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aT와 농림축신식품부가 서초구청 관내(영동1교-염곡사거리) 약 1.7km구간에 강남대로 꽃길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조성사업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꽃을 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꽃길을 만들어 함께 거닐고 즐기며, 가정에서도 꽃과 친숙할 수 있도록 화훼농가와 협력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2005년 1조원 생산에서 2013년 7400억원 수준으로 위축됐고 개방화에 따른 수입꽃 증가와 ‘김영란 법’ 통과로 경조사 위주의 꽃 수요 감소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aT 화훼공판장은 이를 개선코자 꽃꽂이 교실, 어린이 원예체험 프로그램, 종교별 꽃꽂이 강좌 등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T화훼공판장은 각 기업체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 도로를 꽃길로 조
[kjtimes=임수찬 기자]휴메딕스[200670]는 28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1999999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3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18일이다.휴메딕스[200670]는 한편 27일에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499억3천만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7만1800원이며, 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으로 이뤄진다.
[KJtimes=김바름 기자]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25.50%에서 26.09%로 0.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의 상장주식 시가총액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결정 발표 이후 이틀 새 1조50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록한 삼성그룹 계열사 17곳의 시가총액 합계는 330조6693억400만원이다. 이는 지난 22일 329조11억8300만원보다 1조5691억2100만원(0.48%)이 늘어난 규모다. 반면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1290조4921억900만원에서 1267조4316억1400만원으로 1.79%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증권가에선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코스피가 뒷걸음질을 한 가운데 제일모직과 삼
[KJtimes=김바름 기자]하나대투증권이 자동차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하나대투증권은 자동차주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내고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목표주가로 각각 22만원과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업종 주가가 어느 정도까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은 낮은 성장률 속에서 박스권 주가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박스권 하단의 낮은 주가 밸류에이션(평가가치)를 보이고 있지만 출하 증가율 소폭 회복, 이익 증가 국면으로의 전환 등이 주가를 일정 수준으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송 연구원은 “올해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율은 3% 초반의 낮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라면서 “당분간 환율 같은 외부 가격 변수의 움직임이…
[KJtimes=김바름 기자]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저가 매수 기회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28일 유안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이같이 판단하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만4000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중국 굴삭기 시장을 제외하면 업황 흐름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미국과 유럽 건설경기가 모두 회복세라고 진단했다.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건설기계와 엔진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이익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7% 늘어난 52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공작기계 시장에서 엔저에 따른 경쟁력 저하 우려에도 국내 업체들은 높은 수주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
[KJtimes=김바름 기자]KB투자증권이 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KB투자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한 의견을 이같이 제시하면서 추천종목으로는 기업은행[024110]을 꼽았다. 그러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1099조원으로 2013년 1분기 이후 지속된 증가추세를 유지했다”며 “주택대출 중심의 가계신용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유 연구원은 “가계신용 증가세는 은행 이익에 긍정적”이라면서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대출 금리 수준을 고려하면 은행 순이자 마진 개선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자외선과 도시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4가지 에센스 성분이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자외선 차단제 ‘AQMW 엑스트라 프로텍션’을 출시한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는 물론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단순히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센스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까지 공급한다. 