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을 위해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과 임원진이 나섰다. 5일 두산그룹은 박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내놓고 임원진도 5억원을 더해 총 35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면서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말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위해서도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재단으로 박 회장이 100억 원, 두산그룹이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출연해 지난달 26일 출범식을 가졌
[kjtimes=정소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겨울철 피부관리를 돕기 위해 5일부터 4일간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전국 74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naturerepublic.com)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BIG SALE’ 행사는 초록 멤버십 회원에 한해 할인이 적용되며 행사 당일 매장에서 새로 가입하는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세일 기간 마일리지 사용 및 적립 불가)이번 행사에는 ‘보습의 여왕’ 시어버터에 100°C 고온 스팀 공법을 더해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전해주고 수분지속 임상 테스트를 통해 48시간 동안 수분이 유지되는 것을 인정받은 제품 ‘쉐어버터 스팀크림’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3종 중 하나를 구입할 경우 동일한 용기 디자인의 저금통을 선물로 받는다. 6년근 고려 홍삼과 순도 99% 골드 등 귀한 영양 성분을 함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2일 영세 및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율 0.7%p, 체크카드 수수료율 0.5%p를 인하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일단 환영할만한 방침이다. 대형마트와 힘겹게 경쟁하며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 신용카드 가맹점들 입장에서 신용카드 수수료는 그야말로 생존을 위협하는 비용이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신용카드사들은 7000억원 전후의 손실이 예상되며 그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와 혜택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수료율이 지금보다 훨씬 높았을 때에도 신용카드사가 제공해주는 서비스와 혜택이 체감할 만큼 훌륭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신용카드 사용자들을 핑계로 상황을 개선시키려는 전술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그동안 막대한 수수료로 인한 이익이 적지 않음이 확인되었는데 수수
한·중 FTA가 타결된 지 벌써 1년이 됐다. 기대 수준이기 때문에 견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FTA가 발효되면 향후 지대한 수출 증대효과와 고용 창출이 발생할 것이 보편적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한·중 FTA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반드시 비준 문제가 선결되어야 한다. 한·중 FTA의 발효와 함께 법제도적 정비를 거쳐 올해 관세인하 조치를 실시하고, 2016년 국정이 시작됨과 동시에 관세를 다시 인하함으로써 FTA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임에도 현재 한·중 FTA 비준을 위한 여야정협의체 구성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불법어로 및 미세먼지·황사 문제 대책, 식품안전검역주권 확보 등의 사안과 관련해 한·중 추가협상을 약속해야만 비준에 동의하겠다는 야당의 주장 때문인데, 이러한 야당의 처사는 어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정통 일본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하코네 와인 갈라 디너는 일본 ANA 인터컨티넨탈 도쿄 일식당의 3대 수석셰프이자 일본요리의 대가인 다케시 요시야스와 그의 팀이 직접 선보인다.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호텔 대표 소믈리에들이 엄선한 스폐셜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가이세키 특선메뉴는 점심과 저녁으로 계속 즐길 수 있다. 점심 메뉴로는 매일 산지에서 직송되어 오는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특선 요리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며 계절 생선회, 조림구이, 일본의 대표 면요리와 메인 요리인 바다 장어 밥, 아까 미소와 나메코 버섯이 들어간 스프, 셰프 특선 디저트 등 7가지 종류의 코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동서양의 문화가 혼합된 아시아의 작은 유럽인 마카오의 대표 음식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쿠킹클래스는 특별 초빙된 박준우 셰프와 함께 포르투갈의 디저트보다 덜 달고 바삭하게 구워낸 마카오식 에그타르트와 바닐라 크림과 크래커 가루를 겹겹이 쌓아 만든 세라두라를 직접 만들며 마카오의 독특한 미식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타볼로24 식사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14명에게 쿠킹 클래스를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호텔 공식 페이스북에서 쿠킹클래스에 참석할 친구를 소환하면 무료로 쿠킹클래스에 참가가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박준우 셰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300대가 3분 만에 완판돼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된 쏘나타 30주년 기념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판매 개시 3분 만에 300대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300대만 한정 제작된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특징은 30주년 엠블럼과 30주년 전용 18인치 휠 등이 적용된 외관, ‘버건디 앤 코퍼’ 컬러를 활용한 내장 디자인이다. 현대차는 300대 계약 완료를 기념해 ‘1호’' 고객인 홍일강(30)씨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로 초청해 쏘나타 30주년 기념전시회인 ‘쏘나타 헤리티지’ 관람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 개시 3분 만에 300대가 모두 계약 완료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지난 30년간 쏘나타를 사랑해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며 쏘나타의 새로운 30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증권사들의 호평이 계속 나오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전날,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신약 제품군 ‘퀀텀 프로젝트’를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액이 39억 유로(약 4조8000억원)로, 국내 제약 역사상 최대 규모 수출 계약이다.6일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표면적 기술수출 계약 성과 외에도 내면적 기업 경쟁 전략의 우수성이 부각됐다며 목표주가를 이전의 5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했다.