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국내 독립영화 및 웹무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창구가 열린다. 브이라이브는 ‘V SCREEN’채널을 오픈하고,기존 영화관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영화제 출품작 및 우수작과 같은 국내 독립영화와 웹무비 등을 소개한다. 우선, 지난 5/3일부터 12일까지 열렸던 전주 국제 영화제의 출품작 중, 한국 단편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예지 감독의 <동아>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조현민 감독의 <종말의 주행자>를 포함해 총 17편이 공개된다. 추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제 출품작 및 웹무비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영화제 출품작들의 짧은 상영에 따른 아쉬움을’ V SCREEN’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3일 페라리가 새로운 페라리 SP38를 공개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설계 디자인하여, 단 하나의 특별한 페라리 차량을 제작하는 '페라리 원-오프(One-Off)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페라리 SP38은 엄격한 기준의 공기역학 실험 및 다양한 안전 시험 등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주문한 고객에게 인도된 후 피오라노 트랙에서 주행을 선보였다. 488 GTB의 차체와 구동장치를 기반으로 페라리 디자인 센터에서 설계한 이 특별한 차량에는 고객의 레이싱에 대한 깊은 열정이 반영되었다. 그 결과, 도로뿐만 아니라 트랙에서도 양산 차의 모든 아름다움과 혁신을 뽐내는 모델이 탄생했다. 삼중 레이어의 메탈릭 레드 색상이 적용된 차체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과 큰 차이를 보인다. ‘2016, 2017 올해의 엔진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488 GTB트윈 터보와 트윈 인터쿨러 엔진을 장착했고,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설적인 F40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488 모델의 차체와 비교했을 때, SP38은 날카로운 선의 디자인이 차량 전방으로 확장됨에 따라 뒷바퀴가 더욱 시각적으로 부각되었다. 정면에서 볼 때, 휠 아치 쪽으로 점점 넓어지는 노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정당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3차 성공이 이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원 가량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주신도시에 이달에 입주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 84㎡는 3억3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원 대)에서 약 4500만원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이미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 84㎡도 1월에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역시, 분양가(약 2억6790만원)에서 6200만원 이상 올랐다. 이는 가시화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몇 년 전까지 계획으로만 잡혀있던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되었고, 수도권 신도시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까지 덜었다.…
[KJtimes=최태우 기자]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즈(Network Virtualization Awards)’에서 ‘T-MANO(T-마노, T management and orchestration)’ 플랫폼으로 2관왕을 거머쥐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최고의 가상화 솔루션’과 ‘가장 성공적인 상용화’ 부문이다.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즈’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케이넷(Knet)365’와 ‘인포마(Informa)’가 공동 주관한다. 주관 기관은 기술 수준이 높거나 가상화 기술 상용화 속도가 빠른 회사를 선정해 총 10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 어워즈에는 전세계 39개 업체가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 중 통신사는 SK텔레콤과 美 버라이즌 뿐이다. ‘네트워크 가상화’는 이동통신용 물리 장비를 범용 IT장비로 대체하고, 각종 통신 기능을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가상화 장비에 신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대규모 시설 공사 없이도 통신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과거에는 디지털 음악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20만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3’를 25일 단독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band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 VAT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아 16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와이드3’는 저렴한 가격과 대화면을 앞세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갤럭시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갤럭시와이드1(‘16년 7월 출시)’와 ‘갤럭시와이드2(‘17년 5월 출시)’는 누적 판매량 약 130만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SK텔레콤이 ‘갤럭시와이드2’ 구매 고객 분석 결과 40대 이상 고객이 약 70%, 10대 이하 고객이 약 2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민감한 40대 이상∙10대 이하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갤럭시와이드3’ 역시 2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5.5인치 대화면 ▲13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최대 400GB 외장메모리 지원)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전작에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9년형 스팅어는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
[KJtimes=최태우 기자]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가 로컬 스몰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의 성장 위한 기반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파트너스퀘어는 뷰티, 오디오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지역기반의 창작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파트너스퀘어 역삼은 설립 5주년,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1주년을 맞이했다. 5년간 파트너스퀘어 역삼과 왕십리 스튜디오, 파트너스퀘어 부산에는 총 28만명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가 다녀갔다. 특히 파트너스퀘어 역삼은 전국 파트너스퀘어의 헤드쿼터로, 지금까지 총 3000여개의 창업, 비즈니스, 마케팅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중 이론과 실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동영상 마케팅 실습’, ‘모바일 상품 사진 촬영’ 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사업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파트너스퀘어는 올해, 스튜디오 리뉴얼을 통해 카메라, 조명 등 전문 장비를 새롭게 구비하고, 뷰티, 오디오,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해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장한다. 파트너스퀘어의 전문 교육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커머스 컨텐츠들이
[KJtimes=최태우 기자]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8.6월부터 ’18.8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3만세대) 대비 3.5% 감소한 109,039세대(‘18.6 ~ ‘18.8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8,344세대(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 지방 50,695세대(전년동기 대비 15.5%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8.6월 용인남사(6,725세대), 광주오포(1,601세대) 등 25,831세대, ’18.7월 파주운정(2,998세대), 화성동탄2(2,813세대) 등 18,582세대, ‘18.8월 화성동탄2(1,909세대), 하남미사(1,632세대) 등 13,93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8.6월 강원원주(1,243세대), 부산명지(1,201세대) 등 17,548세대, ’18.7월 대전판암(1,565세대), 충북혁신(1,345세대) 등 11,793세대, ‘18.8월 청주오창(2,500세대), 세종시(1,905세대) 등 21,35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9,038세대, 60~85㎡ 69,115
