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우무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2명의 상무를 신규로 선임하는 등 201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일 GS건설은 우무현 건축부문 대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우 신임 부사장은 혜광 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84년 GS건설에 입사해 31년간 전략기획과 국내외 주택사업 전반에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경영관리 및 전략기획 등 주요 핵심 업무 경험은 물론, 해외지사 및 각종 해외개발사업 경험까지 이르는 풍부한 이력을 기반으로 한 균형감각과 강한 사업 추진역량이 강점이다. 상무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플랜트부문에는 박춘홍 상무, 사장직할 사업지원 담당에는 이용준 상무가 신규로 선임됐다. GS건설은 이번 인사가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인재를 중용하는 방향으로 시공, 시운전 등 현업 중심의 인사를…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26~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년 제 1회 베이징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총상회가 공동주최한 전문B2B 전시회로 30개국, 10개 해외국가관, 500여 식품업체에서 1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aT는 한국관을 설치, 건강하고 안전한 한국식품을 테마로 전시기간 중 총 2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참가한 16개 업체들은 신선우유와 키즈음료, 김스택 등 영유아 관련 제품들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쾰른메세와 협업해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1호점 JD.com의 구매담당자를 초청, 한국관 참가업체와 1:1 바이어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대에프앤비, 해농상사,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12개 업체의 38개 품목이 현장에서 입점 계약이 추진됐고 향후 500만달러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100번째 생일을 기념해 센테니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1914년 12월 1일 탄생한 마세라티 브랜드는 올해로 창립한지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블리 일부 차종에 한해 5~7%의 파격적인 등록비를 지원하는 특별금융혜택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과 분당, 부산 각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 한해 마세라티 트라이텐트 로고 열쇠고리와 마세라티의 전 차종을 감상할 수 있는 2015마세라티 캘린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 갈 마세라티의 기념비적인 순간을 평소 마세라티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00년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4WD 무상장착 및 유류비 1000만원 지원 등 차종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Winter Festival’을 실시한다. 창사 6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눈길 및 험로 주행 시 안전에 필요한 4륜구동을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행사다. ‘체어맨 W(CW600/CW700)’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100만원을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은 유류비 1천만원 지원,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장기 저리할부(선수율 0%, 5.9%, 72개월)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비(차량가격의 7%)를 지원해 주며, 선수율 20% 무이자 36개월 할부, 선수율 없이 3.9% 저리 72개월 할부도 새롭게 운영한다.아울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52) 대표이사가 성희롱을 비롯한 인권 유린, 인사 전횡 등을 일삼아 퇴진요구를 받고 있다.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2일 배포한 호소문을 통해 박 대표가 지난해 취임한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채용하거나 무분별하게 인사 규정을 개정하는 등 인사 전횡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 대표가 직원들에게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면 월급에서 까겠다. 장기라도 팔아야지”,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라도 나가서 음반 팔면 좋겠다”, “술집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 대표 취임 이후 현재까지 사무국 27명 가운데 48%인 13명이 퇴사했으며, 일부 직원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
[kjtimes=견재수 기자] 한류스타 이정재와 보아가 시트로엥 DS3를 타고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빈다. 영화 ‘빅매치’가 개봉되면서 극중 이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정재와 신하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며 개봉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 ‘빅매치’는 지난달 26일 개봉됐다. 푸조시트로엥의 국내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는 이 영화에 시트로엥 DS3를 협찬했다. 한불모터스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신의 선물’, ‘영화 타짜-신의 손’ 등 다양한 작품에 푸조와 시트로엥을 협찬하며 인지도 상승효과를 제고하고 있다. ‘빅매치’에서 시트로엥 DS3는 ‘익호(이정재)’가 악당으로부터 형(이성민)을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수경(보아)’이 타고 다니는 차로 등장한다. 또 도심 전체를 무대로 거침없는 드라
[KJtimes=김봄내 기자]‘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여성이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퍼지면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당한 거 생각하면 기분 더럽고 진짜 빡친다.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며 카톡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에네스 카야와 주고받은 자신의 카톡을 공개했다. 카톡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는 신제품 ‘옛날 콩고물빵’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옛날 콩고물빵은 인기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마법의 콩빵’을 재현한 제품으로 드라마의 내용처럼 익반죽(뜨거운 물로 하는 반죽)을 해 갓 구워낸 듯한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산 콩고물을 설탕과 버무려 기름기는 줄이고 고소함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옛날 콩고물빵은 떡처럼 쫄깃한 식감과 콩고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절미를 연상케 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까지 해피포인트 고객이 ‘옛날 콩고물빵’을 4개 구입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CJ CGV가 ‘아시아의 마지막 소비시장’이라 불리는 미얀마에 진출한다. CJ CGV는 지난 10월 말 미얀마 정부의 투자허가승인을 획득한 후 미얀마 대표 기업 STD그룹과 손잡고 조인트 벤처를 설립, 6일부터 ‘정션 시네플렉스(Junction Cineplex)’를 운영한다. 