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차승원이 차줌마의 친근한 이미지를 벗고 톡 쏘는 매력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차승원은 최근 코카-콜라사의 마지막까지 톡 쏘는 씨그램의 모델로 발탁돼 TV CF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 차승원은 그 동안 차줌마로 보여준 친숙한 이미지와는 달리 톡 쏘는 카리스마 넘치는 옆 모습이 나와 인기다. 특히 차승원은 의상, 헤어, 포즈 등 세밀한 부분까지 직접 연출해 그만의 톡 쏘는 매력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는 차승원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셔츠 단추와 살짝 올려 접은 흰색 셔츠로 시크한 도시남의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드러난 몸매와 팔뚝 근육 및 강렬한 눈빛을 통해 차줌마의 이미지를 모두 벗어 던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실제 톡 쏘는 도시남으로 변신한 차승원이 톱 모델 출신다운 9등신의…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족간, 연인간, 친구간 등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기회다. 특히, 받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던 자녀 입장에서 부모님에게 줄 수 있는 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쌀쌀해진 날씨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방한제품이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인 가운데, 가격도 부담 없고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마음도 전달할 수 있는 1석 3조의 선물을 추천한다. 평소 등산을 비롯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는 부모님께는 우수한 보온성으로 찬바람을 막아주는 장갑, 모자 같은 방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특히 중장년층 부모님의 경우 체온조절 능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온기가 빠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초(超)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를 출범시킨다. LG전자가 여러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한다. 타깃 고객층은 '더 센서블 리치(The Sensible Rich)'. 감각적 안목이 뛰어난 고객에게 탁월한 품질, 심미적 만족, 독특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개념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 무대에서 'LG 시그니처'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북미·유럽·한국 등 주요 프리미엄 시장에 출시한다.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에 LG 시그니처를 먼저 적용하고 이후 선별적으로 제품군을
[KJtimes=이지훈 기자]프랜차이즈 업체 치킨매니아가 ‘비닐치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치킨매니아는 22일 오후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지난 15일 발생한 구산점 가맹점주의 적절치 못한 고객 응대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고객님뿐 아니라 저희 치킨매니아를 애용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가맹점 점주는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치킨매니아는 있어서는 안 될 비상식적 고객 응대로 일관한 해당 가맹점에 강력한 경고 조치와 함께 본사 차원의 영업 정지 후 가맹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다. 직원 재교육 이수 이후 징계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밤 한 온라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을 통해 행정사 합격자가 최종발표 됐다. 이번 행정사 합격자 발표는 2015년 제 3회 행정사 시험 합격자로 23일 오전 9시부터 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행정사는 기술행정사, 외국어번역행정사, 일반행정사 등 총 3개의 종류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전체 공고는 60일 간 공고되며 개인별 합격 여부는 4일간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격증 발급은 28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행정사는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하거나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 번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인 국가자격인 행정사는 행정 법령 상담 및 자문도 할 수 있다. 2010년 12월 대한행정사회 내부자료에 따르면 대략적인 수입은 농촌지역 60대 이상 행정사가 월 100만원~200만원선, 도시지역의 50
[KJtimes=김승훈 기자]올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가장 큰 매물인 KDB대우증권 매각 입찰가 뚜껑이 열렸다. 그 결과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미래에셋증권과 다른 경쟁 후보 간 응찰가 격차가 약 2000억원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이번 인수전이 그동안 치열한 신경전 양상으로 전개돼 왔다고는 하지만 이 같은 결과는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다. 그러면서 오는 24일 예정된 본입찰 결과 발표에서 이변이 없으면 대우증권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23일 정부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감한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곳은 미래에셋증권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조4000억원대 초반의 인수가격을 써냈다. 금융권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KB금융지주는 2조1000억원에 못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한 파사트 등 9개 차종 약 2만9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파사트 등 8개 차종 2만7천811대는 경적·에어백 등을 작동하기 위해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이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0∼2014년 제작된 파사트US·파사트EUR·CC·티구안·제타·시로코·이오스·골프 등이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한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발송하도록 했고 이번에 리콜계획을 확정했다. 2만7천여대 차량 소유자는 이날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작된 파사트1.8 TSI 승용차…
[KJtimes=김봄내 기자]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혈우병 치료제 'NBP601'의 시판 허가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바이오 신약이 유럽 시장에 시판 허가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K케미칼 측은 설명했다. NBP601은 혈우병과 관련된 인자 중 하나인 제8인자(Factor VIII)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SK케미칼은 2009년 이 의약품의 기술을 호주 CSL사에 기술수출했다. SK케미칼은 CSL과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한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 기존 약물보다 효능은 개선되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SK케미칼은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EU에 시판 허가를 신청함으로써 SK케미칼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연구 중인 신약 후보물질
