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에서 오는 6월 27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아름다운 오페라 음악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오페라 디너를 선사한다. Opera A메뉴는 세부르가 캐비어를 곁들인 바닷가재 카르파치오, 닭 가슴살과 구운 가지로 맛을 낸 바질 토마토 스파게티, 구운 새우 샐러드, 양송이 소스를 곁들인 최상급 안심 구이, 살구로 속을 채운 초콜릿 무스 케익과 산딸기 소스,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다. 가격 12만원. Opera B메뉴는 Opera A메뉴에 활 전복 찜과 키위 셔벳이 추가된다. 가격 18만원. 이와 더불어 여성 고객들을 위한 장미꽃 증정, 식사와 어울리는 이탈리아 고급 와인,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오페라 음악 아래에서 주방장이 직접 서비스하는 풍성한 이탈리아식 만찬을 즐길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2014년 6월 5일 뉴욕, 캘빈클라인 컬렉션은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프란시스코 코스타(Francisco Costa)가 그의 2015 리조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전했다. 그가 선보인 21개의 룩은 현대적인 젊은 감성을 공유 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니트와 비스코스 크레이프 그리고 텍스쳐가 있는 가죽 소재에 초점을 맞춘 단순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슬리브리스 니트 드레스와 투피스는 트렌치코트 혹은 전면 지퍼 장식의 재킷들과 함께 착용됐다. 조금 더 발랄한 느낌의 미니드레스들은 레이저 프린트와 투명 합성수지 소재의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으로 꾸며 선보여졌다. 전체적인 색감은 깔끔한 화이트, 베이지, 블랙의 중석적인 색상에 중심을 뒀으며 마티스의 콜라주에서 영감을 받은 암적색과 짙은 청색의 색조들이 간간히 나타나는 정도였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그룹이 구조조정 작업의 탄력이 붙었다. 지난해 11월 3조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발표한 후 속도를 내고 있다. 동부하이텍이 내주 투자자들에게 인수의향 타진하고 동부특수강과 당진항만 인수도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1일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매각을 추진 중인 산업은행과 공동 매각 주관사인 노무라증권은 다음 주중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인수 의향을 타진할 계획이다. 동부하이텍은 동부그룹의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제조) 계열사다. 동부하이텍 매각과 관련, 인수 의향을 보이는 곳은 국내외 재무적 투자자(FI) 등 3∼4개 펀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하이텍 매각안내서(티저레터)는 국내외 20여 개 업체에 발송됐으나 인수 의향을 보인 투자자 중 LG나 SK하이닉스 같은 제조업 기반의 대기업은 포함되지 않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대기업그룹의 고용률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은 중견 유통그룹이 떠맡는 모양새다. 실제 유통그룹이 고용률을 높인 반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SK그룹, LG그룹 등 4대 그룹의 고용률은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CEO스코어의 조사결과에서 밝혀졌다. CEO스코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상호출자제한 47개 기업집단 내 1554개 계열사의 고용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해 국내 상주 직원은 142만8550명으로 전년 136만6201명보다 4.6% 증가했다. 47개 그룹 중 가장 많은 고용을 일궈낸 것으로 신세계그룹이다. 신세계그룹은 직원 수를 3만2319명에서 4만7723명으로 늘렸다. 47.7% 증가시킨 것이다. 이는 이마트가 지난해 1만여명 이상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국방부(장관 김관진)가 1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국방산업 육성과 방위산업 수출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이 공동의장이며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한국국방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절충교역 발전방안’, ‘민군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 ‘해외 방산시장 정보제공 활성화 방안’, ‘국방 로봇의 민군협력 발전방안’, ‘무기체계 국산화 추진 전략’ 등 5개 과제에 대해 부처 간 협의가 이루어 졌다. 금번 협의회에서 산업
[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가 당뇨병으로 인한 환자의 삶의 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건보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년~2004년에 발생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추적 조사한 국가단위 당뇨병 코호트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병증 발생 등 인과관계 분석, 의료비용 추계 등 당뇨병 관리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당뇨병은 약물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현 의료체계는 약물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조절률이 미흡하고, 이로 인한 진료비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등 국민의료비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
[kjtimes=정소영 기자] 여름철 야간에도 유지되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불면증을 일시적 증상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면 위험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특히 장기적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겨울철보다 해가 긴 여름 특성상 기상시간을 당겨 자는 동안 빨리 뜨는 해로 인한 수면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낮 시간 동안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은 몸의 생체리듬 시계가 낮과 밤의 시간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 몸에서 비타민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수면에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운동으로 적어도 하루에 30분 이상 충분히 땀을 흘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4)’에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 ENVEX 2014에는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쌍용차는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코란도 C EV-R’을 전시했다. ‘코란도 C’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코란도 C EV-R’은 100kW급 전기모터와 34kWh 420V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조합돼 최대 150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EV 모드)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10kW 용량의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하여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Range extender)로, 최대 3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전기 구동 기술을 더욱 발전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품 이벤트와 휴가용 시승차 제공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유튜브에 올라온 아이 러브(LUV) 코란도 광고를 감상한 후 영상 캡쳐 이미지를 순서에 맞게 배열하는 ‘코란도 CF 보고 경품 받고!’ 