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검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를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박주신 병역법 위반 고발시민모임’이 박씨를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민단체는 지난 2011년 박 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척추 MRI는 박씨가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의 아들 주신씨는 2011년 8월 현역병 입영 판정을 받고, 군 훈련소에 입소했으나 그 직후, 우측 대퇴부 통증을 호소했고 군은 주신 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주신 씨는 자생병원에서 촬영한 허리 MRI와 엑스레이 사진을 병무청에 제출했고, 병무청은 자생병원 영상자료를 근거로 주신 씨의 병역 처분을 4급 공익근무 대상자로 변경했다.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지자 박 시장 측은 이듬해 연세대 세브란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진행된 2015 팀아모스 페스티벌을 성황리 종료했다. 팀아모스 페스티벌은 회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는 동시에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팀아모스 그룹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전 기수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중행사다. 올해 개최된 페스티벌에서는 회원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함께 아모스 브랜드 대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팀아모스의 비전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결속력을 높였으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대결 및 장기자랑을 통해 팀아모스 그룹이 함께 즐기면서 화합을 다졌다. 특히 팀아모스 선발 15주년을 기념해 아모스 성장을 위해 다방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코오롱인더[120110] 등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증권사들의 분석이 나왔다.이날 KB투자증권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8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 7.7%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8월에 미국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6%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는 것이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로스오버차량(CUV)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평균 판매가도 지난해보다 4.4% 높아졌다”며 “같은 기간 도요타의 미국판매량이 8.8% 감소하고 평균 판매가 증가율이 1.4%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대·기아차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신 연구원은 “인도시장에서 현대차의 내수판매가 20.0% 증가했고 중국에선 재고지수가 10개월 만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2일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하나금융지주[086790]와 한국항공우주[047810], 롯데칠성[00530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KEB하나은행으로 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경기 우려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자산 환손실과 은행 합병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하락했지만 이는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은행 통합은 중장기 관점에서 점차 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조직 효율화, 중복 비용 제거 등을 통해 비용을 효율화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면서 “은행 정보기술(IT) 시스템 통합, 통합 은행 광고·선전비, 임직원 교육비, 점포 간판 및 인테리어 변경 등 비용이 발생해도 올해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4.4%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낼 것이
[KJtimes=김승훈 기자]쎌바이오텍[0499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는 7만원이 제시됐다. 2일 HMC투자증권은 쎌바이오텍에 대해 이같이 제시하고 급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국내 업계 1위로 시장 지배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바이오틱스는 홍삼, 비타민 등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며 쎌바이오텍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업계 1위”라면서 “자체 브랜드인 ‘듀오락’ 매출이 상승 추세이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경쟁사들과도 차별화를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고 청소년 비중이 큰 파키스탄의 ‘젊음’에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신 회장은 자회사인 파키스탄 콜손사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재계 안팎에선 그의 이 같은 행보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파키스탄은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고 치안도 불안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는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신 회장의 생각은 다르다. 여타 불리한 조건이 있더라도 젊은 나라는 경제성장 가능성 역시 크기 때문에 파키스탄 투자를 늘려 선행자 메리트를 거머쥐겠다는 구상이 강하다. 이런 구상 속에 선택한 것이 콜손사다. 신 회장은 지난해 말 콜손사 법인의 압둘 라디프 대표를 상무보로 승진시키는 ‘파격’을 단행했다. 파키스탄 제과 시장에 대한…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증시 조정에도 ‘훨훨’ 나는 모양새다. 대내외 악재로 국내 주식 시장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 8곳의 주가는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의 해임 소식이 알려진 다음 날인 지난 7월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6.9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으며 6.06%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 기간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실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25조2887억원에서 27조437억원으로 1조7550억원 늘었다. 실제 지배구조 개편 과정의 출발점인 호텔롯데의 상장 계획이…
