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8월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1번째 부티크를 오픈한다. 네스프레소가 11번째 부티크를 오픈할 지역으로 선택한 판교는 ‘제2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판교와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와 용인시의 인구는 약 200만명으로 상권 내 고객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 구매력이 크기 때문. 특히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의 입점이 예정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수도권 최대규모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쇼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클럽 서비스를 받기 위해 서울 지역의 부티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혹은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을 이용해야 했던 판교 소비자들은 이제 가까운 부티크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기업 등기임원의 상반기 월급 봉투가 얇아졌다. 수출과 내수 동반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자 상당수 기업이 근로 외 급여, 기타급여 등을 줄인 탓이다. 작년 초 보다 퇴직자가 줄어 퇴직금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기임원의 보수 총액은 178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103억원)보다 15.2%(32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대기업집단 중에는 한화와 포스코의 보수 총액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한화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4.4% 줄어든 16억6000만원, 포스코는 73.9% 감소한 28억1000만원을 등기임원들에게 지급했다.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도 예외는 아니었다. 삼성은 작년보다 59.6% 줄어든 147억3000만원, 현대차는 31.1% 감소
[KJtimes=이지훈 기자]불륜 스캔들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강용석이 진행 중인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하차했다. 18일 제작진은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강용석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내일 예정이었던 방송은 불방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MC 교체, 리뉴얼 등에 대한 변동사항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하차 이유에 대해 “최근 소송건도 있고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용석 변호사는 유명 여성 블로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면서 블로거의 남편으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등의 논란에 휘말려 지난 4일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했다. 강용석은 지난 18일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법정에 제출된 사진과 디스패치가 게재한 사진이 명백히 다르다"며 "두 사진에 촬영된 인물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9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한미반도체[042700]가 눈에 띈다. 이날 삼성증권은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종전 1만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낮췄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한미반도체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1249억원과 214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24%, 46% 하향 조정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한 287억원, 영업이익은 70% 준 40억원에 그쳤다”며 “향후 수요 회복 기대감도 낮출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LS[006260]도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됐다. 현대증권은 LS의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지난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LS는 2분기에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발표했는데 주된 원인은 LS니꼬동제련에서 투자한 광산 지분 가치가 급락해 투자금액 대부분인 790억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하지만 LS니꼬동제련의…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증시의 조정 장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은 커져가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들이 분석한 전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19일 삼성증권은 중국 증시의 조정 장세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며 오는 10월이 중국 증시에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삼성증권은 전종규·이승훈 책임연구위원이 작성한 ‘패닉 이후 중국 증시/위안화 현지 점검’ 보고서에서 “10월은 중국 증시의 안정화 여부, 중국 실물지표의 회복강도, 정부 정책의 모멘텀을 확인할 시기”라고 진단했다.보고서는 “중국 주식시장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1차 조정을 통해 가격 거품 조정이 일단락됐으나 과도한 변동성을 축소시키기 위한 2차 기간 조정이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증시의 상승 모멘텀 회복을 위해서는 실물지표 회복 신
[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의 안티에이징 전문브랜드 리엔케이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국내 대표 피부 미인인 배우 최지우를 발탁하고, 오는 9월부터 신규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엔케이는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로 셀투셀 에센스 등의 혁신적인 제품들과 최근 유통채널을 방문판매에서 홈쇼핑, 백화점, 면세점으로 넓히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지우가 우아하고 도시적이면서도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내적ㆍ외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배우로 리엔케이의 브랜드 이미지인 ‘아트 오브 셀 사이언스(Art of Cell Science)’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에 최지우가 촬영한 리엔케이 광고는 ‘끊임없이 변화할 때, 아름다움은 진화한다. 리엔케이, 새로운 리엔케이
[KJtimes=김승훈 기자]대원제약[003220]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HMC투자증권은 대원제약에 대해 처음으로 ‘매수’ 투자의견과 3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0년 이후 놀라운 외형 성장을 하고 있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8% 증가한 것은 양호한 국내 제약 판매와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된 수출 때문”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2098억원과 2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3%, 19.7%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런가 하면 삼성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종전 목표주가 9만원과 ‘적극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분기 ‘어닝 서프
