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 올레드 TV가 역대 최대 출하량을 달성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 2분기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94만 5천 6백 대를 기록했다.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로 늘어 100만 대에 육박했다. 직전분기는 물론이고 연말 성수기였던 지난해 4분기 출하량까지도 넘어선 결과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후 올레드 TV분기 최대 출하량을 달성했다. LG전자가 올 상반기에 출하한 LG 올레드 TV는 총 173만 5천여 대다. LG전자는 TV 시장이 본격 성수기로 접어드는 하반기에는 올레드 TV 수요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폭풍 성장은 LG 올레드 TV가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 2천 달러에 가까운 프리미엄 제품임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가 크다. 올 2분기 LG 올레드 TV ASP는 1,950.9달러(한화 약229만 원)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LCD TV 의 ASP인 512.3달러의 4배에 가깝다. LG 올레드 TV가 성장을 견인하며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24일부터 27일까지 갤럭시 Z폴드3·플립3 사전개통을 시작한다. SKT는 지난 17일부터 일주일 간 예약판매를 진행한 갤럭시 Z 폴드3·플립3이 갤럭시S·노트 시리즈 등 기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제품을 뛰어넘는 예약량을 보이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SKT가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PXG와 함께 준비한 갤럭시 Z 폴드3·플립3 ‘PXG 스페셜 에디션’은 예약판매 시작 후 이틀만에 완판되며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0%를 차지했다. 단말 별로는 갤럭시 Z 폴드의 경우 30~40대 남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57%를 차지했다. 갤럭시 Z 플립3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보였으며, 그 중 25~45세 여성 고객이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갤럭시 Z 폴드3은 512G 모델이 예약 비중 58%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갤럭시 Z 플립3은 크림 컬러가 3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사전 예약 이틀만에 완판된 PXG 스페셜 에디션은 예약 고객…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국 CU 점포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초 네이버와 체결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 협약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하면 온라인은 물론 전국 CU 점포를 포함한 약 10만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지불 수단으로 쓸 수 있다. CU 점포에서 현금으로 월 50만원 한도(1회 한도 10만원)에서 잔액 기준 2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없다. 금융계좌나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이 없는 외국인이나 청소년 등도 CU에서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다. 점포에서 현금으로 상품을 구매한 뒤 받은 잔돈을 바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할 수도 있다. BGF리테일은 네이버와 손잡고 O2O 서비스 확대, 네이버페이·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현장 도입, 기술 기반의 차세대 편의점 구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부산광역시에 이어 전라남도와 손을 잡고 폐어망 리사이클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효성티앤씨는 20일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에서 발생되는 폐어망을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만드는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실된 폐어망으로 인해 야기되는 해양생태계 오염을 줄여 해양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폐어망의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하고 어망 물량 확보를 지원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양폐기물 중 폐어망, 폐플라스틱을 분리해 배출하기로 했다.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폐어망을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을 생산한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해중합설비 투자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중합설비는 효성티앤씨가 독자 기술로 ‘마이판 리젠오션’을 생산 시 어망의 불순물을 제거해 원료의 순도를 높여주는 설비다. 효성티앤씨는 내년 초까지 해중합설비를 확충해 부산광역시, 전라남도에서 수거한 폐어망으로 ‘마이판…
[KJtimes=김승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일상에서 2020 도쿄하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더현대서울에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와 마네킹을 활용한 공공디자인물을 선보인다. 더현대서울의 장애인 우선 탑승 승강기에는 패럴림픽 종목 총 22개 가운데 배드민턴, 보치아, 사격, 양궁, 탁구, 휠체어농구, 휠체어테니스 등 7개 종목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한 스티커를 부착한다. 방문객들은 QR코드가 담긴 스티커를 통해 패럴림픽 경기 상황도 알아볼 수 있다. 또 패럴림픽 국가대표 단복과 스포츠 브랜드 의류 등을 입은 마네킹들이 더현대서울 4층 고객 동선에 전시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과 천호점, 신촌점의 옥외 대형 전광판을 통해 패럴림픽 선수 응원 영상을 송출하며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앱을 활용한 응원 행사도 펼친다. 문체부는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 전체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대표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이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를 비롯한 앞선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美 유력 매체 트와이스紙가 발표한 '2021 VIP 어워드(VIP Award)'에서 총 7개 부문의 최고 제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 기업에 수여되는 '슈퍼 VIP 어워드'를 2년 연속 받았다. 