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2015년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모터쇼에 참가할 참가업체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experience the technology, feel the artistry)”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는 모터쇼에는 승용차 및 상용차 등 완성차, 자동차 부품 및 소재, 용품, 타이어 등과 더불어 최근 자동차산업의 화두인 자동차와 IT가 융합된 다양한 IT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월드프리미어 신차, 슈퍼카 등 국제적 수준의 차량을 유치해 볼거리를 다양화 하고, ‘자동차와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 개최도 준비한다. 참가를 희망업체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에서 접수하거나, 참가신청서 작성 후 우편 또는 팩스(☎…
[KJtimes=장진우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보기만 해도 외워지는 철자 이미지 연상법을 활용한 영단어장 '3초 보카-중학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미지를 보는 시간 '3초'면 단어가 뇌에 확실히 각인된다는 뜻의 '3초 보카'는 기존 나열식 단어장과는 달리, 철자를 이미지로 표현해 단어와 뜻을 보다 쉽고 빠르게 연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중학교 전학년 교과서 단어뿐만 아니라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 숙어를 단계별로 수록했으며 시험에서 묻는 방식이나 쓰임을 익힐 수 있도록 파생어, 반의어, 유의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각종 시험 대비가 가능하다.또한 단어와 관련된 다양한 보조 설명은 어휘의 유래나 쓰임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게 해 주는 것은 물론, 상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어휘력 확장에 유용한 '접사별 마무리 코너', 매일…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1일 마녀공장 등 27개를 선정해 올해 2분기 최우수 및 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마녀공장은 천연주의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갈락토미세스 나이아신이 있다.최우수 및 우수 파트너사는 판매액, 판매 수량 및 서비스 품질 점수를 종합해 선정됐다. 배송지연, 오배송, QA답변 처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이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아이비파트너, 대명유통, 웅진식품, 이엘피스, 유니토아, 신성아이넷,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시원스쿨), 단군기획, 루릭코리아, 제이알코스메틱 등이 수상했다.이와함께 고객만족 우수 파트너사에는 판매액과 판매수량 대비 고객불만족 지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 (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21일 신제품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McSpicy Shanghai Deluxe)'를 오는 8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는 매콤한 100% 통닭가슴살이 들어있어 치킨 본연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총 2장의 더블 베이컨과 청크 어니언이 들어간 어니언 소스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며, 여기에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매콤함을 선사한다. 맥도날드는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남아프리카 지역 여러 나라에서 매콤한 맛으로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대표 메뉴명인 맥스파이시 이름으로 매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차별화된 매콤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매운 맛을 즐기는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킨 제품을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필동 소재 CJ인재원에서 약 2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도너스클럽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어 온 CJ도너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 지인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인성교육, 문화체험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방으로 확대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4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CJ도너스클럽 5기 발대식은 자원봉사에 임하는 자세와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시간, CJ도너스클럽 봉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하이텍은 21일 스마트폰 핵심부품인 전력반도체 제조에 최적화된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제조공정기술은 0.13미크론급 복합전압소자(BCDMOS) 공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동부하이텍은 이를 기반으로 퀄컴∙미디어텍 등 전력반도체 선두기업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퀄컴 등 팹리스(반도체설계전문기업)들이 전력반도체를 설계할 때, 칩 사이즈 최소화를 위해 기존 0.18에서 0.13미크론급으로 개발공정을 미세화하고 있으며, 동부하이텍도 이에 맞춰 해당 공정을 개발해 관련 파운드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스마트폰에는 보통 7~8개의 전력반도체가 들어가는데, 이번 공정기술은 스마트폰의 핵심부품인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베이스밴드칩(BB, 모뎀칩)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반도체 제조에 최적화되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강도 높은 비용절감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 2분기 실적 악화 여파가 생각보다 크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을 비롯한 해당 사업부문 임원들이 상반기 TAI(목표달성장려금)의 25%를 반납한 데 이어 후속조치들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상무급 이상 임원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비행시간이 10시간 이내인 출장지는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도록 최근 지침을 내렸다. 그동안 삼성전자 임원들은 비행거리와 상관없이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숙박비 등 출장비용도 기존보다 20% 줄이기로 했다. 고강도 비용절감에 나서는 것이다. 무선사업부 임원들은 최근 자진해서 상반기 TAI의 25%를 반납하면서 책임경영을 실천했다. 회사 전반에 위기감을 높이기…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26만km를 걸어 2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이를 기부했다. 회사 측은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1미터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 전달식’에서 전동휠체어 85대와 실버카 350대를 충남도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송백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민과 지자체, 기업이 나눔으로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를 축하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건강도 키우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1미터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가 1미터 걷거나, 자전거를 10미터 탈 때마다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총 8,093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2억2000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다.총 누적거리는 25만7000㎞로 지구를 6바퀴 넘게…
