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주)디스커버리투어가 ‘문화의 보고, 아드리아 해에서 발칸유럽까지’ 21박 22일 상품을 선보인다. 아드리아 해의 진주, 로마제국의 유산을 간직한 크로아티아에 6일간 사랑에 빠지다아드리아 해안의 길이는 930km이며 1185개의 섬들이 있는데 이곳에 무궁무진한 고대와 중세 유적들과 깨끗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어서 21세기 대표적인 관광지역으로 각광을 받는 지역이며 바다 건너편 이탈리아의 고대부터 르네상스, 그리고 베니스까지 더불어 발전했다. 대부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인 자그레브, 포레치, 플리트비체, 시베니크, 트로기르,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궁이 있는 스플리트와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리는 중세도시 두브로브니크를 보게 된다. “만약에 지상의 낙원을 보고 싶다면 두브로브니크로 오라”라고 극작가 버나드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는 22일 제2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신동아3차는 남쪽으로는 길동 1·2차 등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와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신명초·중학교와 접해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이다. 위원회는 동쪽 학교들의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접하는 아파트의 높이는 최대한 낮추도록 했다. 북쪽에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외곽 경계부는 개방형으로 계획해 단지 내·외부가 단절되지 않도록 했다. 단지 내 건축한계선 3m 부분은 보행로로 조성하고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도 마련한다. 새 주택은 지하 3층∼지상 21층, 36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1㎡형 35가구, 59㎡형 215가구, 84㎡형 116가구가 조성된다. 2016년 7월 착공, 2019년 준공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 노동조합이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을 규탄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23일 "MBK파트너스가 매입협상 종료 직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100% 고용 승계와 고용조건 유지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그 이후 태도를 바꿔 노조와의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추석 전에 매각으로 제기된 고용안정과 홈플러스의 지속성장에 대한 합의를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MBK의 대화거부와 사측의 구태의연한 태도로 실현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총파업에 노조원 2000여명이 참여한다고 전해, 노조의 주장대로라면 추석을 앞두고 홈플러스 영업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이날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직원중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고객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
[KJtimes=이지훈 기자]BMW 5시리즈와 미니 등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5개 차종 5만50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 5시리즈와 미니 등 24개 차종 5만5712대에서는 타이밍벨트 관련 장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BMW 520d 2만3000여대와 320d 1만2000여대, X3 20d 4000여대 등이 포함됐다. 또 BMW 액티브투어러 25대는 조수석 안전띠를 구성하는 내부 부품의 제작불량으로 외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안전띠가 완전히 당겨지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자에게는 우편이 발송되며 자세한 사항은 비엠더블유코리아에 전화(☎BMW 080-269-2200·미니 080-6464-003)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또 볼보 S80과 S60 30대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작동된 상태에서 주행 중 엔진 퓨즈가 끊어져 정차시 재시동이 안
[KJtimes=이지훈 기자]김주하 앵커가 강용석 변호사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김주하 앵커는 22일 오후 MBN 뉴스8에 출연한 강용석 변호사에게 그동안 있었던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질문했다. 먼저 김주하 앵커는 불륜 논란에 대해 물었다. 김주하 앵커는 강용석 변호사에게 "홍콩에서 그 분이 맞다고 그 블로거가 밝혔을 때 왜 아무 말 안 하셨냐"고 물었다. 강용석 변호사는 "나는 홍콩에 간 이유가 있다. 그것도 길어지니까 설명 드리기는 뭐하지만 하여간 뭔가 변호사 업무 때문에 꼭 갈 수밖에 없었던 일로 간 거였다. 그분도 가야 하는 일정이 다 있었고 그런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뭐 연락을 주고받다 보니 우연히 하루 저녁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되어 있는데 간 비행기도 다르고 체류 일자도 다르고 호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 백설이 파우치형태의 간편 요리양념장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오징어볶음용 양념, 고등어조림 양념, 뚝배기불고기 양념, 고추장불고기 양념이다. 백설 간편 파우치 양념장 4종은 집밥 메뉴로 인기있는 불고기와 생선요리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양념이 들어있어 고기나 생선 등의 원재료 이외에 별도의 양념이나 재료가 없어도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유리병에 들어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휴대가 쉬운 파우치 형태로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출시 초반 제품 인지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대형마트 등에서 정육과 생선코너에 제품을 함께 진열하고, 각종 요리프로그램과 연계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설 간편 파우치 양념장 4종은 2~3인분 기준(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스포티한 스타일의 도심형 하이브리드 글라디 재킷을 출시했다. 기능성에 패션성까지 갖춰 아웃도어는 물론 레포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글라디 재킷은 가을철에 가볍게 운동할 때엔 외투로, 추운 날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속 재킷으로 입을 수 있는 신개념 미들레이어 의류다. 계절과 활동성에 적합한 다양한 소재가 접목된 점이 특징. 열을 흡수한 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 방출하면서 인체의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인 아웃라스트(Outlast)와 뛰어난 흡습속건과 발열, 항균, 경량성까지 갖춘 기능성 충전재인 에코핫볼(Eco-Hot-Ball)등 뛰어난 기능성 소재들을 적용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프랑스 아이더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
