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2일 '바리스타(BARISTAR)'의 한정판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바리스타'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을 각 영역에서 실현하고 있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래의 1% 아티스트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앞으로의 1%가 될 예술 꿈나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매일유업은 이번 한정판으로 출시된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뉴비주얼 아티스트 '신덕호', 몬스터즈를 세계에 알린 시각 창작집단 '스티키몬스터랩', 그림일기로 인터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 노조는 1일 사측이 '0.5시간(30분) 계약제'를 폐지하지 않을 시 오는 9일부로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홈플러스 노조 측은 ▲0.5시간 계약제 폐지 및 8시간 계약제 실시 ▲부서별 시급 차별 폐지 ▲ 근무복 지급 ▲ 여름 휴가 신설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4일 쟁의행위에 돌입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부분 파업을 진행하기도 했다.노조는 "홈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는 0.5시간 계약제로 7.5시간 근로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지만 실제로는 연장 수당 없이 8시간 넘게 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싸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SPC 파리바게뜨는 30일 일부제품의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고 밝혔다.주요 제품으로는 밀크플러스 우유식빵 가격을 2600원에서 2800원으로 7.7%, 카스텔라를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블루베리쉬폰 케이크를 2만1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4.8% 각각 올린다.이번에 인상되는 제품은 파리바게뜨가 취급하는 640여개 품목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93개 품목이다. 나머지 440여종의 가격을 동결할 계획이다.이번 가격인상은 2011년 6월 이후 2년 6개월여만에 이뤄졌다.파리크라상 측은 이번 인상과 관련, 원재료비 및 인건비 등 원가 상승 요인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7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매장을 잇달아 연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장 오픈은 주류 상권 공략의 일환.파리바게뜨에 파리바게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 40번가에 매장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맨해튼 40번가 점은 4층·373㎡ 규모로 들어섰다. 2010년 개점한 한인타운(32번가) 매장에 이은 맨해튼 2호점이다.1층 ‘베이커리’에는 빵과 음료 매장이, 2층 ‘고메이델리’에는 카페와 브런치 매장을 마련했다. 3층 ‘시티왓칭’에선 근처 ‘패션 애비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뿐만 아니다.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미드타운 52번가와 어퍼웨스트사이드 70번가 매장을 개장한다. 본격 상권 공략을 위한 전략도 세웠다. 관광지 타임스퀘어, 오피스빌딩 밀집지 미드타운, 고급 주거지 어퍼웨스트사이드 3곳에 매
[kjtime=서민규 기자]LG유플러스는 7일, IT 패럴림피아드인 ‘글로벌IT챌린지대회’를 8일부터 3박 4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의 목적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장애청소년의 IT 활용을 장려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아태지역 장애청소년 130명과 각국 IT전문가 및 공무원 40여 명을 포함해 총 240명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인 IT 올림피아드다.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은 ▲문서 작성 및 프로그램 활용 능력 대회인 e-Tools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인 e-Life ▲온라인 게임 대회인 e-Sports 등 3개 종목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장애청소년 IT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20개국에서 모인 IT전문가와 공무원들이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IT 정보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정책
[kjtimes=견재수 기자]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며 동반성장에 직접 나선 게 그 이유다. 김 사장은 지난 14일, CJ파트너스 클럽 주요 회원사인 태림포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CJ파트너스 클럽은 1989년 ‘협당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CJ제일제당의 협력회사 협의회 대표조직이며 식품원료, 포장재, 설비 등을 공급하는 62개 우수 협력회사가 가입돼 있다. 그런가 하면 오는 6월에는 김철하 사장과 CJ파트너스 클럽 회원사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경영자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사장의 이 같은 행보는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회원사가 ‘국가 대표급’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kjtimes=정소영 기자]유유제약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료기기 사업 분야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유제약은 7일, 안티에이징 분야인 DH 코리아의 오메가V-리프팅 실의 수도권 공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립 72주년을 맞아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기 사업 분야로 진출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유유제약에 따르면 오메가V-리프팅 실은 페이스 리프팅 시술용 가시실로 국내사에 의해 개발돼 연간 성장률이 300% 이상 급신장하는 특수한 시장 여건을 갖고 있다. 유유제약은 수도권 성형외과·피부과 등에 공식 판매하는 오메가V 리프팅은 수술이 아닌데 수술과 같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어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유제약은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영업마케팅 계획