‘생각 없이 말한다’는 인상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상대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 중에는 말해놓고 미안해하기도 하고, 돌아서서 혼자 후회하기도 한다. 상대를 무안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럴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악의 없이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월하다. 말실수를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말하기 전에 혹시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말하지 않는가 돌아볼 필요가 있다.누구나 잘못 습관된 말 표현이 있다. 이런 말들은 무심코 나와서 공적인 자리나 어려운 사람 앞에서 무안을 당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행동보다 고치기 어려운 것이 말버릇이다. 말하기 전 2초의 여유를 가져라 “넌 대체 왜 그랬어?”라고 상대를 다그쳤
[KJtimes=장진우 기자] 던킨도너츠는 21일 테이크아웃 컵(KIN-CUP)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패키징그래픽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와 비즈니스 위크지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어워드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다.던킨도너츠가 이번 'IDEA 2014'에서 수상한 작품은 '던킨 커피를 마시는 32개국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디자인된 'KIN-CUP'이다.컵 슬리브의 'DUNKIN'로고 'I'부분에 타공을 넣어 슬리브를 돌려 컵에 인쇄된 로고와 서로 맞추면 타공 사이로 'I' 대신 32개국의 다양한 캐릭터를 볼 수 있게 했다.'KIN-CUP'에 새겨진 캐릭터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등 현재 던킨도너츠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국가들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던킨의…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1일 신제품 '랠리쉬치킨버거(정가 1800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4일간 단품제품을 1500원에 할인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랠리쉬치킨버거는 양상추의 신선함에 아삭한 피클과 담백한 치킨의 맛이 더해진 제품으로 '7월 KING OF THE MONTH'의 행사로 진행된다.본 메뉴는 오는 25일 새롭게 출시되는 WOW 스낵 시리즈에서 판매 예정인 메뉴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미리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사전 할인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WOW 스낵 시리즈는 간식과 드링크, 디저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버거킹의 대표적인 메뉴 군으로 출시될 때마다 메뉴가 업그레이드돼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버거킹 관계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하는 치킨을 활용한 랠리쉬치킨버거를 고객들이 보다 부
[KJtimes=장진우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1일 도쿄 모노레일과의 매직보딩패스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모노레일 할인 티켓'을 신규 런칭한다고 밝혔다.도쿄 모노레일은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터미널(하마마츠쵸)까지 논스톱으로 연결되는 고속전철로 아시아나항공은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쿄 모노레일 탑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도쿄 모노레일 공항쾌속열차 탑승시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터미널까지 13분이 소요되며 환승을 통해 JR(Japan Railway)을 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20분, 신주쿠 34분, 이케부쿠로는 38분이 소요(환승시간 포함)되어 타 교통수단 대비 이용객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아시아나-모노레일 할인 티켓'은 일본 하네다 공항 국제선 청사에 위치한 도쿄 모노레일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하며,…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페루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제안한다. 주한 페루 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루 푸드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페루 현지의 셰프를 초청하여 남미의 정렬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채로운 페루 요리를 부페 형식으로 선보인다. 페루는 스페인,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요리 기술이 녹아있어 남미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가진 국가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이와 같은 페루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레몬즙에 숙성시킨 해산물 샐러드 요리인 세비체, 쫀득 쫀득한 식감의 돼지 껍데기 요리인 치차론,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밥을 올려먹는 아히 데 갈리나, 양고기의 부드러운…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홍삼 제품으로 홍삼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려 만든 홍삼 제품인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진액'(9만9천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진세노사이드 Rg3와 항산화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홍삼보다 높은 프리미엄급 홍삼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때 온라인으로 이 제품 2000개를 한정 판매한 결과 일주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으로 정체된 홍삼시장을 공략하고 꾸준한 연구·개발로 다양한 형태의 흑삼 제품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박상면 마케팅 담당 부장은 "비용이 다소 많이 들더라도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식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제품을 구
[kjtimes=정소영 기자] 부가가치세 미납 규모가 매년 늘어나면서 체납자를 양산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국세청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2008년 1조 4939억원이던 부가세 미납액이 2012년에는 1조 9146억원까지 급증하는 등 해마다 늘어났다. 세무당국은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체납액이 2조원에 육박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반해 부가세 미납 건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부가세 미납액이 4년 전보다 4000억원 넘게 증가했지만 미납건수는 134건이나 줄어들었다. 부가세 탈세 행위가 갈수록 대형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입자가 매출자에게 맡겨놓은 부가세는 모두 국세청에 납부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에 따른 매출이 공개되자 거짓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매입세액 부당공제 등 불법적 방법으로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