[KJtimes=최태우 기자]한국지엠(GM)이 쉐보레 경차 '스파크'의 새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GM은 23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더 뉴 스파크'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한국GM에 따르면 더 뉴 스파크는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GM의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쉐보레의 새 디자인 정체성과 강화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 면에서는 쉐보레의 시그니처인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풍부한 크롬 엑센트, 공기역학을 고려해 좌우로 확장된 하단부 그릴을 넣어 강인한 '얼굴'을 연출했다. 또 전면부 그릴과 맞닿은 프로젝션 타입의 헤드램프와, 램프에서 분리돼 범퍼 하단에 자리한 LED 주간주행등은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내장 디자인은 간결함을 기반으로 세 가지 포인트 색상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시속 60㎞ 이하 저속 주행 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브레이킹(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기능이 새로 적용됐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동급에서 유일하게 갖췄으며, 급제동 시 제동 조향 성능을 높이는 4채널 ABS와 전복위험을 제어하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과 대구지방경찰청이 ICT 기술을 활용해 치안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과 대구지방경찰청은 수색용 드론, 순찰 차량 카메라, 영상관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ICT 치안 솔루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과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르면 순찰 차량과 드론에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은 경찰서의 상황실에 적용된 ‘T 라이브 스튜디오’에 전달되어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여러 대의 순찰 차량과 공중의 드론에서 보내온 영상 정보 조합하면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해 경찰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사건∙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ICT 치안 솔루션의 기술적인 핵심은 LTE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T 라이브 캐스터’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촬영장비와 연동 가능한 송신장치인 ‘T라이브 캐스터’ 단말, 수신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T 라이브 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63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전시한다.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 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들을 상세하게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몄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후면의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로 관람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 볼 수 있다.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해 예쁜 셀카를 관람객이 직접 찍어볼 수 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KJtimes=김봄내 기자]NBP는 대우조선해양, 인텔코리아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쉽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 하고 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쉽 4.0 서비스 인프라는 기존의 장비 중심 제어와 관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IoT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하며,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지 정비까지 구현할 수 있는 선박 관리 플랫폼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지능형 스마트쉽 4.0 서비스 인프라의 기반 환경을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축하기로 했으며, 선내(On-ship) IoT 시스템에는 인텔의 IoTG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은 기존 인터넷과 게임 서비스 분야를 넘어 조선•해운업 같은 국가 기간 산업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NBP측은 설명했다. 인텔코리아는 IoTG 솔루션 기반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선내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하는 IoT Hub/Gateway Device 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자사의…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21일 14kg 세탁물까지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모델명: RH14VH, RH14WH)를 출시했다. ◇대용량 건조도 거뜬, 건조 성능은 업그레이드 신제품은 세탁물을 넣는 드럼의 부피가 국내에 출시된 건조기 가운데 가장 크다. 드럼의 부피가 큰 건조기는 대용량 건조뿐 아니라 건조성능을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 드럼 내부에서 세탁물이 바람에 나부끼며 옷감에 남아있는 습기를 배출하는 건조 과정을 고려하면 용량이 커질수록 더 많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제품은 대용량을 위한 특화코스가 가능하다. 이불코스는 두꺼울 겨울이불까지도 완벽하게 건조해준다. 또 이불, 베개 등을 털어주는 ‘침구털기’도 유용하다. ‘패딩리프레쉬’ 코스는 20분 만에 패딩의 볼륨감을 살려준다.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 부품으로 건조 시간, 전기료 아껴줘 신제품은 저온의 열을 사용하는 히트펌프 방식만으로 대용량 빨래를 건조한다. LG전자는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를 기존의 1개에서 2개로 늘려 효율과 성능을 높인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외에 건조기 내부에서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인버터…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LG 그램’ 노트북 누적판매 100만대를 기념하는 한정판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014년 첫 출시한 LG 그램’이 올해 초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LG 그램’ 한정판을 500대만 판매한다. ‘LG 그램’ 한정판은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색상과 최고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LG 그램’은 주로 화이트 색상으로, 밝고 가벼운 이미지가 특징이었다. LG전자는 소품까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이번 한정판을 위해 제작한 조약돌 모양의 블랙 색상 마우스와 노트북을 넣어 휴대할 수 있는 고급 가죽 파우치를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이 제품에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처럼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제품을 쓸 수 있다. LG전자는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전송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3)’단자도 적용했다. ‘썬더볼트3’ 데이터 전송속도는 1초에 최대 40Gbps(기가비트)로, 모니터 두 대에 동시에 4K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기존 SATA 방식보다 처리속도가 빠른 NVMe 방식…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21일 고급감을 더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외 디자인과 △6인승·9인승 2가지 모델 운영 등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아울러 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고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전 세대에서 11인승으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할 계획으로,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110km/h) 제한을 받지 않는다. 특히 6인승 모델은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