[KJtimes=김봄내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중국 남부 선전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해 희생자 가족에 위로의 뜻을 전하며 구조작업 과정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3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반 총장은 전날 대변인실을 통해 이 같은 뜻을 전하고 중국 인민, 정부와 결연히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선전 광밍(光明)신구에서 20일 낮 발생한 산사태로 건물 33개동이 붕괴되고 지금까지 76명이 실종상태다. 선전 당국은 사고현장에서 사체 2구를 수습했으며 23일 새벽 19세 남자를 매몰 67시간만에 구조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코오롱글로벌[003070]과 기아자동차[00027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교보증권은 코오롱글로벌이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4천원을 유지했다.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부채를 상환해 이자비용이 지난해 564억원에서 올해 396억원으로 줄었다. 또 건설 부문 신규 수주가 지난해 1조3000억원에서 올해 3분기 1조8000억원으로 늘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3분기 부채 감축으로 이자비용 감소와 건설 신규 수주 회복으로 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여기에 BMW 7시리즈 등 신차 출시 효과까지 더해져 내년에 턴어라운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백 연구원은 또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2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손수현이 새롭게 론칭한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의 첫 뮤즈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헉슬리는 스킨케어를 위한 최상의 원료를 담아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지난 11일 벨포트 전지점 입점 론칭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브랜드로 일교차 50도를 넘나드는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을 견뎌내는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 선인장 씨드 오일을 담은 5가지의 스킨케어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안한다. 론칭 첫 모델인 만큼 고심 끝에 발탁된 손수현은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주목 받았으며 올해에는 드라마 ‘블러드’에 이어 영화 ‘오피스’에 출연하며 폭넓은 시청자 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손수현과 함께한 이번 첫 광고 촬영은 헉슬리의 주력 제품인 오일과 오일에센
[KJtimes=김승훈 기자]KB손해보험[002550]에 대해 IBK투자증권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3일 IBK투자증권은 KB손해보험의 목표주가를 종전 3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B손해보험의 올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3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와 전 분기에 모두 미국지점 사고로 일회성 적립금이 발생한 탓에 이번에 기저효과가 예상되고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개선도 전망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면서 “KB손해보험의 내년 당기순이익은 올해보다 76.6% 증가한 2513억원”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STX조선해양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모습이다.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채권단에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발을 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까닭이다. 미래가 불투명한 STX조선해양에 대한 지원을 놓고 국책금융기관이 아닌 시중은행들은 채권단에서 이탈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STX조선해양의 지원 대열에서 발을 빠지는 모습이다. 주채권자인 산업은행이 지난 11일 내놓은 4530억원 규모의 STX조선 지원안에 반대 입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리은행도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채권단에서 빠지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이미 STX조선 여신을 ‘회수의문’ 단계로 분류하고 지난달 100%의 충당금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도 현재 실사 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동의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STX조선해양 채권단 지분비율은 산업은행 48%, 수출입은행 21%, 농협 18%, 우리은행 7%, 기타 6%다.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지분율은 2% 안팎으로 크지는 않다. 만일 STX조선해양의 지원 방안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온스타일 ‘더바디쇼 시즌2’에서 미녀 트레이너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레이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벽한 몸매만큼이나 아름다운 피부 비결의 뷰티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레이양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후 이 친구 두개면 끝!’이란 멘트와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두 개의 화장품을 손에 든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결쿠션, #촉촉해요, #빛크림, #민낯효과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된 제품은 리엔케이의 결크림 인 팩트와 3D 래디언스 컬러크림 ver.3. 실제로 두 제품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해보이는 광채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꿀피부의 원인이 있었구나”, “너무 예뻐”, “미모
[KJtimes=김봄내 기자]‘금수저’는 등장부터 달랐다.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첫 시내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63' 프리오픈 간담회. 이 자리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씨(한화건설 과장)가 깜짝 등장했다. 승마 국가대표 선수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이름을 알렸던 김동선 과장은 지난 8월 한화그룹에 입사해 반년도 채 안돼 한화의 캐시카우로 집중 육성되는 면세점 사업 전면으로 나선 순간이다. 경영수업의 첫 단추를 면세점으로 꿰게 된 셈이다. 전날인 22일 열린 갤러리아면세점 63 프리오픈식에는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홍원석 면세사업본부장 상무, 오일균 상품본부장 상무, 홍원석 전략기획실장 상무 등 한화의 면세점 사업을 이끈 주역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과 함께 단상의 한 자리를 꿰찬 것은 김 과장. 황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