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염증성 질환·암·당뇨 등 미충족 의학적 수요가 높고 시장이 큰 치료 영역이 타깃”이라며 “오너의 지지 하에 전사적 연구개발(RD) 투자 집중과 최고기술경영자(CTO) 출신 최고경영자(CEO)의 전문성 등 목표지향적…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증권사들이 고배당을 기대하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전력이 전날 공시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조5000억원과 4조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와 51.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조3000억원으로 491.2%나 증가했다.6일 HMC투자증권은 한전이 3분기 에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나타냈다며 배당 성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7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0% 배당성향을 가정하면 주당 배당금(DPS)은 1500원을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부채비율 하락에 따라 공공기관 재무개선 계획에서 자유로워질 전망인 점 등을 고려해 DPS 전망치를 1800원으로 상향한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족저근막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토트넘)이 6주만에 복귀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 토트넘과 안더레흐트(벨기에) 전에서 후반 14분 교체 출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케인은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돌아서며 오른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27분 문전에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안더레흐트 이모 에제키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2분 손흥민은 후반 42분 자신에게 크로스로 연결된 공을 가슴으로 떨군 뒤 왼발로 무사 뎀벨레에게 살짝 내줬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
[KJtimes=김승훈 기자]이노션[214320]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6일 유안타증권은 이노션이 현대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마케팅 대행을 맡아 신성장 동력을 장착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만9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이 기존 현대·기아차 브랜드에 더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마케팅을 대행하게 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올해 이노션은 디지털 광고 캠페인(message to space)을 통해 각종 국제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이는 제네시스 11대를 동원해 제작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제네시스와 에쿠스 주력 판매시장은 한국과 미국으로, 취급고 2조원에 10% 성장만 가정해도 최소 2000억원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카페베네 홈카페 세트는집, 사무실은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나만의 커피와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맛있는 핸드드립원두커피와 영양만점 그래놀라 요거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친환경적인 투명 캔디글라스를 함께 제공해 휴대성과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먼저, 드립백커피는 100% 아라비카 싱글오리진 제품으로 콜롬비아, 케냐, 에티오피아, 과테말라등 산지별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캔디글라스에 드립백을 담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깊은 풍미의 갓 내린 드립커피를 만날 수 있다. 그래놀라 요거트는 통곡물, 건과일, 견과류와 함께 7종의유산균을 함유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담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전에 뛰어든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이 "세상에 없던 면세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면세사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6일 신세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저녁 강원도 속초시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에서 열린 대졸 신입 1년차 연수캠프에서 환영인사를 통해 "세계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는 비슷비슷한 면세점을 만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신세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어메이징한(놀라운) 콘텐츠로 가득 찬,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면세점을 선보여야 한다"며 "해외 기업인들이 신세계 면세점을 방문했을 때 사업적 영감을 얻을 수준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우리가 만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로 우리나라 고객뿐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 새로운 세상을 보여줘야 한
[KJtimes=이지훈 기자]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모 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 5일 열린 첫 공판 후 피해자측 변호사는 "최씨가 공소사실과 검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성추행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만취상태, 즉 심신미약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경실은 남편의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남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다른 건 몰라도 그런 일을 할 사람은 절대 아니다. 남편의 결백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다. 많은 분들이 우리 남편에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남편과 나는 결백을 위해 재판까지 갈 거다. 진실을 곧 밝혀질 거다”라고 말한 바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특허가 만료되는 시내면세점 운영권이 걸려있는 사업자 선정 결과가 오는 14일에 발표된다. 상반기 시내면세점 선정에서 일부 기업의 주가가 요동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한 바 있어 이번 심사와 발표는 주말인 14일에 이루어진다. 총수들의 자존심 대결로도 눈길을 끌었던 2차 시내면세점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5일 관련업계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시내면세점 사업권의 신규 사업자 프레젠테이션(PT), 심사, 결과 발표는 오는 13일과 14일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4일 오후 발표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PT 장소 등은 보안상 이유로 11일 전후에 각 참여기업에게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시내면세점 경쟁은 롯데그룹, SK그룹, 신세계그룹, 두산그룹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해 왔다. 가장 먼저 특허가 만료되는 사업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