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KT(회장 황창규)는 기존의 만 24세 이하 대상 Y24요금제를 데이터ON 요금제 구조로 새롭게 개편한 ‘Y24 ON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5월 ‘데이터 ON’ 요금제로 전구간 무제한 요금제 시대를 선언하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KT가 Y세대까지 ‘ON’ 마케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Y만을 위한 최적 데이터혜택 지속 제공… Y24 요금제 이용 고객 130만명 이상 2016년 Y24 요금제를 출시한 이래 KT는 Y세대를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여왔다. 만 2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24’, 만 18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틴’, 만 12세 이하 고객을 위한 ‘Y주니어’ 등은 Y세대의 연령별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맞춤형 요금제다. 이와 함께 Y세대의 생애주기 변화에 따라 고객 니즈충족을 위해 ‘Y수능 페스티벌’, ‘Y전역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고한 Y세대에 힘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KT는 젊은 세대들의 데이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3시간 데이터무제한(Y24), 데이터 완전무제한(Y수능, Y전역) 등의 데이터 혜택을 중점적으로 제공해왔다. 이에 힘입어 KT Y24 요금제를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는 맞춤제작 아이템을 늘리고 고급 편의사양을 확대한 '2019 티볼리'(티볼리 아머·티볼리 에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2019 티볼리에는 외관 색상으로 생동감 있는 느낌을 표현한 오렌지팝(Orange Pop)과 세련미를 강조한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등 2가지가 추가됐다.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과 크롬 몰딩을 신규 적용한 리어 범퍼가 적용됐으며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장식물)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됐다. 차 열쇠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차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와 부츠 타입 변속레버, 5∼30㎞/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 고급 편의사양도 새로 들어갔다. 기존에 두 가지 스페셜 모델(드라이빙, 스타일링)로 출시됐던 기어Ⅱ는 이번에 하나로 통합돼 기어 플러스(Gear Plus)란 새로운 이름을 달고 나왔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과 생동감 넘치는 신규 외관 색상으로 거듭난 2019 티볼리를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3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8’에서 독일 명품 가구 놀테(Nolte)와 협업해 최고급 빌트인 가전 전시존을 마련하고 ‘삼성 스마트 라이프 레시피(Samsung Smart Life Recipe)’를 주제로 쿠킹쇼를 개최해 삼성의 혁신 주방가전이 선사하는 최첨단 주방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쿠킹쇼에는 삼성 클럽 드 셰프(Club des Chefs) 소속 셰프들이 냉장고 속 식재료 확인, 메뉴 선택 등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IoT 기능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며 삼성전자가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한층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미셸 트로아그로(Michel Troisgros) 셰프는 패밀리허브의 ‘뷰 인사이드(View Inside)’ 기능을 통해 확인한 냉장고 속 식재료와 유통기한을 바탕으로 메뉴를 선정한 후 요리를 시작했다. 한편 다비데 올다니(Davide Oldani) 셰프는 패밀리허브에 보관 중인 식재료와 음식 선호도를 고려해 최적의 메뉴와 레시피를 추천하는 ‘스마트 레시피(Smart Recipes)’ 기능을 통해 전채 요리 메뉴 ‘브루스케타’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이용 고객들의 충·방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연 4회)로 충전을 해주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2016년 제주도에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의 필요에 의해 신청이 온 경우 찾아가던 서비스에서 미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능동형 서비스로 진화했다. 먼저 전기차의 운행 데이터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충전 서비스 호출 기능을 강화했으며 충전 대기 시간 동안 고객을 위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의 현재 주행 가능 거리와 가까운 충전소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충전이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출동 후 충전을 진행하는 동안 블루링크에 누적된 차량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충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31일부터 6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과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IFA는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다. 31일 개막 첫날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인공지능으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Think Wise. Be Free: Living Freer with AI)’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사업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얻게 될 실질적인 혜택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일평 사장은 맞춤형 진화(進化, Evolve), 폭넓은 접점(接點, Connect), 개방성(開放, Open) 등 ‘LG 씽큐’의 강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인공지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약 24% 늘린 4699㎡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
