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한다. 2018 아시안게임을 위해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 티쏘는 수 천분의 1초를 앞다투는 스포츠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 결과를 보장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40개의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된 총 465개의 경기에 정확한 시간 및 득점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80톤에 달하는 최첨단의 타임키핑 장비를 설치했으며, 경기 시간에 380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운영센터(technology operation centre)를 설립해 모든 경기장에 대한 연결과 서버를 하나하나 상세하게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특히 티쏘가 타임키퍼로 활동해온 농구, 사이클링, 펜싱, 탁구, 럭비 등의 멀티 스포츠 종목의 경우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될 수 밖에 없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해 주목 받고 있는 농구 종목은 빠른 페이스로 운영되는 경기인 만큼 완벽한 타임키핑 기술력이 필요하다. 이에 티쏘는 각 팀 모든 선수들의 움직임을 포착할…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에서 휴대가 간편해 외출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아기 물티슈 ‘퓨토 시크릿 휴대용 물티슈’를 리뉴얼 출시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퓨토 시크릿 물티슈는 까다로운 요즘 육아맘〮아빠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강화된 휴대성은 깐깐한 체크슈머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아이를 동반하는 외출이라면 빠질 수 없는 육아 아이템 아기 물티슈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같은 날씨에 땀을 닦기도 하고 음식물을 먹은 뒤 입가를 닦는데도 사용한다. 그만큼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분과 소재가 특히 중요하다. 퓨토 시크릿 휴대용 물티슈는 9단계의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정제수를 사용했으며 자연 유래 성분인 카카오 추출물을 통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민감한 아기피부를 위해 순면 감촉 프리미엄 원단으로 사용감을 높였으며 레이온 원단으로 생분해되는 자연 유래 섬유로 혼율로 만들어진 원단에 비해 기능면에서 우수하다. 섬유 구조가 부드러워 피부 자극이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사용해보시고 구매하세요(Try before you buy)'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가 민감한 고객들도 구매 전 제품 체험 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민감성 수분 크림’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강한 자외선에 자극 받아 부쩍 민감해진 피부가 고민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다가오는 가을 환절기의 건조하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피부 진정 케어가 필수다. 이에 키엘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 및 보호해주고,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민감성 수분 크림’ 샘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평소 피부가 민감해 새로운 제품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제품을 신뢰하고 사용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민감성 수분 크림’을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은 키엘 공식 온라인몰에서 누구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샘플 쿠폰 받을 수 있다. 문자로 전송된 샘플 쿠폰은 9월 17일까지 전국 키엘 백화점 매장 및 부티크를 방문해 ‘민감성 수분 크림’ 여행용 사이즈 샘플(5ml)로 교환이 가능하다. (1인 1회, 신규 고객은 고객카드 작성 시에…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만들어 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나를 위한 소비’와 개성을 중요시 하는 포미족(For Me 族)이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부상한 것이 주요 배경. 식음료는 물론이고, 뷰티, 패션 등에 이르기까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 또한 다양하다. 개성을 반영할 수 없는 완제품과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 ‘DIY(Do It yourself)’ 사이에서 고민하던 요즘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른 셈이다. 써브웨이 박수정 마케팅 본부장은 “자기 개성 표출에 적극적인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 계층으로 자리잡은 점, 이들을 중심으로 취향 존중의 줄임말인 ‘취존’이라는 단어가 시사상식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는 점 등에서 개성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엿볼 수 있다”며,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완제품 하나를 잘 만드는 것 못지 않게, 개별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도 가치소비 시대의 또다른 성공 공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전속모델 배우 류준열, 모델 심소영과 함께한 2018 가을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류준열과 심소영은 일상 속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루즈한 오버핏과 카멜, 베이지, 얼스(Earth), 뉴트럴 컬러 등의 아이템들을 베이직 하면서 트렌디한 레이어링으로 선보였다. 화보 속 류준열은 네이비 이너와 브라운 체크셔츠를 레이어링해 부드러운듯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캐주얼한 후드티와 쉘파 자켓으로 캠퍼스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은 물론 시크함을 느낄 수 있는 표정과 포즈로 베이직한 아이템을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류준열과 함께 탑텐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심소영도 이번 화보 속에서 트렌디한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링으로 그 매력을 과시했다. 탑텐의 관계자는 “포토그래퍼 조선희와 함께 진행된 이번 광고는 가을시즌 대표 아이템들을 고급스러운 톤앤매너로 담아 내기 위해 노력했다. 헤어스타일부터 표정 포즈까지 두 모델의 자유로운 스타일과 분위기로 기존의 캐주얼하고 발랄했던 탑텐의 화보와는 다른 이미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류준열
