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1년 하반기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결정했다.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졸업자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단 식품연구원 지원자는 식품 관련 석사 학위가필수다. 지원서는 10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단체급식·식재·식품·외식 등 전 사업 부문의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연구개발 ▲물류 등 직무이며, 지원자 의사 및 적성에 따라 직무 배치는유연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MZ세대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아워홈은 지원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회사와 업무에 대해 미리 접해 보고 채용담당자와자유로운 면담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워홈은 10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설명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배터리셀 합작공장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인도네시아 현지 시간 기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 내 합작공장 부지에서 배터리셀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지 행사장과 현대차그룹 및 LG에너지솔루션 양측을 화상으로 연결한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비롯해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등 양 그룹 경영진들이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더불어 배터리셀 합작법인 홍우평 법인장, 현대차 이영택 아태권역본부장 등 합작법인과 주요 계열사의 경영진들도 인도네시아 현지 행사장에서 함께 자리했다. 기공식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오너들의 필수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myHyundai)’에 편리함과 실용성을 더한 ‘마이현대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12월 첫 선을 보인 ‘마이현대’는 멤버십부터 차량 관리, 카 라이프 등 현대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통합 고객 서비스 앱이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블루멤버스 ▲현대 마이카스토리 ▲현대 차량관리 등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던 기능을 ‘마이현대’ 앱으로 통합하고 현대자동차 고객의 멤버십을 비롯한 정비 예약 및 신청, 소모품·유지비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개편된 ‘마이현대 2.0’은 고객 사용 경험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하고 개선된 차량관리 기능과 확대된 카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마이현대 2.0’은 개인화된 정보를 강화해 고객들이 한눈에 본인의 차량 정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홈 화면을 구성했다. ‘마이현대 2.0’ 이용 고객은 앱 접속 시 홈 화면에서 본인이 소유한 차량과 차종·색상이 동일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계약 정보와 고장 정보, 관련 리콜 정보도 바로 조회할 수…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적 박물관 ‘루브르’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달 16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루브르 대표 작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에 이어 루브르까지 세계 유명 미술관의 주요 작품을 더 프레임에 추가하게 됐다. 더 프레임 사용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아(Eugene Delacroix)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과 같은 명작뿐만 아니라 루브르 피라미드, 튈르리 정원 등 박물관 건물과 풍경이 포함된 대표 작품 40점을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 전용 플랫폼인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42개국, 60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 약 1,500점을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으며, 4K QLED 화질과 주변 조도에 따라 색감을 조정해주는 조도 센서로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KBS(대표 양승동)는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 그룹 싱클레어와 SKT의 합작회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 대표 케빈 게이지)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방송 송출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부의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따라 23년까지 전국 UHD 방송망 구축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으로, SKT와 KBS, 캐스트닷에라는 국내 최초로 5G MEC(Mobile Edge Computing), AI 기술, 방송 SW 가상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융합 방송 서비스를 기존보다 빠르게 구축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UHD(Ultra-HD): 약 800만 화소(해상도: 3840 x 2160)로 HD보다 8배 높은 고화질 해상도 SKT는 캐스트닷에라와 함께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정부기관,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증한 바 있다. *ATSC 3.0: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음성에 데이터
[KJtimes=김봄내 기자]현재 '소득하위 88%'에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을 전국민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반 여론이 엇비슷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2%는 전국민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과 같은 하위 88%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 응답자도 43.7%에 달했다. 두 응답 사이 격차는 4.5%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전국민 확대'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특히 인천·경기에서 52.6%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날 정부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경기도민에게 인당 25만원의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18,940대의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 (14일 8시 30분부터 24시 기준) 현대자동차는 14일(화)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만 캐스퍼의 얼리버드 예약을 진행했다. 이번 18,940대의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자동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17,294대 보다 1,646대 높은 수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주요 니즈를 적극 반영했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 상담을 신설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자 가운데 사전 신청을 한 600여명을 대상으로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한 단독 상담 기회도 부여한다. SKT 신입사원 지원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자신의 개성대로 아바타를 꾸민 뒤 채용 담당자,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일대일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채용상담회는 공간의 제약 없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참석한 오프라인 행사 대비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4월 개최한 발표회 형식의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원자 각자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개별 상담 방식을 채택했다. 