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스타일리시유니크한 콘셉트로 새롭게 고객을 맞이한다.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개보수 공사를 통해 101개 객실과 레스토랑, 로비, 사우나까지 호텔 전반에 걸쳐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로비와 레스토랑은 세계적인호텔 인테리어 전문 회사인 스튜디오 가이아의 대표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알란 와이스브로드가 담당했다. 와이스브로드는 W 서울 워커힐을 비롯해 인천 하얏트 호텔 카지노, 워커힐 파라다이스 카지노 등 국내 주요 호텔의 디자인을 담당한바 있다. 먼저 객실의 경우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로 재탄생 했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원색 컬러와 과감한 패턴으로 테헤란로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했으며 그와 대비되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침구는 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를 다음 달 말 세계 6개국에서 동시 공개한다. LG전자는 서울과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이스탄불 터키 등 세계 6개 도시에서 G4 공개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뉴욕·런던·파리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4월 28일, 서울·싱가포르·이스탄불에서는 29일에 열리지만 시차를 고려하면 공개행사는 당일 안에 마무리된다. LG전자는 이날 각국 매체에 공개행사 내용을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SEE THE GREAT, FEEL THE GREAT'라는 문구가 박혀 있는데 4번째 G시리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G' 부분은 굵게 새겨져 있다. 초대장 배경은 브라운 색상의 가죽 스트랩으로, 이는 G4의 후면 커버가 가죽 소재로 제작됐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G4의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64비트 옥타코어 칩과 5인치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기아차의 미국 누적 판매 대수가 150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가 미국에 처음 진출한 지 약 29년 만에 일궈낸 성과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986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올해 2월 말 기준 총 1500만7425대를 판매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1986년 엑셀 수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48만6714대를 팔았고, 기아차는 1994년 세피아를 처음 선적한 이후 552만711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 진출 이후 2011년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는 약 25년이 걸렸지만, 이후 불과 4년 만에 15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쏘나타로 총 235만8263대 판매됐다.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는 232만1893대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싼타페(116만8396대)가 뒤를 이었다. 2000년 단종된 엑셀(114만6962대)과 엑센트(106만2258대)도 각각…
[kjtimes=최태우 기자] ‘고객’이 바로 KB금융그룹의 ‘존재의 이유’다.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이 ‘고객’과 ‘현장’을 중심으로 제도와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영업점에 더 많은 힘을 실어 주기 위한 계획을 빠르게 실천하고 있다. 고객신뢰회복, 영업중심경영, 성장동력확충을 위해서다. 우선 ‘고객 신뢰회복’을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에 관계없이 고객이 어느 곳에서 KB와 접촉해도 차별성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모든 채널에서 ‘고객’에 맞게 최적화 및 재편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한 3S(Simple, EaSy, FaSt)도 이처럼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하자는 취지였다. 뿐만 아니라 ‘현장중심 경영’을 위해 ‘영업 현장을 위한 본부체계 재구축’, ‘원스톱 영업지원’, ‘영
[KJtimes=김바름 기자]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올해 1분기에 시장 전망을 웃도는 좋은 실적을 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로는 몰려드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꼽혔다. 3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화장품 업종지수는 올해 38% 올라 코스피 상승률을 32%포인트 초과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39배에 달해 시장 대비 270% 고평가 상태다. 세계 동종업계 및 국내 여타 소비재와 비교해도 70%의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이날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과 아모레G[002790], 아모레퍼시픽[090430], 코스맥스[192820], 한국콜마[161890] 등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화장품주가 올해 1분기에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LG생활건강이 89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아모레G는 152만원에서 171만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이 증권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여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3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같은 투자의견 조정은 1%대 초저금리의 영향으로 증권업종의 1분기 순이익이 100% 이상 증가할 것이란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채권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증권사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준금리가 1%대로 진입해 갈 곳을 잃은 시중 유동성이 위험자산으로 유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봤다.삼성증권은 또 현재 상장된 22개 증권사의 시가총액이 약 25조원으로 이들 업체의 영업용순자본 총계와 비슷하고 동부증권 등 일부 종목은 영업용순자본의 53.6%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극단적 저평가 국면이라고 지적했다.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사의 분석…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31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이 눈길을 잡고 있다. 한진칼[180640]과 실리콘웍스[108320] 등이 눈길을 끄는 대상이다. 현대증권은 31일 한진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한진칼의 연결 자회사 수익가치 등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이 회사 주식을 비수기에 사서 성수기인 3분기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권고했다. 현대증권은 한진칼의 연결 자회사들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또 지난해 영업이익률 30%를 달성한 토파즈여행정보도 올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말 대비 3분기 말 한진칼의 수익률은 코스피보다 40% 높았다”면서 “가장 비수기인 1분기 말에 주식을 사서 성수기인 3분기까지 가져가는 전략이 올해도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유가 안정화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고 중국인 입국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원화의 상대적 강세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 한진칼 주가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배구조 개편의 마지막 단계로 정석기업과 한진칼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라운지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애프터눈티에 패션을 접목하여 한층 더 새로워진 애프터눈티 세트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서울패션위크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 S/S 컬렉션은 하이힐 초콜릿을 올린 패션 후르츠 젤리 타틀렛, 가방 모양의 마카롱, 반지 쿠키 등 재기넘치는 각양각색의 디저트들과 함께 에끌레어, 밀푀유, 갓 구운 스콘과 홈메이드 과일 컴포트∙클로티드 크림, 딸기 크레이프와 바닐라 빈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시그니처 디저트로 구성된다. 또한 웰컴드링크로 더 라운지의 바텐더가 직접 만든 샹그리아 한 잔이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3만5000원. 오후 2시부터 5까지 호텔 로비층의 더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애프터눈 티 빙수 세트는 애프터눈티 세트 S/S…
