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차량 가격을 올해만 다섯 번째 인상하고 있지만, A/S센터가 부족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의 국내 A/S센터는 고작 9곳에 불과하다. 지난해 1만7828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의 14%를 점유한 것에 비하면 처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이마저도 인천·강원·충청 등 일부 지역에는 A/S센터가 없다. 최근 차량 가격을 수천만 원씩 인상한 테슬라지만 서비스 인프라 개선은 턱없이 부족한 셈이다. ◇ 모델Y, 전년 대비 2666만 원 ↑…품질 개선은 미흡 카플레이션 현상으로 완성차 업계의 차량 가격 인상이 비일비재하지만, 테슬라는 인상 횟수와 가격 등이 폭등 수준이다. 모델Y는 전년보다 2666만 원(38%)이 인상됐고, 모델3(기본모델)도 전년 대비 1938만 원(26%)이나 올랐다. 일부 소비자들은 ‘시가(市價) 테슬라’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가격 인상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문제는 품질이나 옵션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최근 보조 기능 장치인 오토파일럿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휘말리는 등 지속적인 품질 문
[KJtimes=김봄내 기자]bhc그룹(회장 박현종)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운영 중인 전 가맹점에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bhc그룹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 경주시에 위치한 전 가맹점에게 원부자재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격 결정했다. 이를 위해 자체 물류를 통해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은 물론 모든 비용은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 지원을 받는 매장은 제주도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와 경주시 내 모든 가맹점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제주지역을 비롯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맹점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맞아 진행되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테마 패키지에 참여한다. ‘더 시티(THE CITY)'는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브의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프로젝트로, 이번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열기를 도시 전체에 고조시키고자 부산시 전역에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와 숙박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험 요소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BTS <Yet To Come> 더 시티(THE CITY) 인 부산'의 테마 패키지 참여 호텔로서 ‘보랏빛’으로 호텔 곳곳을 장식하는 동시에 전용 객실 패키지부터 식음 프로모션까지 이벤트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전용 객실 1박과 함께 방탄소년단 테마로 디자인된 웰컴 기프트, 베스 어메니티, 더스트백 등을 제공한다. 웰컴 기프트는 방탄소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용량은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줄인 ‘카스 2.0 메가 페트’(Mega PE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혜로운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단어가 욜로, 플렉스, 나심비 등이었다면 최근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등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 기존 제품 대비 한 잔 이상이 더 나오는 갓성비(신이 내린 가성비) 제품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 오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운반이나 보관이 용이해 캠핑과 같은 외부 활동 시 보다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8월 26일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국민맥주’ 카스는 다양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따로 시간을 내서 헌혈하러 가기 쉽지 않은데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헌혈을 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성 ‘사랑의 헌혈’은 2008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헌혈 행사는 본사 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경찰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의 고속도로 하루 평균 예상 이동량을 지난해 대비 13.4% 많은 542만대로 예고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것. 이에 따라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을 권고했다. 엔데믹 이후 첫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귀경, 귀성길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 친지를 만나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장시간 이동으로 쌓이는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는 늘 두렵기 마련이다. 이에 좁은 차 안에서도 간편하면서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일명 ‘패플 드링크’가 주목받고 있다. ‘패플’이란 ‘빠르게 더한다’는 의미를 가진 ‘패스트 플러스(Fast Plus)’의 줄임말로, 과일과 채소의 상큼한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오랜 이동길 가운데 리프레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음료를 뜻한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과채 고유의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낸 주스 ‘VF37 생기발랄’을 소개했다. ‘VF37 생기발랄’은 석류, 적포도, 적로메인상추, 레드비트 등 평소 쉽게 섭취하기 어려운…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N) 날씨 정보에 '독도는 일본땅'으로 인정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태풍 '힌남노' 기상경보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측에 강력한 항의를 한 바 있다. 이에 국내 및 전 세계 곳곳에 거주중인 한인 누리꾼이 서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다양한 날씨 사이트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로 인정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서 교수는 "그 중에 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MSN 날씨에서 태풍 '힌남노'의 '주의보 및 경고' 제공시 독도를 클릭하면 일본측 날씨 정보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독도에 대해 '독도' 혹은 일본측이 주장하는 '다케시마'를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일본어로 일본 시마네현 오키제도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의 구글 지도에서는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됐고, 애플 아이폰 지도에는 독도 표기가 아예 없으며, MSN에서는 독도를 일본측 날씨 정보로 제공하고 있는 건 심각한 문제다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1천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영준'이란 이름을 가진 CEO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1천대 기업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등재된 대표이사 타이틀을 가진 CEO급 1천350명을 대상으로 이름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국내 1천대 기업에서는 김(金)씨 성을 가진 CEO가 270명(2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李)씨가 197명(14.6%), 박(朴)씨 88명(6.5%)이었다. 