[kjtimes=견재수 기자]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섰다.쌍용차는 1일,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친다고 밝혔다.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펼쳐지는 무상서비스는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이다.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쌍용차는 무상점검서비스 기간에 입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 ‘코란도스포츠’ 슬라이딩 배드 10%할인 ▲넥센타이어 1만
[kjtimes=김봄내 기자]해태제과가 판매하고 있는 ‘구운양파’가 매출신장의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지난 2007년에 출시한 ‘구운양파’의 누적 매출액이 6년 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 그 이유다. 해태제과는 국내산 양파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낸 구운양파는 기름진 음식을 기피하는 추세와 맞물려 인기를 누리면서 구운 스낵과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해태제과는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중량을 10% 늘린 제품 3종을 오는 7월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구운양파 오리지널, 깔라마리, 구운양파 페퍼스테이크 등 3종으로 양파 맛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8월 출점한 중국 톈진(天津) 2호점의 실적이 30% 이상 신장되고 러시아 진출사업도 호전되는 등 해외사업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신 헌 롯데백화점 사장은 2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약식’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신 사장은 “그동안 해외사업에서 ‘수업료’를 많이 냈는데 최근 들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오는 25일 중국 웨이하이(威海),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 중국 청두(成都)에 백화점을 차례로 오픈하는데 이어 내년에는 베트남 등지에도 출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격 경기회복의 신호라기보다는 날씨가 좋아져 패션 의류 부문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는 게 지난달 백화점의 실적 개선에 대한 신 사장의 분석이다. 그는 이 같은 분석과 함께 4월과 5월에도 이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가 기린식품을 흡수합병하면서 빵 사업 확대가 적극 나섰다. 롯데제과는 1일, 기린식품 합병으로 빵 분야에 새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받던 쌀과자와 빙과 부분을 흡수해 경영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린식품은 지난 1969년 설립 후 쌀로별을 비롯한 스낵, 양산 빵, 빙과류 등을 생산했다. 이후 2009년 롯데제과에 약 900억원에 인수되고 나서 계열사 형태로 유지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 풀무원홀딩스의 주주총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토크쇼’ 형식으로 개최된 데 따른 것. 29일 풀무원홀딩스는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남승우 총괄사장 등 임직원과 주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선 풀무원 계열사 전반의 현황과 바른먹거리 캠페인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남승우 사장은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풀무원의 지난해 연결실적 기준 매출은 1조46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에 노조가 만들어졌다. 홈플러스에 노조가 생긴 것은 1999년 회사 설립 이후 14년 만이다.유통업계와 민주노총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지난 24일 조직을 설립하고 다음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정식 필증은 28일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 노조 창립 멤버는 25명가량으로 홈플러스에 직접 고용된 정규 영업관리직, 판매지원직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노조는 민주노총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조연맹(서비스연맹) 산하 조직이다.무엇보다 관심은 노조의 첫 활동이다. 현재 홈플러스 노조는 사측의 ‘부당 행위’에 맞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이 연장근로 수당과 휴일근로 수당을 주지 않았다며 회사를 상대로 지급 청구소송을 할 계획이다.유통업계에선 홈플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의 다자녀 가구 회원에 대한 혜택 서비스인 ‘다둥이 클럽’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작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탓이다.롯데마트는 24일 ‘다둥이 클럽’ 회원이 지난 2월 28일 출시 20일 만에 가입자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시 3주 만에 회원수가 5만명을 넘어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둥이 클럽은 13세 이하 다자녀 가구 회원에게 출산·육아용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연중 상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둥이 클럽 회원의 쿠폰 사용률은 일반 고객보다 3배 높은 64%에 달하고 있다. 어린이 치즈, 어린이 흰우유, 분유, 유아 스킨케어, 유아 세제 등 순으로 많이 구입했으며 이들 회원의 평균 객단가는 6~7만원이다. 이처럼 ‘다둥이 클럽’이 인기를 끄는 것은 양육비에 큰 부담
[kjtimes=김봄내 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사료사업 매출 1조 돌파에 나서 관심이 모으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신흥국가의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사료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CJ제일제당의 새로운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다. CJ제일제당은 10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투자를 확대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총 6개의 신규 생산기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공격적인 영토 확장을 통해 글로벌 사료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사료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각각 2개의 신규공장을 건설, 총 22개의 해외거점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경우 특히 지난해 전략적 요충지인 산동성과 길림성에 2개의 신규공장을 본격 가동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