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대 그룹총수 중 처음으로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회와 재계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선 신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국감이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신 회장 출석과 둘러싼 쟁점은 크게 세가지로 거론되고 있다. 우선 여야 의원들은 ‘롯데 경영권 분쟁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한 재벌개혁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롯데 ‘형제의 난’을 통해 노출된 그룹의 해외계열사를 통한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순환출자 문제 등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문제는 특히 재벌개혁을 당 기조로 삼고 있는 야당 의원들의 파상공세가 예견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신 회장의 국
[KJtimes=유병철 기자]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 간결함을 모토로 한 유러피안 감성 브랜드 라인반트가 가을 감성에 맞는 브라운 컬러의 몬탁 브리프케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몬탁 브리프케이스는 심플한 스퀘어 형태로 선과 면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방 앞, 뒤의 높이가 달라 언발란스한 형태로 독특하면서 위트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다이아무늬가 연결된 다이아 엠보 소가죽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코팅처리가 되어있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다. 하드쉐이프로 튼튼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로 오피스룩에 매칭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자연스러운 브라운컬러는 가을시즌에 잘 어울리며 가벼운 무게로 외부활동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는 착용의 부담이 적다. 가방 내부의 수납공간은 핸드폰과 같은
[KJtimes=유병철 기자]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모니터 요원 1기를 모집한다.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 접수를 받으며 발표는 10월 15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언더웨어를 사랑하는 SNS 유저는 모두 지원가능하며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엠코르셋의 SNS 마케터이자 프로슈머로서 6개월간 활동 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들은 언더웨어 시장 및 엠코르셋 자사 브랜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SNS마케터로서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바이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월 1회 가량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프로슈머로서 엠코르셋 신제품 기획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에게는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미싱도로시 등 자사 브랜드의 신제품과 새롭게 도입하는 브랜드를 누구보다 먼저 체험할…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멋스러운 맨투맨 티셔츠로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로 거듭났다. 모델로 활동 중인 이젠벅 광고 촬영으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한 서인국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맨투맨 티셔츠를 활용하여 멋스러운 가을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서인국은 블랙과 그레이가 믹스된 맨투맨 티셔츠에 블랙진과 스니커즈를 스타일링 한 채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으로 들어섰다. 서인국의 공항패션은 편안해 보이면서 동시에 포근한 느낌을 전해줘 트렌디함과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인국이 착용한 티셔츠는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2015년 F/W 시즌 신제품 아폴로 맨투맨 티셔츠로 스웨터 느낌의 플리스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보온성을 강조한 맨투맨 티셔츠다. 아폴로 맨투맨 티셔츠는 가슴을 가로지
[KJtimes=김봄내 기자]지하철 1호선 일부구간에서 운행이 사고로 인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2시 30분쯤 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근에서 건물 신축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 두 대가 선로 안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워크레인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천역~인천역 사이의 왕복구간에서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급행 열차는 구로역, 일반 열차는 부천역 등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구작업에 들어갔으나 오늘 중에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월16일(현지시각)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및 이수존 주칭다오 총영사, 겅 지안신(耿建新)지난시 부비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시 지양현(济阳县) 루치아오(路桥)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루치아오소학 학생들에게 교육용 에어컨 9대, 컴퓨터 10대, 정수시설 1개소, 크레파스 200개 등을 전달하고, 아시아나 승무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직업특강에 참여한 저우 잉(周颖,12세)학생은 “항공사 근무가 꿈인데 현직 승무원의 생생한 강의를 듣게 되서 앞으로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나도 승무원 언니처럼 열심히 노력하여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이 되어 멋지게 하늘을 누비고 싶다.” 며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6일, 장기거래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리 및 환율 우대 혜택을 드리는『2015년 KB 평생사랑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KB 평생사랑 프로그램』의 대상 고객은 올해로 거래기간 10년, 20년, 30년, 40년을 맞는 KB스타클럽 고객이다. 동 행사기간 동안 고객이 예∙적금(국민슈퍼정기예금, 직장인우대적금 및 국민ONE적금) 및 신용대출(KB국민행복신용대출 외 5종)에 가입하면 최대 0.2%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리우대 한도는 정기예금의 경우 5천만원까지이며, 예금상품과 적금상품별 각 1회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외화현찰(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매매 시 70%의 환율 우대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장기거래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만4000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CJ그룹은 16일 “청년고용 절벽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과감한 인력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며 향후 3년간 채용계획을 발표했다.