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계가 오는 6월~7월경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2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화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시계를 올해 여름에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삼성전자의 전화 겸용 스마트폰 시계는 사진 촬영, 이메일 전송, 위치추적, 블루투스, 심장박동 모니터 등 기능을 갖추게 되며, 삼성과 인텔이 공동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를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스마트시계는 자체에 전화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갤럭시 기어', '기어 2', '기어 2 네오', '기어 핏' 등 스마트시계 제품군을 잇따라 출시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모두 전화 기능이 내장돼 있지 않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연동해야만 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었다.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kjtimes=정소영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2014 라이펜 에센’에 참가한다. 라이펜 에센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최신 제품 동향과 기술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타이어 제작사와 딜러간의 계약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열리는 라이펜 에센은 총 43개국에서 약 670여 개의 타이어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금호타이어는 OE제품존, 테크놀로지존, 겨울용 제품존 등 9개의 전시 존(Zone)을 구성해 총 22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OE제품존에서는 럭셔리 오프로더로 꼽히는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에 공급중인 ‘솔루스(SOLUS) KL21’을 전시하며, ‘기술력’을 테마로 한 테크놀로지존에서는 금호타이어가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실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야외 광장 아트리움에서 6월 14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2014 와인 맥주 페어 ‘디오니소스의 축제’를 펼친다. 고대 그리스 시절 포도주와 축제를 관장하는 신(神) 디오니소스를 위한 행사로도 불리어졌던 디오니소스의 축제는 새하얀 조각상과 붉은 장미꽃들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광장에서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전통주까지 확대해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와인부터 부띠끄 와인까지 20여 개의 수입사들이 추천한 150여 종의 와인과 아시아∙유럽 각국의 대표 맥주 30여종을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스타와인∙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구매한 와인은 전 레스토랑에
[KJtimes=유병철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관계자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미추홀타워에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패밀리호텔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 최승권 대회지원본부장,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김성현 총지배인 및 협력호텔인 6개호텔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본부호텔에 이어 이번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패밀리호텔까지 선정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는 대회기간인 10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의 중요 VIP와 주요 조직위원들이 투숙할 예정이다. 또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있는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장, 단기 객실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문의를 받고 있는 상
[KJtimes=유병철 기자] 아코르호텔 그룹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년 하나투어 박람회에 참가하여 전세계 92개국 3600개 이상의 아코르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아코르호텔스 모바일 앱을 소개하고 다양한 회원혜택을 누릴수 있는 아코르호텔스 무료 로열티 프로그램 행사를 펼쳤다. 하나투어 박람회에서는 중국, 태국의 총 7개의 아코르호텔이 제공하는 초특가 상품 및 국내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의 노보텔 웨팅 팩키지와 합리적 가격의 이비스 쁘띠 웨딩 팩키지가 소개됐다. 국내 및 유럽과 아시아퍼시픽 최대의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 호텔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하나투어 박람회 제2전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고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을 제안했다. 이번 하나 투어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92개국 3600개 이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은 ELS 8종을 총 3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상품들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EuroStoxx50지수 및 현대차 보통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제11260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40% 수익을 제공한다.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8.40%의 수익을 지급한다.'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5.30%),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7.00%), 'HSCEI-SP500-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디젤 2종과 100주년 기념 리키티드 에디션 등 총 5종의 모델을 선보인다. 22일 마세라티는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모터쇼에 마세라티 최초의 디젤 차량 2종과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 등 5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가 선보이는 콰트로포르테·기블리 디젤은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언론로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온 만큼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손꼽힌다. 100주년 리미티드 모델인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과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Quattroporte GTS), 강렬한 이미지의 스포츠가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과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등 마세라티의 열정과 기술, 장인정신이 이루어 낸 대표 모델을 통하여 마세라티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한규 기자]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2014년 CDCS(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최다합격자를 배출했다고.