트와이스紙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VIP 어워드'를 발표하며 가전/IT분야의 최고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현지 유통업계 바이어들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직접 선정해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세탁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주요 생활가전부터 TV와 모니터에 이르는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고루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된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바탕으로 약 1년만에 기존 드럼세탁기들을 제치고 드럼세탁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혁신적인 디자인에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와 같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현대엘리베이터와 손잡고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와 현대엘리베이터는 20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MOU) 식을 가졌다. LG전자 권순황 BS 사업본부장(사장),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로봇, 사이니지, 스마트 홈/빌딩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것으로, 양사는 ▲로봇 물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공동사업기회 발굴 ▲올레드 사이니지 적용한 프리미엄 엘리베이터 구축 협업 ▲스마트 홈/빌딩 내 차별화 서비스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로봇 분야에서는 로봇-엘리베이터 연동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택배나 음식을 배달하는 등의 로봇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파트 단지, 오피스 빌딩, 병원 등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또 엘리베이터 내에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이니지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는 "당사가 개발 중인 엘리베이터 Open API(Appli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국내 기업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프랜드(ifland)’로 이끌어갈 메타버스 대중화 시대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프랜드는 앞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마켓 시스템 및 공간제작 플랫폼 등을 적용하고 대학축제·K팝 팬미팅 등 대형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트렌드를 선도할 방침이다. 또 안드로이드 및 iOS에 이어 오큘러스퀘스트 버전도 연내 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나서는 등 5G 시대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에 친숙한 MZ세대들이 본인만의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누구나 자신만의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SKT는 연내 이프랜드 내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시스템을 선보인다. SKT는 이프랜드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본인만의 의상이나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플랫폼을 이프랜드에 적용하고, 이용자들 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잠재력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들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6G 테라헤르츠(THz)1) 대역을 활용, 실외에서 100m 무선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 LG전자는 지난 1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6G 테라헤르츠 대역을 활용해 실외에서 통신 신호를 직선 거리 100m 이상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프라운호퍼(Fraunhofer-Gesellschaft)는 유럽 최대 응용과학연구소 그룹이며, 독일 전역에 75개의 연구소와 29,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시연을 위해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 '프라운호퍼 응용고체 물리학 연구소' 등과 협업했다. LG전자와 프라운호퍼는 6G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출력하는 전력 증폭기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6G 테라헤르츠과 같은 초광대역은 주파수 도달거리가 짧고, 안테나 송/수신 과정에서 전력 손실이 심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 증폭기 개발이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혀왔다. 전력 증폭기는 이동통신 환경에서 신호를 증폭해 통신 거리를 늘리는 데 필수적인 기기다. 새로 개발한 전력 증폭기는 155~175GHz의 대역 범위에서 안정적인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출력 신호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휴가철을 맞아 휴식과 함께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려는 고객을 위한 LG 프라엘 프리미엄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과 협업해 '호텔에서 즐기는 나만의 홈케어'를 콘셉트로 19일부터 4주간 LG 프라엘 X 롯데호텔 프로모션 '뷰티 인사이드(Beauty Inside) 패키지'를 운영한다. 