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LH아산사업단에서 아산시와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탕정2지구는 총 사업면적 357만2천㎡에 약 1만3천 가구의 주택 용지와 69만1천㎡ 규모의 자족 기능 용지 등이 들어서는 중부권 성장거점 신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과 오세현 아산시장, 변창흠 LH 사장 등이 참석해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지구의 구역 지정을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지구 내 'R&D 집적지구'(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아산 탕정2지구를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구역지정 이전부터 도시·교통·건축·환경·조경 전문가 및 지자체가 함께 개발 방향과 특화 계획을 수립하는 'UPC 제도'를 도입하고 각종 특화 방안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시공사 선정 문제로 1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경기도 용인시 ‘용인역삼지구개발사업’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조합원 임시총회에서는 정족수 미달 상태에서 시공사를 선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좀처럼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인역삼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9일 열린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한라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조합원 수는 1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정족수인 146명에 미치지 못했다는 일부 조합원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인허가 문제와 업무대행업체의 불투명한 업무 진행에 불만을 표출하던 조합원들은 이번에 열린 임시총회 과정과 결과에도 수긍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나아가 정족수 미달 상태에서 시공사를 선정한 것도 인정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용인역삼지구개발사업은 조합원들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11년째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조합원들의 분담금 규모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우디는 A6 8세대 디젤 모델을 6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A6는 아우디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로, 10월 8세대 가솔린 모델 출시에 이어 이날 2가지 라인으로 디젤 모델이 나왔다. A6는 2011년 완전변경 이후 2015년 부분변경 모델이 나왔다. 이날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6 40 TDI와 TDI 프리미엄 모델은 모두 2.0ℓ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의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246㎞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1초다. 연비는 복합 기준 15.8㎞/ℓ이며 도심 연비는 14.1㎞/ℓ, 고속도로 연비는 18.5㎞/ℓ다. 아우디는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동급 경쟁모델과 비교해 가장 넓어졌다고 강조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천950㎜, 폭 1천885㎜, 높이 1천460㎜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 안전 사양에 들어있고 프리미엄 라인에는 차량 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KJtimes=이지훈 기자]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27일 출시됐다. 양대 앱 마켓에서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 불가 버전으로 각각 나온 리니지2M은 이날 자정 출시된 이후 오전 9시 30분께 애플 앱스토어 기준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된 첫날에 매출 107억원, 접속자 210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당시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 출시 7시간 만에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에 후속작인 리니지2M이 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전 예약자 기준으로는 리니지2M이 738만명을 넘기며 리니지M(550만명)을 앞선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때와 같은 130개 서버를 마련해 리니지2M을 서비스하고 있다. 출시 첫날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 장애를 겪었던 리니지M 때와는 달리 아직 별다른 사고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베타(시험) 서비스도 리니지2M과 함께 출시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중흥건설이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 선보인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59㎡A 296세대 △전용 59㎡B 95세대 △전용 74㎡ 41세대 △ 84㎡A 281세대 △84㎡B 101세대 △84㎡C 80세대다. 이 가운데 전용 59㎡ 391세대는 추후 공공지원 민간임대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74~84㎡ 50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마곡지구와 마포구 상암동이 맞닿은 입지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주변 강변북로 및 제 1·2자유로를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 건립,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개통예정 등의 개발호재까지 예고돼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도 관심사다. 주
[KJtimes=김승훈 기자]5G, 인공지능, 혼합현실 등 한국 ICT의 첨단 기술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행사를 빛냈다. SK텔레콤은 ‘2019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25~26일 양일간 한국 ICT로 구현한 ▲5G · AI 기반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 ▲5GX K-POP퍼포먼스(5G 초현실 공연) ▲미래형 무인장갑차 등이 아세안 정상과 대표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중 SK텔레콤이 25일 한 · 아세안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설치한 5G · 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善響亭)이 한국 ICT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리는 상징물로 각국 대표단의 호평을 받았다. ‘바른 울림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선향정’은 아세안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 모형 구조물과 한국 전통 수묵산수화를 담은 3면의 특수 스크린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1200년의 시간과 경주 - 부산 간의 공간을 넘어 천년 왕조 신라 시절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행사장에 복원했다. ‘선향정’은 성덕대왕신종의 타종 소리로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환영했다. 범종에는 정상
[KJtimes=김봄내 기자]한·아세안 정상 회의와 동일한 기간에 진행되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9’는 ‘IT엑스포 부산’ 행사와 연계하여 역대 최고 규모로 구성되었다. NBP는 부스 참여를 통해 여러 산업군에 적용된 클라우드 솔루션과 적용사례를 전시하고,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챗봇 솔루션 'Clova Chatbot', 클라우드와 5G기술을 활용한 CPU 없는 AI로봇 '브레인리스 로봇'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다른 기업과 산업기관들이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NBP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 금융, 의료 등에도 다양한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대구의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사업 중 IoT 기반 웰니스 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의료정보 활용 비용을 80% 절감하고, 개발되는 의료기기 성능과 정밀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고객 사례로는 쿠버네티스와 GPU 서버를 활용하여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처리하던 보험금 지급심사를 AI 기술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아시아 각국 정상이 모인 자리에서 아시아 미디어 ∙ 콘텐츠 산업 및 생태계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의 연사로 참여했다. 