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 이하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하여 더욱 슬릭(sleek)한 스타일을 완성하였으며 지하주차장 출입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4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샤토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전천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9월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기본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유로6 배
[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와 더불어 유통가에 '복고' 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빼빼로·칸쵸·꼬깔콘 등 과자류도 1988년 당시 포장 그대로 다시 선보인다.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는 7일부터 롯데제과와 함께 '11번가X응답하라1988 롯데제과' 기획전을 한다고 밝혔다. 당시 인기를 끌었던 17가지 롯데제과 과자를 당시 포장 디자인 그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빼빼로, 가나, ABC초콜렛, 빠다코코낫, 칸쵸, 하비스트, 꼬깔콘, 치토스, 스카치캔디, 야채맛 크래커, 크런키, 롯데샌드, 마가렛트, 후라보노, 껌 3종류(쥬시후레쉬·스피아민트·후레쉬민트), 디럭스 커피껌, 이브껌 등이다. 가격은 ▲ 초코 빼빼로 660원 ▲ 가나 마일드 800원 ▲ 빠다코코낫 960원 ▲ 13가지 인기상품을 모은 '종합선물세트 1988 패키지' 1만9천800원 등이다. 특히 '응
[KJtimes=이지훈 기자]동남아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가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39)에 이어 오승환(33)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39·구속기소)씨에게서 오승환이 동남아 지역 카지노에서 억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임창용을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당시 임창용은 수천만 원대 원정도박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이후 삼성은 지난달 30일 임창용을 방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
[KJtimes=김봄내 기자]이헌조 전(前) LG전자 회장이 7일 0시 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경남 의령 출신인 이 전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 금성사 사장과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전문 경영인이다. 금성사 사장 재임 시절 "붉은 신호면 선다"는 '원칙 우선', "빈대를 잡기 위해서라면 초가삼간이라도 태운다"는 '품질 우선'의 경영철학을 추구했다. 철저한 기본 준수가 변혁의 출발이며 기술과 품질 혁신의 근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G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기업으로 거듭났고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LG전자의 고유 용어인 '노경(勞經)관계'를 창시했다. '노사(勞使)'라는 말이 갖는 대립적이고 수직적인…
[KJtimes=이지훈 기자]재계 연말 인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의 특징이 있다. 바로 재벌가 3~4세들이 대규모로 발탁되면서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는 게 그것이다. 이서현(42) 삼성물산 사장과 정유경(43)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정기선(33) 현대중공업 전무, 김동관(32) 한화큐셀 영업실장,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허윤홍(36) GS건설 전무, 허서홍(38) GS에너지 상무, 박서원(36) 오리콤 전무, 이규호(31)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등이 주인공들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재벌가 3세 중 우선 눈길을 끄는 인물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다. 패션전문가인 이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직급 승진은 아니지만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전략담당 사장에서 패션부문장으로 ‘격’을 높였다.아울러 삼성의 패션사업을 이끄는 ‘원톱’으로 부상했다. 통합 삼성물산은 이 사장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멤버십 회원 및 호텔 고객에게 보다 강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음료 이사로 강레오 요리연구가를 선임했다. 강레오 이사는 앞으로 반얀트리 서울의 모든 식음 업장을 진두지휘하며 기존 메뉴 업그레이드 및 품질 관리, 프로모션 기획 등 식음 서비스 전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그는 런던에서 피에르 코프만의 제자로 발탁되어 그의 소유 식당인 라 탕트 클레르에서 근무하며 요리를 배웠다. 이후 피에르 가니에르 레스토랑, 고든 램지 레스토랑, 쥬마 레스토랑의 수셰프를 거쳐 두바이 고든 램지 레스토랑에서 헤드 셰프까지 맡게 되었다. 국내로 돌아온 후에는 케이블TV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방송에도 출연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고, 도화 오너셰프, 화수목 바이 강레오 오
[KJtimes=김봄내 기자]임우재(47) 삼성전기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첫째 사위이자 이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의 남편인 그가 경영일선에서 빠지게 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단행된 임원 인사에서 임 전 부사장은 상임고문으로 발령이 났다. 당초 지난해 말 삼성그룹 인사에서 그의 거취가 관심을 모았으나 그대로 자리를 지킨 바 있다.삼성은 일반적으로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마친 퇴임 임원에게 사장급 이상은 상담역, 부사장급 이하는 자문역 직함을 주며 상근 고문을 맡기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임 전 부사장은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셈이 된다.삼성 관계자는 “임원 인사에서 임 부사장이 고문으로 이동한 것은 맞지만 거취에 관해선 별도 표명이 없었다”고 전했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2016년 1월 1일부터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VIP 초청 행사에 참여 가능한 레그넘(Regnum) 멤버십 3종을 런칭 예정이다. 