[KJtimes=이지훈 기자]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오세득 셰프가 앞으로 최현석 셰프는 지고 자신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1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져 대세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국내 최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와 일루셔니스트란 직업에 대해 토크를 진행한다. 특히 오세득은 자신이 셰프계의 대표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요즘 대세인 최현석 셰프가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MC의 물음에 “최현석은 대세였죠!”라는 과거형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현석은 지고 자신이 하반기의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결의 싱글 하우스를 찾은 오세득 셰프의 즉석요리도 펼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96개로 늘어났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까지 316개의 공공기관 가운데 96곳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공공기관의 30%가 도입한 것으로, 지난 7월 말까지 11개 기관이 도입한 이후 한 달여 만에 85곳이 새로 참여했다. 정부는 96개 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절감된 재원으로 내년에 총 1천81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내년에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4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96개 기관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임금이 조정되는 기간은 평균 2년 7개월이다. 임금 지급률은 평균으로 1년차에 기존 연봉의 79.6%, 2년차 73.2%, 3년차 68.5% 수준으로 점차 낮아진다.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이 40개로 가장 많았고, 기타 공공기관이 35개, 공기업이 21개였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이 1일 "정명훈 예술감독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103명 서울시향 단원으로 이뤄진 단원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향이 지난 10년간 놀랄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더 나은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명훈이 서울시향의 예술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시향은 순수하게 음악을 연주하는 예술인들의 단체"라며 "어떤 정치적 상황과도 무관하기에 그런 음악인과 단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서울시향 단원들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지난해 말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이사가 폭언 논란으로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단원들과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정 감독에 대한 고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지난달 25일 보잉사로부터 신규 도입한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자사 격납고에서 공개했다. 점보기의 명성을 이어갈 항공기라는 점에서 그 특징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늘 공개한 B747-8i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연료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소음과 탄소는 저감한 차세대 항공기로 기존 B747-400 대비 동체 길이가 5.6m가 길어져 약 50여석을 추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등석 6석, 프레스티지석 48석, 일반석 314석 등 총 368석의 좌석을 배치했다.일등석 좌석, 코스모 스위트 2.0((Kosmo Suites 2.0)은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승객들에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좌석 상부를 개방해 한층 넓은 공간과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레스티지석에도 지난해 12월 첫 선
[KJtimes=이지훈 기자]강용석 변호사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고소했다. 강용석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 등의 다수의 경찰서에 강용석 변호사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기재한 악플러들을 모욕죄로 형사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그동안 수많은 악성댓글에 시달리면서도 공인으로서 이를 참아왔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악성댓글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 공인으로서도 참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돼 이번 형사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강용석 측은 "8월 한달 동안 강용석 변호사 관련 악성 댓글 3만여 건 중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계속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입에 담기조차 힘든 원색적인 욕설, 5회 이상 상습, 반복적인 악플기재 행위라는 기준으로 200여 건을 택해 이에 한해서 형사고
[KJtimes=이지훈 기자]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나영석 PD와 최재영 작가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참석할 예정으로 하이라이트 상영, 출연진 포토타임, 미니토크쇼 및 공동 인터뷰 등으로 진행된다. '신서유기'는 KBS2 '1박2일'의 전성기를 이끈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재회한 프로그램으로 예고편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에서 단독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태양과 지드래곤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지드래곤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제가 이걸 이야기하면 빅뱅 이미지가 너무 실추가 될까봐”라며 뜸을 들였다. 계속 망설이던 태양은 “지용이는 입이 진짜 싸다”고 폭로했고 이어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일파만파 소문이 커지길 바랄 때는 지용이한테 이야기하면 된다. 주변 사람들은 지용이 입을 10원짜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500원 정도는 봐줘야 한다. 멤버들이 저의 성격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비밀 이야기를 하는 건, 말해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왕 말할 거 살을 많이 붙여서 재미있게 이야기한다”고 해명했다. 한
[KJtimes=이지훈 기자]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과 박두식이 취중 키스를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조현영(조현영 분)과 박두식(박두식)이 술김에 취중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영은 박선호(박선호)에게 퇴짜 맞은 뒤 박두식을 술자리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술에 취한 조현영은 박선호에게 퇴짜를 맞은 것에 분통을 터뜨리며 “내가 안 예뻐? 내가 얼마나 섹시한데”라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고, 춤을 추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다. 이때 넘어지던 조현영을 박두식이 잡았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이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