고객은 숙박과 함께 ▲LLLT(저출력레이저치료, Low Level Laser Therapy) 탈모 치료 의료기기 프라엘 메디헤어 ▲눈가 피부 전용 관리기기 프라엘 아이케어 ▲바디 전용 초음파 클렌저 프라엘 바디스파와 ▲세안 전용 초음파 클렌저 프라엘 워시팝 등 LG 프라엘 4종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내 그랜드 디럭스, 프리미어, 주니어 스위트 등 3가지 타입 객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롯데호텔 홈페이지 및 LG전자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최고급 호텔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려는 호캉스 고객을 대상으로 LG 프라엘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LG 프라엘 제품의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함께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1~8호선, 9호선 일부 등 293개 역을 운영 중으로,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약 545만 명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중교통수단이다.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텔레콤의 T-WiFi 정보, 티맵 모빌리티의 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티맵모빌리티의 ‘TMAP 대중교통’ 앱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제공된다. 실시간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부터 시작되며 SKT와 서울교통공사는 적용 노선 확대를 논의 중이다. 2호선 이외의 노선에 대해선 ‘TMAP 대중교통’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혼잡도를 제공 중이다. 실시간 혼잡도는 ‘TMAP 대중교통’ 앱 초기화면의 지하철 탭에서 이용하려는 역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세화면에선 가장 여유로운 칸 2곳(※ ‘추천’으로 표기됨)도 볼 수 있다. 특히, 혼잡도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원격 수업 참여가 어려운 ICT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는 점에 주목, 이를 지원하기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T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비대면 수업이 필요한 ICT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SKT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및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SKT가 지난 4월에 출시한 ‘갤럭시 퀀텀2’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진행됐다. 앞서 SKT는 ‘갤럭시 퀀텀2’ 단말 1대 판매 당 1천원씩을 적립해 누적 적립금으로 노트북∙태블릿PC제품을 마련, 이를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T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이번 스마트기기 기부 프로젝트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숨겨진 분야의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광복절 캠페인 '2021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캠페인이다. 지금 누리고 있는 당연한 일상도 독립운동가가 없었다면 불가능하기에 그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해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 9인에 이어 올해는 제주 3대 항쟁 중 하나인 '제주해녀항쟁(1932)'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제주해녀항쟁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13일 공개하고, 14일부터 3일간 '제주해녀항쟁 애국 MD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제주해녀항쟁 이미지를 자신의 SNS 계정에 재게시(리그램)하고 필수 해시태그(#당연하지않은일상)를 포함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815명에게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키지는 역사 전문 디자이너 '개식이(개념과 의식있는 이들)'
[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된 특허 출원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특허는 발병 초기인 지난해 2월부터 꾸준히 출원돼 지난 6월까지 모두 302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로 특허 등록된 출원은 총 13건이다.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은 특허는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항체치료제) 1건이다. 동화약품의 'DW2008S'(쥐꼬리망초 유래 신약)는 특허 2건이 등록돼 임상을 진행 중이며, 부광약품의 '레보비르'(클레부딘, 약물 재창출)는 임상이 종료됐다. 출원인별로는 국내 제약사 등 기업이 147건, 정부 기관 및 출연연구소 66건, 대학 55건, 개인 30건, 외국인 4건 순이다. 외국인 특허는 국제출원 후 31개월 내 국내 출원하면 되는 만큼, 대부분이 아직 국내 단계에 진입하지 않은 상황으로 추정된다. 국내 출원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유효성분에 따라 화합물, 항체의약품, 천연물 등으로 나뉜다. 각각 100건, 69건, 69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뿐 아니라, 단기간 내 치료제를 개발하기
[KJtimes=김승훈 기자]LG상록재단은 청소년들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친숙하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 2023년까지 전국 1천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5천그루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LG상록재단은 지난해 독립운동가인 남강 이승훈 선생이 세운 서울 오산고등학교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모교인 서울 경신고등학교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300여개 학교에 약 1천 500 그루의 묘목을 보급했다. 무궁화는 여름철 100여일간 매일 꽃송이가 피었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는 관상수로, 과거에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전국 가로수 937만 그루 중 무궁화의 비중이 약 5%에 불과하다. LG상록재단은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 인근에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해 선덕, 원화 등 우수한 무궁화 품종 8천여 그루를 심고 생육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화담숲에 무궁화 2천500여그루 규모의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LG상록재단은 각 학교에서 잘 키울 수 있도록 올해 공급하는 무궁화 묘목을 건강한 묘목으로 우선 선별하고, LG그룹의 농자재 전문 기업 팜한농의 작물보호제도 함께 기증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