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가 영국과 중국의 전문매체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모델명 GMM916NSHV)가 영국의 가전유통 전문지 IRE로부터 친환경 에너지효율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ER은 "냉기손실을 절반 가까이 줄여 전력 소모량을 낮춘다는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내부의 별도 수납공간으로 자주 먹는 음료 등을 보관하면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영국 리뷰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도 "진정한 아름다움은 냉장실과 냉동실의 구석구석까지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라며 종합평가 10점 만점을 줬다. LG전자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5도어 냉장고 G6000(모델명 GR-M23HWCHL)은 지난주 상하이 가전박람회에서 중국가전제품협회(CHEAA)로부터 중국가전대상을 받았다. 중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새 봄을 맞아 ‘헤이즐넛 마키아또’와 ‘허니 바닐라 마키아또’ 등 시즌 음료 2종과 푸드, 머그 및 텀블러 17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헤이즐넛 마키아또’는 헤이즐넛의 고소한 풍미를 마키아또 스타일로 살려낸 에스프레소 음료로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올 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와 함께 소개되는 ‘허니 바닐라 마키아또’는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음료로 향긋하고 은은한 ‘허니’의 달콤한 풍미가 ‘바닐라’향과 만나 진한 조화를 이루는 마키아또 스타일의 음료다. 특히 음료 위에 뿌려지는 허니 소스에는 꿀이 함유돼 ‘허니’향을 더욱 진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마키아또’ 음료 2종과 잘 어울리는 푸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부드러운 생
[KJtimes=유병철 기자] 1985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개관연도와 같은 해에 태어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 이벤트를 제안한다.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객실 패키지와 식음료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하고 있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는 호텔의 개관연도에 태어난 고객 본인에 한하여 총주방장이 30년의 노하우를 담아 구성한 ‘개관 30주년 세트’ 메뉴와 테라스카페의 주말 뷔페를 30%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개관 30주년 세트’ 메뉴는 웨스턴 세트와 오리엔탈 세트 두 가지로 30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메뉴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으며 신선한 제주의 식재료만을 이용한 테라스카페의 주말 뷔페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맛볼 수 있다. 또한 객실 투숙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해피
[KJtimes=김봄내 기자]기준금리 1%대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 수익률이 연 6%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KB국민은행이 부동산정보사이트(nland.kbstar.com)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1198개 단지, 27만5205실)의 평균 가격은 지난달 말 현재 1억8429만원이었으며, 임대수익률은 연 6.02%를 기록했다. 임대수익률은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로, 지난해 2월말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2억1730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5.58%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구별로는 금천구가 연 6.60%로 전체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강서구(6.55%), 은평구(6.51%), 동대문구(6.48%), 관악구(6.23%) 등이 뒤를 이었다. 오피스텔 밀집지역인 강남구(1만5803실, 5.1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올레멤버십의 고객 등급과 혜택을 확대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올레멤버십의 고객 등급을 기존 4등급(수퍼스타·로열스타·매직스타·해피스타)에서 5등급(VIP·골드·실버·화이트·일반)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각 등급의 연간 부여 포인트 한도를 2만∼10만점에서 5만∼12만점으로 확대했다. 예를 들어 로열스타 고객은 골드로 변경되고 포인트 한도는 4만점에서 10만점으로 늘어난다. 최대 12만점의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VIP고객은 영화·커피·베이커리·아이스크림 등을 연간 1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이용금액이 60만원 이상인 골드 등급 고객의 경우 모바일 가입기간이 6년을 넘으면 VIP로 자동 승급되는 등 장기고객 혜택도 강화됐다. KT는 올레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 혜택을 제공하는 '다운·업 프리…
[kjtimes=임수찬 기자]근화제약[002250]이 드림파마를 흡수합병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근화제약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8.33% 오른 1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근화제약의 드림파마 흡수합병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근화제약은 17일 공시를 통해 7일 지분 100%를 소유 중인 드림파마를 흡수합병한다.근화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드림파마 주식 100%를 인수한 뒤 독자적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나, 더 효율적인 통합경영의 필요성이 있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재임 기간 추진한 대형 인수.합병(MA)과 투자규모가 모두 7조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이 포스코 회장에 2009년 2월 취임해 2014년 3월 퇴직 전까지 단행한 대규모 지분투자와 MA 건수는 모두 11건으로 집계됐다. 이들 대형 투자 규모는 모두 7조4102억원에 이른다. 정 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2009년 비철금속 압연·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체인 대한ST업체 지분 85%를 600억원에 인수했다. 같은 해 포스코 측은 2500억원을 들여 KB금융지주의 지분 3.68%를 사들였다. 이듬해 정 전 회장은 포스코그룹 최대 규모 MA로 꼽히는 대우인터내셔널(60.31%)을 3조3724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1593억원 규모의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40.38%) 지분 인수도 성공했다. 이어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인 에너지머트리
[KJtimes=김봄내 기자]오너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가운데 주식 부자 1위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국내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경영인 임원들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6400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 부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주당 145만7000원으로 계산하면 93억2480만원에 달한다. 그동안 전문경영인 주식 부자 왕좌는 2011년(163억원)과 2013년(251억원) 조사에서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2012년(245억원)에는 구학서 신세계[004170] 회장이 각각 차지했으나 올해 최 부회장이 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김성식 전 삼성전자 전문위원으로 삼성전자 주식 4689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68억3187만원이었다. 3∼5위도 삼성전자 전문경영인이…
