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10월 4일부터 고성능 전기차 ‘The Kia EV6 GT(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지티, 이하 EV6 G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으로,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 출력 270kW·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 출력 160kW·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 가속 성능과 최고속도 260km/h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EV6 GT에 적용된 고성능 모터의 분당 회전수(rpm)는 최고 2만1000회에 달해 저속에서부터 최고 260km/h까지 모든 속도 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 만에 10%에서 80%
[김봄내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와 LG이노텍[01107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등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주목하면서 이들 종목에 강한 모멘텀이 일어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한화투자증권은 바이오플러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미국, 성장성이 높은 중국, 의료시술이 활발한 일본 등에서 동사의 제품을 사업화 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가 자금조달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안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한화투자증권 바이오플러스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56억원과 영업이익 76억원으로 고성장과 수익 확대가 기대되며 2분기 매출액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성장을 시현하고 연이어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Pro 시리즈 판매 강세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실적 추정치 상향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Pro 시리즈 판매 비중은 아이폰13 시리즈 47%에서 아이폰14 시리즈는 60%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의 경우 제품 Mi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BMW코리아, 다산중공업, 모토스타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2개 차종 10만2천16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 등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에서 판매한 쏘렌토 R 5만9천828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커넥터가 손상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포티지 2만9천687대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이 정상 경로를 벗어나 좌석을 접는 경우 배선이 좌석 하부 프레임에 닿아 손상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니로 플러스 3천78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퓨전 등 2개 차종 2천421대는 변속기 레버 부품의 내구성 부족에 따른 손상으로 주차 중 기어가 정상적으로 변속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익스페디션 등 2개 차종 630대는 앞면 창유리 와이퍼가 제조 불량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6 45 TFSI…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회장 이성희)은 9월 30일부터 2022년 하반기 범농협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 전국 농·축협 1,100여명 신규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등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이 참여하여 총 1,500여명 규모로 공개 채용할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열사의 경우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각 사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12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협력사의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경남 창원시 LG 스마트파크에서 협력사 25곳 대표와 왕철민 구매/SCM 경영센터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중국, 인도, 동남아 등에 위치한 해외 생산법인 13개 법인장들도 화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협력사와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해 왔다.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높인 협력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협력사들도 제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우수사례로 소개된 『세영』은 식기세척기용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에 수작업으로 부품을 조립했던 공정을 자동화해 10명이 하던 작업을 한 명이 가능하게 됐다. 부품을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장비(피더 : Feeder)를 개발하고 다관절 로봇을 도입해 조립을 자동화했다. 『상일코스템』은 냉장고 생산 라인에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턴테이블(Turn Table) 방식을 적용, 종전 네 명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상생음료’ 전달식을 갖고,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4일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150여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출시한다. 9월 27일 군포 시니어클럽 내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진행된 상생음료 전달식에는 스타벅스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참석해, 음료 제조 시연 및 품평의 시간과 함께 음료 원부재료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우리 쑥 곡물 라떼’를 개발한 스타벅스 음료팀 파트너들이 음료 제조 시연 및 레시피 교육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고, 그 약속의 일환으로 2019년 9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전국 500여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한 바 있다. 상생 교육장을 통해 교육을 이수
[KJtimes=김봄내 기자]과기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의 과학, 역사,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한 단행본 '김치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발효과학의 우수성과 김장문화의 가치를 증명하고 김치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자 발간했고, 한국을 넘어 세계의 음식으로 진화하는 김치의 모든 것을 담았다. 1부 '김치의 과학'에서는 김치의 발효과정에 담긴 놀라운 비밀과 건강기능성에 대해 들여다 보고, 2부 '김치의 역사' 및 3부 '김치 속 문화'에서는 김치의 지나온 세월과 문화적 고유성을 소개했다. 4부 '김치와 산업경제' 및 5부 '김치의 맛'에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과 김치산업의 현주소를 상세히 짚었다. 이에 대해 세계김치연구소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김치 종주국의 국민이라면 우리 스스로가 김치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하기에 이번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책은 김치의 각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검증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장문화와 김치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것인지 느낄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해춘 세