[KJtimes=김봄내 기자]휴가 시즌이 끝나가는 가운데 휴가지에서 즐긴 음식으로 늘어난 체중 조절을 돕는 식음료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리한 식이조절로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식음료업계는 유산균, 식이섬유를 함유해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발효유부터 높은 포만감을 주는 곤약을 활용한 간식,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등을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어트에는 장 건강 관리가 필수, 유산균 풍부한 발효유 섭취하면 도움 받을 수 있어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한끼 대용 컵 발효유 ‘그래놀라 플레인’과 ‘그래놀라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그래놀라를 한 컵에 담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부드럽게 씹히는 그래놀라의 식감이 더해져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컵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직경이 넓은 빨대가 부착돼 내용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푸르
[KJtimes=김봄내 기자]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커피 시장 규모와 함께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그리고 홈카페를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홈카페족’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SNS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카페보다 예쁘고 맛있는 메뉴를 직접 만들고 촬영해 공유하려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홈카페의 기본 준비물인 커피 머신과 캡슐, 식기는 물론, 카페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테이블과 소파 등의 가구, 그리고 디저트 제작을 위한 토스터기까지 홈카페족을 겨냥한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 * 르크루제의 소르베 컬렉션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크루제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고 상큼한 ‘소르베 컬렉션’ 라인의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소르베 컬렉션은 프렌치 헤리티지를 강조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프랑스의 여름날을 대표하는 디저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경쾌하고 발랄한 컬러감 외에 기능면에서도 탁월한 소르베 컬렉션은 홈카페 및 홈디저트 메뉴의 냉기를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 코이노의 브롱스 다이닝 소파와 터치 테이블 고품격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에서 전개하는 독일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코이노(Koinor)의…
[KJtimes=김봄내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리얼 피규어(이하 엑소 피규어)를 총 5만개 한정 수량 독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엑소 피규어는 전국 GS25에서 8월 20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하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품은 예약 판매 시 고객이 직접 입력한 주소로 10월 셋째 주에 택배로 배송된다. 상품 구성은 약 22cm의 실사 피규어와 베이스, 뱃지 등으로 엑소 엠블럼이 디자인된 고급 케이스에 담기며, 포토 카드와 브로마이드까지 포함됐다. 상품은 10종류로 디오, 레이, 백현, 세훈, 수호, 시우민, 찬열, 첸, 카이 총 9명 멤버의 피규어가 각각 5000개 한정으로 9만9000원에 판매되며, 모든 멤버로 구성된 엑소 리얼 피규어 풀세트는 500개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 가격은 80만원이다. 해당 상품은 KT와 LG U+ 이동 통신사 멤버십 고객들에게 10% 할인이 가능하다. 엑소 피규어는 제작 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인 끝에 높은 퀄리티로 구현됐다. 실제 멤버들이 직접 3D 스캔에 참여했고, 특허 기술인 디지털 AD(Automatic Drawing) 기법으로 제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업계 대세 아이돌 블랙핑크, 이번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하다. 모델 뺨치는 비율과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패션업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함께한 화보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다.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리사, 로제는 새롭게 출시된 P.O.D와 시티마라톤 등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아이템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관계자는 “어떤 스타일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멋지게 표현하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 블랙핑크와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며 “앞으로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남들과 다르게 독특하고, 톡톡 튀는 신선함을 블랙핑크가 멋지게 표현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가장 최근에 공게된 P.O.D-S3.1 스니커즈는 시크한 블랙/화이트 컬러와 부드러운 연보라 빛 컬러로 출시되었다. 어퍼는 니트 소재로 구성되어 신발이 가진 구조를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주며, 러닝의 포듈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아웃솔이 특징이다. 블랙핑크 화보에 활용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뮤즈 수지와 함께 한 ‘#제니피끄타임_보이는그대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Find your light’라는 테마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빛이 아름다운 세계적 명소인 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촬영되었으며, 수지의 맑고 청아한 피부와 함께 진솔한 인터뷰를 담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내레이션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자신을 밝게 비추는 것이 스포트라이트뿐 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보이는 그대로 스스로 빛나게 하는 힘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또한 넓은 바다에 하늘이 거울처럼 맑게 비쳐 장관을 이루는 호주의 대자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주의 대자연을 거울 삼아,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들여다보는 장면에서는 수지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피부가 더욱 돋보인다. 