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몰은 남녀 속옷과 캐주얼 등 봄 의류 상품 전 품목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행사를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1000원짜리 팬티 한 장을 구입해도 이번 행사기간에는 배송비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현대카드 또는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게스, 코데즈컴바인, CK언더웨어, 엠비오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신세계몰 명노진 패션팀장은 "협력사들로부터 기획 특가 상품을 지원받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 40년산이 국내에 출시됐다.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발렌타인 40년(700㎖)'을 국내 주요 백화점과 호텔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 판매 가격은 800만원이다.이 술은 세계적으로 연간 100병만 한정 생산된다.몰트와 그레인 원액을 블렌딩해 마스터 블렌더들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40년간 숙성시킨 발렌타인 최고 연산 제품이라고 페르코리아코리아는 설명했다.병 세공은 영국 최고의 장인인 리차드 폭스가 맡아 마개와 목걸이 장식, 인증 문장, 라벨, 베이스 컵(위스키 받침) 등 다섯 곳에 순도 90% 이상의 은 장식을 했다.각 병에는 출시 연도와 함께 1∼100의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다.국내 전 구매 고객에게 발렌타인 브랜드 홍보 대사가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고 제품 홍보를 해 준다.또 최초 구매 고객 5명에게는 맞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야쿠르트는 과채음료 '하루야채 컬러' 3종(레드, 옐로, 퍼플)의 유통기한 표기가 잘못돼 자진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유통기한 표기를 잘못한 해당 제품은 7만여개가 생산됐으나 이번 리콜은 고객에게 전달된 2만3000개가 대상이라고 한국야쿠르트는 밝혔다.한국야쿠르트는 유통기한에서 연도가 2012년으로 표기돼야 하지만 2013년으로 잘못 표기된 것이 이번 리콜의 이유라고 설명했다.해당 제품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야쿠르트아줌마에게 교환을 요청하거나 고객 상담 전화 ☎1577-3651로 문의해도 된다.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은 "유통기한 표기 오류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주류는 19일부터 미국 와인 브랜드인 켄우드 16개 품목의 공급가격을 최대 10%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롯데주류는 지난 15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미국 와인에 붙었던 관세 15%가 철폐됨에 따라 가격 인하 요인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가격 인하로 인기 품목인 '잭런던 진판델'의 백화점 판매 가격은 11만원에서 9만9000원으로, '소노마카운티 까베르네소비뇽'은 9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10%가량 내려갈 것으로 롯데주류는 전망했다.작년 한·유럽연합(EU) FTA에 이어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와인 가격이 낮아져 와인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롯데주류는 예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2년 유통업계 키워드로 오픈마켓 11번가가 ‘슬럼프(SLUMP)’를 제시했다.19일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속된 경기불황, 고물가 지속, 전월세 가격 상승, 이자 부담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빗대 경제사회전반에 걸친 ‘불황’의 의미를 반영, 이같은 키워드로 올해 유통업계를 전망했다.11번가가 제시한 키워드 ‘슬럼프’는 경기침체 속, 유통업계 미래성장동력 프로젝트 및 트렌드 상품 예측한 결과를 함축해 표현한 것이다. ‘1인 가구의 증가(Solo Economy)’, ‘런던올림픽(London)’, ‘독특함(Unique)’, ‘다양한 유통채널 활용(Multi-channel)’, 고급화(Premium)’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첫글자를 모아 만들었다. 우선 첫번째로 제시된 ‘Solo Economy’(1인 가구의 증가)는 경제활동과 학업 등의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가 새로운 문화 및 소비 트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슈퍼가 채소 등 신선식품 20종의 유통구조를 개선해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최대 20% 연중 할인 판매한다.롯데슈퍼는 두부, 달걀, 시금치, 콩나물, 대파, 무, 마늘, 오이, 배추, 양파, 풋고추, 감자, 고구마, 당근, 상추, 깻잎, 양배추, 애호박, 새송이버섯, 참느타리버섯 등을 대상으로 이러한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롯데슈퍼의 관계자는 "신선식품인 채소에 'EDLP(Every Day Low Price)' 개념을 도입해 대형마트와 SSM보다 15∼20% 저렴한 가격으로 1년 내내 판매한다"고 말했다.롯데슈퍼는 이를 위해 생산자(영농조합) → 공판장(도매시장) → 도매상(중도매인) → 소매상(소매점) → 소비자의 일반적인 5단계 농산물 유통 구조를 생산자(영농조합) → 롯데슈퍼 → 소비자의 3단계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롯데슈퍼는 계약 재배와 산지 구매, 전
[kjtimes=이지훈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디저트전문점 투썸은 카페인이 없는 어린이음료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내놓은 음료는 어린이 전용 사이즈(6.5oz)로 제공되는 '베이비치노'와 '베이비라떼'다. 베이비치노는 핫초콜릿에 우유거품과 마시멜로우를 장식한 음료이고, 베이비라떼는 스팀 밀크에 바닐라시럽을 넣고 우유거품과 마시멜로우를 얹은 메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커피문화가 발달하고 카페를 찾는 고객층이 확대되면서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외출해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면서 "어린이들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재료를 전혀 넣지 않고, 단 맛을 낮췄다"고 설명했다.가격은 카페라떼의 반값인 2500원이다. 어린이음료는 투썸커피 CGV청담씨네시티점과 제일제당사옥점에서 판매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그룹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비디비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씨가 2005년 출시한 색조 전문 브랜드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비디비치를 인수를 통한 화장품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아직 세부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사업 목적의 일환으로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회사 정관에 추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풀무원은 8일 서울 연세대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사장과 풀무원식품, 푸드머스 대표, 1차 협력업체 57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12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의 협력사인 서신식품, 금강엘에프, 우양냉동식품, 태진지엔에스, 풀잎라인, 이가자연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국민대 경영대학 최정욱교수의 ‘동반성장을 위한 가치 창출 방안’ 강연, 가수 해바라기의 미니 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대책을 마련했다.풀무원은 우선적으로 통
[kjtimes=이지훈 기자]웅진코웨이는 침대 매트리스를 관리해 주는 '매트리스 홈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웅진 관계자는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순히 대여하는 것뿐 아니라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 제품뿐 아니라 다른 기업이 제조한 매트리스도 관리를 의뢰할 수 있다. 고객들은 디지털 현미경을 통한 오염도 측정 및 7단계의 맞춤형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를 위해 홈케어사업팀을 신설했으며 고객의 집을 방문할 '홈케어 닥터' 300여명도 선발했다. 가격은 매트리스 제조사에 관계없이 1회당 2만4000원이다.