[KJtimes=김봄내 기자]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7일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Lease Back)’ 지원대상 중소기업인 ㈜일성하이스코(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내 소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권 사장은 이 날 (주)일성하이스코와 ‘자산매입 후 임대(Sale&Lease Back, S&LB) 프로그램’을 통한 자산 매매․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권 사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 여부, 또 추가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S&LB 지원을 받게 된 ㈜일성하이스코는 1984년 설립된 LNG, 석유화학 플랜트 모듈, 부품 설계․생산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키코(KIKO) 사태 등으로 인한 손실로 인해 2012년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기업은 2016년 회생종결 후 체질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등 전환점을 맞고 있으나, 만기 도래 회생 담보채무 상환 및 수주 증대에 필요한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2년 상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신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매년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공단은 △직무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 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건강관리센터, 마음치유실, 마음나눔센터 설치를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였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 예방 교육’과 피지컬 전문가의 개인별 자세교정 코칭인 ‘피지컬 리커버리’ 등의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객 응대 서비스와 행정업무가 중심인 공단의 특성을 고려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의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직
[KJtimes=이지훈 기자]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서울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돈스파이크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한다"며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필로폰 구매 경로에 대해 "조사 과정에서 상세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마약 투약을 시작한 시점에 관한 질문에는 "최근이다"고 답했다. 돈스파이크는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26일 오후 8시께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도 압수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8일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조주익 수소사업추진단장, 포스코건설 김민철 플랜트사업본부장, 어프로티움 제임스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 조주익 수소사업추진단장은 “어프로티움과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블루수소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 협력은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포집 및 활용)를 활용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의 시금석이자 기존 LNG발전에 수소를 혼합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첫 수소 혼소 발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프로티움 제임스김 대표이사는 “3사가 MOU를 기점으로 상호 논의를 진전시키고 실제 사업으로까지 연결된다면 국내 청정수소 공급 및 사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프로티움은 국내 유통되는
[KJtimes=김승훈 기자]LG가 28일 그룹 차원의 ESG 방향성을 담은 'ESG 보고서(Responsible Business,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 LG가 계열사들의 ESG 활동을 종합한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보고서는 LG그룹 차원의 ESG 경영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LG 뿐 아니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주요 계열사의 ESG 전략 및 성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Responsible Business, Sustainable Future(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고객가치 실천)’이라는 LG그룹의 ESG 경영 방향성과 실행 계획을 담았다. LG의 ESG 경영 방향은 ESG 경영의 지향점인 ‘Sustainable Future(지속가능한 미래)’와 이를 위한 실천방식인 ‘Responsible Business(책임 있는 사업)’로 구성되어 있다. ▲’Responsible Business’는 한정된 지구의 자원과 에너지를 사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 활동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공단)이 국민에게 잘못 부과한 보험료(과오납금) 864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공단 자체 수입으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멸시효 3년이 지났다는 것이 그 이유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병)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가입자에게 잘못 부과한 과오납금은 지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5조3404억원에 이른다. 건강보험이 잘못 부과되는 경우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로 변경되는 등 자격 변동이 발생했거나, 소득·재산 등 부과자료가 변경됐는데도 불구하고 건보공단이 이를 반영하지 않고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했을 때 발생한다. 이렇게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하게 되면, 건보공단은 가입자에게 환급신한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 처리하지만 과오납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권리는 3년 이내이며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국민건강보험법 제91조) 공단 측은 그렇게 소멸시효가 완성돼 국민들이 돌려받지 못한 수백억원을 공단 주머니로 챙긴 것이다. 한 의원을 통해 확인된 금액만 최근 3년간 총 864억원에 달한다. 한편…
[kjtimes=정소영 기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8만명을 자랑하는 KPGA 문성모 프로가 티높이 조절 볼마커를 개발해 특허‧등록하고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문 프로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드라이버샷의 대명사이자 2010년 KPGA 입회한 후 최근 골프계의 ‘핫 인싸’로 통하고 있다. 2022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할 만큼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 프로는 “레슨을 시작하면 기계에서 정확히 올려주는 자신만의 티높이로 연습을 하다가 정작 필드에서 자신만의 티높이로 티를 꼽는 것을 어려워하는 골퍼들을 자주보고 티높이조절 볼마커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마커는 배우 박준규 등과 함께 개발했다”면서 “골프입문자는 완벽한 나만의 티높이를 한번에 꽂을 수 있는 티높이 볼마커”라고 말했다. 티마커는 Thy+marker의 합성어로 골프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새기겠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명으로 티높이 조절기능과 그린보수기가 탑재돼 있다. 품격있는 선물로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문 프로는 이어 “싱글에 도전하는 분들은 퍼팅라인에 도움을 주는 볼마커로, 매너를 중요시하는 고수 골퍼에게는 품격 있…
[KJtimes=정소영 기자] 아파트브랜드 '푸르지오'로 잘 알려진 대우건설이 지은 일부 아파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는데, 건설사 58곳 중 대우건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나 입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환경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축공동주택 2531가구 중 399가구(15.7%)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넘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축공동주택 자가측정 결과 라돈 권고기준을 4건 이상 초과한 건설사는 대우건설, 서희건설, 대방건설, 태영종합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로 조사됐다. 이중 대우건설이 7건으로 가장 많았다. 신축 공동주택 시공사는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입주 7일 전까지 환경부가 공인한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공기질을 측정하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결과를 알려야 한다. 환경부장관은 지자체장으로부터 결과를 보고받고 있다. 국제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1998년 라돈을 1급 발알물질로 지정했다. WHO는 전체 폐암 환자의 3~14%가 라돈에 의해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폐암 환자의 14%는 라돈으로 발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