이벤트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UHD TV(1명) ▲2등 제주 왕복항공권(5명, 각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8월 18일(월)까지 실시하며 쌍용차 영업소에서 행운권을 수령해 번호를 확인한 후 참가할 수 있다. 안전한 휴가를 위한 ‘러브 서머 바캉스 시승단’도 모집한다. 2차에 걸쳐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시승에는 ‘코란도 투리스모’(20대)와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10대)이 주유권과 함께 제공된다. 7월 17일(목)까지 역시 행운권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1차 시승단은 7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제 4회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FROM IDEA TO STARTU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의 창업 경진대회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첨단 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대회의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의 멘토 2명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효준 이사장은 “미래재단은 ‘책임 있는 리더 양성’에 기여하고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여름 예식을 계획하는 커플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라스트 찬스 스페셜 웨딩‘을 선보인다. ‘Special Natural’이라는 메이필드 호텔의 콘셉트에 잘 맞는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속 결혼을 꿈꾸는 신랑, 신부에게 로맨틱한 하루를 선사하며 나만의 특별한 웨딩이 완성될 수 있도록 스페셜리스트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상담부터 결혼식까지 완벽하게 도와준다. 여기에 실속 있고 세심한 혜택이 더해져 예비부부의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먼저 총 주방장이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를 5만8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폐백실 50% 할인, 소중한 순간을 화보로 만들어주는 데이트 스냅 무료 촬영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신랑, 신부를 배려해 신부대기실 내에는 다과가 세팅 되며 예식 당일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중·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 '올리드'가 오는 30일까지 올리드 선생님 전용 사이트에서 교사용 교재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2학기 내신 대비 학습서 중등 '올리드' 신간 출시를 기념해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중등 '올리드'를 수업에 활용하는 중등 학원, 공부방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리드 선생님 전용 사이트(www.allead.co.kr)에서 2학기 중등 '올리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총 5과목의 교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 1권 당 선착순 100부 한정으로 무료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올리드 선생님 전용 사이트는 중등 '올리드' 교재를 사용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수업 자료실이다. 교재 관련 단원별, 유형별 수업 자료를 모두 무료로 다운 받고 강의 자료를 공유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0일 유아용 매트 회사인 '크림하우스' 본사와 손잡고 스노우파레트매트, 크리미코튼매트와 아이스캐슬매트를 오는 1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따라서 크림하우스의 대표상품인 '스노우 팔레트 매트'는 20% 할인된 가격인 16만 8000원과 19만 4000원에 판매한다.유해물질 제거 공정 때문에 가격이 부담되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출시된 '크리미 코튼매트'는 25% 할인된 13만 9000원에 선보인다.아울러 코튼매트는 고온의 물에 여러 번 삶아 살균처리를 거친데다가 세탁을 하면 할수록 점점 부드러워지는 코튼소재로 신생아부터 여름철 땀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더욱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신생아 아기침대에서 놀이매트, 볼풀, 쇼파로도 활용이 가능한 '아이스캐슬 매트'는 높이에 따라 32만 4000
[KJtimes=장진우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열대야를 대비하고자 관련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쿠팡(대표 김범석)은 무더운 여름 밤의 필수 아이템인 여름 침구류와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여름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여름이불 모음전'에서는 더위를 타는 정도와 피부의 민감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원단과 소재로 만들어진 침구류를 선보이며, '에어컨·제습기 기획전'을 통해 삼성, LG 등 유명 브랜드의 에어컨과 제습기를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가격과 크기의 모델로 구성했다.◆ 인견이불ㆍ리플이불ㆍ피그먼트이불 등 1만원대로 선봬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여름이불 모음전'에서는 얇고 시원한 소재의 리플·인견이불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피그먼트이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는 공급사 눈높이에 맞는 진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10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조선내화 사옥을 찾아 1,2차 공급사 대표 60여명과 함께 열린토론회를 갖고 포스코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공급사의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동반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생산 현장에 투입할 설비를 직접 발주하는 물량을 배(倍)로 확대해 중소 공급업체의 사업기회를 늘려 주기로 했다. 또 기술 지원 업체나 공동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에만 제공했던 각종 시험장비를 우수 공급사 등도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경영 컨설팅을 해 주거나 기술적 조언을 해 주는 '동반성장지원단'의 활동에 포스코의 임원뿐 아니라 사내 전문가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