또한 기존의 매트한 사용감에서 벗어나 가볍고 촉촉하면서도 동시에 산뜻한 제형으로까지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AQMW 엑스트라 프로텍션’은 피부에 부담이 없는 논케미컬 스크린 처방의 하이브리드 코트 파우더와…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ISO 14001 획득 및 트립어드바이저 2015 Travelers CHOICE와 Certificate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0 시리즈 중 하나로 기업이 환경경영을 방침으로 삼고 조직적,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립어드바이저 Travelers CHOICE와 Certificate of Excellence는 세계 최대의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실제 경험한 여행자들이 작성한 이용후기를 분석하여 높은 인지도와 호평을 얻은 호텔 및 서비스업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측은 “서서울의 대표 호텔로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하여 서비스의 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28일 컬리너리 아트@JW에 참가하는 각국의 스타 셰프 7인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그랜드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그랜드 갈라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JW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그랜드 갈라 디너 행사를 앞두고 27일 오전 11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프랑스 바리칼레보사의 일본 초콜렛 아카데미에서 기술 고문으로 활동 중인 셰프 안드레스 라라, 뉴욕 맨해튼 호텔 챈들러 내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주니의 이그제큐티브 셰프 숀 호가트,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의 부총주방장인 쿠옹 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식음료부문 총괄 부사장 랄프 프레너,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이
즐거움은 전이된다. 그렇다 보니 조직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들고 능률을 낮추는 사람은 상사한테 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워졌다. 정말 유머감각이 필수인 시대다.사람을 크게 두 부류로 구분하면 또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가까운 사람 관계에서도 만나면 기분이 가라앉는 사람과의 만남 횟수는 줄어들지만 기분을 좋게 해주는 사람은 자주 만나게 된다.그래서인지 성공한 사람을 보면 사람 관리를 잘하며 전자의 부류가 대부분이다. 사람을 주변으로 모이게 하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다 보니 능력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계속 생기고 성공의 길이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유쾌한 모임 주선자 매우 급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게다가 지루하고 딱딱한 모임이라면 핑계를 대고 빠지려 하는 게 일반적인 행동이다. 그러나 반대로 일과 연관되든…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올해에도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2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입사 2년차를 맞은 신입직원 등 임직원 170여 명과 현지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44ha(44만m2) 규모에 약 9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숲으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심게 된 차차르간 나무의 열매는 비타민 음료의 원료로 쓰이고 있어 인근 지역의 녹지화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대한항공
[KJtimes=서민규 기자]“잠자는 예금을 찾아드립니다.”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7일부터 ‘휴면예금 환급 캠페인’에 들어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휴면예금’이란 계좌의 최종거래일 또는 만기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여도 거래가 일어나지 않아 예금채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상태의 계좌를 말한다.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휴면예금 보유고객에게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으로 상시 확인해 환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미처 인지하지 못한 고객의 잠자는 예금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기 위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예금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휴면계좌의 잔액을 통장에 일괄 환급할 예정”이라면서 “이외의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TM을 실시하고 영업점
[KJtimes=서민규 기자]네이버가 웹툰 작가들이 웹툰 내에서 보다 쉽게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도록 ‘웹툰 효과 에디터’를 제공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웹툰 작가가 해당 에디터를 사용하면 특정 효과를 별도의 플래시로 만들거나 프로그래밍하지 않더라도 웹툰 내에 장면의 움직임이나 음향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네이버 웹툰 앱 사용자에게는 진동 효과도 제공된다. 네이버는 웹툰 작가들이 작품을 연출하면서 필요로 했던 효과들에 대해 사전 조사를 진행한 뒤, 해당 의견을 바탕으로 ‘웹툰 효과 에디터’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활용한 첫 작품은 하일권 작가의 고고고-해골물의 비밀이다. 이 작품은 악당에 맞서 해골물을 찾아다니는 세 남자(3代)의 모험을 다룬 내용으로 화면 움직임과 진동 기능을 통해 긴박감과 재미를 더
[KJtimes=서민규 기자]CJ그룹이 중국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글로벌 꿈키움 프로그램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CJ그룹은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의 초등학교에서 농민공학교 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제 4회 ‘CJ 꿈키움 음악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 리샤오린)이 함께 한다. CJ 꿈키움 음악교실은 지난 2012년 CJ EM과 CJ CGV, CJ나눔재단이 주축이 되어 시작했다. 중국 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실 농민공은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농촌 출신으로, 자녀 교육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처해 있다. 이에 CJ그룹은 농민
[KJtimes=김바름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중국 모멘텀과 관련해 증권, 화장품, 정보기술(IT)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로 중국 증시와 국내 증시의 상관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달 한국과 중국 증시의 수익률 상관계수가 연중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양국 증시의 관계가 밀접해졌으며 향후 중국 증시에서 발생하는 변화가 한국 증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내 증권주가 중국의 이익개선 모멘텀에 반응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후강퉁(호삼수변에 扈港通·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에 의한 거래대금 증가를 호재로 삼아 온 중국 증권주의 이익 개선 변수가 한국 증권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