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자사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을지로 본사 사옥에 배치해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SKT 사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컵을 선택하고, 음료를 받아 매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번에 SKT 본사 사옥 사내 카페에 설치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스타벅스코리아,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등과 함께 전개중인 ‘에코제주’ 캠페인을 위해 친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과 함께 개발한 기종이다. SKT는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스타벅스코리아,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함께 제주지역 스타벅스 매장을 대상으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순차 보급해 왔으며, 각 기기와 연결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지정된 다회용컵만 정확히 인식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다. SKT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자사 ICT 기반의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지원 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소방방재공학과(학과장 이호영 교수)는 지난 8월 31일 발표된 2021년도 국가직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소방사)에 최종 4명이 합격(2015학번 허〇민, 2017학번 김〇원, 2017학번 박〇결, 2014학번 이〇우)하였다. 이 중 2015학번 허〇민, 2017학번 김〇원, 2017학번 박〇결 세 명의 학생은 대학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 있는 결과이다. 소방방재공학과는 소방기계, 소방전기, 소방건축, 재난관리 등의 특성화된 융합 · 공학적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취업 및 창업 학습지원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따른 맞춤형 역량기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덕분에 전공분야로의 높은 취업률(75%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2020년 창원소방본부, 2021년 경남소방본부 MOU를 통해 ▲교육훈련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 협력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적극 협력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1년 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가전 제품에 적용할 핵심 부품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와 협력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전력연구소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전 구동기술센터(센터장 하정익 교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인재들로 연구 인력을 구성하고, 가전 제품의 성능을 결정 짓는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에 적용할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연구 과제는 컴프레서와 모터의 ▲에너지 고효율화 ▲저진동·저소음 구현 ▲내구성 강화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특히 삼성전자 냉장고와 에어컨은 컴프레서가 전체 사용 에너지의 약 70~80%, 세탁기는 모터가 약 50%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에 있어 핵심 부품과 관련된 원천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신제품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가 고장 나면 기한 없이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해 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회장 서지희, 삼정KPMG 부대표)이 9일 ‘2021 WIN 어워드’를 수상할 양성평등 우수 1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WIN은 9일 중구 장충단로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 ‘제 4회 WIN 포럼’을 열고 양성평등지수 상위 기업으로, 녹십자, 대상그룹,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영원무역,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시티은행, 한미약품, 한세실업, CJ제일제당(가나다 순)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는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양성평등지수를 평가한 결과다. 사단법인 WIN 서지희 회장은 “우리 사회는 점차 다양성의 사회로 다가가고 있으며, 여성들은 각 기업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여성 리더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과 기상청(청장 박광석),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대한민국의 지진대응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소방청, 우정사업본부, 해양경찰청 등 전국 단위의 인프라를 갖춘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소형 지진감지센서 설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SKT와 기상청, 경북대 초연결융합기술연구소는 지난해 전국의 SKT 기지국과 대리점 등 3,000여 곳에 설치했던 소형 지진감지센서를 연말까지 전국 8,000곳으로 확대 설치하게 된다. 3사는 지난해 3,000여 곳에 지진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기상청의 지진관측망과 연동해 지진 연구 및 대응을 위한 ‘지진감지 네트워크’를 시범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소형 지진감지센서는 기상청의 정밀 센서와 달리 중규모 이상 지진의 진앙지 인근 진동만 감지할 수 있어 조밀한 관측망이 요구된다. SKT는 기존 설치 규모의 2.7배에 달하는 이번 센서 확대 구축을 마치면 10㎢당 3~4개의 센서가 설치돼 전국 단위의 지진 감지가 가능해 진다고 밝혔다. SKT과 기상청, 경북대는 이번 설치 규모 확대가 지진 탐지망의 조밀도를 대폭 향상시켜 오탐지 최소화 연구 등 국가 지진대응체계 고도화에 힘을 보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최한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창신대학교는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우수상에 C.R.S팀 음악분야 「Music for Creator」, 장려상에 지휘관병장팀 디지털문화콘텐츠분야(부대대표(군보직 찾기 서비스))와 GCR팀 영상분야(해외문화전파 콘텐츠)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6개 대학과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경남대·경상국립대·창원대·마산대·창신대·창원문성대 각 대학 3개 팀, 총 18개 팀이 출전하여 메타버스, 교육컨텐츠, 게임, 지도서비스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경상남도의 창작문화 확산 및 혁신 콘텐츠과제 도출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은 콘텐츠 특강, 아이디어 촉진, 팀별 멘토링 상담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행사 마지막인 27일에는 최종 모의 IR대회를 열어 우수 팀에 시상하였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더 많이 사용하고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힘쓴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누적 6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단계적으로는 2025년까지 누적 20만톤 사용이 목표다. 지난해 1년 동안 사용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약 2만 톤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폐전자제품 등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활용해 만든 소재다. LG전자는 현재 TV,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일부 모델에 내장부품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외관부품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한 제품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LCD TV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은 올레드 TV 라인업을 기존 14개에서 올해 18개로 확대했다. 올 한 해 판매할 예정인 올레드 TV 와 동일한 수량만큼을 LCD TV 로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올레드 TV 를 판매하는 것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1만톤 가까이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환경부, 시민단체 등과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이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손잡고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급증하는 배송 폐기물을 줄이고 관련 자원이 순환되게 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9일, 서울 잠실 쿠팡 본사에서 LG화학 허성우 부사장과 쿠팡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재활용 및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국의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에서 버려지는 연간 3천톤 규모의 스트레치 필름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이를 다시 포장재 등으로 사용 가능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 쿠팡에 공급하기로 했다. * 스트레치 필름(Stretch Film): 물류센터 및 산업현장에서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는데 사용되는 물류 포장용 비닐 랩. 