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는 요즘, 실내 체감온도가 제일 낮은 시기다. 점점 낮아지는 체감온도만큼 늘 단정한 오피스룩을 유지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매일 아침 겨울패션 고민도 늘어만 간다. 추위를 막기 위해서는 보온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하지만, 두툼하고 무거운 겨울 옷만으로 오피스룩을 연출하기에는 단정함과 스타일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것이 웜비즈(Warm Biz)룩. 웜비즈룩은 얇은 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링법으로 셔츠에 스웨터나 가디건을 레이어드 하는 것은 기본, 경량다운 재킷이나 베스트, 플리스 재킷 등을 함께 입어 연출하기도 한다. 최근 아웃도어 업계가 라이프스타일화 됨에 따라 아웃도어 제품을 오피스룩으로 활용한 웜비즈룩이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진레저(대표 강태
[KJtimes=김봄내 기자]체코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세련된 빈티지 감각으로 보틀과 캔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필스너 우르켈은 체코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서 173년간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재료와 방식으로 그 맛을 지켜가고 있다. 필젠 지역 특유의 부드러운 연수, 세계 최고 품질의 사츠산 홉, 보헤미아 지역의 황금빛 보리로 만들어 졌으며, 특유의 쌉쌀함과 달달함이 조화를 이룬 맛으로 맥주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리뉴얼 패키지인 ‘뉴 헤리티지 패키지’ 보틀은 173년간 지켜온 맥주의 진정성와 헤리티지를 재조명하고자 필스너 우르켈이 처음 담겼던 맥주병과 같은 브라운 칼라를 택했다. 또한 캔 역시 리뉴얼 돼 그린과 골드의 조화에서 무광택 소재의 그린을 강조한 컬러로 바뀌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필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19일 오후 이상운 부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특화산업 육성ㆍ지원’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전북지역 특화산업인 탄소소재, 농생명ㆍ식품, 전통문화 등 3개분야에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공동발굴ㆍ육성ㆍ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및 창조경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과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은 각자 맡은 역할을 중심으로 특화 산업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특화산업 유망 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고 효성은 지원대상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 해외판로개척 등을 담당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유망기업에 대한 우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레몬, 라즈베리 등 프리미엄 과일이 들어간 프리미엄 요거트 ‘액티비아 레몬 플레인’, ‘액티비아 원더 베리’ 2종을 출시했다.‘액티비아 레몬 플레인’은 상큼한 레몬과 진한 플레인이 만나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액티비아 원더 베리’는 프리미엄 슈퍼프룻 라즈베리가 스트로베리와 어우러져 상큼 달콤한 맛이 그만이다. 기존의 평범한 플레인 요거트와 흔한 딸기 요거트에 질린 사람들에게 확실히 차별화된 새로운 맛의 건강한 간식으로 즐기기 제격이다. 또한 여기에 액티비아 본연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가 들어가 장 운동을 더욱 액티브하게 해준다. ‘액티레귤라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액티비아 제품에만 독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아산 백년,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 특별 기획전을 연다. 기념 특강과 사진전 등이 열리며 기념주화도 제작됐다. 특강은 압구정본점 등 4개점에서 22일부터 진행된다. '창의와 도전을 일깨우는 이야기'와 '창의와 도전, 20세기 한국을 일으킨 거인:21세기 한국을 이야기한다' 등을 주제로 김구한·이동식 울산대 아산리더십연구원 연구교수가 강의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사진전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25∼30일 무료로 열린다. 아산의 생전 철학과 어록, 사진 및 영상 등이 전시된다. 현대백화점은 100주년 특별 기념품으로 '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005380]가 자동차업종 내 ‘최선호주’로 선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대신증권은 자동차 업종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상대적인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의 매력이 있다며 현대차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현대모비스[012330]와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등을 제시했다.대신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내년 상반기 판매 모멘텀 둔화에도 원화 약세로 시장수익률을 넘어서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유럽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시 원/유로 환율의 하락 가능성이 있고 이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효과를 희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한국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자동차 판매가 둔화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공격적 생산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유가 연말 모든 가요 시상식에 불참을 선언했다. 19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2015년에 열리는 모든 시상식을 보이콧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보이콧을 한 이유는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불거졌다. 아이유는 당시 자신의 히트곡인 '금요일에 만나요'와 故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 3부에서는 서태지의 '소격동'을 불렀다. 이날 아이유는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지만 잡음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으로 2관왕이지만 당초 예상했던 결과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아이유는 남은 2014년 가요 시상식을 모두 보이콧 했다. 또한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도 불참한다. 한편 아이유는 '2015 멜론 어워드', '골든디스크', '마마' 시상식에도 모두 최종 고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의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닷컴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를 20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이며, 미국의 유통업체들은 통상 추수감사절부터 블랙 프라이데이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해 왔다. 아마존닷컴은 올해는 20일부터 할인행사를 시작해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간에 아마존닷컴에서 쇼핑하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살 수 있다. 