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156년 전통의 유기농 스킨케어 명가 닥터 브로너스에서 1948년 브랜드 런칭과 함께 출시되었던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의 오리지널 라벨을 그대로 재현한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다. 7월부터 2달 동안 단 1만9480개의 수량만 판매하는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에는 브로너 가문의 가족사진과 최초 비누 공장 사진 등이 파노라마처럼 담겨 출시 당시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그대로 유지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백내장을 앓고 있는 독거 노인들의 수술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보디 워시와 샴푸가 한 번에 가능한 유기농 올인원 클렌저 닥터 브로너스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은 유기농 페퍼민트 성분이 함유되어 근육이완을 도와 심신 피로와 붓기 등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마치…
[Kjtimes=서민규 기자]BS금융지주[138930]는 30일 공시를 통해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BS금융지주는 경남은행 지분 56.97%(4467만7529주)를 1조226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규모는 자기자본의 34.1% 수준이다. 주식 취득은 올해 10월 1일 이뤄진다.BS금융지주는 지난 2월 예금보험공사와 지분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서 이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 교육 솔루션으로 미국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교육 기술 전시회 ‘ISTE(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ISTE는 90여 개국에서 500여 개 기업, 1만3000여 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첨단 스마트 교육 솔루션 ‘삼성 스쿨’의 최신 버전을 선보이고 ‘삼성 에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공개한다. 삼성 스쿨과 크롬북 2 교실 체험존을 운영하고, 양방향 전자칠판 3.0, LFD(Large Format Display) 사이니지, 프린터 등 교육 관련 제품들을 시연한다.삼성 스쿨은 교사와 학생들이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탭4 10.1 등 삼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 간 양방향·참
[KJtimes=유병철 기자] 캐나다의 알버타주와 BC(British Columbia)주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아름다운 랍슨마운틴, 로키, 요호, 재스퍼 그리고 그 곳에 숨은 다양한 빙하, 폭포, 에메랄드 빛의 호수, 자연야생동물과의 만남, 트레킹과 삼림욕을 통한 청정한 피톤치드의 공기를 마시며 건강한 힐링을 느껴보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눈 덮인 하얀 속살에 웅장함을 더한 캐네디언 로키산맥의 아름다움을 파노라마로 둘러보는 캐나다 로키산맥 코스상품을 선보였다. ‘이것이 로키다!’라는 타이틀로 로키 2대 캐년, 4대 국립공원, 5대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로키트레킹 코스를 돌면서 관광과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1석2조의 상품으로 지친 현대인의 힐링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추천한다. 캐나다에서 시원한 아름다움이 숨겨져 있는 색다른 ‘캐나다 로키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의 노사갈등이 타결됐다. 협력사이기는 하지만 노동조합의 자격이 인정받게 됐다는 점에서 무노조 경영의 삼성이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노사협상 타결은 노조가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노숙농성을 벌여온 지 41일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승계와 관련해 여론 부담이 높은 주요 현안을 털고 가기 위한 것으로도 분석된다. 30일 관련업계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조합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기준단체협상 찬반 투표를 벌여 찬성률 87.5%로 기준 협약안이 가결시켰다. 기준협약은 전국 삼성전자서비스 분회에 적용되는 단체협약으로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실질적인 노동조합의 자격을 인정받게 됐다. 노조는 노동조합 인정과 생활임금 보장, 위장…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more)의 대표 지역채널 프로그램 ‘쇼!3시봉’이 6번째 우리 동네 명가수를 뽑는다. 매주 월~금 오후3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3시봉’은 지역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2%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매 회마다 노래자랑 코너인 ‘불러줘’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고, 회차별 우승자들끼리 월장원전을 펼친다. 그리고 이렇게 선발된 월장원 우승자들은 기장원전을 통해 우리동네 명가수에 뽑히게 되며, 씨앤앰은 작곡 및 녹음, 앨범 자켓 촬영 등 음반 제작 작업, 가수 등록까지 지원해 준다. 그리고 씨앤앰 프로그램과 공개방송에 출연시켜 정식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해 준다. 2013년 8, 9월 장원전에서는 가수 임현정의 ‘사랑아’를 부른 나승심씨가 뽑혔다. 그리고 10,11월 장원전에서는 권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이태리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적 아동복 박람회 ‘쁘띠 빔보’에 참가했다. 알로앤루는 지난해 6월 첫 박람회 참가에 이어 지난 1월에도 단독부스로 참가해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매치로 주목을 받았다. 알로앤루는 전시참가 후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태리 보그지를 비롯한 크로즈-업 키즈 등 해외 유명 패션/섬유 전문 매거진에도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 부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알로앤루의 땡스쿨 콘셉트가 메인으로 보여지며 하우스 모양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알로앤루의 2015년 S/S신상품들이 소개돼 주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전시대비 상담건수가 30% 이상 증가했으며 박람회 기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서울 특급호텔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램핑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 인 더 시티를 6월 25일 리뉴얼 오픈해 고객을 맞이했다. 워커힐에서는 글램핑 체험을 2011년부터 운영, 자연을 배경으로 한 캠핑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리뉴얼된 캠핑존은 탁 트인 조망과 아차산에 둘러싸인 제이드가든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는 제이드가든 전체에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디언 텐트를 설치해 캠핑 분위기에 흥을 더한다. 또한 가족 캠퍼들을 위해 베드민턴과 미니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잔디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 미니 풀장, 트램펄린 등이 새로 설치되어 아이가 있는 가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캠핑 인 더 시티는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하여 해산물과 육류를 비롯한 최고
