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대표 김영무)은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스쿨(이하 우아캠)'에 참가할 가족 20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우아캠 행사는 경기도 양평균 메릴리 오토 캠핑장에서 개최되며,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일 오후 12시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올해는 캠핑 입문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 캠핑 장비 설치법과 작동법, 응급처치 등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텐트, 침낭류, 식기류를 제외한 나머지 캠핑 장비에 한 해 무상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참가자격은 콜맨 텐트를 보유한 1년 미만의 초보 캠핑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7만원이다.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콜맨 홈페이지(www.coleman.co.kr)에서 참가 안내를 확인 한 후 이메일(eventsupport@coleman.co.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6일 오후 5시…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회장은 21일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려면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GS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최근에 진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을 돌이켜 보면 사고 전후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되새기게 해준다"며 "사고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에 대한 기본원칙을 철저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최악의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예측해 주도면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또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고 발생 후 위기대응시스템의 가동"이라며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철저히 사실에 기반을 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장 중심으로 신속
[KJtimes=이지훈 기자]유니클로 등 국내외 SPA(제조·유통일괄화의류) 브랜드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유니클로·자라(ZARA)·HM 등 해외 SPA 브랜드 '빅3'의 지난 회계연도 합계 매출액이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1조440억원으로 전년보다 30.7% 증가한 것이다. 2012회계연도(43.0%)와 2011회계연도(40.6%)에 비하면 매출성장률 자체는 소폭 줄었지만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 추세다. 지난해 가장 성적이 좋았던 해외 SPA 브랜드는 유니클로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8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7.5% 늘어난 6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도 9.9%로 해외 SPA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국 진출 첫해인 2006년 205억원에 불과했던 유니클로 매출액은 매년 평균 67.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 계열사들이 지난 3년간 부과받은 과징금과 과태료가 2조원을 넘었다. 2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1∼2013년 3년 동안 30대 그룹 상장사들이 정부기관 및 해외부터 받은 제재는 벌금, 기소, 시정, 주의 등을 합쳐 총 309건으로 이에 따라 부과받은 과징금 및 과태료는 2조208억원에 달했다. 그룹당 3.5개월에 한 번, 19억원 꼴로 제재를 당한 셈이다. 기관별 건수는 공정위가 35.1%로 가장 많았고 금감원 25.3%, 법원·검찰 6.9%, 방송통신위원회 6.9% 순이었다. 30대 그룹중 제재 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7599억원의 LG(주요 제재건수 29건)였다. 이는 전체의 37.6%에 달하는 규모다. LG의 과징금은 2012년 LG전자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브라운관(CRT) 제조업자간 담합 혐의로 부과받은 7000억원이 대부분으로 현재 소송이 진행중이다. 또 LG유플러스가 휴대전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GM이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경제성 등 전기차만이 갖는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서울 지역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의 급속 충전 방식인 타입1 콤보 방식이 정부의 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에 포함될 예정인 만큼 서울지역을 포함해 전기차 보급선도 지역 내 급속 충전 인프라가 개선으로 스파크 전기차 수요가 늘어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6월 1일까지 BMW와 MINI 공식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할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BMW와 MINI의 전국 지정 딜러사에서 근무할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 직군이며, 채용 규모는 약 29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전화인터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합격자는 딜러사별 채용 일정에 맞추어 개별 연락한다. 지원서 접수는 BMW와 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지원자가 직접 지망하는 BMW와 MINI 딜러사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 프로그램에는 BMW 본사의 역량모델 및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채용 홍보, 시스템, 면접관 교육 및 평가 방식 등 일련의 채용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BMW 본사에서 지향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이 국내 한 벤처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했다. 20일 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은 “정부나 기업 핵심시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승인받아 사용 중인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하면 USB포트를 물리적으로 강제 차단해,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물리보안시스템 '링크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링크락'은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USB케이블을 제거하면 USB포트가 자동차단돼 보안담당자가 잠금장치로 해제할 때까지 사용이 불가능한 초강력 물리보안시스템으로, 한번 삽입한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빼내면 다른 USB매체를 삽입할 수 없도록 USB포트를 폐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kjtimes=견재수 기자] 세월호 사태를 계기로 ‘관피아’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현 정부의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출범 2년 동안 153명의 공공기관장이 선임된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수준인 49.0%(75명)가 상급부처나 정치권 출신에서 내려간 낙하산 인사로 분류됐다. 