[KJtimes=이지훈 기자]대기업의 남녀 직원간 연봉 격차가 26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업종은 그 차이가 4400만원에 달했다. 18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기준 500대 기업 중 남녀 직원간 연봉을 분리 공시한 29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남성직원의 평균 연봉은 7250만원, 여성은 4620만원으로 추산됐다. 남녀 격차는 2630만원으로 남직원이 매달 220만원의 임금을 더 받는 셈이다. 이는 남직원의 근속연수가 긴데다 여직원들이 비교적 낮은 직급에 분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남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2.6년으로 여직원(7.5년)보다 1.7배 길었다. 업종별 남녀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은행이었다. 조사대상 12개 은행의 남직원 평균 연봉은 9940만원이었고 여직원은 5570만원으로, 남녀 격차가 4370만원에 달했다. 삼성생명·한화생명·현대해
[KJtimes=김바름 기자]‘유동성 장세 속 내친김에 2100까지 간다.’최근 증권가에는 이 같은 기대들이 팽배해지고 있다. 중국이나 일본 증시와 동반 강세를 이어가는 한국 증시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로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올해 들어 처음으로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2000선을 돌파했다.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셈이다. 업계에선 코스피 상승을 견인한 이유로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정책 기대감을 꼽고 있다. 증권과 건설업종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본격적인 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났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가장 많은 5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뿐만 아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more)은 임직원과 현장기사가 참여한 씨앤앰 고객만족의 날 행사를 18일 진행했다. 씨앤앰 본사, 지사 임직원들과 24개 협력업체 등 약 20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설치 및 AS를 요청한 고객의 집을 씨앤앰 직원과 현장기사가 2인 1조를 이뤄 방문해, 설치 및 AS 뿐만 아니라 TV, PC 주변의 클리닝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씨앤앰 임직원들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으며 고객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의 사용법을 안내하거나 가이드북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을 펼쳤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박수원씨는 “평소에 이용 방법을 몰라 제대로 쓰지 못했던 기능과 서비스들을 친절하게 안내 받게 되어 매우 유용했고, VOD 쿠폰 등 작은 선물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행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실적 개선 기대에 주목하는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8일 KDB대우증권은 유진테크[084370]의 실적 개선이 2분기부터 빨라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분기에 전분기보다 각각 11%, 51% 늘고 2분기에는 82%, 4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준호·장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 실적이 지난해 2분기부터 악화됐다가 지난해 4분기에 소폭 개선되며 반등을 진행 중”이라며 “삼성전자의 D램 미세공정 전환과 SK하이닉스의 M14 설비투자가 예상되고 있고 생산성을 개선한 유진테크의 신규 원자층증착(ALD) 장비와 해외 고객에 대한 장비 공급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KB투자증권도 코리아써키트[007810]가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대폭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85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B투자증권은 코리아써키트가 주력 거래선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회복 추세를 가장 순도 높게 연간 최대 실적으로 반영시킬 수 있는 회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차[005380]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증권은 18일 현대차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5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신형 투싼을 필두로 신차 출시가 이어져 현대차그룹의 시장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투싼은 현재까지 사전 예약분이 5000대를 웃돌면서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며 “특히 기아차[000270] 주력 모델들의 출시가 계획된 6월 말까지 투싼의 신차 효과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이 연구원은 “신차 효과에 더해 완성차 최성수기에 들어서고 환율이 유리한 상황이 이어져 현대차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18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LG이노텍[011070] 등으로 나타났다.동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4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올렸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인데다 각국별 토종 브랜드와 경쟁 심화 등으로 차별적 수익성을 실현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의 초반 출하량이 300만대 이상으로 예상돼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4조9000억원에서 5조6000억원으로 14.1% 높인다”며 “올해 전체적으로 부품 내재화가 심화돼 마진율 개선과 관련 사업 부문의 실적 동반 상승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전사 영업이익을 26조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 2월 루프페이를 인수하며 마그네틱 카드
[KJtimes=유병철 기자] 천연 유기농 코튼 보습 성분의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블라블라 베이비가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뽀로로, 카봇, 또봇, 로보카 폴리 등 캐릭터를 주축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블라블라 베이비는 애착인형으로 유명한 블라블라(blabla) 인형과 합작해 만들어진 만큼 샌드위치와 울리 캐릭터를 내세운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기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블라블라 베이비 ‘샌드위치의 하루, 촉촉한게 좋아!’ 애니메이션은 모래놀이를 좋아하던 샌드위치가 나무에 걸린 울리의 풍선을 잡기 위해 깨끗하게 씻고 샌드위치 베이비 로션과 샌드위치 베이비 크림을 바르는 내용을 담았다. 단순히 재미를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