[KJtimes=김승훈 기자]은행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동부증권은 은행 순이자마진(NIM·예대마진 차이)이 거의 바닥에 접근한 것으로 평가했다. 안심전환대출의 영향으로 지난 4월 연 2.81%로 바닥을 형성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월 3.06%, 6월 3.01%로 소폭 반등했다는 설명이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추가로 기준 금리가 인하된다면 다시 NIM이 하락하겠지만 이는 반등 시기를 3개월 정도 늦추는 데 불과할 것”이라며 “수익성의 바닥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이 와중에 예대마진의 대용치로 볼 수 있는 코픽스(COFIX) 신규-잔액 스프레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 모습”이라면서 “최근 정기예금 금리 동향을 보면 추가적으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신규기준 코픽스 금리도 거의 바닥을 확인했다”고…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8월 30일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뉴 럭셔리 포 마이 패밀리(New Luxury for My Family)’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는 돌잔치, 소규모 가족 모임, 스몰 웨딩을 위한 반얀트리만의 가족 연회 공간과 스타일을 엿볼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회원 및 웨딩 고객, 헤렌 소사이어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크리스탈볼룸, 남산테라스와 셀레스테, 프레지덴셜 스위트, 보드룸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호텔동 1층에 위치한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안아트컨설팅 상상놀이터 에코백 실크스크린 클래스, 맥퀸즈 코리아와 함께하는 플라워 아트 클래스, 국립발레단이 진행하는 키즈 발레 교실이 순서대로 열린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올 상반기 매출 4901억원에 영업이익 125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매출 4428억원과 비교해 10.7% 상승한 것으로 이에 따른 현금흐름 역시 지난해 548억원에서 906억원으로 개선됐고 누적 수주액 3조원을 넘어서며 경영환경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회사의 해외공사 무무리 실적이 연결기준으로 반영됐고 올 상반기의 지역주택조합 사업 착공이 하반기로 미뤄지면서 전년 동기보다 조금 하락했다. 하지만 경남 김해와 대전 등 10개 내외의 단지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관급공사보다 이익률이 좋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공사실적이 하반기부터 꾸준히 반영될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올해 2월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7곳의 주택홍보관을 오픈하며 올 들어 총 1만5208세대를 진행 중에…
[kjtimes=정소영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이달 31이까지 개장 2000일 맞이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2000번째 입장 고객에게 ‘키자니아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키자니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실용적인 상품들로 방문객들에게 깜짝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키자니아 서울 오픈 2000일 기념 패키지’도 마련했다. 성인 2명, 어린이 2명 입장권과 식 음료 선물세트 교환권을 7만 7000원(1부 입장 기준, 2부 입장 시 7만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2000일 기념 패키지’는 이벤트 기간 중 평일에만 적용된다.더불어 삼성카드 포인트 50% 할인, 롯데카드 30% 할인, 현대카드 M포인트 30% 할인과 주말(금~일요일 해당) 방문 고객을 위한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대디 패키지’ 등 다양한
[kjtimes=최태우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경기도 구리시에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을 신규로 오픈하고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 고객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구리 지역은 서울과 경기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핵심 상권으로, 향후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수도권 지역 내의 폭스바겐 입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최근 3년간 경기 지역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구리 지역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인 바 있다(개인고객 기준).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는 "구리 전시장은 서울과 경기를 잇는 요충지로서 경기도 지역에서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끌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스바겐과 클라쎄오토는 항
[kjtimes=정소영 기자] 美템플턴대학교 장유리 경영대학원장(現 한국문예총 회장)과 박인기 경영대총괄학장은 지난 12일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김신우 학장, 이재찬 부장, 김현정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학교는 문화교육발전과 학생교류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의 학생 중 패션 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美템플턴대학교 경영대학에 편입해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패션 디자인과 관련된 실기수업을 수강하고자 하는 美템플턴대학교 학생들도 교육교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에서 관련 수업을 이수하며 실기능력을 향상…
[KJtimes=이지훈 기자]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이 다시금 수면에 떠올랐다.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설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A씨의 남편이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A씨와는 단순히 의뢰인과 변호인 사이"라며 "A씨를 대표 변호사 자격으로 2~3차례 만난 게 전부"라고 반박했다. 또한 지난 5월, '강용석과 A씨의 불륜을 입증할 사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강용석은 "증거 사진이 있다면 그냥 공개하라"면서 "법정까지 갈 필요도 없다. 사진을 보여주면 해명하겠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강용석 홍콩 출입국 기록이 A씨와 겹치면서 확인되면서 스캔들은 또 다시 불거졌다. 홍콩 출국에 관해선 "사적인 영역"이라며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대
[kjtimes=최태우 기자] 포드코리아가 전속금융사로 아주캐피탈을 선정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시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포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핵심적인 곳”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아주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금융 솔루션은 이러한 성장 목표를 실현해 가는 데 매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캐피탈 오토금융부문 김원민 상무는 “국내 포드와 링컨 고객들을 위해 편리한 원-스톱 쇼핑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며, “차량 비교에서 구입, 그리고 금융 서비스 선택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포드와 링컨을 선택하는 모든 과정을 전시장에서 편리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와 아주캐피탈은 포드 파이탠셜 서비스 및 링컨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