또 정씨(73명·5.4%), 최씨(67명·5%) 조씨(45명·3.3%), 강씨(35명·2.6%), 장씨(29명·2.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름의 중간 글자로는 '영'이 들어간 CEO가 72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자는 '永(길 영)'을 쓰는 경우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름의 마지막에는 '호'가 들어간 CEO가 6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중 한자는 '浩(넓을 호)'를 쓰는 경우가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실제 '김영호(金永鎬)'라는 한자 이름을 쓰는 CEO는 한 명도 없다고 CXO연구소는 설명했다. 성(姓)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 태풍피해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현재 휴풍중인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오는 10일경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다. 침수피해를 입었던 선강변전소는 금일 오전 중 정상화시키고, 담정수설비 및 LNG발전도 내일까지 차례로 정상화해 고로 조기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산질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압연변전소도 10일까지 정상화해 제철소 전력 복구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제강 공장도 고로에서 생산되는 용선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석 연휴 기간 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태풍 피해로 제철소 다수 지역의 지하 설비가 침수되었다. 현재 지하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경북 소방청에서 대형 양수기 8대,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에서 양수기 및 비상발전기 총 78대 등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침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가동 계획을 조정해 직영, 협력 인력들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제철소 내 환경정비는 연휴기간 내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글로비스가 최근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북 포항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태풍 피해 발생 당일인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시작으로 신속하게 구호품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과 응급 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지역에는 도로 및 하천 피해 668건, 주택 파손 및 침수 1만1900건, 차량 침수 1500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조사 확대로 그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긴급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태풍과 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피해 발생과 동시에 신속하게 구호품을 운송할 수 있었던 이유다.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 발 빠르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이재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가 끝나면 회사를 1년간 쉬고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다. 집은 전세를 주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식구 4명이 각각 가고 싶었던 나라를 하나씩 정해서 가볼 생각이다" - 용인거주, 50대 대기업 부장 최씨 "코로나로 가족 모두 많이 아팠다. 아프면서 새삼스럽게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더이상 미루지 않고 경치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닐 계획이다. 캠핑카를 알아보고 있다. 아이들도 저마다 여행준비에 설레는 중이다" - 서울 거주, 48세 대학교 재학중인 교수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밤에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병들고 아프니까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닳았다. 지금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가장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다." -경기도 거주 30대 직장인 코로나 전염으로 전세계가 팬데믹에 빠졌다. 금방 끝날것 같았던 대유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매일 7만명에서 10만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전염병'에 생소했던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이 다니던 회사에서 집으로 서류와 노트북을 가져왔고, 장기간의 재택근무를 했다. 온라인으로 회의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솔루션과 환경운동연합 등 국내 기후·환경·시민단체들이 지난 8월 30일 내놓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담긴 정책 방향이 오히려 에너지 안보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사회 공동성명서’를 내고 “국제사회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기후위기에 대응함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내놓은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는 2030년 기준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 목표는 전 세계에서 퇴출 순서를 밟고 있는 석탄의 발전량 비중 목표와 비슷한 수준인 21.5%로 하향 조정될 것임을 예고했다”며 “30년 가동연한을 채워 퇴출이 예정된 석탄발전소 26기는 값비싼 LNG발전소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석탄발전소의 수소·암모니아 혼소 계획도 무탄소 전원인냥 포함됐다”고 꼬집었다. 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평균 10%를 넘어섰지만, 한국에서의 발전 비중은 OECD 국가…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Rheingau Musik Festival)’을 후원하며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렸다. 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했다. 먼저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Jan Lisiecki)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LG전자와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자선 행사로 수익금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돼 재능 있는 청년 클래식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LG전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Sophie Dervaux)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열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LG전자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백산수 4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전하는 백산수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의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 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8월에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경기, 충청, 강원지역에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