지원자는 본인 상담 시간대에 최대 2명의 친구와 이프랜드에 함께 접속해 상담을 받을 수도…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2030년까지 신규주택 5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비전 2030'을 발표했다. 이날 오 시장은 "행정기관·전문가·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해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을 수립했다"며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서울, 공정과 상생이 살아 있는 초일류 글로벌 도시 서울을 향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을 모토로, 상생도시·글로벌 선도도시·안심도시·미래감성도시를 4대 목표로 정했다. 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국제 도시경쟁력 강화, 안전한 도시환경 구현, 도시품격 제고를 정책 방향으로 세웠다. 시는 20개 핵심 과제별로 총괄책임관을 지정하고 분기별로 사업을 평가해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주거·일자리·교육·복지라는 4개의 계층이동 사다리가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거 사다리의 핵심은 연평균 8만호 신규주택 공급이다. 시는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높이규제 완화 등으로 재개발·재건축을 정상화해 2030년까지 5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청년주택, 장기전세주택,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영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건설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통상 명절이나 연휴를 앞두고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영그룹은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대책 수립으로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락 위험 예방조치,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및 흙막이 붕괴 위험요인 관리, 공사현장 주변시설 점검은 물론 가설 및 울타리를 점검하고 현장 내 배수로 확보, 침사지, 하수관로 등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인근 병원이나 소방서 등의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비상근무조 및 비상대기반을 미리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사고 활동을 세밀하게 관리해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 로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얼리버드 예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D2C(고객에 직접 판매, Direct to Consumer)* 판매는 29일(수) 디지털 프리미어(CASPER Premiere)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 방식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라인 구매 시스템과 다양한 정보 제공 채널을 마련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카카오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일부 사업을 조정하는 등 상생 방안을 내놓았다. 카카오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천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소유하고 가족이 경영하는 투자전문업체 '케이큐브홀딩스'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카카오 지분 10.59%를 가진 케이큐브홀딩스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자료 누락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계열사 중 '골목 상권 침범'과 관련해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사업을 일부 조정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꽃·간식 배달 등 일부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돈을 더 내면 카카오 택시가 빨리 잡히는 기능인 '스마트호출'도 폐지하기로 했다. 배차 혜택을 주는 요금제 '프로멤버십' 가격은 3만9천원으로 낮춘다. 대리운전 중개 수수료도 20%에서 하향 조정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미국의 인기스포츠인 프로풋볼리그를 활용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Tennessee Titans)를 3년간 공식 후원한다. LG전자가 NFL팀을 후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프로풋볼리그는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로, 현지시간 9일 2021-2022시즌을 개막했다. LG전자는 타이탄스 홈구장 전광판 등을 통한 브랜드 광고는 물론 홈 팬들을 위한 LG 프리미엄 가전 체험공간 등을 운영한다. LG전자는 2019년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 세탁기 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현지 스포츠팀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해 온 중고의류 재활용 캠페인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를 테네시주에서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타이탄스 선수들,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수거한 중고의류를 LG 세탁기와 건조기로 관리한 후 의류가 필요한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양로원·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이 티케이케미칼과 손잡고 생분해 플라스틱 생산에 나선다. LG화학은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자회사인 티케이케미칼과 '친환경 생분해 소재(PBAT)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석유 기반의 합성 플라스틱으로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농업용 비닐, 일회용 봉투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된다. 티케이케미칼은 폴리에스터(PET), 페트칩(PET-Chip), 스판덱스 등을 제조하는 국내 화학섬유 소재 전문기업으로 주력 사업인 PET의 경우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연내 본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하반기까지 국내에 PBAT 생산 라인 구축 및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생산규모 등은 양사 협약에 따라 밝힐 수 없지만 티케이케미칼은 안정적인 폴리에스터(PET) 설비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PBAT 라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업…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지급 대상의 68%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일주일째인 12일 하루 동안 64만1천명이 신청해 1천602억원을 지급했다. 6∼12일 7일간 누적 신청 인원은 2천950만3천명, 누적 지급액은 7조3천757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천326만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68.2%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57.1%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천637만9천명(89.4%), 지역사랑상품권이 312만4천명(10.6%)이었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이날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월요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