외교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문화혁신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콘텐츠 창작 · 확산 · 교육 등에 관해 아세안 각국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아시아 각국 정상을 비롯,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 드라마∙영화 제작사, 방송사, OTT기업, 인터넷 플랫폼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CEO,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ME의 브라이언 차우 CEO,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를 연출한 피에르 코팽 감독과 함께 포럼 연사로 나섰다.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한 대규모 국제 포럼 행사에 ICT 기업 CEO가 초청받아 연설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며 의미가 크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BTS를 만든 방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CJ푸드빌과 함께 개발한 요리 로봇을 음식점 주방에 도입하며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와 CJ푸드빌은 22일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1호점인 등촌점에 ‘LG 클로이 셰프봇(LG CLOi Chefbot)’을 선보였다. LG전자가 국내외에서 셰프봇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로이 셰프봇은 직접 국수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이 국수 코너인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에서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 셰프봇에게 건네면 셰프봇은 뜨거운 물에 국수 재료를 삶아 다시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어 요리를 완성한다. 클로이 셰프봇은 1분에 국수 한 그릇을 조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빕스 매장에서 클로이 셰프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리에 특화된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 요리사의 움직임을 세밀히 연구해 셰프봇이 실제 요리사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모션제어 기술, 다양한 형태의 그릇과 조리기구를 잡아 떨어뜨리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툴 체인저 기술 등을 셰프봇에 적용했다. 클로이 셰프봇이 도입되면 힘들고 위험하거나 단순하고 반복적인 조리 업무는 로봇이 맡고 음식점 직원들은 고객에게 좀…
[KJtimes=이지훈 기자]KT SAT은 KT 5G 네트워크와 적도 상공 약 3만6천km 우주에 있는 무궁화 위성 6호를 연동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위성 5G 기술 시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KT SAT은 KT 융합기술원과 협업해 5G 네트워크 없이 무궁화 위성 6호만으로 5G 서비스를 유지하는 '위성 5G 하이브리드 전송'을 시연했다. 양사가 개발한 '위성 5G 하이브리드 라우터'에 단말을 연결하면 각종 데이터를 5G 네트워크와 위성으로부터 동시에 송수신할 수 있다. KT SAT이 시연에서 5G 단말로 유튜브 영상을 보는 도중 5G 네트워크를 강제로 끊자 바로 위성으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아 끊김 없이 연결됐다. KT SAT은 "이 기술은 5G 기반의 자동화된 농기계나 차량이 이동 중 5G 커버리지가 닿지 않거나 재해 재난이 발생해 네트워크가 끊겼을 때 네트워크 연결을 지속해서 확보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위성 LTE가 산간·해양 지역에서 LTE 네트워크를 서비스하고 있지만, 자율주행차 등 5G 기반의 '초저지연'이 중요한 서비스에서는 백업망으로서 위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리라는 설명이다. KT SAT은 이와 함께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과학부,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의 랜드마크인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5G VR 관광 홍보관'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범부처 기가코리아 5G 미디어 실증사업 개소식'에는 이상범SK텔레콤 미디어랩스장, 김윤호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 박재호 부산남구 국회의원, 박재범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등이 참석해 5G를 기반으로 구축된 문화 ∙ 관광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개소한 '5G VR 관광 홍보관'은 정부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부산시는 2018년 5월 과학기술정통부의 ‘5G 기반 인터렉티브 실감미디어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후 부산시는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과 ▲5G VR 관광 홍보관 ▲VR 웰니스 솔루션 ▲대화면 라이브 공연장 등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실증사업 체험 장소는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시청자 미디어센터, 부산시청 민원실 등 부산 시내 총 5곳에 마련됐으며,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마련된 '5G VR 관광 홍보관'은 360도 VR 실시간…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자동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기존에는 운전자의 물리적 조작에 의해 수동적으로 작동하는 것이었다면 3세대 K5는 이를 넘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제시한다. 3세대 K5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이 적용돼 차별화된 경험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트림블, 현대건설기계, SK건설 등과 함께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ICT를 활용한 도로공사 실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전통방식과 스마트 건설방식으로 시공해 공법의 효율성을 비교한 사업이다. 실제 길이 260m, 폭 20m에 해당하는 상·하행선 도로공사를 총 37일 진행했으며, 스마트건설 방식에는 라이다(LiDAR) 드론, BIM, AR 기술 등이 도입됐다. ICT 기술이 건설 현장에 적용된 적은 있었지만 측량, 설계, 시공, 관리까지 전 단계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건설 공법을 통해 총 생산성 30% 향상, 공사기간 및 비용 25% 단축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이 막연한 청사진만 제시하는 수준이 아닌 터널, 교량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용 솔루션과 실증 효과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현대건설기계의 굴삭기, 도저, 그레이더, 진동롤러 등 총 4대의 중장비가 투입됐다. 측량à설계à시공à모니터링 및 관리까지 토공공사 전 단계에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와 함께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우수한 주행 성능, 첨단 사양까지… 삼박자 갖춘 ‘셀토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강인한 외장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 듯한 정교한 인테리어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6가지 칼라모드의 사운드 무드 램프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2열 좌석 및 넓은 러기지 공간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경쟁력을 확보했다. 셀토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서울시 마포구에 5번째 파트너스퀘어인 ‘파트너스퀘어 홍대’와 6번째 파트너스퀘어인 ‘파트너스퀘어 상수’를 정식 오픈한다. ‘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공간이고,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창작자를 위해 특화된 쿠킹 스튜디오다. 네이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창작자 전용 파트너스퀘어 설립과 내년에 정식 오픈되는 ‘인플루언서 검색’, 그리고 브이라이브를 통해 창작자 육성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일련의 흐름을 견고하게 구축하게 됐다. 네이버는 창작자 집중도를 높이고, 강화된 보상프로그램을 적용한 ‘인플루언서 검색’과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되는 ‘브이라이브’를 중심으로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인프라, 네트워킹 등은 파트너스퀘어에서 지원하면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육성 및 성장 지원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첫번째 창작자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홍대’에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한 창작자 대상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