또 해당 공공기관의 상급부터 출신 이른바 ‘관피아’는 51명의로 전체의 33.3%에 해당됐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 20명 중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었다. 상급기관 공무원 출신을 부처별로 살펴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22명 중 8명, 국토교통부 16명 중 4명, 금융위원회 9명 중 3명, 보건복지부 7명 중 3명, 농림축산식품부 5명 중 3명,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5명 중 2명씩으로 나타났다. 기재부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14억 4000만달러(한화 약 1조4816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유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연초부터 꾸준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흑자전환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20일 GS건설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 아드녹 산하 아드코(ADCO, Abu Dhabi Company for Onshore Oil Operations)社가 발주한 14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816억 원) 규모의 루마이타/샤나엘 오일 필드 원유 처리 플랜트 3단계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남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막에 위치하고 있는 루마이타/샤나엘 원유 처리 공장은 현재 1~2단계까지 진행됐으며, 하루 4만 6000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19일 UAE 현지에서 계약식을 체결한 이번 공사는 UAE 현지 업체인 돋살(Dodsal)과 51대49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프로젝트로 GS건설은 주요 원유 처리 시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입사원 208명이 경북 안동에 있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1박 2일간 선비문화체험 인성교육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교문화의 바른 인성과 강직한 선비정신을 체득해 은행원의 기본적인 태도와 마인드를 함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신입사원들은 도산서원에서 전통복장을 입고 사당(상덕사)에서 퇴계선생께 인사를 드리는 알묘례(謁廟禮)체험하며 선비정신을 되새겼다. 또 퇴계 종택을 방문, 종손과의 대화를 통해 선비의 겸손과 배려의 삶을 배웠다.정철원 청주교육원 원장은 "금번 체험을 통해 은행원으로서 어느 직업보다 투철한 직업정신과 바른 인성이 중요한 만큼 정도를 지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길러 바르고 강직한 품성을 가진 올곧은 농협인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남현프라자 2층에 위치한 수원지점에서 1부와 2부에 걸쳐 열린다.1부에서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경제 이슈 긴급 점검과 환율 전망'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2부에서는 조상연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 마케팅 이사가 미국금리 연동 특별자산펀드를 활용한 대안투자전략을 제안한다.박노식 미래에셋증권 수원지점장은 "선진국 주도의 회복세가 유지되는 상황으로 미국채 금리와 더불어 유로존의 경기 회복 강도가 하반기 투자의 핵심 포인트"라며, "이번 세미나는 최근 혼조세를 보이는 글로벌 시장 및 환율 전망을 살펴보고 투자대안을 제안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KJtimes=김봄내 기자]황창규 KT 회장이 대한민국 통신 시장에 융합형 기가(GiGA)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광랜보다 최대 10배 빠른 인프라를 기반으로 초고화질 미디어 콘텐츠와 다양한 사물의 연동(IoT)을 통해 '체감형 융합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황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속도, 용량, 연결이 폭발하는 융합형 기가 시대 선도와 5대 미래 융합서비스 육성을 통해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으로 3년간 4조5000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기가 인터넷 시대가 되면 유선과 무선이 각각 현재보다 10배, 3배 정도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런 기가급 속도가 구현되면 고화질(HD)급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데 10초면 된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의 유무선 인터
[KJtimes=김봄내 기자]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 중인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은 20일 "지난 일요일(5월 18일) 설명 드린 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어제(5월 19일)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1일 새벽 서울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온 이후 이 병원 3층 심장내과 중환자실에서 저체온 치료와 진정 치료를 받아왔다. 이 회장은 10일 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와 11일 오전 2시께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께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국립 암센터 발전기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료비 부담이 큰 소아암과 형편이 어려운 암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판매하고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익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증권투자신탁(주식)'의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됐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립 암센터 발전기금이 암 걱정 없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 (www.MyAsset.com) 금융센터홍대지점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 홍대입구역 1번출구 신흥빌딩 3층에 위치한 지점 객장에서 열리며,'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및 유망 종목 추천'이라는 주제로 홍대지점 임익순 부장이 강연한다. 또 설명회 이후 참가한 개인투자자들과 질의 응답 및 상담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한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양증권 금융센터홍대지점(02-335-310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