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5G 시대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네트워크로 미디어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이전엔 경험할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차원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수많은 기기와 정보가 자동차와 연결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관측된다. SK텔레콤은 먼저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5G x Next Entertainment(SKT 5G와 SM 콘텐츠가 만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센트럴 홀(Centrall hall)에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 5G 시대에 경험하게 될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한다. 또한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과 함께 ‘Innovative Mobility by SK(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테마로 노스 홀(North hall)에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텔레콤이 보유 중인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 SM과 차
[KJtimes=김봄내 기자]이달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음악과 조명이 연동되는 색다른 감성 공간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의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만의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자동차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음악 및 조명 효과에 주목,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하나로 신규 개발됐으며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 스타일로 차원이 다른 감성적 만족감을 선사해줄 사운드 무드 램프는 음향이 퍼지는 웨이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특히 인사이드 도어 핸들 부분의 사운드 무드 램프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미세하게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돼 다양한 색상의 빛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였다.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탄생했다.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 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더불어 쌍용자동차는 칸이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쌍용차 최초로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칸에 적용되었다(파이오니어 모델 기준).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가 국내 고객들의 삶을 활기차게 해줄 기아차 ‘쏘울 부스터’의 출격이 임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2018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펫네임(Pet Name, 별칭)을 ‘부스터(Booster)’라 정했다. 부스터는 증폭시키다, 북돋아주다, 격려하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Boost’의 명사형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것, 촉진제, 추진제를 의미한다. 기아차는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고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EV 모델 두 가지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대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를 상향조정해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엔진은 응답성을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전국 9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8 서비스 윈터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차량 방향제를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 윈터 캠페인은 세심한 차량 관리가 요구되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12월에만 5곳에서 4807여 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비수기로 분리되는 겨울철이지만 정부 정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올해 소화 물량들이 연말에 몰린 것이다. GS건설은 12월 한 달 동안 5곳에서 총 6774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807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곳 3842가구, 대구 965가구 등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1만8000여 가구이며, GS건설의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27%를 차지하는 셈이다.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이 당초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연기되면서 후속 조치인 청약시스템 개편 등도 늦어질 수 있어 청약제도 개편이 분양시장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12월 물량 가운데 첫 분양은 일산 식사지구의 ‘일산자이 3차’로 전용면적 59~100㎡에 1333가구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 11월 개통될 예정이며 대곡-소사선도 호재다.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이 노선을 이용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는 3일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K7’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K7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해 인텔리전트한 주행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의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안전 기술이다. 이외에도 추가로 적용되는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
[KJtimes=김봄내 기자]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SP3JC를 공개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설계 디자인하여, 단 하나의 특별한 페라리 차량을 제작하는 '페라리 원-오프’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설계된 이번 모델은 F12tdf의 차체 및 구동장치가 탑재된 순수한 컨버터블을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F12베를리네타의 스페셜 버전인 F12tdf를 기반으로 설계된 페라리 SP3JC는 1950-60년대 페라리 12기통 스파이더 차량들을 떠오르게 하는 오픈 에어링 모델로, 2년 이상의 작업 기간을 통해 제작 프로세스 전반에서 고객이 원하는 요청사항을 완벽하게 반영하여 구현되었다. 페라리 ‘SP3JC’는 프론트 엔진을 강조하는 역동적인 측면 디자인과 전면에 위치한 에어인테이크의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차체가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수평의 리어 파시아 등을 채택하여 남성미가 넘치는 모델이다. 팝 아트에 대한 주문자의 열정은 강력한 그래픽에 반영되어 있으며, 비앙코 이탈리아(Bianco Italia) 컬러의 차체 위에 파란색 계열의 아주로 메트(Azzurro Met)와 노란색 계열의 지알로 모데나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지 나인티)을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7일 신라호텔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G9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지난 3년간 제네시스는 국내외에서 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및 최첨단 기술을 G90에 집중적으로 담아내었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5년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날 출시를 계기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 앞으로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 디자인,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국산 최고의 차를 넘어 글로벌 명차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2019년 상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G90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G90, G80, G70로 완성된