정션 시네플렉스는 STD 그룹이 2009년에 문을 연 미얀마 최초의 멀티플렉스로, 경제수도 양곤과 행정수도 네피도 등 2개 도시에 3개 극장 6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미얀마는 전체 면적이 남한의 7배에 달하는 영토를 가졌다. 2011년 미얀마 신정부의 경제개방과 2012년 서방국가의 경제제재 해제 이후 외국 자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18년까지 7% 경제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높은 경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영화 시장은 전체 스크린 70여 개, 연 박스오피스 900만 달러(2013년 기준)에 지나지 않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 X3의 실판매가가 최저 4만 5000원에서 최고 7만2000원 수준으로 결정됐다. LG유플러스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X3의 출고가를 33만원으로 정하고 여기에 단말기 보조금을 더해 요금제에 따라 판매가를 이 같이 확정 공시했다. LG유플러스의 공시에 따르면, 고가 요금제인 'LTE8 무한대 89.9'에 가입하면 보조금 28만5000원을 받고 4만5000원에 X3를 구매할 수 있다. 'LTE8 무한대 80' 요금제를 쓰면 보조금 28만1000원에 판매가는 4만5000원, 'LTE 음성 무한자유 69' 요금제는 보조금 27만5000원에 판매가가 5만5000원이다. 저가 요금제로 가입하면 그만큼 지원금은 줄어든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최저 요금제인 LTE 34 요금제의 경우 25만8000원의 보조금이 제공, 판매가는 7만2000원이다. LTE 52 요금제의 경우 보조금 26만7000원이 제공, 판매가는 6만3000원이다. 지난 9월 한발 앞서 해당 모델을 출시한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경우 출고가는 33만원으로 같지만, 요금제에 따라…
[KJtimes=김바름 기자]올해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개인 고객 카드이용액 1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2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합산한 올해 개인고객 카드이용액이 전년대비 7% 성장, 업계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 민간소비지출 약 700조원의 14%에 달하는 규모로, 신한카드는 올해 신용카드 부문에서 84조원, 체크카드에서 16조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개인 카드이용액 100조원을 돌파한 것은 IT, 리스크 관리 등 고도화한 내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기술, 금융 융복합 시대에도 1등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사용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29% 가량 급성장한 수치라고 밝히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마
[KJtimes=이지훈 기자]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2일 "허니버터칩 같은 인기상품을 비인기상품과 같이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법이 금지하는 '끼워팔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이날 국회 정무위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에 대한 부당 마케팅 의혹이 있다'는 지적에 이렇게 답했다. 정 내정자가 지난달 18일 공정위원장에 내정된 이후 공정위 업무와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의견을 공식적으로 피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내정자는 "끼워팔기 행위에 대해서는 별개 상품성, 사업자의 시장지배력, 시장의 거래관행, 강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법성을 판단한다"며 "우선 허니버터칩과 관련한 해태제과의 거래행위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보겠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이 12월 26일까지 4주간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일부터 시작된 이번 동절기 무상점검 서비스는 전국 2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센터를 방문하면 타이어 공기압 조정부터 부동액 보충 등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폭스바겐 순정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에 해당하면 에나멜 키 링 또는 메탈 키 링을,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일 경우 목쿠션, LED K3 플래시라이트, 볼펜펜 세트 중 1개를 증정한다, 50만원 이상인 경우 코트 행거, USB(8기가), LED P4 플래시라이트 중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단, 보험수리는 캠페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고객 선호에 따라 일부 상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음) 이외에도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폭스바겐 오너를 위해 루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백화점은 프랑스 명품 서적 브랜드 애슐린(Assouline)과 손잡고 '브랜드 아트북'을 출간한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아트북은 브랜드 역사를 집약적으로 담은 책자다. 양장본으로 만든 아트북에는 롯데백화점 창립 당시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발전 과정이 담겼다. 1979년 본점 개점, 1992년 다이애나비 방문 사진 등 역사적인 사진과 함께 각종 백화점 현장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또 국문·중문·영문 등 총 3가지 언어로 발간해 외국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주요 고객들에게 아트북 국문판과 영문판을 증정하고, 뉴욕·파리·런던·서울 등에 있는 애슐린 라운지에서 아트북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CJ헬로비전은 기존 유료방송업계에서 선보인 초고화질 셋톱에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인터페이스(UI)'와 '신속 채널 변경(FCC)'기술을 적용한 'UHD 프리미엄' 셋톱박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메뉴를 조작하고 채널을 돌릴 때 발생하는 모든 대기시간을 없앴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클라우드 UI'이다. 기존 셋톱박스 시스템이 제공할 수 있는 UI 반응속도의 한계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넘어섰다. 덕분에 게임, 홈쇼핑 등 양방향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TV 시청 본연의 기능도 강화했다. 'FCC'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방송 채널 전환 시 발생하는 1~2초 정도의 지연시간을 없앴다. FCC 기술은 서울 양천구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CJ헬로비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