지난달 29일 롯데백화점 안양 평촌점 채용 박람회에서 70명의 계산원 모집에 700여명이 몰렸다. 무려 10대1의 경쟁률이다.경기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롯데백화점 협력사 등 37곳이 구인업체로 참여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일 "자녀를 둔 40대 이상의 전업 주부들이 계산원 모집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이날 채용 박람회에서는 판매, 안내, 주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했지만 유독 계산원 모집에 40대 여성이 많이 몰렸다고 한다.이는 등, 하교 등을 돌보지 않아도 될 만큼 자란 자녀를 둔 40대 여성들이 물가 상승 등 쪼들리는 생활 속에서 벌이를 찾아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롯데백화점은 분석했다.비정규직이지만 근무 여건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계산원은 6시간 교대제여서 가사일을 하면서 충분히 근무를 할 수가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오는 3월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1만원어치 이상 빵을 구입하면 달걀(10구) 또는 우유(1000ml)를 500원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선보인 '로보카 폴리 케이크'와 '반숙카스테라'가 예상보다 2~3배 높은 매출을 보여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해당기간 동안 뚜레쥬르에서 반숙카스테라, 밀크롤인, 카스테라 등 간식빵을 포함해 1만원어치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사회공헌 참여 및 레시피 선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에 도움이 필요한 곳과 관련한 사연을 올린 참가자들 중 총 5팀을 선정해 간식빵을 무료로 보내준다. 또 달걀과 우유를 이용한 간식빵 조리법을 뚜레주르 홈페이지에 올리면 최고의 레시피를 선정해 대상 1명
제주도개발공사가 먹는 샘물인 '제주삼다수'의 국내 유통사업자를 선정키로 한 가운데 ㈜농심이 이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제주지방법원은 ㈜농심이 20일자로 '입찰절차 진행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 개발공사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2일간 공고한 입찰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개발공사는 법원이 '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 부칙 2조에 대해 효력 정지 결정을 내렸지만 본 조례(20조 3항)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공개입찰을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다음달 23일까지 먹는 샘물 유통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하지만 법원이 농심의 입찰절차 진행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삼다수 유통사업자 공개모집 절차는 중지된다.앞서 법원은 농심이 낸 '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에 대한 효력정지…
CJ그룹이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요리사인 제이미 올리버와 사업을 모색한다.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리버는 이달중 한국을 방문해 CJ와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제휴를 협의할 예정이다.올리버와의 사업 제휴에는 CJ푸드빌 등 CJ의 식품 계열사 등이 관여하고 있다.유명한 요리사이자 레스토랑 사업가인 올리버는 CJ에 방문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올리버는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 있는 CJ푸드월드와 CJ CGV청담 등 CJ의 '복합화 매장'을 둘러볼 계획이다.그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CJ의 한 관계자는 "일본 총리의 부인이나 중국의 부호 등 유명 인사들이 CJ푸드월드를 다녀가면서 해외 저명 인사들에게 많이 알려졌다"고 말했다.CJ는 올리버 방한에 맞춰 CJ EM의 올리브TV에서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도 할 계획이다.kjtimes=김봄내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www.tlj.co.kr)가 ‘듬뿍 시리즈’ 2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빵의 주재료인 밀가루 외에 크랜베리, 크림치즈, 초콜릿, 검은깨, 잡곡 등 고품질 재료를 아낌없이 듬뿍 넣어 풍부한 맛을 내는 점이 특징이다. 뚜레쥬르가 첫손에 꼽는 ‘크랜베리애플크림치즈’는 상큼한 크랜베리와 달콤하게 조린 사과, 크림치즈를 듬뿍 넣었다. 크랜베리와 사과를 졸깃하게 씹는 느낌과 크림치즈의 사르르 녹는 맛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잡곡모닝롤’은 보리, 흑미 등의 잡곡분말과 검은깨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포켓피자’는 피자소스에 버무린 채소와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이밖에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입안가득초코듬뿍’은 이름처럼 부드러운 초코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