[KJtimes=김봄내 기자]KT(회장 황창규)가 31일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샵’에서 ‘갤럭시 워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9일(현지 기준)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9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워치는 기존 ‘기어S’라는 브랜드를 넘어 ‘워치’로 새롭게 탈바꿈한 스마트 워치다. 타이젠 운영 체제(Tizen OS 4.0)를 탑재한 갤럭시 워치는 46mm 실버(39만9300원), 42mm 미드나잇 블랙, 로즈골드(37만9500원)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TE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9과 갤럭시 워치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선 충전패드(5만9400원) 또는 BT Pen Plus(5만5000원)를 증정하며, 갤럭시 워치 구매 고객에게는 BT Pen Plus와 스트랩(3만원)을 각각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삼성 멤버스 앱 또는 삼성닷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워치 특유의 원형 베젤 디자인을 유지한 갤럭시 워치는 초침 소리와 정각 안내음을 지원하는 등 시계 본연의 사용 경험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워치페이스 및…
[KJtimes=김봄내 기자]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스페셜 시리즈 모델이자 브랜드 역사상 50번째 컨버터블 모델인 페라리 488 피스타 스파이더(488 Pista Spider)를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세계적 규모의 자동차 전시 행사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번 공개 행사는 페라리의 1950년대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줄곧 고성능 컨버터블을 특히 선호해온 북미권 고객들을 고려해 미국에서 진행되었다. 페라리 488 피스타 스파이더는 2018년 3년 연속으로 올해의 엔진상 대상을 받은 바 있는 페라리의 최신형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페라리 컨버터블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출력당 무게비 1.92kg/hp를 달성했다. 이 엔진은 8,000rpm에서 최대 720마력으로 동급 최고의 리터당 출력(185마력/l)을 제공하며, 최대 778 Nm(78.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오픈톱 주행 시 더욱 두드러지는 뛰어난 엔진 사운드를 제공한다. 페라리 488 피스타 스파이더는 쿠페 모델의 디자인적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발전, 계승시켰다. 페라리 디자이너들은 공기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솔루션데이’를 오는 31일에 개최한다. 이번 ‘솔루션데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을 매달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이며, 이번 행사는 기업 경영에 필요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제공되고 있는 클라우드 ERP(전사적 자원 관리), CRM(고객 관계 관리)와 같은 솔루션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프닝에서 웅진이 자사의 SAP ERP 솔루션인 'S/4HANA'의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면서 얻게 된 장점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NBP 관계자는 "기존 ERP 및 CRM과 같은 솔루션들은 보통 가격이 비싸고 구축이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손쉽게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다양한 고객사들의 경영에…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두산중공업)이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이하, 한수원)에서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체코와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의 시공협력사로 동시에 선정되었다. 이번 신규원전사업은 現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의 일환으로 해외 원전수출 달성을 위해 정부(한수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Team Korea’ 구성을 위한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2일 원전실적사(7개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실시, 8월 20일 사업협력 제안서 제출, 8월 23일 심의(국가별 평가위원 10명(사외 7명, 사내 3명))를 거쳐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협력 제안서’에 대한 평가기준은 PQ(60점)와 사업개발계획(40점)으로 나눠지는데, PQ는 국내외 원전시공 실적과 원전건설 인적자원 동원능력을 평가하는 ‘사업수행능력(20점)’, 유럽지역 진출실적 및 사업기반을 평가하는 ‘사업추진기반(30점)’ 및 기타(10점)로 평가되었고, 사업개발계획(40점)은 해당 프로젝트의 기술제안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유럽지역에서의 사업기반이 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LG G7 ThinQ의 강점을 이어받은 스마트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고사양 게임보다는 카메라, 음악, 동영상 감상 등 스마트폰 핵심기능 위주로 즐기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LG G7 One’은 구글 순정 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 보거나, 선탑재 앱을 줄여 구글이 만든 순정 OS 사용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LG G7 Fit’은 전면과 후면에 각각 800만 화소와 16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적용했으면서도 가격을 낮춰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신제품 2종 모두 △스마트폰 중 가장 밝아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사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구글 렌즈’ △하이파이 쿼드 DAC의 명품 사운드에 음원 종류와 관계 없이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상자나 테이블처럼 속이 비어있는 물체 위에 올려 놓으면 별도 스피커 처럼 깊은 울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에너지효율과 내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센텀시스템(Centum System™)’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한다. 센텀시스템은 LG전자가 유럽에 선보인 고효율·고성능 가전 브랜드다. 