레그넘은 1년간 횟수에 제한 없이 리츠칼튼 서울을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혜택에 따라 레그넘, 레그넘 골드, 레그넘 블랙으로 나뉜다. 3가지 멤버십 프로그램 모두 객실 40%, 연회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레스토랑의 경우 인원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멤버십 타입별로 숙박권, 식사권 및 할인권 등 다양한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레그넘 블랙의 경우 피트니스 클럽 연 회원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식음료팀 최병철 수석팀장은 “그 동안 호텔 최상위 고객을 위해 숙박뿐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테크윈[012450]의 영업이익이 최대 주주 변경의 여파로 올해 적자로 바뀔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 KDB대우증권은 한화테크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4만9000원로 유지했다.KDB대우증권은 한화테크윈의 올해 추정 영업손실은 233억원으로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난 1996년 이후 첫 영업적자“라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글로벌 복합 위기에도 발생하지 않은 영업적자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대 주주 변경 이후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적자 전환의 이유로 판단된다”면서 “내년에는 최대 주주 변경으로 인한 혼란이 점차 해소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오는 12월 30일 저녁 7시 두베홀에서 코스 요리와 와인,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디너쇼를 선보인다. 오페라 디너쇼는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훈제연어, 브로콜리 수프 등의 양정식 5코스 메뉴와 와인, 맥주, 칵테일, 소프트 드링크 중 선택 가능한 칵테일 쿠폰 1매, 약 90분간 진행되는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가로의 결혼’은 음악 신동 모차르트와 천재적 기질의 대본가 다폰테가 함께한 대표적인 코믹 오페라 명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작품이다. 가격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KJtimes=김승훈 기자]매력이 돋보이는 낙폭과대 새내기주는 없을까.7일 NH투자증권이 최근 1년간 신규 상장 종목 가운데 낙폭이 크지만 가치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유망주 14개를 선정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 지난달에만 6개 업체가 상장을 철회하는 등 한동안 뜨거웠던 투자 분위기가 식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것이어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유망주로 꼽은 것은 케어젠[214370]과 알테오젠[196170], 하이로닉[149980], 바디텍메드[206640], 코아스템[166480],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등 6개 종목이다. 이들 종목은 제약과 생명과학, 건강관리장비·서비스 업종에서 공모가를 밑도는 종목과 공모가와 비교한 상승률이 50% 이하인 종목, 최고가보다 30% 넘게 하락한 종목에 해당한다. NH투자증권은 또 나머지 업종에서 공
[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의 목표주가가 100만원으로 제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7일 KB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0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주가가 아직 고평가 구간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평가에 따른 것이다.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한 자신의 첫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연초 대비 642.6% 상승한 한미약품 주가가 고평가 구간에 들어선 것이 아닌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지목했다.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기술 이전한 신약의 본격적 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2019년 이후에는 연간 1조원 이상의 현금 유입이 기대돼 중장기 투자처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약 가치를 8조9000억원으로 산정했으며 영업 가치와 비영업 가치를 고려한 총 기업 가치는 10조5000억원”이라고 추
[KJtimes=이지훈 기자]사이클계 전설에서 사기꾼으로 전락한 랜스 암스트롱의 이야기가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웅의 두 얼굴’가 전파를 탔다. 랜스 암스트롱은 사이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수많은 기록을 세워 ‘사이클 황제’로 주목받았다. 이후 1996년 랜스 암스트롱은 고환암 진단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의 선수 생활이 끝났다고 추측했고 언론도 랜스 암스트롱 시대가 끝났다는 기사를 쏟아냈다. 그는 3년 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투르 드 프랑스 경기장에 나타났다. 그는 3년간 지독한 재활 훈련 끝에 경기에 다시 출전,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7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 1위를 이어갔고 수많은 신드롬을 만들어냈고, 자신의 이름을 내
[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6일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 전당대회를 거부한 12월 3일 결정을 재고해주시기를 요청한다"며 혁신전대 수용을 재차 요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기득권에 연연할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표가 다시 당선된다면 저는 깨끗이 승복하고 문 대표를 적극 도울 것"이라며 "만약 문 대표도, 저도 아닌 제 3의 개혁적 후보가 당선된다면 더 큰 감동과 반전, 그리고 혁신의 에너지를 분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 대표가 분열과 대결을 이유로 혁신전대를 거부했다고 상기한 뒤 "국론이 분열되는데 선거는 왜 하느냐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며 "대결을 피하고 누른다고 해서 당 내부의 리더십이 온전하게 서지는 못한다"고 반박했다. 또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
[KJtimes=이지훈 기자]'히든싱어4'에 출연한 신지가 솔비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신지가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지는 솔비와의 불화설에 대해 "설이 아니라 불화가 있긴 있었다"고 말했다. 신지는 "저희 의지랑 상관없이 중간에서 이간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 입장에서는 제가 너무 선배여서 어려웠을 것이고, 저는 솔비가 저한테 물어보지 않고 그렇게 다가오지 않아서 미웠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언니는 따뜻하게 절 대해주는데 전 표현을 못한 게 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방송을 잠깐 쉬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언니가 지갑에 30만 원을 넣어 주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신지는 ‘순정’, ‘비몽’, ‘Passion’, ‘파란’ 등 을 부르며 모창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