,298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로 투자 가치가 높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1동은 단지내 주출입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주변에 일반 상가가 거의 없어 매머드 단지 내 유일한 상권으로 메리트를 지닌다. 앞서 지난해 분양된 상가 2동과 3동은 16개 점포가 평균 경쟁률 22대 1로 완판 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는 대단지 세대 수요를 지닐 뿐 아니라 인근에 해양신도시, 수변공원 개발 계획 등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풍부하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최대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북미에서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인기구단이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 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Kansas City Chiefs) 소속 인기 선수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 NFL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인기스포츠로 꼽힌다. 최근 2021-2022 시즌을 개막했다. 이번 마케팅은 LG전자가 미국서 진행하는 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인 4S(Sharp,Speedy, Smooth, Slim)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포츠 팬들에게 올레드 TV의 현장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대각선 길이 약 211센티미터) 초대형 올레드 TV(모델명: 83C1)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56회 전국기능 경기대회’를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15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직종별 우수 선수를 선정해 삼성전자 후원상을 수여한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동아마이스터와 충남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메카트로닉스·기계설계 캐드(CAD) 등 53개 직종에 전국 1,8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시범 경기를 선보였던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 3개 직종은 올해 대회에 정식 직종으로 신설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종별 시상식은 각 경기장 현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11일 시상식 및 폐회식에서 직종별 시상 현장 영상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꾸준히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 등을 후원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훈련 지원을 통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공로로 2009년 국무총리 단체표창,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다문화 가정 대상 ‘독도∙울릉도 탐방 힐링문화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섬이지만 평소 쉽게 갈 수 없는 우리의 영토인 독도와 울릉도를 캠프의 여행지로 정했다. 애경산업은 캠프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 가정 구성원 40명에게 여행에 필요한 교통, 숙식 등의 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이번 캠프는 10월 2~4일 2박 3일간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캠프 시작 전날 전원 코로나 검사를 완료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캠프 일정 중 10월 3일에 계획되었던 독도 탐방은 기상악화로 인해 배가 회항하면서 입항은 하지 못하고 먼발치에서만 독도를 보게 돼 아쉬움이 남는다”며 “애경산업은 다문화 가정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 / 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모닝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모닝 1,450만원, 레이1,5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이노베이션 카운실 (Innovation Council) 의 논의 주제를 확대했다. LG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LG 계열사들도 카운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지난해 7 월 LG전자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미래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와 LG 사이언스파크 대표를 겸하고 있는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11 명이 참여한다. LG전자는 최근 카운실의 논의 주제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차세대 컴퓨팅을 추가하고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를 섭외했다. 또 LG 그룹의 미래준비에 힘을 모으기 위해 LG 디스플레이, LG 이노텍, LG 화학, LG 유플러스, LG CNS 등 LG 계열사도 카운실에 합류했다. LG전자는 지난 1 일 새로 개편된 이노베이션 카운실의 첫 모임을 온라인으로 열고 카운실 멤버들과 ‘인공지능 (AI) 기술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 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모임에는 최근 카운실에 합류한 MIT-
[kjtimes=정소영 기자]서울시에 중소형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여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신규분양 물량까지 확보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신규 택지가 부족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입주민들이 모여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같은 단지 내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여 리모델링 후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택지를 확보해서 신축하는 방식이 아닌, 거주 중인 입주민들이 힘을 모아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 하고 그 과정에서 세대를 분리해 신규 세대를 확보‧분양하는 방식이다. 대도시 쏠림 현상으로 신규 택지 확보가 어려운데다 인허가 문제와 용적률 등의 제한을 받지 않아 서울과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향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2182세대가 거주 중인 서울 동대문구 장안현대홈타운의 경우 이 같은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기존 세대수에 327세대의 신규주택을 추가로 확보했다. 동대문과 청량리 등 자체 발전 계획이 없는 지역의 경우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주거 면적에서 30~40%까지 늘릴 수 있으며, 이중 별동을 만들어 신규분양까지 진행할 수 있는 재건축을 대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