[Kjtimes=김바름 기자]SK케미칼[006120]이 성장성과 지배구조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31일 하이투자증권은 SK케미칼을 ‘SK케미칼그룹’의 실질적인 사업 지주회사라고 평가하고 사업 성장성과 지배구조 관련 수혜를 예상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8만5000원을 제시했다.하이투자증권은 SK케미칼의 경우 SK가스 45.5%, SK건설 28.3%, SK신텍 100.0%, 유비케어 44.0%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 면에서도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13.2%, 자사주 15.5%, 국민연금 10.8% 등으로 견고한 지배 기반도 갖췄다고 설명했다.이상헌·김종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계열 분리를 염두에 두고 최 부회장은 SK케미칼에 대한 지배력 강화와 계열사 간 지배구조 단순화, 신사업 육성과 공격적인 인수·합병(MA)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입맛을 돋우는 단품 메뉴들을 엄선한 호주 음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새우, 가리비, 문어, 알마스 캐비아를 곁들인 해산물 세비체, 구운 고구마를 곁들인 단호박 수프, 석류와 배, 달콤한 말린 과일을 넣은 치즈, 마카다미아 땅콩을 곁들인 호주식 가든 샐러드, 홍합과 조개, 레몬 머틀을 샤프론 소스로 맛을 낸 바라문디 생선 요리가 단품 요리로 준비된다. 또한 메인 요리로는 호주산 와규 등심 스테이크를 포함한 와규 안심구이, 와규 꽃등심 구이가 준비된다. 모든 메인 요리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따끈하게 조리한 야채 요리가 함께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망고, 메론, 라즈베리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레밍턴 케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레밍턴 케이크는 호주 전통 디저트
[KJtimes=유병철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미국 나파밸리에 위치한 키친도어의 미슐랭 쉐프 토드 험프리를 초청해 VIP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오는 4월 3일 단 하루 120명만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봄날 숲 속에서의 만찬을’ 콘셉트로 미국 음식의 깊고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토드 험프리는 키친도어의 오너이자 총주방장이며 ‘요리계의 하버드’라 불리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으로써 세인트 레지스 호텔, 패닌슐라 호텔 등 6성급 호텔 경력 20년 이상의 유명 쉐프다. 토드 험프리가 이끌고 있는 키친도어는 미슐랭 가이드, 자갓 서베이의 추천 레스토랑이며 ‘AAA Five Diamond Award’ 수상, 유명 요리잡지 사브어 매거진 선정 100대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토드 험프리는 이번 갈라디너를 통해 새로움, 기대, 비전, 만족, 자신감, 철학, 여운을 주
[kjtimes=견재수 기자]한샘 오너일가가 일감몰아주기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사재 4400억원을 공익재단에 출연하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례로 주목 받은 바 있어 관계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반박했다.한국인조석가공업협동조합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샘이 내부거래를 통해 사익을 추구하면서 소상공인 영역에 침투해 연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며 "한샘이 최양하 회장과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 일가가 대주주로 있는 한샘이펙스에 일감몰아주기를 해 수십억원의 이익을 안겨줬다"고 주장했다. 특히 소기업ㆍ소상공인이 주축인 인조대리석 시장까지 손을 뻗쳐 상권을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게 협동조합의 주장이다. 인조대리석은 주로 가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4월 6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7개국의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셜 메뉴와 중국의 고량주를 비롯한 맥주 및 10종류의 대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아시안 익스프레스 원더 아워를 선보인다. 원더 아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안주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는 호텔 대표 프로모션이다. 특히 2015년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컨셉으로 진행되어 더욱 새로워진 원더 아워를 선보이고 있고, 이번의 주제는 아시아의 특별한 요리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의 특별하고 다양한 요리와 대표와인에 중국의 고량주 및 매실주가 추가되어 아시아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콘셉트에 알맞게 꾸며진 인테리어 공간에 한국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지난 29일 명월관 단골고객 중 메뉴 품평 리서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장향 소스를 활용한 메뉴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고객들의 니즈 및 트렌드를 파악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장향 소스’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된장 소스로 2013년 12월 특급 호텔 최초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현재 장향 소스를 활용한 메뉴는 명월관의 장향갈비가 있으며 토종 된장을 베이스로 갈비의 감칠맛과 콩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를 더한다. 이날 시연한 메뉴는 장향 떡볶이, 장향 갈비찜, 장향 양갈비, 장향 목살, 장향 오리, 장향 불고기, 장향 샤브샤브의 총 7가지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메뉴는 장향 떡볶이와 장향 샤브샤브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2015년 6월 17일 오픈 1주년을 앞두고 미리 만나는 1주년 이벤트 시리즈 3 ‘오픈 1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약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단 10일, 투숙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그 동안 켄싱턴 제주 호텔을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한 ‘오픈 1주년 기념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호텔 오픈 이후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 및 메뉴 중 핫 아이템 4가지를 선정하여 원하는 혜택 1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주에서 맛있는 조식 뷔페로 정평난 월드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 뷔페, 이탈리안 아이다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칵테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 더 뷰의 ‘홀리데이 파티’, 또는 루프탑의 샴페인 바에서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