농협은행은 지난 22일 해당 자격시험에34명의 직원이 합격해 최다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농협은행의 CDCS 누적 합격자수는 170명으로국내 은행 중 최다합격자를 보유하게 됐다.CDCS(Certified Documentary Credit Specialist)는 영국은행협회 산하 금융연수원(IFS)과 미국국제금융협회(IFS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인증한 신용장 관련 국제공인자격증이다.한편, 이번 자격시험에 합격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가점이 주어지며, 농협은행은 이들 인력을 미래의 외국환 사업을 이끌고 나갈 주축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 금천지점이 이전했다. 이전식을 기념해 29일에는 고객들을 위한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자리를 옮긴 금천지점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415, 3층(독산동, DDS빌딩)에 위치하며 세미나룸과 VIP상담실과 같은 고객 중심 공간을 확충했다. 버스정류장이 출입구 바로 앞에 있으며, 영화관 등 대형 집객시설이 200m 내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허만인 KDB대우증권 금천지점장은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을 자사 제품의 CF 모델로 출연시켜 일명 ‘류현진라면’으로 폭발적 인기를 끈 오뚜기가 이번에는 카레라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뚜기 카레라면은 최근 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믹스매치 열풍’의 대표 주자로 국내 카레 원조인 오뚜기의 강점을 베이스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믹스매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조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중요한 공정에서는 우수한 장비를 사용하고 보통 공정에서는 기존 장비를 사용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오뚜기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카레와 라면을 조합, 믹스매치 열풍을 주도하는 카레라면을 출시했다. 카레라면의 특징은 기존에 생각했던 국물 맛은 분말 스프에서 나온다는 업계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카레의 핵심 재료인 강황을 면발에 직접 섞은 것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늑장 리콜’ GM(제너럴모터스)이 또 다시 대형리콜에 나섰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29건의 리콜이자 올 2월 이후 미국에서만 총 1360만대를 리콜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0일(현지시간) GM은 “2005년 이후 연식 세단과 크로스오버 차량 등 모두 240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뷰익 엔클레이브, 쉐보레 트래버스, GMC 아카디아 등 2009~2014년 모델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안전벨트 결함이 발견된 130만대와 2004~2008년 사이 생산된 쉐보레 말리부, 2005년 이후 생산된 폰티악 G6 등 변속장치관련 케이블 이상이 발견된 110만대가 대상이다. 이밖에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최신 모델 1402대와 쉐보레 실버라도 등 픽업트럭 58대도 각각 조수석 에어백 결함과 충전용 발전기 고정클립 이상으로 리콜된다.GM은 이번 리콜 사유와 관련해 18건의 사고로 1건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주전산시스템 변경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논의할 긴급이사회를 앞두고 "오늘은 내가 말을 들으러 가는 자리지, 말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23일 오전 여의도본점에서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에게 "회의를 해 봐야하고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은행 이사회는 김중웅 의장의 요청에 따라 감사위원회에 이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이사회 직전 열리는 감사위원회는 최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사회 안건은 감사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한 보고의 건이다. 금융권에서는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의 갈등에 대한 금융감독원 감사가 진행중이고 비난여론이 비등하면서 양사간 위기감이 고조된 점 등을 감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이 주말 이틀에 걸쳐 선릉과 인천, 여의도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24일 오후 2시에는 휘열 엠디파트너십투자자문가 대표동부금융센터(선릉역 1번 출구) 지하 다목적실에서 '왜 장기투자를 해도 개인은 손해 보는가'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 063-229-1929) 같은 시각 굴포천역 8번 출구 인천지점에서는 이상로 로즈스탁 대표가 '보유종목 진단 및 주도주 공략법'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032-508-9268) 25일 오후 2시에는 양기운 타임앤스프레드투자자문 이사와 이상준 차트전문가가 동부증권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5번 출구) 지하 강당에서 '선물옵션 스프레드 전략'과 '선물 및 주식투자전략'을 주제로 각각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 02-597-9013) 한편, 자세한 문의는 각각 지점으로 하면 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최근 알뜰폰 시장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제기되고 있다.알뜰폰 시장은이동통신사 영업정지의 여파로 반사이익을 보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익의 대부분이 일부 대기업 계열사에 몰려있다는 이유에서다.여기에 이동통신 3사가 지속적으로 알뜰폰 시장 진출에 문을 두드리고 있어 중소 알뜰폰 업체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2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가입자 300만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알뜰폰 시장에서 대부분의 이익은일부 대기업 계열사 사업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현재까지 알뜰폰가입자 증가폭과 누적가입자 수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대기업 계열의 알뜰폰 업체가 중소업체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는데 기인한다.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 CJ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33분기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23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평판 TV(브라운관 TV 제외) 점유율(매출액 기준)이 29.6%를 기록했다. 2006년 이후 33분기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인 LG전자(16.9%)와의 격차는 12.7% 포인트. 삼성과 LG의 점유율 합계는 46.5%로 전 세계 평판 TV 두 대 중 거의 한 대가 두 회사 제품인 셈이다. 3위는 일본 소니(6.8%), 4위는 중국 하이센스(6.4%), 5위는 일본 샤프(4.7%)였으나 모두 한자릿수 점유율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LCD TV 28.2%, LED TV 28.3%, PDP TV 62.0% 등으로 주요 TV 부문에서도 점유율 1위를 휩쓸었다. 프리미엄 부문인 60인치 이상 초대형 평판 TV는 40.7%의 시장 점유율로 더 확고한 1위였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