채용계획에 따르면 CJ그룹은 지난해 2배 규모인 24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비롯해 고졸 1600명 등 올해 총 4000 명의 신입사원을 뽑게 된다. 2016년에는 4500명, 2017년은 5500 명의 대졸 및 고졸 신입 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CJ그룹은 정규직 신입사원 외에도 향후 3년간 1만6200명을 시간선택제 인턴십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연도별 인턴십 채용인원은 올해 4400명, 2016년 5000명, 2017년 6800명 등이다. CJ그룹의 시간선택제 인턴십은 계약기간에 제한이 없어 본인이 원할 때까지 근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매달 월급의 20%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발표한 뒤 '대통령월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해 연봉은 1억 9640만 4000원이다. 지난해 12월 30일에 2015년도 공무원 보수·여비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올해는 2억원(2억 504만 6000원)을 넘어섰다. 2억 504만 6000원을 월급여액으로 환산한 1700만 원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박 대통령은 약 340만 원을 펀드에 내게 된다. 만일 박 대통령이 각종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하면 약 1200만 원이 되고 이 금액의 20%는 240만 원이 된다. 매달 따로 받는 직급보조비 320만 원과 급식비 13만 원을 더한 금액의 20%라면 기부액은 더 올라갈 수 있다. 한편 국무총리는 연봉 1억 4927만 원,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 1293만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쿠팡이 가짜 상품 판매로 진품 판매업체 '스윙고'를 도산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쿠팡은 16일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이슈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수사 중인 사건으로, 상표권자인 스윙고 측 김 모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업상의 어려움으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그 동안 무리한 요구와 수 많은 협박을 일삼아 와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쿠팡이 지난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리빙스토리로부터 등산용 힙색을 공급받아 판매했으나 이는 가품이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원생산자 '스윙고'는 쿠팡 측에 즉각 항의했고, 쿠팡은 그해 4월 23일 해당 상품을 판매 중단했다. 또 홍 의원이 공개한 스윙고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의 더 스파 바이 딸고에서 오는 10일 10일 단 하루,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위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뷰티 클래스는 부종 관리 및 튼살예방 태교터치 등 마더투비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임산부 태교 터치, 셀프 부종관리법을 알려주는 홈스파 뷰티클래스, 세계적인 도예가 주락경 선생의 작품과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에서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키위주스, 대추차, 레드베리, 루이보스 오렌지 중 택할 수 있는 건강 음료, 과일, 한라봉청을 곁들인 영양찰떡으로 구성된 산모를 위한 건강 간식 헬씨포마미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뷰티 클래스에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 임산부 튼살 관리를 위한 딸고의 스트레치 마크 크림을 선물로 제공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딸고의 컴포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자유여행 전문 내일투어가 올 가을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오는 9월 말까지 내일투어를 통해 큐슈 금까기를 예약하면 7만원 상당의 선물이 든 ‘N박스’를 증정한다. 내일투어의 이니셜에서 착안해 만든 ‘N박스’에는 지난 8월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가이드북 ‘큐슈로 가출하기’를 비롯해 7000원 상당의 후쿠오카 교통패스(그린패스), 2만6000원 상당의 한스킨 비비크림, 쇼핑몰 돈키호테에서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돈키호테 요코소 패스포트’ 등이 들어있다. 여기에 JR북큐슈 레일패스, 큐슈산큐패스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본 남부의 섬 큐슈는 독특한 음식문화와 온천, 자연환경과 작은 마을로 이뤄져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곳이다. 큐슈는 떠오르는 맛
[KJtimes=이지훈 기자]정리해고에 맞서 장기파업을 벌인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회사 측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2부(김대웅 부장판사)는 16일 쌍용자동차가 전국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와 소속 조합원 등 139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노조 측이 사측에 33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은 노조의 파업이 그 목적과 수단에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쟁의행위이므로 사측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는 2009년 5∼8월 77일동안 정리해고 반대 파업농성을 벌인 노조를 상대로 생산 차질 등의 책임을 물어 1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은 감정평가 결과 회사의 피해액이 55억1900만원으로 조사됐다며 60%를 노조의 책임범위로 인정해 33억원을 배상액으로 산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추자현이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오전 추자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중국어 글을 게재했다. 추자현은 “오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을 밝히려 한다. 지금 많이 떨리는데, 깊게 생각해보고는 진지하게 글을 써내려 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하고 주관적인 나는 다른 사람에게 기대기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내가 지금은 계속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내가 상처를 받고 피곤하고 화가 날 때 그를 찾고 싶다”며 “그를 만난 이후 매일 웃으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웃으며 잠이 든다. 내가 사랑에 빠졌다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자현은 “갑작스러운 사랑에 어찌할 바를 몰라 처음에는 조심스럽고 신중했으며, 또 낯설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가 내 삶에 없어서
[KJtimes=이지훈 기자]SBS ‘야왕’ 표절 문제로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던 한국방송작가협회 이금림 이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야왕’ 이희명 작가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금림 이사장은 최근 종로경찰서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과거 '야왕'은 종영 이후 표절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작가협회는 '야왕'과 모 작가의 작품이 유사한 부분이 있다며 표절로 판단한 뒤 이희명 작가를 제명처리 했다. 이에 이 작가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작가협회를 상대로 제명처분무효확인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자신에게 표절 판정 및 제명 처분을 내린 작가협회 이 이사장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접수했다. 1심에서 재판부는 이희명 작가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제명 무효 처분을 내렸고 이희명 작가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