핵심부품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인데, 효율과 내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신제품은 384리터(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다. 에너지효율이 유럽 최고 기준인 A+++ 보다 최대 40% 더 뛰어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탑재한 핵심부품에 대해 업계 최장 20년 무상보증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약 10년 동안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의 내구성은 고객들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는다. LG전자가 냉장고에서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과 신뢰성을 구현한 데에는 LG만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역할이 크다.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높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IFA 2018’에서 게이밍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를 론칭하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에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렷한 화질과 빠른 처리 속도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업계는 세계 게이밍모니터 시장이 작년 250만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성장한 규모다. LG전자는 게임에 특화한 제품들로,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총 9개 모델을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이미 판매중인 7개 제품에 더해, 10월 2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 주요 라인업은 △NVIDIA의 ‘G-싱크(G-SyncTM)’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21:9 화면비 모니터 △1초에 최대 240장을 보여주는(240Hz) 모니터 △나노 IPS를 적용,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P3 색표준을 98% 만족하는 모니터 등이다. 업계 최고 수준 성능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대표제품인 34인치 ‘LG 울트라기어(모델명: 34GK9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아이, 반려동물, 귀중품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잃어버릴 염려를 덜어주는 IoT 전국망 기반의 위치 알림이 '스마트싱스 트래커(SmartThings Tracker)'를 출시한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반명함 증명 사진 크기(42.1X42.1X11.9mm)에 무게는 24g으로 작고 가볍다. 가방은 물론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지갑에 넣기에도 무리가 없다. 방수방진 기능이 구현돼 내구성도 강하다. ‘스마트싱스 트래커’의 가격은 6만 6천원으로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T월드다이렉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요금제는 ‘스마트싱스 트래커’ 전용 ‘LTE-M선불99(1년9,900원/120MB, VAT 포함)’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SK텔레콤이 올해 4월 상용화한 IoT 전국망 ‘LTE Cat.M1’을 이용한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 표준 기술로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전송하고 전력 소모가 적다. LTE기반 기술이기 때문에 SK텔레콤의 LTE 전국망을 그대로 활용해 촘촘한 커버리지 제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는 기존 트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가 앞으로 서울교통공사 직영으로 전환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2단계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3단계 8개 역사는 10∼11월 개통 예정)를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노조는 지난 26일 밤 파업 계획을 철회했으며, 이에 따라 27일 첫차부터 9호선 전 구간 열차가 차질 없이 운행 중이다. 앞서 노조는 임단협 결렬로 27일 오전 5시를 기해 파업한다고 발표했으나, 사측과 9시간 마라톤 최종 협상 끝에 전날 밤 늦게 합의점을 찾았다. 지하철 9호선 2·3단계는 서울시가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산하 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 운영권을 주고, 이를 다시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에 재위탁을 주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노조는 2·3단계가 위탁 운영되면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여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직영을 요구해왔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위탁계약이 끝나는 오는 11월 27일 이후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직원 전원을 고용 승계해 9호선 2·3단계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노조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의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가 키즈 콘텐츠 제작사 키즈캐슬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송’을 제작했다. 쥬니버 통학버스 안전송은 아이들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가사와 영상이 특징이다. 기존 통학버스 안전송에 대한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벨트 버튼을 눌러 푸는 법을 알려주고, 손으로 경적을 누를 힘이 없는 아이들이 엉덩이로 대신 경적을 누르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아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바로 기억할 수 있도록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를 사용했다. 쥬니버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안전송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악보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쥬니버 통학버스 안전송은 공개되자마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며, 열흘 동안 핑크퐁의 ‘상어가족’보다도 높은 재생 수로 동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