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도시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원은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630mm다. (※ 전고 16인치 휠 적용 기준, 루프랙 미포함)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으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기아는 고급스럽고 다크한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불법 의약품 구매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전문의약품에 ‘에토미데이트’를 지정하는 내용 등을 담아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21일 개정·공포했다. 먼저 불법 유통된 에토미데이트 구매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매자에게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는 불법유통 전문의약품에 에토미데이트 성분 의약품을 지정했다. 불법 판매자로부터 해외직구·중고거래 등의 방법으로 해당 의약품 구매 시 구매 의도와 관계없이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임상시험안전지원기관 지정요건, 수행업무를 신설한다. 수행업무로는 ▲임상시험 심사를 위한 전산시스템의 관리·운영 ▲임상시험 대상자 권리보호를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임상시험대상자 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임상시험의 품질과 윤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이 신속히 개발·제품화되어 국민에게 공급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개인 컵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7월 현재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가 누적 1억건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개인 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하고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는 5개월만에 1천만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6월 1천만건 돌파에 비해 한 달 빨라진 속도다.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는 1,388만건으로 지난해 대비 20% 증가하며, 개인 다회용 컵 혜택 강화와 함께 매년 이용에 동참하는 고객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스타벅스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권장을 위해 2018년부터 매월 10일에 진행하고 있는 ‘일회용 컵 없는 날’ 친환경 캠페인에도 고객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50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면서, 추첨을 통해 총 1,4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시스템 경량화를 통해 통신망 신규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트래픽 처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코어망을 상용화해 6G 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초고속·대용량의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코어망을 상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SKT는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이용한 새로운 코어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기존 물리 기반 코어 대비 트래픽 처리 효율을 최대 50%까지 향상시켰다.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기존 가상화 기반 시스템 대비 진일보한 기술로, 하드웨어 자원과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가상 자원 사이에 운영체계를 중복 설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경량화해 준다. 이를 통해 진일보한 코어망은 산업현장의 통신 장비 증설, 연휴를 맞은 관광지나 콘서트장 등의 급격한 트래픽 증가 등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돼, 엔지니어의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SKT와 에릭슨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은 엔지니어가 물리적으로 장비를 관리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AK플라자가 7월 경기도 금정에 또 한 번의 새로운 쇼핑몰을 선보인다. AK플라자는 7월 13일 프리 오픈을 거쳐 오는 22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대에 ‘AK플라자 금정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AK플라자가 5번째로 선보이는 지역 특화 쇼핑몰인 ‘AK플라자 금정점’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을 포함 총 5개 층으로 선보인다. 영업면적은 약 6,051평(20,003㎡) 규모이며, 영화관, 스포츠, SPA, F&B 등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총 90여 개가 들어선다. 금정점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인도어 몰과 야외에서 산책하듯 쇼핑할 수 있는 아웃도어 몰을 결합해 고객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금정점은 AK플라자 오프라인 유통 사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역세권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했다. 실제 AK플라자 금정점은 지하철 1호선 및 4호선이 교차하는 허브역인 금정역에서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 출구와 쇼핑몰 2층의 야외 데크를 연결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향후 GTX-C 노선도 금정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수도권으로의 이동성이 대폭 개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현재로서는 북한 내 급변 시 중국의 북한 개입 후 ‘남-북’ 간 또는 ‘한-중’ 간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중국의 북한 개입이 영토의 상실(조차, 할양 등)로 이어진 후 중국의 한반도 장악 야심에 따라 소규모 도발이 국지전으로,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따라서 한국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북한 개입과 영토 상실의 경우 중국의 북한 지배를 인정할 것인지, 아니면 이를 부정하고 우리 권리를 강력히 주장할 것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서는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에 위배가 되는 점과 중국의 북한 개입 내용들의 부당한 부분을 들어 명분을 세운 후 ‘한-중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국 북해함대는 한국 해군 총배수량의 3배 넘는다” 중국은 지난 2016년 2월 군 체계를 기존 7개 전구에서 ▲북부전구(동북 삼성, 내몽골, 산둥성) ▲동부 전구(남경-영파-복수) ▲서부 전구(신장웨이우얼) ▲남부 전구(중국 남부-해남도) ▲중부전기(베이징 중심)의 5개 전구에 1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개 차종 4,135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더뉴 팰리세이드 4,072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저속(약 25km/h)에서 관성을 이용하여 주행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21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218d Active Tourer 63대(판매이전)는 보행자 보호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속도 등을 감지하는 센서가 고장날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운전자가 해당 장치의 고장을 인지 및 수리를 제때 할 수 없고, 이로 인해 충돌 시 보행자 보호 장치가 작동되지 않아 보행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22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판매 예정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은 21일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Bio-balanced) 페놀(Phenol)과 아세톤(Acetone)을 처음 수출한다고 밝혔다.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이 제품은 글로벌 지속가능 소재 인증인 ‘ISCC PLUS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LG화학이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페놀 4000톤과 아세톤 1200톤 등 총 5200톤에 달하며, 7월과 8월에 걸쳐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서 수출된 ISCC PLUS 인증 제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페놀은 차량용 부품을 만드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의 초기 원료다. 페놀로 생산된 수지는 전기·전자 부품 및 단열재 등의 건설자재 원료로도 일부 사용된다. 아세톤은 용해성이 뛰어나 주로 세정제, 페인트 희석제 등의 솔벤트(Solvent) 생산에 사용되며, 인조 대리석 등 건축자재 원료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된다. LG화학 대산 공장에서 출하되는 바이오 원료 적용 페놀과 아세톤은 독일의 화