[KJtimes=김봄내 기자]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인 ‘터닝메카드’ 완구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KT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올레tv ‘애니메이션’ 메뉴에 특별 편성된 VoD 구매자 중 255명을 추첨해 ▲터닝메카드 완구 풀세트(‘에반 블루’ 포함 16종 + 메가테릭스 + 메가스파이더) ▲터닝메카드 완구 단품 등 경품을 준다. 올레tv는 ‘터닝메카드’, ‘요괴워치’, ‘명탐정 코난’ 등 총 2만 4,000편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제공 중이다. 이는 유료방송 업계 최대 수치다. ‘터닝메카드’는 올 2월부터 KBS를 통해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영화. 터닝메카드 장난감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사이에서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최초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이 나온다. 코카-콜라사는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 지하 암반수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를 선보이며, 국내 탄산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는 1976년 국내 1호 먹는 샘물 브랜드인 ‘다이아몬드’에 탄산의 짜릿함을 더한 탄산수로 뛰어난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는 지난해 11월 먹는 샘물 공장에서도 탄산가스를 주입한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한 법 개정 이후, 철원공장에 탄산 설비 투자를 진행해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 라인에서 탄산수를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는 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국내…
[KJtimes=김봄내 기자]CJ CGV는 중국 진출 10년 만에 50호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CJ CGV는 이날 중국 광둥성 포산시 둥핑신청 싱야오몰에 아이맥스(IMAX)를 포함한 10개관 1839석을 보유한 CGV 포산 둥핑신청을 열었다. 이로써 CJ CGV는 2006년 1호점인 CGV 상하이 다닝을 열어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중국 28개 도시에 50개 극장, 401개 스크린을 갖추게 됐다. 중국 영화전문매체 엔트그룹이 집계한 중국 내 극장 사업자 순위(박스오피스 기준)에 따르면 2012년 말 22위였던 CGV는 지난해 10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올해 5월에는 7위까지 올라가 '톱 5'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CGV는 지난해 38개 극장에서 1150억원 매출액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그보다 2배 많은 2100억여 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2분기에는 중국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Kjtimes=김승훈 기자]중소형 IT업체들이 배당 매력으로 인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인 종목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23일 KB투자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런 회사들의 공통점은 스마트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를 제조하고 있으며 타 회사 대비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보유 현금 규모 및 재무 구조 측면에서 동종 업체 대비 우월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IT업체들은 대부분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을 통해 실적 및 재무구조를 개선해 왔다”며 “그러나 2014년부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기업 가치 하락이 장기화될 우려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배당 성향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확대하는 회사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주가 방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인 종목은 어떤 것일까. 이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유니퀘스트[077500](SMT), 대덕전자[008060](반도체패키지기판), 대
[KJtimes=김봄내 기자]'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은 1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자신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패터슨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가 이날 한국 땅을 밟았다. 착륙한 지 40분가량 지난 5시8분께 그는 호송팀 관계자에게 양팔을 잡힌 채 입국장 B게이트로 나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다. 범인이 에드워드 리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난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짧은 한
[KJtimes=김봄내 기자]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담당 사장의 또 다른 패션 실험작이 공개됐다. 8세컨즈의 실험이 일단의 성공을 거두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영업전략을 들고 나왔다. 대표적인 소비자 영업의 패션사업을 기업 간 거래와 매칭시키려는 시도가 신선하면서 업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패션 코칭 서비스 ‘젠틀맨 컴퍼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로 패션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해 준다는 취지다. 설명만 들어도 얼마나 많은 고민을 통해서 나온 실험작인 기대감이 든다. 패션이라는 것이 고객이 옷을 입어보고 결정하는 특성상 매장 판매에서 온라인 판매로 이어진 것만도 사실은 획기적인 혁신으로 받아들여진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와 두산[000150]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교보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신차 효과 등으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차 주가는 원화 약세 및 국내공장 출하 회복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완화로 저점 대비 33%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주가의 우상향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노사 문제가 있지만 연말로 갈수록 주요 차종 신차 투입에 따른 실적 개선, 주주 이익 환원 정책 강화 등의 기대감이 더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차급 내 경쟁력 등을 고려하면 투싼, 아반떼 등 신차 투입의 결과가 이전 신차인 소나타보다 양호할 것”이라면서 “현대차
[KJtimes=견재수 기자]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일가가 지난 7월 초 명예회장의 외아들 조원찬(1971년생)씨의 보유 지분을 일괄 정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더욱이 한때 한샘의 ‘황태자’로 경영승계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주목을 받았던 조씨가 지난 2012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샘의 향후 행보가 회자되고 있다. 아울러 그의 사망 이유에 대한 업계의 추측도 무성해지는 분위기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의 아들인 조씨가 3년 전인 2012년 사망했으며 조 명예회장 일가는 조씨의 지분을 올해 7월 조씨의 부인인 김현수씨와 자녀인 휘현(2003년생), 일현(2005년생)군 등에게 상속했다. 이에 따라 부인 김씨가 5만5371주(0.24%)를, 또 12세인 휘현군과 10세인 일현군은 각각 3만6915주(0.16%)를 상속지분으로 받았다. 이를 제외한 3만주(79억원) 가량은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