양사의 친환경 프로젝트는 쿠팡의 물류센터에서 회수 가능한 플라스틱 자원을 LG화학의 PCR(Post-Consumer Recycle) 기술을 통해 폴리에틸렌(PE) 필름 등으로 재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폴리에틸렌(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8~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효성 조현상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 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은 수소 생산과 공급, 저장, 활용 등 수소 생태계를 망라하고 있다” 면서, “향후 배터리와 연료전지, 모빌리티 차체 등 미래 에너지 분야 소재 및 부품 사업에도 R&D 투자를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총회 직후 조 부회장은 효성 부스를 비롯해 전시회 곳곳을 참관하며 수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국내외 수소 전문가 및 기업들과 만나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을 통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을 얼마나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인시험자격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안전(ISO 26262-6) 분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서 안전성이 높은 부품을 요구하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LG전자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다양한 전자장치를 비롯해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폭넓은 영역에서 개발한 선행기술을 전장사업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에 앞서 SW공인시험소에서 테스트해 품질과 기능안전을 점검할 수 있다. 앞서 SW공인시험소는 생활가전, TV, 로봇,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등 전기·전자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측정(ISO/IEC 25023)과 소프트웨어 기능안전(IEC 61508-3) 분야에서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로써 LG전자는 국내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전자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측정과 기능안전에 이어 자동차 소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차별화된 성능과 혁신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을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관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오는 27일까지 홈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최근 주목받는 인플루언서이자 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와도 협업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갤러리 스탠드와 함께 설치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LG OLED evo)' ▲프라이빗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LG StanbyME)' 등이 고급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 공간을 보여준다. 차인철 작가의 작품은 제품이 설치된 공간과 어우러지는 아트 오브제 역할을 한다. 스크린 주변에 배치돼 주목도를 높이거나 롤러블 화면이 펼쳐지는 정도에 따라 작품이 보여지는 정도를 다르게 하는 등 각 제품이 가진 디자인 특성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콘랸샵은 약 400개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가 입점한 라이프
[KJtimes=김봄내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삼환기업이 최근 본사에서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추진 선포식을 가졌다. KOSHA-MS는 국내 가장 공신력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ISO45001를 반영 인증하는 제도로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모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근 기업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 환경변화에 맞춰 사회적 책임(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이 요구되는 시대적 환경에 놓여있다. SM삼환기업 노사는 이날 내년 초 KOSHA-MS 인증을 목표로 노사가 다 같이 사업장내 재해예방을 위한 자율안전보건활동을 함께하고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충식 SM삼환기업 대표는 사람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재해예방을 위한 노사 간의 의사소통을 강조하며 기본이 되는 안전법규 및 안전보건기준에 대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노사 모두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타협할 수 없는 가치임을 분명히 하고 SM삼환기업의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와 기업, 학계가 인공지능(AI)·데이터 경제 선도를 위해 최고위 전략대화를 결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데이터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제1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었다. SK텔레콤 박정호 대표, KT 구현모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카카오 여민수 대표, 삼성전자 다니엘 리 글로벌 AI센터장 등 AI 분야 주요 기업 대표와 학계·연구계 대표 인사가 참석했다. 향후 매회 논의 주제에 따라 관련 기업 및 타 부처 대표 인사를 추가해 탄력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전략대화는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주제별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차기 전략대화에 결과를 보고한다. 논의 주제는 ▲ 인공지능 반도체, 클라우드 등 기반 활용 ▲ 민관 인재양성 프로그램 연계 등 인재양성 ▲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모빌리티 등 서비스 활성화를 비롯해 AI 관련 전 분야를 다룬다. 주제별 투자 비전 공유 및 애로·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참여주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첫 번째 주제로 최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생활가전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생활가전 분야의 스타트업을 뽑는 'LG 홈 테크 이노베이터(LG Home Tech Innovato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국내 스타트업 이벤트 플랫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 (http://event-us.kr/36654)를 통해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생활가전 사업은 일상생활 속 의식주(衣食住)와 직결되는 제품의 특성상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조사가 아닌 고객 관점에서 생활가전 제품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신사업 관련 기술, 제품, 사업모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등이다. ▲LG 가전,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과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LG 가전과 연계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지급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에 통신3사의 휴대폰 본인인증이 도입된다. 통신3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9월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 본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폰 본인인증은 자신의 이동전화번호로 문자 인증번호를 받거나 PASS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문자 인증 방식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PASS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생체 인증이나 6자리 핀(PIN) 번호 인증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마칠 수 있다. 통신3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재난지원금과 백신접종예약 신청 등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행정 절차에서 비대면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본인을 확인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가 방역체계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