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본격적인 미식의 계절,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고자 각 레스토랑에서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먼저 중식당 천산은 11월 19일 ‘천산 스페셜 갈라 디너’를 마련했다. 신선한 해산물과 원기회복에 좋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진속림 수석 셰프만의 특별한 조리법으로 천산 스페셜 갈라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게알과 자연산 유정란 볶음을 곁들인 통 보양 찜, XO 마늘 발효콩 소스를 곁들인 국산 해삼과 통 전복 구이, 농축 흑마늘 특제 소스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총 7코스의 보양음식이 제공된다. 가격 18만원. 일식당 만요는 11월 26일 38년 경력의 일식 장인 정재천 셰프가 복어, 제주 갈치 등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만요 VIP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사시미 7종, 관자와 게살 향초 찜, 대관령 한우 이시야끼, 차새
[KJtimes=이지훈 기자]통합 삼성물산 출범 이후 삼성그룹의 순환출자에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오너가 그룹의 지배력 더욱 강화되고 그룹의 주력사인 삼성전자의 지배력 크게 강화됐다는 분석이다.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계열사 간 순환형 출자형태로 된 고리의 수가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기존 10개에서 21개로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기존 순환출자 고리는 단 1개(삼성물산→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를 제외하고는 모두 변형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20개의 순환출자 고리가 새로 생겨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됐다.순환출자는 계열사 간 지분출자가 'A사→B사→A사'로 이어지는 출자형태로 계열사의 지배력을 높이는 수단이 된다. 하지만 한 계열사가 부실화하면 출자관계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에 있지만 이 자리에는 나서야 한다.이회장은 1심 재판 중이던 2013년 8월 받은 신장이식수술의 급성 거부 반응 등을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요청했고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현재까지 구속집행정지 상태에 있다.이번 재판은 대법원이 지난 9월 이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데 따른 것이다. 1600억원대 조세포탈·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013년 7월 구속기소된 이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현재 그는 실형 확정을 피하고 감형의 기회를 얻은 상태다. 대법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제시가 배우 한그루의 결혼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오후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그루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그루는 피로연 중인 듯 신랑과 함께 한복을 입고 여군 멤버들의 사이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군 멤버들 역시 밝은 미소로 두 사람의 출발을 축복하고 있다. 이는 MBC ‘진짜 사나이 2’의 여군 특집에 출연했던 김현숙, 전미라, 한채아, 박규리, 신소율, 최유진, 제시 등이 한그루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빛낸 것이다. 이날 한그루는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유 논란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아이유 본인과 소속사, 그리고 타이틀곡 '스물셋'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나서서 해명을 했지만 이른바 ‘롤리타 콘셉트’에 대한 의문은 가시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해당 음원과 뮤직비디오를내리라는 청원까지 등장하며 비난의 강도는 세지고 있다. ‘스물셋’ 속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라는 가사는 이제 아이유에겐 해당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몇몇 평론가들이 sns에 글을 올리며 아이유 감싸기에 나섰지만 맹목적으로 아이유에게 친절했던 이들은 등을 돌렸다. 여러 단계의 해명에도 왜 논란은 누그러들지 않을까. 네티즌들은 어설픈 해명이 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한다. 스물셋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는 롤리타 클리셰가 있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 우연의 일치라는 식
[KJtimes=이지훈 기자]문희준이 성시경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문희준은 8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서 개그우먼 김지민, 방송인 로빈과 함께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된 '해피타임'의 '스타 열전' 코너에서는 가수 성시경의 활동 비화가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문희준은 성시경에 대해 "첫인상이 서로 썩 밝진 않았다. 난 이 친구가 덩치로 보나 느낌으로 보나 분명히 형일 거라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문희준은 "성시경도 내가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당연히 동생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나한테 '너 몇 살이야'라고 묻길래 '너보다 형이야'라고 답했다. 그 이후 형 동생으로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상감마마의 정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상감마마와 뱀파이어가 가수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로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상감마마가 개그맨 송필근으로 밝혀진 뱀파이어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감마마의 정체에 대해 추리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는 가수 모세. 연예인 판정단 김창렬도 상감마마가 가수 모세일 거라고 추측했다. 또 다른 후보는 가수 황치열이다. 네티즌들은 상감마마의 목소리와 창법이 황치열과 유사하다고 추정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SNL코리아’에 출연한 배우 이태임이 화제다. 이태임은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 이태임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과의 욕설 사건을 언급한 코너 ‘프로젝트 B’ 이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태임은 “댓글을 다 보냐”는 질문에 “기사 올라오면 가끔 본다. 