[KJtimes=유병철 기자] 이탈리아 감성의 네오 클래식 패션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신주쿠점)에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전개하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됐으며 메트로시티의 2014 S/S 컬렉션과 시그니처라인 그리고 스페셜 에디션과 꾸뛰르 라인까지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메트로시티가 이번에 일본으로 진출한계기는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 신주쿠점의 임원이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메트로시티를 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이번 팝업스토어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 신주쿠점의 관계자는 “세련된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명품 브랜드를 다카시마야 신주쿠점 타임스퀘어에서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전개하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메트로
[KJtimes=유병철 기자] 특급 여배우 김희애가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최근 김희애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와 함께한 가방 화보 속에서 관능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월 화보 촬영 차 밀라노로 출국한 김희애는 발렉스트라 이탈리아 본사에 방문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공개된 ‘발렉스트라 포 김희애’는 기존 발렉스트라의 시그니처 백 ‘이시스’를 그녀의 우아한 감성을 담아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감 그리고 모던한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김희애가 디자인 전 과정에서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다. 밀라노 본사에 방문했을 당시 컬러부터 소재 선정까지 심혈을 기울였으며 직접 제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에서 신제품 다마스크 로즈 수딩 젤 출시를 기념해 CJ올리브영과 함께하는 1+1 짝꿍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초 CJ 올리브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마스크 로즈 수딩 젤은 모로코 사막에서 피어나 생명력으로 가득 찬 로즈 꽃수가 95% 이상 함유되어 항산화 효과는 물론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또한 99% 천연 유래 성분들이 PH를 조절하고 보습력을 높여주며, 크랜베리, 석류 등의 과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대한 심플한 성분과 가장 안전한 처방을 자랑하는 다마스크 로즈 수딩 젤은 잠들기 전 로즈 꽃수를 머금은 나이트 팩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여름철 피부 케어를 위해 더욱 적합한 제품이다. 아로마티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마스크…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제약계의 거목’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1932년 1월 6일생이다. 육군 공병 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1957년 가을 26세에 전역한 김 회장은 6·25전쟁의 혼란이 가시지 않은 1957년 10월 1일, 서울 종로5가 한구석에서 자신의 고향의 이름을 딴 ‘보령약국’을 개업 후 오늘날 제약업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유통업을 아우르는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보령약국은 지난 57년 동안 수많은 변천사를 겪었다. 보령약품주식회사를 설립(1963년 10월 1일)하고, 사명을 보령제약(1966년 2월 26일)으로 바꿨으며 종합광고대행사 킴즈컴(1986년)과 종합 유통회사인 보령(1990년)을 설립했다. 여기에 정보통신회사 비알네트콤(1996년)과 에는 보령수앤수(2007년)를 만들었다. 김 회장은 ‘용각산(1967년)’과 ‘겔포스’ 신화를 가지고 있다. ‘이 소리가 아닙니다’의 ‘용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은 라틴어의 Communicare의 ‘나누다’에서 유래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자기 입장만 강조하며 상대와 소통이 안 된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커뮤니케이션은 자기 견해를 말하고 동의를 얻어내는 과정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도 고려하여 쌍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도 발표하거나 강의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오히려 독선가, 이기적인 사람,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온라인 교육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 강의 방송을 찍는 것은 많은 사람 앞에서 강의를 오랫동안 직업으로 해왔던 사람에게도 참 어려운 일이다. 카메라를 보며 보이지 않는 대상과 소통을 이 루기란 쉽지 않다. 필자도 예전에 2시간짜리 교육 방송을 찍었는데, 2시간 교육을 4시간 동안 찍고 한 과목은 다시 처음부터 다 시
[KJtimes=견재수 기자]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이 7월 초 아프리카 시장점검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시장은 삼성전자에게 동남아시아만큼 가전분야 마켓쉐어가 급증하는데다 노동 유연성으로 생산기지 역할로도 주목받는 곳이다. 30일 관련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윤 사장은 7월 초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에티오피아 등 4개국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4개국 중 윤 사장이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는 처음이다. 에티오피아는 그동안 삼성전자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던 곳이다. 더불어 CSV(공유가치창출) 차원에서 에티오피아 정부 등에 대한 지원활동도 벌여왔다. 현재 에티오피아 판매법인은 없지만 노동 유연성이 풍부해 중국과 베트남에 이은 생산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때문에 윤 사장의 이번 방문은 이 같은 연장선
[KJtimes=김봄내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제계의 유엔'으로 불리는 국제상업회의소(ICC)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은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02차 ICC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다음 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ICC 집행위원에 국내 기업인이 뽑힌 것은 정수창 전 두산그룹 회장, 김희철 전 벽산그룹 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김영대 대성 회장에 이어 다섯 번째다. 김영대 회장은 30일 임기가 끝난다. ICC 집행위원은 모두 27명으로 7명은 당연직, 20명은 선출직이다. 현재 집행위원을 둔 아시아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5개국이다. ICC는 1차 세계대전 직후 '평화의 상인'을 기치로 걸고 세계경제 부흥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30여 개국의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를 아우르고 있다. IC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