[KJtimes=김봄내 기자]마세라티가 ‘르반떼 GTS(Levante GTS)’를 2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르반떼가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막강한 V8 엔진을 장착해 ‘럭셔리 슈퍼 SUV(Luxury Super-SUV)’로 재탄생 했다.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74.74kg·m을 발휘하며, SUV임에도 4.2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292km/h의 최고속도를자랑한다. 르반떼 GTS는 르반떼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grated Vehicle Control)을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에 도입했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시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한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25%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르반떼 GTS는 기존 모델에서 전·후면 범퍼를 새롭게 변경해 스포티한 외관 디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지엠(GM) 쉐보레는 26일 중형 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한국GM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에는 세련미를 강화한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넓어진 듀얼포트 크롬 그릴 등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후면에는 면발광 LED 램프를 넣은 새로운 LED 테일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크리스털 LED 제동등과 루프(지붕)의 LED 보조제동등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듀얼 콕핏 인테리어와 크림 베이지 계열의 프리미엄 가죽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외장 색상은 문라이트 블루, 다크나이트 그레이 등 신규 색상이 추가돼 총 7가지로 제공되며 기존 19인치 메탈릭 알로이 휠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16·17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더 뉴 말리부에는 기존의 2.0ℓ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 외에 1.35ℓ 직분사 가솔린 E-터보 엔진과 1.6ℓ 디젤 엔진이 추가됐다. 글로벌 최초로 신형 말리부에 탑재된 E-터보 엔진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중량 감소 기술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는 22일 3세대 신형 쏘울의 측면 실루엣과 실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쏘울은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2009년 국산차 최초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아자동차 최초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북미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신형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쏘울의 실루엣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련된 스타일의 헤드램프다.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과 다르게 슬림하고 샤프한 헤드램프로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SUV의 면모를 갖췄다. 이와 함께 보닛에서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도어글래스 하단부의 라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루프 라인과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연상시키는 후면부의 이미지가 신형 쏘울의 강인함을 부각시킨다. 신형 쏘울의 실내 인테리어는 더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화했다. 센터페시아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의 크기로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사양을 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는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2019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진일보한 감각의 2세대를 거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 자동차 모델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가량 판매되며 2018년 상반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신형 쏘울은 이번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2019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
[KJtimes=김봄내 기자]브이베트남이 베트남 현지에서 1524 이용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브이라이브가 베트남 이용자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는 브이베트남은 최근 650만 MAU를 돌파했다. 이는 10개월만에 2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베트남 공식 음악 프로그램인 ‘V HEARTBEAT(브이 하트비트)’와 글로벌 연예 정보를 제공하는 ‘V TODAY(브이 투데이)’ 등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다양한 기술적 실험들이 브이 베트남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이 하트비트’는 지금까지 베트남 스타 50여명과 위너,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국내 아이돌 등이 매달 함께 무대를 만들며, 베트남 대표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0월에 진행한 ‘브이 하트비트’의 라이브 방송은 44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브이베트남은 베트남 가수 수빈과 한국 가수 지연이 콜라보레이션 한 음원을 발매하는 한편, 브이베트남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및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의 세부 규격을 공개했다. 박지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수석 엔지니어는 이날 '당신의 앱은 폴더블폰에 준비됐나요(Is your app ready for foldable phones?)' 세션에서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접었을 때 '커버 디스플레이'가 4.58인치,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가 7.3인치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폴더블폰은 스마트폰 두 개가 양옆으로 붙어 있으며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이며, 해상도는 두 디스플레이 모두 420dpi다. 배터리 등 다른 사양이나 출시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 디렉터는 "커버 디스플레이는 최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다소 작은 크기지만,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며 "알림을 받거나 전화, 메시지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윈도'를 지원해 한 가지 앱을 전체 화면에서 이용할 수도 있고, 두 개나 세 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