내면으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움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 영상 속 수지의 맑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 주는 제품은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라인’으로, 그 중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은 수지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알려진 바 있다. 제니피끄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이색적인 매력으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핫 플레이스 익선동에서 ‘썬더 스페이스(THUNDER SPACE)’를 운영한다. 익선동에 위치한 ‘썬더 스페이스’는 익선동만의 독특한 매력처럼 ‘썬더를 신으면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펼쳐진다’라는 레트로와 퓨쳐리즘이 결합된 유니크한 컨셉으로 기획 되었다. 익선동의 대표적인 카페 ‘식물’ 공간을 새롭게 꾸며 제품 전시와 체험 형태로 운영된다. 컨셉에 맞게 재미있는 방식의 제품 디스플레이와 신비로운 능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초능력이 생긴 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푸마 썬더 화보에서 튀어나 온듯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포토 월, 2명의내가 동시에 촬영되는 도플갱어 공간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또한 썬더 스페이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썬더 파우치’를 증정하며, 선물 당첨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뽑기 보드 진행을 통해 선물 받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현장 구매자에
[KJtimes=김봄내 기자] 모스버거(대표 고재홍)가 말복을 맞아 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살린 ‘블랙페퍼치킨(3,300원)’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블랙페퍼치킨’은 육즙을 가득 머금은 촉촉한 닭다리살과 통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매력의 메뉴다. 특히 애프터 오더(주문 후 조리)를 원칙으로 갓 튀겨 제공하여 뜨겁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9일까지 40% 이상 할인된 가격인 1,900원에 ‘블랙페퍼치킨’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모든 버거 세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를 ‘블랙페퍼치킨’으로 변경할 수 있는 행사를 상시 진행한다. 모스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 간식’인 치킨에 후추를 가미해 알싸한 매운맛을 더한 이색 메뉴”라며 “앞으로도 모스버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참신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 한낮 기온이 연일 40도 가까이 오르는 등 그야말로 ‘역대급’의 폭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한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여름 바캉스 취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집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홈캉스족들의 특성상 편히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이나 배달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스불 켜기도 힘든 더위… ‘간편식’으로 맛과 영양 잡는다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은 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돼지찜 메뉴를 CU편의점과 현대백화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한돈자조금으로부터 인증 받은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HMR 돼지찜 제품 가운데 한돈BI 인증을 받은 제품은 하남돼지집이 처음이다. ‘매운대파돼지찜’ ‘매운마늘돼지찜’ ‘간장돼지불고기’ ‘고추장돼지불고기’ 총 4종으로 아이스에이징 기법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가스레인지 앞에서 음식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더운 요즘, 전자레인지에 3분 데우는 것만으로 갓 요리한 원조 돼지찜을 맛볼 수 있다는
[KJtimes=김봄내 기자]기상 관측이래 최고기온을 갈아치운 역대급 무더위에 보양식 메뉴 및 제품들의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는 무더운 날씨에 기력을 보충하려는 소비자들이 그 어느 시즌보다 많았기 때문으로 유통업체들의 대표 보양 메뉴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한촌설렁탕’의 여름 시즌 보양 메뉴 ‘삼계설렁탕’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며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삼계설렁탕은 7월까지의 판매량 기준으로 약 3만 그릇이 판매, 지난 해 보다 10%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삼계설렁탕’은 설렁탕 육수를 삼계탕에 적절하게 적용한 특별함 때문에 매 시즌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연일 최고 기온이 갱신되고 있는 올해 특히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편의점 브랜드 ‘GS25’도 올해 역시 삼계탕이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GS25는 1등급 냉장닭만을 사용하고 6가지 국내산 한약재 티백과 수삼 등을 넣어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자체상품 ‘유어스 삼계탕’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의 매출만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외에…
[KJtimes=김봄내 기자]보리차, 홍차, 녹차로 대표되던 차(茶)음료 시장이 다양화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RTD(Ready To Drink) 차 음료 시장규모는 지난해 2,924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013년 2,493억원에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며 올해는 3000억원대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물 한 잔도 건강하게 마시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맛과 건강 기능을 강조한 차(茶)음료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보리차, 홍차, 녹차로 대표되던 차(茶)음료 시장은 최근 다양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더욱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유통업계에서는 기존에 대다수 출시된 홍차나 보리차를 업그레이드한 제품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건강 기능을 강조한 신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보리차, 홍차로 대표되던 기존 차(茶)음료도 이젠 건강음료 대세 전체 차 음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은 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 웅진식품의 ‘하늘보리’로 전체 시장에서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