거의 누가 더 잘했다 잘못했다 이런 내용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서 누가 더 잘못한 것 같냐. 진짜 개인적으로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임은 “정말 100% 내 잘못이다.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 언니였고,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을 예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해 눈길을 모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중국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中国民生投资股份有限公司, 이하 중민투)의 자회사인 중민국제자본유한공사(이하 중민국제)가 에머슨퍼시픽에 1806억원을 투자한다. 중민투는 중국 굴지의 민영기업 60개사가 주주로 참가한 중국 최대 규모의 민영투자회사로 현재 금융, 보험, 리스, 에너지, 항공, 물류, 부동산등 업종에 투자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500억 위안(약 8조 9000억 원)이다. 이번 에머슨퍼시픽에 대한 투자는 한국 기업에 대한 첫 투자이며 중민국제의 SPV(특별 목적 법인)가 에머슨퍼시픽이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번 투자는 경영권 인수에 목적을 두지 않은 중국 자본 투자 유치 금액으로는 국내 상장 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중민국제는 중민투의 국제부문 사업주
[KJtimes=이지훈 기자]'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1회 '손에 손잡고' 편이 평균 시청률 6.7%,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응답하라 1988' 1화 '손에 손잡고' 편은 1971년생, 올해로 마흔 다섯이 된 성덕선(배우 이미연)의 내레이션으로 막을 열었다. 도봉구 쌍문동 골목을 공유하는 '동일이네'와 '성균이네', 그리고 그 골목에서 나고 자란 '골목친구 5인방'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배우 이미연이 나레이션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됐다. 이미연은 덕선의 성인 모습으로도 그려지며 남편의 정체를 궁금증으로 남기며 마무리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희대의 금융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8)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범죄 수익금을 은닉한 조씨 아들(30)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근)는 이날 조씨의 아들에게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희팔 사건 재수사가 시작된 이후 조씨의 직계 가족이 처벌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들 조씨는 2011년 중국에서 도피 생활 중이던 조희팔로부터 12억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씨 아들은 2011년 중국에서 도피 생활 중이던 조희팔로부터 중국 위안화로 12억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차명으로 계좌를 개설한 뒤 계좌를 수차례 옮기는 방법으로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날 체포영장을…
[KJtimes=유병철 기자] 한성에프아이가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올포유’에서 후원한 ‘2015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포유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단기간 내 브랜드 파워를 올리고 골프 스포츠라인의 판매율도 올리는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보았다. 전라남도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KLPGA드림투어 대회기간 매장 매출도 덩달아 상승하였다. 10월 기준 군산수송점, 정읍점, 광주첨단점, 광주용봉점, 영광점, 목포하당점 등 전라지역 주요 매장에서 1억이 넘는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대회기간인 가을시즌 초 골프 스포츠라인 판매율이 전년비 4% 신장한 15.4%를 넘고 있다. 올포유 마케팅 임정식 부장은 “이번 KLPGA 드림투어 메인스폰 외에 이명하 골프아카데미와 함께 청소년 및 꿈나무 선수들 후원과 유망주를 발굴
[KJtimes=이지훈 기자]전남 드래곤즈의 골키퍼 김병지의 아들이 학교 폭력설에 휘말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횡포,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까?’라는 글이 올랐다. 글쓴이는 “10월 15일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체험학습에서 가해 아동에게 얼굴을 긁혀서 전치 2주의 진단서를 끊었다. 다음날 가해 아동이 수업 중에 다른 아이를 또 폭행해서 나를 포함해 세 엄마가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달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 반 교체’로 결론이 난 상황”이라며 “그런데 오늘 가해자 엄마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 채 학폭위가 열려 억울하다며 시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가해 학생 아빠는 전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이라 벌써 지역신문 기자들이 학교로 다녀갔다고 하는데 몇 번이고 글을 올릴까
[KJtimes=이지훈 기자]6일 밤부터 서울 청계천에서 수백 개의 등불을 환하게 밝히는 등축제가 열린다. 서울빛초롱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오후 5시~오후 11시) 서울 청계광장과 수표교에서 600여 개의 등으로 보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를 연다. 이번 청계천 등축제는 서울에서 느끼는 고풍, 서울에서 만나는 옛 삶, 오늘 서울의 모습, 함께 서울 등 4개의 테마로 꾸며지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청계천 등축제는 지난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작된 이래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지난해에는 314만 명이 방문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첫날인 5일 19만 관객을 모으며 대박 조짐을 알렸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이다. 오프닝 성적만으로는 1000만 영화 ‘국제시장’(18만4756명)과 ‘광해, 왕이 된 남자’(16만9516명)도 넘어선 기록이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5일 개봉해 이날 하루 19만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9만7584명을 기록했다. 겨울방학 성수기와 추석 연휴에 개봉한 두 1000만 영화와 달리 11월 비수기에 거둔 실적이라는 점에서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