[KJtimes=김봄내 기자]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만큼, 인재가 오래 회사에 다니며 기여하며 성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어렵게 뽑은 직원이 1년도 안 되는 기간 만에 조기퇴사 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124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퇴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84.7%가 조기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74.6%)보다도 10.1%p 증가한 수치다. 전체 신규 입사자 대비 조기퇴사자의 비율은 평균 28.7%이었다. 10명 중 3명 꼴로 조기퇴사하는 것으로, 적지 않은 수준이다. 신규 입사자들은 평균 5.2개월 근무하고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3개월’(22.7%), ‘6개월’(21.6%), ‘1개월 이하’(12.1%), ‘12개월’(10.6%), ‘2개월’(9.9%) 등의 순으로, 절반에 가까운 44.7%가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났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직원들의 조기퇴사 사유는 ‘직무가 적성에 안 맞음’(45.9%, 복수응답)이 1위였다. 다음으로 ‘낮은 연봉(급여)’(36.2%), ‘조직문화 불만족’
[KJtimes=정소영 기자] 매년 불법 증식을 저질러 온 한 사육 곰 농장에서 올해 초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새끼 반달가슴곰 6마리가 또다시 적발됐다. 한 농장에서만 벌써 7년째 불법 증식이 이어져 오고 있다. 허가 없이 불법으로 태어난 반달가슴곰이 무려 44마리나 된다. 문제는 지난 7년간 열악한 사육환경을 버티지 못하고 죽은 반달가슴곰 개체가 16마리에 이른다는 점이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실에서 환경부를 통해 입수한 자료를 보면 올해 태어난 개체 6마리 중 5마리가 폐사했다. 살아남은 1마리는 환경부에서 광주 우치공원에서 임시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적발된 2마리 새끼 반달가슴곰은 현재 청주동물원에서 보호하고 있다. 이는 약한 처벌 탓이라는 지적이다. 몇 마리의 새끼 곰이 불법 증식으로 태어나고, 죽어 나가도 농장주에 대한 처벌은 200만~400만 원의 벌금형이다. 다행히 지난해 국회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을 허가 없이 증식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던 처벌 조항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올리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올해 또 한 번 5년 이하 징역과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상향과 불법 증식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쌍용자동차와 신차 '토레스'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양 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남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 토레스 2대를 전시하고 인근 직장인 및 주민에게 시승 기회와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양 사가 약 3년 반 만에 신차를 출시하는 쌍용자동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포스코가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생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직접 실천하는 사례다. 첫 날 행사에는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과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 쌍용자동차 박경원 구매본부장 등이 참석해 전시된 토레스를 시승하며 앞으로 양 사가 더욱 원활한 협력을 이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토레스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원하고 당사와 오랜 비즈니스 동반자인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메이커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포스코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사들의 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은 “포스코와 신뢰에 기반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SU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는 자폐성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5천여 만원 상당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협회 부설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도부터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진행하는 자폐성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정관장 홍삼제품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KGC인삼공사의 경영 이념은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객, 기업, 사회'가 모두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 목표다. KGC인삼공사는 다양한 계층에 제품기부는 물론 지역 아동센터 지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수술비 지원, 김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의 경우 ‘한마음걷기 기부 캠페인’, ‘홀로어르신 효배달’, ‘어린이 환경교육 캠페인’, ‘임직원 지정결연 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및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45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KGC인삼공사의 경영목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한국컴퓨터정보학회(KSCI·회장 신진섭)와 ‘AI·메타버스 기본 및 심화 과정 개발을 통한 디지털 확산 및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AI·메타버스’ 대학 교육 과정 개발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중 하나로, SKT는 이외에도 K-디지털 트레이닝 및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력 협약서에서 △AI·메타버스 교육 관련 디지털 콘텐츠(기본·심화 과정) 공동 개발 △산업계·대학생·구직자 대상 최신 ICT Tech. 강연 및 토론회 개최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해커톤 기반의 교육 확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최근 산업계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AI·메타버스 분야에서 현장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파이선 언어와 딥러닝 모델, 유니티 프로그래밍 등 최신 기술을 대학생들에게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SKT와 한국컴퓨터정보학회는 올 하반기 이같이 구성된 AI·메타버스 교육 과정을 개발해 약 10개 대학에 AI·메타버스 관련 수업을 편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AI·메타버스 교육과정 공동 개발은 SKT가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을 비롯한 국내 주재 전체 임원 200여 명은 이달초부터 내달말까지 <고객가치경영 실천을 위한 DX 프로그램>에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LG전자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2주에 걸쳐 총 16시간 과정이며 서울대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LG전자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DX for CX, Digital Transformation for Customer eXperience)’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에 근거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을 전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영진이 먼저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개발, 제조, 품질, 영업, 마케팅, HR 등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빅데이터의 구조와 형태를 이해하고, 데이터의 분석방법, 데이터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 등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된다. 예를들어 SNS, 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업체들과 손잡고 HDR10+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고려하여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HDR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HDR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지난 2019년부터 무상으로 배포해왔고, CJ 올리브네트웍스ㆍ왓챠ㆍU5K 이미지웍스ㆍ캔딧 스튜디오 등 다수의 영상 콘텐츠 업체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티빙은 2021년부터 HDR10+를 적용하기 시작해 최근 방영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인 ‘서울체크인’, ‘돼지의 왕’,’술꾼도시여자들’, ‘괴이’ 등을 포함해 총 40여개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HDR10+ 콘텐츠를 서비스해 온 왓챠는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등 30여편의 영화와 TV프로그램에 HDR10+를 적용하고 있다. CJ E&M에서 선보인 영화 ‘기생충’의 UHD 블루레이 타이틀도 플레인아카이브와 캔딧 스튜디오가 HDR10+ 리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해 지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