판매 물품은 5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된다. 24.99달러짜리 파이어(Fire) TV를 15달러 할인받아 살 수 있으며, 99.99달러짜리 전자책 킨들 페이퍼화이트는 20달러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신제품인 파이어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15달러 저렴한 34.99달러에 판매된다. 추수감사절에는 쇼핑객이 가장 탐내는 '오늘의 품목 10개'가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 주요 3사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통 '빅3' 가운데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신세계는 지난 7월 모바일 통합 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출시한 이후 SSG페이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SSG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백화점, 이마트, 위드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2700여개로, 신세계는 가맹점을 내년 중 4만여개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더해 공과금 납부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SSG페이는 휴대전화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전자화폐인 SSG머니 또는 미리 등록해 둔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신용카드와 멤버십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현금영수증 발급, 쿠폰 적용 같은 편의 기능도 있다. SSG페이는 출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9일 KB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렸다. 이 회사가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내놓았지만 본업인 항공업의 지표가 부진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진해운의 구조조정 위험 또한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KB투자증권은 3분기 호실적에도 조심스러운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 우려가 극대화된 3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낸 것은 긍정적이지만 일드(Yield)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는 등 주력 사업인 항공업 지표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 단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이 일드 하락으로 대부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선과 중부선의 중간 지점을 따라 세로로 위치하며 서울∼안성 1단계 구간(71㎞)은 2022년, 안성∼세종 2단계 구간(58㎞)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결정했다. 정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중부 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 6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세종간 통행시간도 평일 108분, 주말 129분에서 7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로는 이르면 2016년말 착공해 2022년 개통할 계획이다. 2009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1.28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으나 6조원이 넘는 사업비 때문에 6년을 미루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형성되면서 적극 추진
[KJtimes=이지훈 기자]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라오스와의 원정 경기(17일)를 앞두고 훈련을 했고, 유소영은 그를 찾아와 작은 선물을 줬다.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다.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둘은 자리를 옮겨 다시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심야 데이트를 마친 손흥민은 유소영을 향해 손키스를 퍼붓기도 했다. 유소영은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
[KJtimes=이지훈 기자]장진영 변호사가 천정배 신당에 합류한다. 18일 장진영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1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밖에서라도 부르짖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천정배 신당의 추진위원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장진영 변호사는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등록했지만 당의 전략공천의 희생양이 되며 본선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편 최근 장 변호사는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친부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38·여)씨에 대한 법원의 재심이 결정됐다. 복역 중인 무기수로서 첫 재심 결정이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지원장 최창훈)은 18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복역 중인 김씨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창훈 지원장이 직접 김씨에 대한 재심 개시 이유를 발표했다. 재판부는 사건을 다시 심리, 김씨의 유·무죄를 다시 판단하게 된다. 재판부는 당시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에 의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지 않고,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이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압수조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며 경찰 수사의 잘못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경찰이 김씨가 현장 검증을 거부했는데도 영장도 없이 범행을 재연하게 했다며 강압 수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
최근 재계 일각에선 직원의 연봉과 최고경영자(CEO)의 연봉 격차에 대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대체 ‘CEO이 연봉이 직원보다 얼마나 많아야 할까’가 핵심이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 기업들이 ‘CEO-근로자 연봉비율’ 공개를 의무화한 것처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KJtimes]에선 각 업계별로 그 실태를 분석했다. 그 첫 번째는 제약업계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10대 제약회사 대표이사(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인물은 누구일까.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가장 정상에 있는 인물은 김원배 동아에스티 대표다. 김 대표는 회사 지분 0.06%(4736주)를 가지고 있으며 급여 6억9800만원으로 ‘연봉킹’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6억3800만원의 급여 외에 6000만원의 상여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